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얼리버드 전용 항공권 오즈 드림페어 출시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4월 1일부터 선구매시 할인혜택을 주는 얼리버드(Early Bird) 전용 항공권 ‘오즈 드림페어(OZ Dream Fare)’를 출시한다. 아시아나는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정된 좌석을 Time Sales 방식으로 아시아나가 운항하는 10~12개 노선에 한해, 선구매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금번 4월 1일 오픈시에는 인천~후쿠오카 노선의 왕복 항공권이 197,000원(총액 운임 기준)에 구매 가능하다. ‘OZ Dream Fare’ 항공권의 1일 판매시 좌석수는 전체 2,000~2,500석(노선별 100~400석)으로 한정되며, 각 노선에 따라 3~5개월 이전 구매시 적용 가능하다. 이들 판매 대상 노선 및 할인율 등은 매주 변경된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flyasiana.com) 내 ‘OZ Dream Fare’ 전용 예약 페이지나 아시아나 모바일 앱을 통해 접속한 후 예약과 발권을 동시에 끝마쳐야 하며, 이들 항공권 역시 일반 항공권의 70% 수준의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하다. 다만 모바일 앱을 통한 구매 서비스는
외환은행 축구로 고객과 소통하는 외환 오 필승코리아 정기예금 출시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 / www.keb.co.kr)은 2014년 6월 브라질에서 열리는 국제축구대회에서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스포츠 연계 정기예금인 ‘외환 오! 필승코리아 정기예금’을 4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외환 오! 필승코리아 정기예금’은 4월 1일부터 6월 17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되며 판매한도는 총 3천억원으로 2차례에 나뉘어 판매된다. 1차 판매는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1,500억원, 4월 16일부터 6월 17일까지 1,500억원이다.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 고객 1인당 1백만원이상 3천만원 이내까지 예금 가능하며, 계약기간은 1년제이다. 적용금리는 기본금리 연 2.7%('14.3.28일 기준)에 16강 진출시 연 0.1%P, 8강 진출시 연 0.2%P. 4강 진출시 연 0.3%P 등 대한민국 축구팀의 브라질 축구대회 최종 성적결과에 따라 최고 연 0.3%P까지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더불어 이번’외환 오! 필승코리아 정기예금’판매기념으로 다양한 경품행사 및 환율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가입대상 고
대한민국 중소 중견건설사 해외진출을 응원합니다 출범 3개월 맞은 해외건설플랜트 정책금융 지원센터 안정 궤도에 올라 맞춤형 정책금융지원 3건 승인 및 간담회 현장방문 등 적극적 지원활동 공식 홈페이지도 개설해외수주 정보와 금융컨설팅 등 적시 제공 ‘해외건설 플랜트 정책금융 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출범 3개월만에 3건의 맞춤형 금융을 지원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는 등 안정적인 궤도에 접어들었다. 센터는 정부의 ‘해외건설 플랜트 수주 선진화 방안’에 따라 지난 1월 한국수출입은행 여의도 본점에 문을 열었다.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산업은행, 해외건설협회, 플랜트산업협회, 건설공제조합 등 6개 기관이 한데 모여 해외건설 플랜트 수주 정보와 원스톱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센터는 중소 중견건설사들의 해외진출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다음달 3건의 맞춤형 정책금융지원도 예정하고 있다. 중소 중견기업에 대한 센터의 소통 강화도 눈에 띈다. 센터는 지난 2월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중소 중견기업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다음달 서울(2일)과 부산(4일)에서도 플랜트산업협회와 함께 중소 플랜트기자재 업체를 대상으로 순회 간담회를 여는 등
