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정보 유출과 관련 고객 피해 최소화 노력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여 유출경위 파악 및 고객 피해 최소화 노력 KT는 6일 경찰에서 발표한 고객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 고객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사건은 전문 해커가 주도한 사건으로 범인들은 홈페이지를 해킹하여 개인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경찰은 밝혔다. KT는 정보 유출경위에 대해 경찰조사에 적극 협조하여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다.
외환은행 국내 최초 해외부동산 신디케이트론 주선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www.keb.co.kr)은 국내 최초로 총 4천7백만 파운드 (한화 약 840억원) 규모의 해외부동산 신디케이트론 주선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일본의 최대 신탁은행인 미쓰이스미토모신탁은행(SMTB:SuMi Trust Bank)과 함께 유럽의 프라임 부동산금융 시장에 공동 진출한 첫번째 사례이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지난해 5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총회에서 ‘히토시 츠네카게’ 미쓰이스미토모신탁은행장을 만나 양 은행이 협력하여 해외로 적극 진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토대로 외환은행과 미쓰이스미토모신탁은행은 지난해 6월 기업금융, 부동산금융, 프로젝트파이낸스 등 해외 및 IB부문 전반에 대해 협력하는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으며 이번에 첫 성과물을 내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영국 런던 중심상업지구(CBD:Central Business District) 내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을 인수하는 사업으로 총 인수비용 7천9백만 파운드(한화 약 1천400억원)가 투자됐다. 이 중 외환은행이 일본의 미쓰이스미토모신탁은행을 50 대 50(금액 기준)으로 참여시켜
아시아나 이용객 인천공항 KTX 운임 할인 혜택 제공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6일 오후 코레일 서울본부에서 코레일(사장: 최연혜)과의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아시아나와 코레일은 이번 제휴를 통해 인바운드 수요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항공-철도 연계 상품인 ‘Rail & Miles’를 브랜드화하여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함께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올해 4월 개통 예정인 인천공항 KTX 노선을 활용한 항공-철도 연계 상품을 출시하여 공동 판매하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국내에서 아시아나항공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선 항공권의 예약 및 발권을 마친 고객이 인천 출·도착 KTX 좌석을 구매하고자 할 경우 별도의 전용 KTX 예매 페이지로 연결되어 정상가보다 할인된 운임으로 구매 가능하다. 또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여행객의 경우, 현지 여행사를 통해 할인혜택이 적용된 ‘Rail & Miles’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다만 ‘Rail & Miles’ 상품은 우선적으로 중국 지역에서 판매를 시작하여 향후 해외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는 별개
5일 국제유가 하락 5일 국제유가는 미 원유 및 중간유분 재고 증가, 미 Fed의 최근 미국 경기에 대한 부정적 평가, 우크라이나 사태 완화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88/B 하락한 $101.45/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54/B 하락한 $107.76/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72/B 하락한 $105.34/B에 마감됐다. 미 원유 및 중간유분 재고 증가로 유가 하락했고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석유재고조사 결과 지난주 원유 및 중간유분 재고는 전주대비 각각 143만 배럴 및 141만 배럴 증가한 3억 6,382만 배럴 및 1억 1,448만 배럴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 Fed가 5일 발간한 ‘베이지 북’에서 최근 미국 경기에 대해 다소 부정적으로 평가함에 따라 유가 하락했고 미 Fed는 1월 ~2월 한파의 영향을 받은 주의 경제활동이 위축되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한파의 영향을 받지 않은 주의 경기도 ‘보통에서 완만한’(modest to moderate) 속도로 확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1월 발간된 ‘베이지 북’에서 대다수의 주들이 ‘완만한’(moderat
한국전력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2014년 동반성장 정책 발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월 6일 한전 본사에서 협력 중소기업 임직원 및 유관기관 대표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동반성장 추진방향 설명회를 개최하고, 협력 중소기업에 대한 동반성장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한전은 2014년 동반성장 정책으로 ‘기술혁신 역량제고’, ‘해외판로 지원강화’, ‘동반성장 문화조성’을 3대 추진전략으로 제시하고, 중소기업 임직원들과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은 중소기업지원 대책 세부계획으로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 해외 베이스캠프 지원사업, 수출촉진회 및 전시회 사업, 정부 산업혁신운동 3.0 지원사업, 국내외 시험비용 지원, 한전보유 시험설비 개방 등 기술개발 사업에 103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한전은 이 날 외환은행과 금융지원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다함께 성장 론(loan)’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의 생산자금 지원을 위해 앞으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다함께성장 론(loan)'은 한전과 납품 계약을 체결한 중소기업의 생산자금 지원을 위한 제도로 계약금액의 최대 80%까지 무담보, 무
