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글로벌 커리어 포럼 개최 대한상공회의소와 주한외국상공회의소는 17일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2014 글로벌 커리어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2009년에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글로벌 커리어 포럼’은 대한상의와 주한외국상의가 국내 젊은이들에게 세계화 시대 바람직한 인재상과 글로벌 인재가 갖춰야할 역량을 들려주는 자리다. 올해 포럼에는 국내외 기업 인력개발 담당자,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임스 김(James Kim)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 대표(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가 기조연설자로, 리차드 생베르(Richard Cymberg) 로레알코리아 대표, 닐스 헤스만(Niels Hessmann) 바이엘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패널토론자로 나섰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단신의 약점을 극복하고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이상화 선수처럼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과 용기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며 “일상의 울타리를 넘어 넓은 세상과 소통하고 세계의 변화를 읽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미래에 필요한 정보와 새로운 기회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이 부회장은 “오늘 글로벌 대표기업들이 들려주는 이야
KT MWC에서 2년 연속 WiFi 자동 접속 서비스 제공 KT가 국내최초로 2년 연속 와이파이 자동접속 서비스를 선보인다.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2월 24일(월)부터 27일(목)까지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4 (이하 MWC 2014)’에서 AT&T, 시스코, 차이나모바일, 아큐리스네트웍스(Accuris Networks)등 세계 주요 이동 통신사 및 관련 업체들과 함께 개발한 와이파이 자동 접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와이파이 분야 최대 협의체인 '와이어리스 브로드밴드 얼라이언스(Wireless Broadband Alliance, 이하 WBA)의 보드멤버로 참여하고 있는 KT와 멤버사의 협력을 통해 제공하는 것으로, 기존의 아이디와 패스워드 입력 등 별도 인증절차 없이 갤럭시S4 이후 출시된 단말을 가진 KT 고객이면 자동으로 접속해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로써 MWC 행사장에서 편리하게 와이파이에 접속해 정보를 검색하고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넓은 전시장에서 이동해도 곳곳에 설치된 와이파이를 자동으로 선택해 접속하기 때문에 끊김
LG전자 세계 최초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출시 2010년 선보인 독보적 수납공간 ‘매직스페이스’를 2개로 확대 수납용량 47→86리터로 키워 문 여는 빈도?냉기손실↓ 사용편리성↑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1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 디오스 냉장고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올해 냉장고 전략 모델 소개 및 전략을 발표했다. 진일보한 5세대 ‘리니어 컴프레서’ 기술력을 토대로 초절전 및 차원이 다른 사용편리성을 구현한 디오스 냉장고 신제품을 통해 새로운 고객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냉장고의 심장에 해당하는 ‘리니어 컴프레서’는 LG전자가 2001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고유의 핵심 기술로 올해 5세대로 진화했다. LG전자는 올해 디오스 냉장고 신제품에 냉장능력과 효율을 높인 5세대 ‘리니어 컴프레서’를 탑재했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은 “고객 관점에서 냉장고 제품 본질에 역량을 집중해왔다”라며 “기본 성능뿐만 아니라 사용 편리성을 대폭 강화 한 새로운 냉장고 제품을 통해 글로벌 가전 리더로서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2010년 업계 최초로 독보적 수납공간인 ‘매직
KT 신학기 맞이하여 새 출발 응원이벤트 3월 9일 까지 진행 국제전화 001을 사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실속 있는 경품 제공 국제전화 1위 사업자로서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 있는 요금으로 고객 만족 제고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이하여, 새롭게 출발하는 고객들을 축하하기 위해 250명의 고객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국제전화 001 새 출발 응원이벤트”를 3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제전화 001을 사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만 원 상당 여행상품권, 영화예매권, 미스터피자를 선물로 제공하며 이와 함께 ▲ 국제전화 001을 활용하여 응원 인사말을 남긴 고객들과 해당 이벤트를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에 홍보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프티쇼를 증정한다. 한편, KT 국제전화 001은 2013년 NCSI(한국생산성본부)와 KCSI(한국능률협회) 국제전화 분야 종합만족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였으며, 현재 국내에서 최다 국가인 246개국에 국제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KT 국제전화 001은 고객전담센터를 운영하며 고객불편과 궁금증 해소를 매
