상업용 연료전지 시장 수요, 2017년 40억 달러 전망 (주)글로벌인포메이션(www.giikorea.co.kr)은 Freedonia Group에서 “세계의 연료전지 시장 예측”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본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연료 전지 관련 지출비용(연구 개발, 투자 및 상업판매 매출)은 매년 10%씩 증가하여 2017년 110억 달러가 예상되며, 상업용 연료전지 제품 및 서비스 수요는 2017년 4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상업용 연료전지 시스템 판매량은 2022년 3백만대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휴대용 연료 전지 시스템은 폭발적인 판매 증가로 2022년 전체 수요의 4/5를 차지할 것이지만 여전히 기타 주요 시장에서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에 사용되는 연료전지는 전체 시장 중 10%를 차지하며 2022년 가장 큰 시장 점유율을 보일 뿐만 아니라 전체 매출의 절반을 차지할 것이다. 발전은 연료전지 애플리케이션 중 가장 광범위한 상업화 움직임이 보이는 시장이다. 2012년도 발전은 전체 매출의 약 3/4를 차지했고 전체 판매의 50% 이상을 차지했다. 연료 전지 판매와 관련된 발전 시장은 가격 경쟁력과 연료 효율과 관련된 비
포스코 주한 브라질 유학생들에게 POSCO 장학증서 수여 포스코는 25일 포스코 센터에서 권오준 포스코 회장, 수쓰무 후지타(Edmundo Sussumu Fujita) 주한 브라질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내 대학에 재학중이 브라질 이공계 유학생 10명에게 2014년 ‘SwBK(Science without Borders Korea)-POSCO Scholarship Award’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SwBK는 브라질 정부의 이공계 학생 양성 프로그램인 SwB 한국(Korea) 프로그램으로 아시아에서는 2012년 한국이 첫 시행한 이래 현재 일본 및 중국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포스코가 파트너사와 브라질 현지에서 추진중인 CSP(Companhia Siderurgica do Pecem) 제철소 건설사업이 진행 중인 Ceara주 학생 4명도 포함되어 있었다. 한편 포스코는 브라질에서 매년 약 10백만톤에 달하는 철광석을 수입하고 있으며 한국 및 브라질 파트너사와 함께 일관제철소를 건설 중에 있다.
삼성전기 2014년 1분기 실적발표 삼성전기는 지난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 7,288억원, 영업이익 151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직전 분기인 작년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삼성전기는 주요 거래선의 신규 스마트폰 출시 영향으로 카메라모듈, 메인보드용 기판, 와이파이 모듈 등 주요 제품의 매출이 증가했으며, ESL, EMC, 솔루션 MLCC 등 신규제품의 판매가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기는 1분기가 전통적인 계절적 비수기로 전자 부품 수요가 약세이고 SET시장 성장 둔화 흐름 속에서 업체간 경쟁은 더욱 심화되었지만, 전사적 수율 개선활동 등 수익성 제고 노력을 계속해 영업실적이 전분기 대비 개선되었다고 설명했다. 2014년 1분기 사업부별 매출 실적 LCR(칩부품)부문은 주요 SET 신모델 출시에 따른 수요가 회복되어 솔루션 MLCC, EMC, 칩저항 등 全부문에 걸친 고른 매출 확대로 전분기 대비 11% 증가한 4,64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ACI(기판)부문은 메인보드용 기판의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주요 거래선 수요 약세에 따른 패키지용 기판의 매출 감소 영향 등으로 전분기
신한카드 고객 참여형 아름인 도서관 2.0 지원 사업 실시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아름人(이하 아름인) 도서관’ 구축 사업을 고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하는 ‘아름인 도서관 2.0’ 사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아름인 도서관을 봉사활동, 재능 기부, 도서 기증 등 신한카드 고객 참여의 장(場)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신한카드는 먼저 고객 참여율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고객과 자녀가 아름인 도서관에서 봉사활동을 하면 이에 대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프로그램은 각 지역아동센터와의 협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며, 아름인 홈페이지(arumin.shinhancard.com)에 공지된다. 또한 신한카드는 고객이 포인트나 카드 결제를 통해 아름인 도서관에 기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준비 중이다. 이 기부금은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신규 도서를 구입하는 데에 쓰이게 된다. 그리고 신한카드는 올해에도 약 10억원의 사업비를 활용, 전국 각지에 35개 아름인 도서관을 신설한다. 2010년 사업 개시 후 현재까지 344개 아름인 도서관이 구축된 바 있다. 특히 올해 신설하는 아름인 도서관은
대한상의 중동·아프리카 시장진출 세미나 29일 개최 대한상공회의소가 두바이공항자유구역청(Dubai Airport Free Zone Authority)과 공동으로 우리 기업들의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세미나를 29일(화) 오후 2시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 중동시장은 세계 경제 침체 속에서도 꾸준히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건설, 석유화학 분야는 물론 제조, ICT, 의료, 서비스 등의 산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어 우리 기업들에게 사업 기회가 많은 지역이다. 경제 중심지인 두바이는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의 관문 역할과 비즈니스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두바이 공항에 위치한 두바이공항자유구역은 두바이 정부에서 100% 출자하여 전 세계 기업들에게 중동시장에서의 사업기반을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로부터 1,600여 개의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특히 두바이공항자유구역에서는 법인세와 소득세의 완전 면제, 외국인의 100% 지분 취득, 자본과 이익의 자유로운 송금 등 다양한 투자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 두바이공항자유구역청 한국대표사무소 박형태 대표는 “지난해 두바이가 2020년 엑스포를 유