KTDS 소프트웨어분야 청년취업아카데미 7개 대학 200명으로 확대 인력난 겪는 협력사의 인재공급과 양성 챙기고, 대학생 취업난 해소에도 기여 수료생은 KT 그룹사와 협력사에 우선적으로 취업 기회 가져 KT그룹의 IT서비스 전문기업인 KTDS(대표이사 양희천, www.ktds.com)는 청년 취업난을 해소하고,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소프트웨어분야 청년취업아카데미를 7개 대학 20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청년취업아카데미를 주관하는 KTDS IT전문 교육기관인 ‘KTDS 유니버시티(University)’는 지난 해 100여명 규모로 청년취업아카데미를 운영한 이후 학생들과 협력사의 만족도가 높아 금번에 2배 규모로 확대 추진하는 것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약을 마쳤다. KTDS 청년취업아카데미는 한동대, 아주대, 단국대, 공주대, 서원대, 명지전문대, 한국교통대 등 7개 대학, 200명의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에 초점을 맞춰 6월부터 교육이 진행되며, 수료생들은 별도 선발과정을 거쳐 KT 그룹사와 협력사에 우선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교육과정은 현재 IT업계
5G 통신특허 글로벌 선점경쟁 뜨겁다 5G 입체영상으로 올림픽승리 감동을 1,000배로 즐긴다 “착착착, 얼음을 화면 밖으로 튀기며 이상화 선수가 상대 선수를 제치고 금메달을 향해 질주하자, 태극기가 올림픽 빙상장을 뒤덮고 관중들이 스마트폰에서 튀어나와 환호성을 지른다.” 2018년, 스마트폰을 켜는 순간 입체영상으로 중계되는 평창동계올림픽 승리의 감동을 고속철도를 타고 움직이면서도 실감나고 짜릿하게 즐길 수 있다. 5세대 이동통신(이하 5G)이 앞으로 펼쳐 보일 세상이다. 특허청(청장 김영민)에 따르면, 2010~2014년까지 5G 후보기술 관련 특허출원은 300여건에 이르고, 20! 13년부터 본격적으로 출원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붙임 1참조] 5G는 4세대(4G)보다 1,000배 빠르게 사람•사물•젡 보를 초고속으로 연결시켜 실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써, 정보통신산업 및 타산업 전반을 혁신하는 창조경제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술이다. 출원을 분석해보면, 대기업과 국가연구기관의 출원이 전체출원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대규모 다중안테나 및 밀리미터파 기술을 국내기업이 주도적으로 연구하고 있고 2
27일 국제유가 상승 27일 국제유가는 미 경기지표 호조, 서방-러시아간 긴장 지속 등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02/B 상승한 $101.28/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80/B 상승한 $107.83/B에 마감했다. 반면,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25/B 하락한 $104.04/B에 마감됐다. 미 경기지표 호조가 유가상승을 견인했다. 27일 미 상무부가 발표한 4분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가 전분기 대비 2.6% 성장을 기록했다. 미국경제활동의 2/3를 차지하고 있는 소비지출의 증가(3.3%)가 미 국내총생산 성장의 주요 요인이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1만건 줄어든 31만1천 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 32만 5천건) 서방-러시아간 긴장 지속이 유가상승에 영향을 줬다. 27일 미국 상원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경제적 지원 및 크림반도 사태 관련 인사들에 대한 제재를 주요 골자로 하는 법안을 가결하면서 갈등이 심화됐다. 또한, 미국은 유럽의 러시아 천연가스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자 미국의 에너지 수출을 활성화하는 조치를 취할 것을 시사했다.
두산연강재단 다문화가정 장학금 전달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28일, 서울시 교육청에서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과 박용현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재단은 서울시 교육청 추천으로 선발된 서울 지역 다문화가정 초등학생과 중학생 100명에게 1억 8000만원의 장학금과 6000만 원 상당의 학습자료를 전달했다. 박용현 이사장은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따뜻하게 맞아들이고, 이들을 미래 인재로 키워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장학금이 학업에 열중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 이래 장학, 학술, 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두산의 장학학술재단이다.
