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올림픽 파크 스튜디오에 소치 어린이들 초청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무선통신 분야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가 18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의 어린이들을 ‘갤럭시 올림픽 파크 스튜디오’에 초대해 올림픽의 열기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어린이들은 봅슬레이와 알파인 스키 등 동계 스포츠 체험존을 이용하고 ‘갤럭시 탭 3 키즈’로 그림을 그리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갤럭시팀 선수이자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인 러시아의 타티아나 볼로소자와 막심 트란코프 선수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더욱 의미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갤럭시 탭 3 키즈’로 선수들의 영상을 감상하던 어린이들은 금메달리스트를 직접 만난다는 사실에 환호하고, 피겨 선수가 되기 위한 방법 등을 질문하며 올림픽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한편, ‘갤럭시 올림픽 파크 스튜디오’는 올림픽 공식 폰인 ‘갤럭시 노트 3’를 활용한 동계 스포츠 체험, 챗온과 와우(WOW)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삼성 갤럭시팀 선수 응원, 방문객 대상 스마트폰 대여 등 고객과 소통하고 올림픽의 즐거움을 나누는 서비스를 제공해, 일 평균 1만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찾는
현대차그룹 시간선택제로 1천명 채용 현대차그룹이 ‘시간선택제 일자리’로 올해 중 1천 명을 채용한다.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를 포함한 24개 계열사에서 하루 4시간 근무하는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도입, 올해 안으로 총 1,000명을 채용한다고 19일(수) 밝혔다. 채용인원은 계열사 별로 현대차 300명, 기아차 200명, 현대모비스 등 부품계열사 100명, 현대건설 등 건설부문 계열사 160명, 현대카드/캐피탈 등 금융부문 계열사 115명 등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시간선택제 일자리 도입을 통해 ▲판매/서비스(제품 상담, 서비스 콜센터 등), ▲사무지원(일반사무, 사서, 어학강사 등), ▲개발지원(설계, CAD, 도면관리 등), ▲특수직무(간호사, 심리상담사, 물리치료사 등) 부문의 인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나, 현대차그룹은 시간선택제 일자리가 여성들이 가정생활과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장년층의 안정적인 퇴직 준비를 도모한다는 제도의 취지에 따라, 채용 시 출산과 육아, 가사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과 장년층을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근무시간은 하루 4시간 기준으로 업무 특성이나 계열사별
제주도 2014년 공공부문 SOC사업 1조 3259억원 조기발주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효율적인 재정집행을 위해 경제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도로·항만 등 공공부문 S0C사업에 대하여 상반기에 조기발주를 추진키로 하였다. 올해도 공공부문 건설규모는 1조 4,732억원으로 이중 조기발주 목표액은 전체 금액의 90%인 1조 3,259억원이 대상이다. 도본청(사업소 포함) 5,774억원(43.5%), 제주시 2,612억원(19.7%), 서귀포시 2,537억원(19.1%) 등 1조 923억원이며, 제주대학교,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10개 행정 및 유관기관은 2,336억원(17.7%)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시디자인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조기발주 추진단 T/F팀을 구성, 상황실을 운영하고 도-행정시, 유관기관 등 조기발주 추진상황 점검 및 문제점 파악 등 조기발주 부진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각종 사업발주 및 계약시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지역인력 활용, 지역 건설장비와 지역생산 자재 사용 권장, 공사대금 조기 집행을 통해 업체의 자금난 해소 등 건설경기 부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에 활력
한국수출입은행 외국인 노동자 전용의원에 4000만원 후원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이하 수은)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씨앗’은 이주민 지원 복지시설 ‘지구촌사랑나눔’에서 운영 중인 외국인 노동자 전용의원에 4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남기섭 수은 수석부행장은 이날 구로구 가리봉동에 있는 외국인 노동자 전용의원을 찾아 김해성 지구촌사랑나눔 대표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남 수석부행장은 이 자리에서 “의료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국내 외국인 노동자 및 이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수은은 앞으로도 외국인 노동자, 이주여성, 다문화 가정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수은이 전달한 후원금은 향후 이곳 의원의 전문의료진 확보 및 의약품 구입, 의료기기 유지보수 등에 쓰일 예정이다. 지난 2004년 문을 연 지구촌사랑나눔 부설 외국인 노동자 전용의원은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이주민 노동자와 중국동포들을 치료하기 위해 설립됐다. 내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등 상시 진료과목과 자원봉사에 의한 특진을 운영 중인 이곳은 지금까지 약 40만명이 넘는 외국인
