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ED 독일 전기기술자협회 공인 시험소 인증 받아 삼성전자가 국내 최초로 유럽 인증기관인 독일 전기기술자협회(VDE, Verband Deutscher Elektrotechniker)로부터 조명용 LED제품에 대한 공인 시험소로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17일 독일 전기기술자협회(VDE)와 조명용 LED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자체 시험소를 공인 시험소로 인정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독일 전기기술자협회(VDE)는 가전제품과 각종 신기술과 신재생 에너지 제품의 안전성을 시험하는 기관으로 유럽의 시험·인증·표준을 선도하는 권위있는 인증기관이다. 이번 인증은 독일 전기기술자협회(VDE)의 TDAP(Test Data Acceptance Program)에 의한 것으로, 엄격한 평가 기준을 통과한 LED 업체에 한해 자체 시험소 자격을 부여하게 되며 2년마다 실시되는 정기평가 기준을 만족해야만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삼성전자의 조명용 LED제품에 대한 시험설비, 테스트엔지니어 등 품질시험 능력을 검증 받은 것으로 향후 삼성전자의 자체 시험소에서 실시한 인증 평가만으로 독일 전기기술자협회(VDE)의 인증을 받게 된다. 이번 자체 시험소 자격 획득으로 삼성전
KT-한진 수 출입 컨테이너 화물에 olleh biz 전자인수증 확대 적용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olleh biz 전자인수증’ 서비스(사진)를 ㈜한진의 수·출입 컨테이너 운송에도 확대 제공함으로써 물류운송 선진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18일 밝혔다. ‘olleh biz 전자인수증’은 기존의 종이 기반으로 이뤄지던 화물운송장과 화물인수증을 전자화한 서비스로 ㈜한진이 물류업계 최초로 해당 서비스를 도입했다. ㈜한진은 전자인수증 서비스가 운송단계별 정보 확인, 법적 증빙 전자화를 통한 투명하고 신속한 거래 등에 효과가 있다고 판단해 수·출입 컨테이너 운송까지 전자인수증 서비스를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화물운송시장에서 수출입 컨테이너 운송은 일반 화물운송과 달리 터미널 반·출입, 운송 경로, 보세구역 반입, 화물인수도 확인 등으로 인해 물류 보안 및 물류실명제가 더욱 강조되어 왔다. 이에 ㈜한진은 전자인수증을 통한 서명 데이터를 수입면장 서명과 함께 관리함으로써 물류 보안 체계와 물류실명제를 동시에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협력사를 선정할 때에도 ‘olleh biz 전자인수증’ 사용을 의무화하고 이트럭 화물정보망에 적용함으로써 정부의 ‘
수출입은행 멕시코서 기후금융 국제포럼 개최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15일(현지시각)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글로벌 파트너십 제1차 고위급회의의 부대행사로 ‘기후금융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국제개발협의체인 글로벌 파트너십은 지난 2011년 부산에서 개최된 세계개발원조총회의 후속조치로 2012년 6월 출범했다. 이 협의체는 공여국과 수원국, 의회, NGO, 민간기업 등이 폭넓게 참여해 효과적인 개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열린 글로벌 파트너십 제1차 고위급회의는 출범 이후 첫 번째 개최된 장관급 회의로, 반기문 UN 사무총장, 엔리케 페냐니에토 멕시코 대통령,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각국 장관급 100여 명을 포함해 전 세계 130개국에서 13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은과 기획재정부, 아르헨티나 환경부, 엘살바도르 외교부, OECD, UNDP(유엔개발계획)가 공동으로 개최한 ‘기후금융 국제포럼’은 글로벌 파트너십 5개 전체회의의 35개 부대행사 중 하나다. ‘기후금융과 개발 파트너쉽-도전과제와 Post-2015*를 위한 추진전략’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선 개발커뮤니티의 기후금융