KT IS 맹수호 대표이사 사장 취임 고객만족 One team, 오픈, 수익 경영의 4가지 원칙 제시 거위사기(居危思機) 정신으로 1등 케이티스로 재도약 KT그룹 내 마케팅전문기업인 케이티스는 28일 여의도 본사에서 개최된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맹수호사장(전 KT 커머스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맹수호 사장은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거쳐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수료하고 KT재무실 자금국장, KT재무실장(CFO), KT글로벌사업본부장 부사장, KT커머스 대표이사 등을 두루 역임한 정보통신 및 재무분야 전문가다. 맹수호 사장은 형식적인 취임식을 생략하고 전 직원에게 이 메일 취임사로 대신하며 1등 케이티스로 도약하기 위한, 고객만족, 원팀(One-Team)경영, 오픈 경영, 수익 경영의 4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이 날 취임 메시지에서 맹 사장은 “이제까지의 성과를 위한 노력을 되돌아보고, 큰 위기를 도약의 계기로 삼는 거위사기(居危思機)의 정신으로 1등 케이티스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케이티스는 신임 맹수호 사장의 취임을 계기로, 임직원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열린 문화가 조성되어 소통하는 조직, 신명 나는 일터가 될 거라 기대하
베이징 닷새째 심각한 스모그 황색경보 연속발령 베이징 시내 스모그 황색경보 발령 초미세먼지 최고 400㎍/㎥ 수준 기준치 16배 초과 베이징(北京)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중국 수십 개 대도시에서 초미세먼지 농도 기준치를 크게 초과하는 스모그 현상이 닷새째 지속하고 있다. 27일 중국신문망 등 중국 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베이징 등 수도권 일대에는 전날에 이어 또다시 스모그 황색경보가 발령됐다. 스모그 황색경보는 가시거리가 3천m 미만으로 떨어질 때 발령된다. 베이징의 시간당 PM 2.5(지름 2.5㎛ 이하의 초미세 먼지)는 이날 오전 7시 400㎍/㎥에 근접한 수치를 기록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PM 2.5 기준치(25㎍/㎥)의 16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중국 기상당국은 28일 오전 8시까지 베이징, 톈진(天津), 허베이성 중남부와 동북부, 산둥성 동북부와 남부, 랴오닝성 중부 등지에서 심한 스모그 현상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날에도 베이징, 톈진, 허베이성과 그 주변에 있는 25개 도시의 PM 2.5 수치는 150㎍/㎥를 초과했고 특히 베이징 지역을 중심으로 한 11개 도시는 250㎍/㎥를 넘었다. 지난 23일부터 닷새째 이어진 이번
금융위 STX 구조조정, 동양 법정관리 불가피 사전적 구조조정 정착·기촉법 상시화 추진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26일 대규모 부실 사태를 겪은 STX[011810]와 동양그룹의 구조조정과 법정관리의 불가피성을 역설했다. 신 위원장은 이날 오후 산업은행 창립 60주년 기념으로 열린 '선제적 기업구조조정 정책 세미나'에서 축사를 통해 "지난해 취임 당시 일부 대기업 계열의 부실이 오랜 기간 누적돼 현재화되면서 기업구조조정이 가장 시급한 화두로 떠올랐던 것을 기억한다"며 두 그룹 문제에 대해 운을 뗐다. 이어 "재계 19위인 STX그룹 위기가 가시화되면서 더는 구조조정을 늦출 수 없었다"며 "그러나 해당 기업의 종업원 수가 약 1만 명, 3천500여 협력업체까지 고려하면 17만명의 고용 위기가 발생할 수 있어 무작정 워크아웃을 진행하는 것도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대주주의 책임은 엄격히 묻되, 협력업체와 지역 경제의 부담은 최소화하는 보다 정교하고 책임 있는 구조조정이 필요했다"며 "시장자율·신속성·대주주 부실 책임 원칙 등에 따라 지금까지 금융시장에 주는 큰 혼란 없이 순조롭게 구조조정을 진행해 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동양그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