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부점장 인사발령 본점부/실장 ▲비서실 임영노 ▲영업기획부 박종춘 ▲인력개발부 오태균 ▲인사부 강대영 지점장 ▲서린지점 김화식
24일 Brent 하락 WTI 상승 24일 Brent 유가는 중국 경제성장 둔화 우려 등으로 하락한 반면, WTI 유가는 휴스턴 운하 폐쇄 소식 등으로 상승했다.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11/B 하락한 $106.81/B을 기록했고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14/B 상승한 $99.60/B에 마감했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54/B 하락한 $103.66/B에 마감됐다. 중국 경기지표 악화가 Brent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Markit/HSBC가 집계한 중국의 3월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48.1을 기록하여, 5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2월의 48.5보다 하락한 것으로, 8개월 만에 최저 수치임. 반면, 휴스턴 운하 폐쇄 소식은 WTI 유가 상승을 견인했다. 지난 3월 22일 바지선과 화물선 간 충돌로 약 4천 배럴 규모의 중유 유출이 발생하여 휴스턴 운하(Houston Ship Channel)가 폐쇄됐다. 바지선과 화물선 등은 동 운하를 통해 미 걸프만 연안과 근처 내륙에 소재한 정제시설 및 터미널 사이를 이동했다. 운하 폐쇄로 선적 지연이 발생함에 따라 미국에서 두 번째로
신한베트남은행 베트남 법인카드 시장 1위 사업자 선정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Visa 카드사에서 주최한 2013년 Visa Annual Leadership Awads에서 Commercial Card(법인카드)부문 1위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5일(화) 밝혔다. 베트남 Visa 카드사는 베트남 내에서 법인카드 시장을 선도해 온 신한베트남은행의 카드사업이 차별화된 전략과 수익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신한베트남은행은 국내은행 최초로 베트남에 설립된 법인으로 지난 2011년 신용카드 사업을 시작해 2014년 2월말 현재 누적 신용카드 발급좌수 2만좌, 직불카드 발급좌수 6만좌 등 총 8만좌의 카드 발급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기업금융은 물론 모기지론과 Car Loan(자동차 금융) 등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 소매금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왔다. 특히 사업초기부터 베트남에서 최초로 법인카드 사업을 시작해 현재 3천여 기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들어 베트남 기업들의 높은 법인카드 사용실적으로 영업력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한국계 은행의 베트남 진출에서 한국계 최초라는 수식어를 많이 가지고 있다. 한
브루나이 정부 샤리아 형법 시행 브루나이(Brunei Darussalam) 정부는 2014년 4월 1일부터 이슬람의 종교적 가르침에 기반을 둔 샤리아 형법(Syariah Penal Code 2013)을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브루나이 왕국의 샤리아 형법은 이슬람교를 믿는 무슬림뿐만 아니라 특정한 요건 하에서는 비무슬림에 대해서도 적용되며, 국적에 관계없이 브루나이 영토 내에서 발생한 범죄에 대해 적용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 동 형법은 무슬림의 절도, 강도, 강간·간통 등 성 관련 범죄, 이슬람 배교 등 특정 범죄에 대해서는 사형, 투석형, 태형, 손·발목 절단 등 엄격한 신체형을 규정 ※ 비무슬림의 경우에도 ▲성 관련 범죄에서 무슬림과 연계될 경우, ▲이슬람에 대한 모독(이슬람 선지자 또는 코란에 대한 모독 등)의 경우 유사한 처벌에 직면할 가능성을 규정 ※ 특히, ▲공공장소에서의 음주, ▲무슬림에게 술을 판매, 접대, 선물하는 행위, ▲라마단 금식기간(6.29 부터 한 달간) 중 공공장소에서 음식 섭취, ▲미풍양속을 훼손하는 행위 또는 옷차림, ▲브루나이 국왕이 종교 수장의 자격으로 내린 지시(titah)에 대한 모독, ▲이슬람 이외 종교 관련 전파, ▲
KT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서도 LTE 속도 대폭 개선 통합형 마이크로웨이브 장비로 무선 전송망 품질 대폭 개선 기존 대비 LTE 다운로드 속도 2.3배 이상 향상 백령도 등 서해5도에 이어 국토 최남단 마라도까지 도서지역 LTE 품질 확보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연 68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서도 도심 수준의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KT는 섬 지역 전용 전송장비인 구형 마이크로웨이브 장비를 최대 800Mbps까지 전송이 가능한 통합형 마이크로웨이브 장비로 교체하여 무선 전송망 품질을 대폭 개선했다.(사진:마라도, 통합형 마이크로웨이브 KT 기지국) 이는 액세스망 수준에서 이론적으로 최대 200Mbps 이상의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실제로 장비 교체 후 마라도에서의 LTE 다운로드 속도가 기존 대비 평균 2.3배 이상 향상되었다. 또한, KT는 오는 7월 1일 광대역 LTE-A 전국망 서비스가 개시되면 제주도의 전 지역에 걸쳐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장비 구축을 마친 상태이다. 따라서 광대역 전파가 발사되는 즉시 제주도를 포함한 마라도와
가스텍 2014 특집⑧亞 가스 수입국 투명한 가격체계 요구 “아시아 프리미엄은 주요 관심 주제” 가격 책정을 위한 아시아 가스 트레이딩 허브 설립 필요 공급원 다양화를 통한 가격 상승 억제 24일 오전10시부터 진행 된 가스텍2014의 <미래 아시아 가스 수요를 위한 전략>회의에서 전 세계 에너지 주요 수입국 관계자들은 아시아가 셰일오일 혁명으로 인해 혜택을 누리게 되겠지만, 보다 공평하고 투명한 가격 체계를 실현하기 위해 시장의 구조 조정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쉥청린 타이완 중유공사 회장은 “주요 아시아 수입국들에 대한 에너지 가격이 지난 5년간 170% 상승했다.”고 말하며, 인도, 중국, 대만, 한국 및 일본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이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의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보장이 대단히 중요한 관심사다. 아시아 프리미엄은 주요 관심주제가 됐다”고 덧붙였다. 본회의에 참석한 패널들은 보다 단기의 유연한 에너지 계약 및 세계천연가스 업계에 대한 규제완화를 촉구했다. 또한 아시아 천연가스 수입가를 보다 적정하게 산정하기 위해서 천연가스 투자에 대한 국가 차원의 강력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역설적인 점은 역내 높은 수요를 충족시
