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부경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 전달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7일 부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국립 부경대학교에서 해양·수산 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수협은행은 1994년부터 부경대학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주거래은행 업무약정을 체결하여 해양수산 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활동 지원 등 상호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원태 은행장은 “수협은행은 국내 유일의 해양수산 대표은행으로서 우리나라 해양수산 분야에 수많은 우수 인재들을 배출한 부경대학교와의 긴밀한 상호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앞으로도 해양수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1기 출범 대우건설은 7일 본사 금호아트홀에서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1기의 발대식을 갖고 오는 9월까지 약 6개월 동안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1기에는 서울·경기·부산·경남지역에 거주하는 4년제 대학생 50명이 선발되었다. 이들은 블로그 홍보활동, 글로벌 대우건설 홍보 UCC제작 및 홍보, CSR활동 기획 및 진행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1기에는 르완다, 미얀마, 몽골, 중국, 투르크메니스탄 출신 외국인 대학생 8명이 참가해 팀을 이뤄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글로벌 마인드를 기를 수 있는 기회와 교육을 제공한다.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1기 전원에게 활동비와 명함, 단체복, 수료증을 지급하며 우수활동자 및 팀에는 장학금과 현장견학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최종 우수활동자는 입사 지원 시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는 2009년 건설업계 최초 대학생 홍보대사로 시작되어 5년간 10개 기수, 총 442명의 활동자를 배출하며 대학생 대외활동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아시아나 중국내 항공업계 최우수 사회공헌상 수상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7일(금) 오후2시(현지시각)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경화시보’가 선정하는 항공업계 최우수 사회공헌상을 수상한다. 아시아나는 지난 2012년부터 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중국 취항 도시의 빈민지역 14개 학교에 컴퓨터, 도서, 피아노 등 교육자재 지원 및 캐빈승무원 직업강의를 실시하고 자매결연을 맺어 꾸준한 관계를 유지하는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2014년 7개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을 계획이다. 이외에도 2010년부터 중국 하얼빈 안중근 의사 유가족(안노길 할머니) 생활비 및 안중근 기념관 유지비 지원, 2007년부터 ‘중국 가뭄지역 사랑의 물 나누기’, 2008년, 2013년 쓰촨성 지진 발생 긴급 구호품 전달 등 아시아나가 중국에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아 금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아시아나의 주요 취항국인 중국에서 글로벌 사회공헌을 통해 아시아나와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항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화시보는 20
외환은행 하나금융지주 주식 434만주 블록딜 성공 외환은행(www.keb.co.kr)은 지난해 4월 하나금융지주와의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보유중인 하나금융지주 주식 434만주에 대해 블록딜을 완료하였다고 7일 밝혔다. 이로 인해 외환은행은 지난해 4월 하나금융지주와의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보유하게 된 1,274만주 중 작년 10월 분할 매각된 840만주를 제외한 보유주식 모두를 매각 완료하게 되었다. 이번 블록딜을 통해 매각된 주식 434만주는 하나금융지주 총 발행주식 289.9백만주의 1.5%에 해당되며, 이를 통해 외환은행은 1771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된다. 매각가격은 전일 6일 시장종가 41,200원 대비 0.97% 할인한 40,800원으로 결정되었다. 보통 블록딜의 경우 블록딜 진행일의 시장종가 대비 2%내지 3% 할인율에 거래되는 것이 일반적임을 감안시, 이번 1%미만의 낮은 할인율 적용은 외환은행의 하나금융지주 편입에 따른 시너지 효과는 물론 시장에서의 하나금융지주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할 수 있는 계기로 평가된다. 또한 그동안 주가상승억제 요인이 되었던 오버행 이슈가 모두 해소되어 향후 주가상승 기대감 역시 한층 높아졌다. 한편, 이번 매각
삼성전자 김연아·이상화 등 빙상영웅 초청 팬 사인회 개최 삼성전자가 3월 한 달간 빙상영웅들과 함께 하는 ‘삼성 스마트 에어컨 팬 페스타(Fan festa)’를 개최한다. ‘삼성 스마트에어컨 팬 페스타’는 영원한 피겨 여왕 김연아, 스피드 스케이트 여제 이상화 등 지난 한 달간 국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한 선수들을 전국 삼성 디지털 프라자 주요 매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3월 9일 삼성 디지털 프라자 강남본점에서 개최하는 김연아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분당 서현점, 부산 본점, 동 광주점, 서울 강서 본점 매장에서 이상화, 모태범, 이승훈(스피드 스케이트), 심석희, 박승희(쇼트 트랙), 원윤종, 전정린(봅슬레이) 선수의 팬 사인회가 3월 한 달간 이어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14 동계 올림픽 종료 후 김연아가 등장하는 스마트 에어컨 Q9000 광고를 재개하고 있다. 김연아 선수는 2009년부터 6년째 삼성전자의 에어컨 광고 모델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3월 31일까지 회오리바람을 더 멀리 보내는 ‘아이스 딤플’ 기술을 적용한 14년형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의 예약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예약판매 기간에는 리미티드 에