테스토코리아 제16회 환경정책 설명회 및 전시회 참가 환경오염 주범 대기가스 측정의 중요성 설명 관련 제품 소개 예정 연소가스분석기 전문업체 테스토코리아(유)가 ‘제16회 환경정책 설명회 및 신기술 발표•전시회(이하 환경정책 설명회)’에 참가해 대기 유해가스 측정과 연소가스 분석 적용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더불어 testo 350K 등 테스토코리아의 연소가스 분석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한국환경기술인협회와 하•폐수고도처리기술개발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환경정책 설명회’는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오는 18일부터 양일간 열린다. ‘환경정책 설명회’는 전국에 있는 환경기술인, 각 지방자치단체 관계 공무원, 환경산업체,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환경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환경 정책 및 신기술을 발표하는 자리다. 이번 설명회에서 발표를 맡은 테스토코리아(유) 도희주 과장은 “최근 환경정책의 화두인 대기오염을 막기 위해 연소가스 배출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는 추세”라며 “이런 상황에서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는 testo의 연소가스 분석기를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테스토코리아(유)는 연소가스 분석기를 비롯해 열화상 카메라, 온
테스토코리아 응답하라 480 이벤트 인기몰이 오는 30일까지, 다기능 종합 환경 측정기 testo 480에 대한 관심 반영 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테스토코리아(유)는 다기능 종합 환경 측정기 testo 480의 세트 구성 출시와 동시에 ‘응답하라 480’ 이벤트를 이달 초부터 진행하고 있다. ‘응답하라 480’이벤트는 다기능 종합 환경 측정기 testo 480에 대한 브로슈어나 카탈로그를 요청한 고객 가운데 48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다. testo 480는 실내 환경 관리에 적합한 다기능 종합 환경 측정기다. 절대압 프로브가 내장돼 있으며 최대 6개까지 프로브를 연결할 수 있어 동시에 7채널까지 측정이 가능하다. 테스토코리아가 이달 초부터 선뵈고 있는 △쾌적도 측정 세트 △빌딩 관리 세트 △클린룸 세트는 다양한 환경에 적합하도록 각각 구성됐다. 쾌적도 측정 세트는 대규모 건축물 관리에 적합하며, 빌딩 관리 세트는 건물 내부 온습도 관리에 알맞다. 클린룸 세트는 반도체나 제약 산업 현장에 적합하다. 이벤트 참여는 오는 30일까지 가능하며, 포탈사이트 네이버에 ‘테스토 이벤트’를 검색하면 참여할 수 있다. 테스토코리아에서 발
KT 해외채권 10억달러 발행 확정 국내 민간기업 해외채권 발행 사상 최대 규모 해외 시장에서 KT에 대한 여전한 신뢰 확인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한국시간으로 14일 오전부터 15일 새벽까지 진행된 입찰 결과 해외채권 10억달러 발행이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 예정인 해외채권 10억 달러는 금융위기 이후 국내 민간기업 해외채권 발행 사상 최대 규모로서, 해외시장에서 KT에 대한 신뢰가 여전히 두텁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입찰에 참여한 금액이 총 163개 기관으로부터 무려 40억 달러에 이를 정도로 투자자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이번 해외채권 발행은 차입금 만기구조를 개선할 것이며 이는 신용도에 긍정적이고, 단말기보조금 규제 강화 및 명예퇴직과 같은 비용감축 노력으로 KT의 EBITDA Margin은 향후 1~2년간 개선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KT 새 경영진이 인건비 구조조정을 통해 경영효율을 개선시키고, KT의 중장기 수익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 해외채권의 만기별 발행금리는 3년 만기 채권의 경우 3년 미국 국채수익률에 100bp를 가산한 금리
모바일 광고의 진화 이제 날씨에 따라 광고한다날씨 모바일 커머스 상품 카테고리 된다 올레날씨 날씨 상황 별 광고 및 날씨 관련 제품 정보(구매) 제공 날씨정보와 혼합된 날씨 연동형 ‘네이티브’광고 가능 kt mhows 날씨와 커머스를 매칭시킨 신개념 광고 제공 예정 “경기도 분당에 사는 주부 이모씨(32), 잇따른 황사와 미세먼지로 맑은 하늘을 보기 힘든 요즘 걱정거리가 하나 더 늘었다. 바로 3살된 딸아이의 아토피가 심해져 옷이 깨끗하게 세탁되고 있는지 신경이 쓰이는 것. 올레날씨 앱에서 일기예보를 확인하던 이씨에게 날씨정보 옆에 제공된 세제광고가 눈에 띈다. 살균기능이 한층 더 강화되었다는 광고정보를 보고 구매를 결심한다” 올해부터 kt 올레날씨 어플리케이션의 사업ž운영을 맡게된 kt 계열사 kt mhows(대표이사 민태기, www.ktmhows.com)는 15일, 이처럼 날씨에 민감한 모바일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올레날씨’ 날씨정보에 광고를 연동한 사용자 생활기반 ‘날씨정보형 광고’를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올레날씨에서는 그날의 날씨에 따라 생활에 유용한 상품을 추천하는 광고를 제공한다. 기온이 높고 건조한 날씨에는 이온음료 광고가, 비가 내리