LG전자 14년형 사운드 바 국내 출시 4.1채널, 320와트(W)의 입체감과 웅장한 음향 제공 35mm 슬림 두께에 메탈 디자인 적용으로 TV와 완벽조화 TV는 물론 스마트 기기와 손쉽게 연결, 풍부한 음향 간편하게 즐겨 LG전자가 ‘14년형 사운드 바’ 3종(모델명: NB5540, NB4540, NB3540)을 국내 출시한다. LG전자 ‘14년형 사운드 바’는 TV에 탑재된 스피커 사운드보다 더 깊고 풍부한 음향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3종 모두 35mm의 울트라 슬림 디자인을 적용, TV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특히 프리미엄 제품인 ‘NB5540’은 얇은 두께에도 전면과 후면에 각각 2채널과 별도 서브 우퍼 스피커를 포함, 총 4.1채널로 구성되어 있으며, 320와트(W) 출력을 제공해 웅장한 음향을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고급스러운 느낌의 진한 회색과 간결미(簡潔美)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LG전자 ‘14년형 사운드 바’는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스마트 기기와도 호환이 가능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에 있는 음원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또 복잡한 연결선 없이도 본체와 서브 우퍼
채소 최저가격 보장제 조례로 만든다 전남지역 주요 채소 품목 생산비 보장해 안정적 소득 보장 채소 주산지역 가공공장 건립해 생산 과잉•부족에 대비 민주당 전남도지사 출마 예정자인 김영록 의원(해남•진도•완도)이 “전남지역 주요 채소 품목에 대한 생산비를 보장하는 ‘채소 최저가격 보장제’를 조례로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의원은 “해마다 채소값이 폭등과 폭락을 반복하면서 농민과 소비자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전남에서 생산하는 배추와 양파, 대파 등 거의 모든 양념채소류 가격이 폭락하면서 농가들의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영록 의원은 “정부가 주요 농산물에 대해 가격안정제를 실시하고 있지만, 품목이 제한되어 있고 지원받기까지 절차가 까다로워 효과적인 대응이 되고 있지 못하다.”며, “전남도가 먼저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최소한 생산비만이라도 보장할 수 있는 최저가격 보장제를 조례로 제정해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의원은 “채소 최저가격 보장제를 정착시키기 위해서 채소류에 대한 30% 이상 계약재배 의무화와 주산지에 가공공장을 건립해 생산 과잉•부족에 대비한
SK텔레콤 서비스 장애 피해 보상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 하성민 사장은 21일 오후 2시, 을지로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일 저녁에 발생한 서비스 장애로 불편을 겪은 고객에게 진심어린 사과와 함께 약관에 한정하지 않고 적극 보상하는 것은 물론, 장비 보강과 안전장치 강화 등 시스템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상과 관련해 하성민 사장은 “약관에 정해진 요금 반환 규정에 한정하지 않고 보다 적극적으로 고객을 케어하기 위해 약관 이상의 추가 보상을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SK텔레콤은 이번 장애로 인해 수발신 장애를 겪은 고 객 규모를 최대 560만명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우선, SK텔레콤은 직접적으로 수발신 장애를 겪은 것으로 추정되는 이들 고객에게 적절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추가 보상을 결정했다. 손해배상의 범위 및 청구 항목을 정한 SK텔레콤 이용약관 제32조는, 고객 청구에 의해 장애시간에 따라 정해지는 금액의 최소 6배를 협의하여 제공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SK텔레콤은 이들 고객 전원에게 고객의 청구 없이도 약관에서 정하는 배상 금액(6배)보다 많은 10배를 배상키로 했다. 한편, 직
외환은행 제25대 김한조 은행장 취임 외환은행(www.keb.co.kr)은 21일 오전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제25대 김한조 은행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외환은행 경영진 및 본점 부서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취임식에서 김한조 은행장은 “대화와 소통을 통해 새로운 외환은행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한조 신임 외환은행장은 취임사를 통해 △영업력 회복을 위한 성장기반 구축 △지속적인 글로벌 역량 강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 △소통을 통한 은행 발전 도모 △은행에 대한 고객의 신뢰도 제고 △그룹의 비전과 외환은행의 지속 가능한 성장 달성을 위한 기반 조성 등을 주요 경영 방향으로 발표했다. 김한조 은행장은 “위기는 기회와 함께 온다고 했다”라며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후배들이 외환은행의 전통을 이어받아 경쟁력 있는 직원으로 계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선배들이 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외환은행의 주요 경쟁력으로 글로벌 역량을 손꼽으며, “금년 중 설립 예정인 인도 첸나이지점과 러시아 현지법인 설립을 비롯하여 선진국 및 신흥시장, 아프리카와 중동, 동남아시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