고객에게 걱정과 심려를 끼쳐 죄송 확실한 재발 방지 대책 강구 모든 자원 총 동원해 보안시스템 혁신 및 고객 피해 최소화 노력 KT는 최근 발생한 고객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KT 광화문 사옥 15층에서 대고객 사과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기자회견을 7일 가졌다. 이번 회견은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KT 황창규 회장이 KT 전 임직원을 대표해 직접 사과문과 향후 대책을 함께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황 회장은 “보안시스템에 대해서는 모든 자원을 동원해 빠른 시간안에 혁신하겠다.”며, “과거 잘못된 투자와 정책을 바로잡는 것은 물론이고, 조속한 원인 규명을 통해 관계자들은 엄중 문책하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철저한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또한, 황 회장은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통되지 않도록 관련 부처와 협력해 최우선적으로 조치하겠다.”며, “금번 유출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문제점, 개선 대책에 대해서는 가장 빠른 시간 내에 다시 말씀 드리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KT는 현재 수사기관 및 관련 부처와 적극 협조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힌 후, 정확한 고객 정보의 유출규모와 내용을 파악하는 대로 신속하게 고객에게 알려 추가 피해가
6일 국제유가 상승 6일 국제유가는 미 경제지표 호조와 미 달러화 약세,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긴장 고조 등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11/B 상승한 $101.56/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34/B 상승한 $108.10/B에 마감됐고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40/B 하락한 $103.94/B에 마감됐다. 미 실업수당 청구 건수 하락 등 경기지표 호조로 유가 상승했고 미 노동부에 따르면 2월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월대비 2.6만 건 줄어든 32.3만 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전문가들의 예측치인 33.5만 건을 하회하는 것으로 지난 해 11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6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대비 61.71p(0.38%) 상승한 16,421.89를, S&P 500 지수는 전일대비 3.22p(0.17%) 상승한 1,877.03을 기록했다.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 약세도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 6일 기준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 환율은 전일대비 0.90%상승(가치하락)한 1.386달러/유로를 기록했다. 미국 행정부가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 가능성을
외환은행 KOTRA와 글로벌 M&A 지원협력 MOU 체결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www.keb.co.kr)은 7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 사장 오영호/www.kotra.or.kr)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현지기업 M&A 지원을 위한 ‘글로벌 M&A 지원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개최된 ‘KOTRA 글로벌 M&A 지원센터 출범 1주년 기념 포럼’ 행사에서 외환은행과 KOTRA는 MOU 체결을 통해 앞으로 양 기관의 특성을 살려 해외 M&A 유치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최근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현지 유통망 확보와 핵심부품 소재기업에 대한 해외 M&A 수요 증가에 따라 양 기관은 초기상담-인수금융제공-해외영업정착 등 M&A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은행권 최초로 지난해 2월 설립된 ‘외환은행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와 성공적인 M&A 인수금융 취급 경험이 풍부한 ‘외환은행 IB본부’는 ‘KOTRA 글로벌 M&A 지원센터’와 함께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시 초기
수출입은행 760억엔 규모 사무라이본드 발행 성공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이하 ‘수은’)은 760억엔 규모의 사무라이본드(Samurai bond) 발행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일본 자본시장에서 외국기관이 발행하는 엔화표시 채권 이날 발행된 채권은 연 0.40% 금리의 2년 만기 350억엔과 연 0.45% 금리의 3년 만기 300억엔, 연 0.64% 금리의 5년 만기 110억엔 등 투자자 수요에 맞춰 만기를 다양화한 게 특징이다. 특히 이들 금리는 역대 한국계 사무라이본드 중 최저 수준이다. 앞서 수은은 2012년 5월 1,000억엔 규모의 사무라이본드를 발행한 바 있다. 수은은 올해 초 15억달러의 글로벌본드를 발행한 데 이어, 이날 760억엔 규모의 사무라이본드 발행까지 성공하는 등 한국계 채권의 리더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해 1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 축소를 시작한 이후 아르헨티나, 터키 등의 화폐가치가 급락하는 등 일부 신흥국에서 경제위기 조짐이 재현되는 가운데 한국이 다른 신흥국들과 차별화를 이뤄낸 것이다. 또한 이번 사무라이본드는 발행기간 중 발생한 우크라이나 사태,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돌발변
외환은행 국내 최초 해외부동산 신디케이트론 주선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www.keb.co.kr)은 국내 최초로 총 4천7백만 파운드 (한화 약 840억원) 규모의 해외부동산 신디케이트론 주선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일본의 최대 신탁은행인 미쓰이스미토모신탁은행(SMTB:SuMi Trust Bank)과 함께 유럽의 프라임 부동산금융 시장에 공동 진출한 첫번째 사례이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지난해 5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총회에서 ‘히토시 츠네카게’ 미쓰이스미토모신탁은행장을 만나 양 은행이 협력하여 해외로 적극 진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토대로 외환은행과 미쓰이스미토모신탁은행은 지난해 6월 기업금융, 부동산금융, 프로젝트파이낸스 등 해외 및 IB부문 전반에 대해 협력하는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으며 이번에 첫 성과물을 내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영국 런던 중심상업지구(CBD:Central Business District) 내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을 인수하는 사업으로 총 인수비용 7천9백만 파운드(한화 약 1천400억원)가 투자됐다. 이 중 외환은행이 일본의 미쓰이스미토모신탁은행을 50 대 50(금액 기준)으로 참여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