SK하이닉스 2014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SK하이닉스(대표: 박성욱, www.skhynix.com)는 2014년 1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재 돌파했다고 24일(木) 밝혔다. 2013년 3분기 이후 2분기 만이다. 매출액은 3조7천4백3십억 원, 영업이익은 1조5백7십억 원(영업이익률 28%), 순이익은 8천2십억 원(순이익률 21%)을 각각 기록했다. (K-IFRS 기준) 모바일 기기의 계절적 수요 약세와 낸드플래시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우시 공장 정상화에 따른 D램의 판매량 증가와 우호적인 D램 가격 환경에 힘입어 1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1% 증가한 3조7천4백3십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7천8백5십억 원 대비 35% 증가한 1조5백7십억 원을 달성했다. 순이익은 원화 약세에 의한 외화환산 손실 등으로 8천2십억 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1분기 경영실적은 모든 부문에서 전 분기 및 전년 동기 실적을 상회하며 시장의 기대치를 뛰어넘었다. D램의 1분기 출하량은 우시 공장 정상화로 전 분기 대비 20% 증가했고, 평균판매가격은 안정적인 재고 확보를 원하는 고객들에 의한 수요 증가로 기존 수준을 유지했다. 낸드플래시의 경우 계절적 수
외환은행 11년 연속 우수 콜센터 인증 획득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www.keb.co.kr)이 경영컨설팅 전문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4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조사 결과 11년 연속 은행부문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KSQI(Korean Service Quality Index)는 서비스 품질에 대해 고객들이 체감하는 정도를 평가하여 나타내는 지수로, 전화 수신상태, 고객맞이, 상담태도, 업무처리, 종료태도 등 기업당 연간 총 100회의 모니터링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16가지의 제공서비스 이행 여부를 측정하여 순위를 매긴다. 외환은행은 총 37개 산업, 228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하여 11년 연속 은행부문 우수 콜센터, 7년 연속 전 산업부문 우수 콜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외환은행 고객센터는 2008년 금융권 최초로 KS 인증을 획득한 이래 현재까지 표준화된 매뉴얼과 운영지침으로 최고의 품질과 안정된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이를 인정 받아 지난 한 해 동안에만 약 50여 기업의 콜센터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외환은행을 찾았다. 또한 고객센터 업무개선
충남 1분기 수출 159억불 선방 역대 최고 무역수지 76억 달러 흑자 전년 동기 대비 6억 달러 증가 충남 지역의 올해 1분기 총 수출액이 선진국의 경기회복 지연과 신흥시장의 금융경색에도 역대 1분기 수출실적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도는 24일 충남 지역의 올해 1분기 총 수출액이 159억 1700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158억 9900만 달러에 비해 0.1%p(1800만 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도내 총 수입은 83억 2600만 달러로 이란제재 등 원유 도입단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88억4000만 달러보다 5.8%p(5억1,400만 달러) 감소했다. 이에 따라 올해 1분기 충남의 무역수지는 75억 91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억 3200만 달러가 증가했으며, 1분기 우리나라 전체 무역수지 흑자규모(58억 5000만 달러)도 크게 웃돌았다. 이같이 1분기 수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은 최근 유럽지역의 경기회복과 한·터키 FTA 효과 가시화 등에 힘입어 반도체(24.1%), 컴퓨터(12.4%), 무선통신기기(23.7%) 등 충남 주력품목의 수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외환은행 필리핀 진출기업을 위한 2014 필리핀 투자 세미나 개최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 www.keb.co.kr)은 24일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주한 필리핀 무역투자진흥국’과 공동으로 ‘2014 필리핀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필리핀 통상산업부의 그레고리 도밍고 장관과 폰시아노 마나로 차관이 참석하여 최근 강한 내수시장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필리핀에 대한 투자 유치를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필리핀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 및 개인투자자들에게 필리핀에서의 비즈니스 기회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필리핀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적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 시중은행 중 단독으로 이번 투자세미나를 개최하는 외환은행은 필리핀 진출을 꾀하는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필리핀 현지 투자 환경 소개와 해외 직접 투자 시 외환은행이 지원하는 서비스 및 필리핀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연계 서비스 등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필리핀에 마닐라와 클락 두 곳의 지점을 보유 중인 외환은행은 현지 네트워크와 전문화된 수출금융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국내 중소기업이 필리핀에 진출할 때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은행권 최초로
신한금융투자 첫스텝85 지수형ELS 판매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10주간 1,000억 판매를 돌파해 화제가 되었던 ‘첫스텝85 지수형ELS’를 25일까지 판매한다. ‘저베리어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 ·파생결합증권(DLS)’은 지난 21일에 프라이빗뱅커(PB)를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향후 시장상황과 관계 없이 중장기적으로 추천하는 최고의 상품으로 꼽힌 바 있다. ‘첫스텝85 지수형ELS’ 상품은 첫 조기상환조건이 85%로 낮아 기존 스텝다운형 상품의 첫 조기상환조건(95~100%)보다 유리해, 조기상환 가능성이 높아진 게 특징이다. 첫 조기상환조건이 95~100%인 상품의 첫 조기상환 확률이 41%인데 반해, ‘첫스텝85 지수형ELS’는 76%로 월등하게 높게 나타났다. ‘ELS 8453호’는 연 6.1% 수익을 추구하고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KOSPI200, HSCEI, EUROSTOXX50이 기초자산이다. 상환평가일마다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6,12,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6.1%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더 높은 수익률을 원한다면 연 9.5% 수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