신한은행 신한PWM대구센터 개점 신한은행은 글로벌 지식경제 도시인 대구광역시에 신한PWM대구센터를 개점했다고 19일(수) 밝혔다. 신한PWM대구센터는 대구 전통의 중심가인 봉산동 반월당네거리 인근에 위치하며 대구지역 고액자산가들을 대상으로 은행과 증권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18일(화) 개점식을 가진바 있다. 신한PWM센터(Private Wealth Management)는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 PB직원들이 함께 고액자산가들에게 다양한 상품과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PB센터로 2011년 12월 첫 출범 후 3년째를 맞고 있다. 이외에도 그룹차원의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IPS(Investment Product & Service) 본부의 지원을 받아 상속, 증여, 세무, 부동산 등 차별화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최초로 도입한 은행과 증권의 협업모델인 PWM을 대구에 개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개점을 통해 대구지역 고자산 고객들에게 기존에 볼 수 없던 PWM만의 차원이 다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18일 국제유가 상승 18일 국제유가는 미 북동부 지역 한파, 미 Cushing 지역 재고 감소 전망, 미 달러화 약세, 아프리카 주요 산유국에서의 생산차질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13/B 상승한 $102.43/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28/B 상승한 $110.46/B에 마감됐고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48/B 상승한 $106.73/B에 마감됐다. 미 북동부 지역 한파 지속이 유가 상승을 견인했고 최근 미 북동부 지역 한파 지속으로 난방유 수요가 급증하면서 중간유분 재고가 크게 감소했다. 최근 미 중간유분 재고는 전년동기대비 약 22%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또한, 다음주에도 한파가 계속될 것이라는 기상 예보로 당분간 난방유 수요가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됐다. 미 Cushing 지역 원유 재고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유가 상승했고 Genscape사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미 Cushing 지역 원유 재고는 전주대비 약 140만 배럴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달러화 약세 지속도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는 전일대비
LG전자, 스마트TV서 3D 영화 대폭 늘린다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스마트TV에 최신 3D 영화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다. LG전자는 美 유명 배급사인 ‘워너 브라더스 (Warner Bros.)’와의 제휴를 통해 최신 인기 3D영화 30여편을 제공한다. 제휴 3D영화는 LG전자 스마트TV 3D 콘텐츠 장터인 ‘3D 월드’에서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2013년 최고의 흥행작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10개 부문 후보에 올라있는 ‘그래비티 (Gravity)’를 비롯, ‘맨 오브 스틸 (Man of Steel)’, ‘퍼시픽 림(Pacific Rim)’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그래비티’를 ‘LG 시네마 3D TV’로 시청하면 깊이 있는 화질과 깜박임 없는 3D 안경으로 아름다운 우주 공간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이달 7일 러시아를 시작으로 한국, 독일, 미국, 영국 등 7개국에서 3D 영화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LG전자는 시청자들이 원하는 3D 영화를 보다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도록 3D 콘텐츠 장터인 ‘3D 월드’도 개편한다. 한층 쉬운 검색과 한 눈에
네이버 작품 정보와 함께 독립영화 상영하는 온라인 인디극장 개설 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와 한국독립영화협회(이사장 임창재, 이하 한독협)가 제휴를 맺고 개설한 ‘온라인 인디극장’이 19일 오픈된다. 한독협은 독립영화계 관계자로 구성된 ‘온라인 인디극장’ 전문 기획단을 만들고, 매회 주제가 있는 독립영화를 선보인다. 이용자는 네이버 영화에 별도로 마련된 ‘온라인 인디극장’ 코너를 통해 PC뿐 아니라 모바일로도 작품을 손쉽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인디극장’에서는 작품 정보와 감독의 연출 의도, 관계자 작품 리뷰 등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해, 이용자가 영화를 더욱 쉽게 이해하고 친근하게 만날 수 있도록 돕는다. ‘온라인 인디극장’은 1년에 총 8회 진행될 예정으로, 이용자는 꾸준히 다양한 독립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인디극장’의 첫 번째 기획전은 ‘서울독립영화제 2013 스페셜 초이스’로 꾸며진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이름들’, ‘밝은 미래’ 등 서울독립영화제의 주요 수상작과 ‘마포에서 서강까지’ 등 ‘온라인 인디극장’ 기획단의 추천작을 포함한 총6편이 공개된다. 이용자는 젊은 예술가의 하루를 그린 드라마부터 전래 동화 ‘별주부
두산중공업, EDF와 영국 원전 서비스 공급 계약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의 유럽 자회사인 두산밥콕은 EDF에너지와 2030년까지 영국 내 원전 14기를 관리하는 장기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계약 대상 원전은 7개 사이트 총 14기(총 7550MW)로, 던지니스 B(Dungeness B), 힌클리포인트 B(Hinkley Point B), 헌터스톤 B(Hunterston B), 하틀리풀(Hartlepool), 헤이샴 1,2호기(Heysham 1,2), 토네스(Torness) 원전 등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두산밥콕은 원전 가동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을 지원하고, 이와 함께 원전 가동 수명을 연장하는 프로젝트도 수행함. 초기 3년간 원전 서비스 사업비는 약 4500억원 수준이며, 전체 계약금액은 유동적일 수 있다. 두산밥콕은 이번 EDF에너지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면밀한 계획 하에 영업 활동을 강화해 왔으며, 원자로 유지보수, 점검 등 기술력과 사업역량을 발주처로부터 인정받아 수주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됐다. 두산밥콕 원자력서비스 디렉터인 카메론 길모어(Cameron Gilmour)는 “영국 원전 관리 사업에 실적을 보유한 두산밥콕
CJ대한통운 협력업체 직원도 내 가족처럼 업계 최초 택배기사 12000명 대리점장 대리점 직원 등 2300여 명 건강검진 무상 지원 상조물품 지원 경조비도 지급 자녀 학자금 지원도 지속 CJ대한통운이 택배기사에 대한 건강검진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등 협력업체 직원도 내 가족처럼 지원하는 파격적인 복리후생제도를 시행한다. 역시 업계 최초로 시행했던 택배기사 자녀에 대한 학자금 지원 제도에 이은 복리 증진을 위한 또 하나의 노력이다. CJ대한통운은 ‘2014년 택배부문 종사자 복리후생 제도’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택배부문 종사자인 택배기사, 대리점장, 대리점 직원 등에 대한 복리후생 지원책 신설 및 확대를 골자로 하는 제도다.이에 따라 CJ대한통운의 1만 2천여 택배기사들은 2년에 1번씩 복부 초음파, 암, 간기능 검사 등 60여 개 항목의 정밀 종합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건강검진을 받는 시점에서 택배 배송을 하고 있는 택배기사는 모두 대상자에 포함되며, 시간을 내기 어려운 택배기사들을 고려해 건강검진 팀이 직접 택배터미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직계가족에 대한 지원제도도 신설했다. 본인과 배우자 및 부모상을 당했을 때 상조물품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