SK텔레콤 창사30주년 기념 대학생 ICT 비전 공모전 개최 대학생 대상, ICT와 모든 산업 영역이 연결되는 미래상 공모 대학생 공모전 최대 수준 상금 지급…상금 및 부상·대상 수상팀 소속 학교에 장학금 1억원 기부 포함 총 1억 9천만원 규모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올해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향후 새로운 30년의 주역이 될 대학생들에게 ICT 산업의 진화 방향을 묻는 ‘SK텔레콤 대학생 ICT비전 공모전’을 14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ICT와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과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을 제시하고 그로 인해 바뀌게 될 미래상을 제시하는 것이다. SK텔레콤은 향후 ICT가 모든 산업 영역과 연결되는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하고, ICT에 기반한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대학생들의 공감대와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융합 영역에 제한을 두지 않아, 제조/유통/예술/농업/금융/관광 등 전공이나 평소 관심 분야를 ICT와 연결해 새로운 비전, 서비스, 기술 등을 제안할 수 있어 정보통신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쉽게 참여할 수 있
創刊 8주년특집:아시아나 파리 하늘길 넓힌다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5월 24일부로 인천~파리 노선 구간에 대해 기존 주 4회(월, 수, 금, 일)에서 주 5회(월, 수, 금, 토, 일)로 증편 운항한다. 이번 증편은 지난 2월, 한국-프랑스 양국간의 항공회담 이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루어진 운수권 증대 합의에 따라 실시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아시아나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폭넓은 스케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파리 노선은 수려한 관광자원 및 우수한 교통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유럽 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지역으로서, 여행 성수기 시즌을 맞이하여 최근 수송객수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아시아나는 금번 토요 출발편 증편을 통해 보다 다양한 스케줄을 서비스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상용고객은 물론 허니문 및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여 프랑스를 여행하려는 고객들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시아나는 파리 관련 신규 관광 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프랑스 현지에서 마일리지 프로모션 등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한전 하노버 산업박람회 참여 중소기업의 5,084만불 수출협상 견인 한전(KEPCO, 사장 조환익)은 지난 4월 7일부터 11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 ‘2014년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19개 협력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하여 참여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수출성과를 견인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한전은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공동으로 송배전 및 스마트그리드 분야 19개 협력 중소기업의 전시 및 홍보를 위한 ‘KEPCO 공동홍보관’을 운영하였으며, 이를 통해 한전의 높은 해외 인지도를 활용하는 등 참여 중소기업의 해외수출을 현장에서 적극 지원하였다. 아울러, 한전은 박람회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대중소기업 협력재단의 지원을 받아 중소기업 부스 임차비, 전시제품 운송비, 전시 설치비, 통역비 등 해외마케팅 행사 소요비용을 100% 지원함으로써 참여 중소기업들의 비용부담을 크게 덜어주었다. 전 세계 63개국 4,962개 기업이 참여하고 전체 19만여명이 관람한 이번 박람회에서, 한전 협력 중소기업들은 피뢰기, 변압기, 전력량계, 에너지절약자동관리시스템 등 다양한 품목에 대해 약 5,084만불(약 526억원)의 수출계약 협상을 진행하였으며, 해외바이어 336개사를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