대한상의 회장단-경제부총리 회동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대해 민관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이인원 롯데그룹정책본부 부회장,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서민석 동일방직 회장(이상 서울상의 회장단),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 박흥석 광주상의 회장, 손종현 대전상의 회장, 백남홍 하광상의 회장 등 대한 및 서울상의 회장단 30여명이 참석했다. 박용만 회장은 모두발언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은 정부가 계획을 세우고 민이 따르는 과거 방식과는 달라야 한다”며 “경제혁신 추진과정에서 정부와 기업이 상시협력채널을 만들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팀플레이를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정된 자원으로 혁신과제를 달성하려면 꼭 해결해야 할 핵심과제를 선정, 집중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동·서비스분야의 제도개선을 비롯해 기업가정신 발휘를 위한 규제개혁과 선진국형 벤처생태계 구축에 역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책추진
수출입銀, 미녀 탈북 복서 최현미 선수에 4000만원 후원 남기섭 수은 수석부행장 많은 탈북청소년들이 최 선수 본받아 꿈과 희망 갖길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이하 수은)은 다음달 29일 슈퍼페더급 세계챔피언 타이틀 방어전을 앞둔 탈북 복서 최현미 선수에게 4000만원을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 남기섭 수은 수석부행장(은행장 직무대행)은 이날 광진구 중곡동 동부은성체육관을 찾아 최현미 선수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남 수석부행장은 이 자리에서 “갖은 역경에도 불구하고 국위를 선양하고 있는 최현미 선수를 본받아 국내 많은 탈북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길 바란다”면서 “국내 여자 복싱계 발전과 최 선수의 성공적인 타이틀 방어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후원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양에서 태어난 최현미 선수는 지난 2004년 북한을 탈출해 한국에 정착한 탈북민 출신이다. 2008년 세계복싱협회(WBA) 여자 페더급 세계챔피언에 오른 뒤, 지난해 광복절에 두 체급 위인 슈퍼페더급에 도전해 후진(風神, 바람의 신)이라 불리는 챔피언 에미코 라이카(일본)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뒀다. 수은은 지난해 8월 사회공헌 프로그램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공식 서포터즈 1기 공개 모집 3월 5일부터 19일까지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식 서포터즈 ‘노르웨이 씨푸드 마니아’ 15인 공개 모집 8월까지 쿠킹클래스, 맛집 발굴 등 다양한 미션 수행 통해 가족 여행권,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 증정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NSC; Norwegian Seafood Council)는 5일부터 19일까지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norgeseafood)를 통해 블로거 서포터즈인 ‘노르웨이 씨푸드 마니아’ 15인을 모집한다. ‘노르웨이 씨푸드 마니아’는 블로그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연어와 고등어로 대표되는 노르웨이 수산물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올해 처음으로 모집하는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국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의 의견을 마케팅 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올 4월부터 8월까지 약 5개월 동안 노르웨이 수산물을 직접 시식하고 평가하는 것은 물론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유명 셰프와 함께 하는 쿠킹클래스, 생연어 가공공장 견학, 노르웨이 수산물 맛집 발굴 프로젝트
한전 433MW 규모 멕시코 가스복합 발전소 준공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월 4일 멕시코 치와와주 현지에서 한전 조환익 사장을 비롯한 치와와 주지사, 멕시코연방전력청(CFE) 인사, 주멕시코 한국대사 및 한국수출입은행을 포함한 대주단 대표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33MW 규모의 노르테II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준공식을 거행하였다. 이번에 준공한 433MW급 노르테II 가스복합화력 발전사업은 멕시코정부가 발주한 BOO(Build, Own, Operate)방식의 민자발전사업으로 한전은 최대주주로서 향후 25년간 발전소를 운영하면서 투자수익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스페인계와 일본계가 양분하고 있었던 멕시코 민자발전 시장에 한국컨소시엄(한전, 삼성물산)이 Iberdrola社, Abengoa社, 미츠비시, 미쯔이 등 세계 유수 민자발전사업자와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한국수출입은행의 적극적인 금융지원에 힘입어 ’10년 8월 수주한 사업으로 금번에 발전소를 성공적으로 준공함으로써 중남미 시장에서 한전의 수주 능력뿐 아니라 건설관리 능력을 대내외에 과시하게 되었다. 특히, 한전은 멕시코 노르테II 발전소 건설을 위해 국내 건설업체인 삼성엔지니어링과
신한은행,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인천시 소상공인 전폭 지원 신한은행은 인천광역시,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3월 5일(수) 오전 9시 30분 인천광역시청에서 인천시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이차보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과 인천광역시 송영길 시장 및 인천신용보증재단 김하운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기반”이라며,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을 통해 지역에 소재한 많은 소상공인들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금융지원이 필요한 영세 자영업자들을 위해 인천신용보증재단에 36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약 500억원의 신규 대출한도를 조성해 창업 및 경영개선에 대한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특별출연을 바탕으로 영세 자영업자들이 100% 전액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어 대출금리가 인하되는 혜택을 받게 되며, 인천시의 이차보전 및 인천신용보증재단의 보증료 일부 경감을 통해 약 3,000여명의 인천지역 영세자영업자가 저금리 특례보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