대우건설, 해외 누적수주 500억달러 돌파 지난 11일 쿠웨이트 클린 퓨얼 프로젝트 공사 수주로 505억9700만달러 달성, 국내 두 번째이자 최단기간인 38년 만에 500억달러 돌파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이 국내 건설사 중 두 번째로 해외 누적수주 500억달러를 돌파했다. 특히 종전기록을 3년 단축한 최단기간 달성 신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해외건설사를 다시 썼다. 대우건설은 지난 11일 약 11억3500만달러 규모의 쿠웨이트 클린 퓨얼 프로젝트 공사 수주로 해외건설 누적수주 505억9700만달러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1976년 에콰도르의 키토시(市) 도로공사를 시작으로 그동안 47개국에서 423건의 공사를 수주하며 38년 만에 이룬 쾌거이다. 대우건설의 최단기간 500억달러 달성의 일등공신은 단연 아프리카 시장이다. 대우건설의 지역별 수주금액은 아프리카 263억달러(52.0%), 아시아 118억달러(23.3%), 중동 101억달러(19.9%), 남미, 유럽 등 기타지역 24억달러(4.8%)로 아프리카의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국내건설사들의 해외수주가 대부분 중동지역 위주인 것과 비교해 이례적이다. 특히 대우건설은 국내건설사들이 아프리카에서
KT 그룹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미래융합전략실장’에 윤경림 전무 임명 KT 그룹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성장엔진을 발굴하는데 적임자라는 평 KT가 미래융합전략실장에 윤경림 전무를 임명했다.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KT 그룹의 미래전략 수립을 담당할 미래융합전략실장에 윤경림 전무를 임명했다고 17일(월) 밝혔다. KT의 ‘미래융합전략실’은 지난 1월 조직개편과 함께 CEO 직속 부서로 신설됐으며 KT 그룹의 미래 싱크탱크(Think Tank)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KT 그룹사간 시너지 극대화 및 신성장 동력 사업 발굴은 물론 신규 성장사업에 대한 미래전략 수립과 함께 비전 제시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KT는 “윤경림 전무가 급변하는 통신 시장환경에서 ICT 기반의 융합서비스로 새로운 성장 엔진을 만들어 현재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1등 KT를 만드는데 적임자”라고 평했다. 윤경림 전무(51세)는 86년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97년 KAIST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은 다음 2006년 KT 신사업추진본부장(상무), 2008년 미디어본부장(상무), 2009년 서비스개발실장(상무) 등을 역임하며 통신산업의 신규사업 발굴 및 미디
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실태파악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발표 외교부가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실태파악을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 대부분은 어학능력 향상(75%)과 여행(69%, 중복응답)을 목적으로 워킹홀리데이에 참여하나, 실제로는 주로 취업활동을 한 경우도 다수 (응답자의 33%가 주 35-40시간 근무)인 것으로 파악됐다.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현지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경우, 일상회화 수준의 어학 능력과 구직활동을 여유있게 할 수 있도록 일정 수준의 초기정착금을 보유하는 등의 조건을 갖추는 것이 가장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수의 워홀러들은 현지업체에 취업하고 있었으나 한인 업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워홀러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년 3만명 이상의 신규 한인 워홀러가 유입되어 그들간의 취업 경쟁이 치열한 호주의 경우, 영어가 서투른 워홀러들을 고용하는 한인업체의 임금이 상대적으로 더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외교부는 금번 설문조사 결과를 참고하여 예비 워홀러들의 출발 전 사전 준비 지원 및 활동 중인 워홀러들을 위한 현장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나비스타 인터내셔널 프로스타 트럭 국내 공식 출시 한미 FTA 시행 이후 최초의 미국산 상용트럭 국내 상륙 세계 최대 상용차 제조기업인 나비스타 인터내셔널(Navistar International, www.navistar.com)이 상용트럭 인터내셔널 프로스타(International® ProStar®)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이로써 나비스타는 2012년 3월 발효된 한미 FTA 이후 온로드(on-road) 상용차를 국내에 공급하는 최초의 미국 트럭회사가 됐다. 톰 클레빈저(Tom Clevinger) 나비스타 글로벌 사업부 총괄 부사장은 “나비스타가 한국과의 새로운 교류관계를 전개하는 최초의 미국 상용차 제조기업이 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 프로스타는 미국 공기역학 기술 표준 개발의 기준으로 활용된 제품이다. 한미 FTA 체결로 인해 이제 한국의 운전자들도 에어로 노즈(aero-nose) 상용트럭의 뛰어난 공기역학기술과 연료 효율성이 제공하는 비용절감 효과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프로스타는 고효율의 빅보어 엔진과 경량 부품 채택으로 탑재량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475마력의 6x4 트랙터로 최대 토크 235kg·m의 강력한
전남 영암 F1경주장 모터스포츠산업 중심지로 떠올라 전라남도는 올 한 해 영암 F1경주장에서 국내 메이저급 19개 대회를 유치, 연간 250일 이상 경주장 사용예약을 완료했으며 한·중 모터스포츠 경기 등 국제대회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국내 메이저급 28개 대회 중 중국, 일본 등 해외에서 개최되는 3개 경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모터스포츠대회가 F1경주장에서 열릴 예정으로 모터스포츠의 발전 및 대중화의 장이 되고 있는 셈이다. 실제로 자동차 연관 기업의 테스트 주행 및 고객 초청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업행사 외에도 모터스포츠 관련 동호회와 팀들의 주행이 평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진행돼 F1경주장은 1년 내내 모터스포츠 차량의 굉음이 울려 퍼질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F1대회 공백 기간을 이용해 오는 8월 F1경주장에서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유치해 중국 측 참가 선수와 관계자, 미디어 등 총 2만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를 갖는다. F1경주장은 각종 모터스포츠대회 유치로 자동차산업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차 부품 고급 브랜드화 연구개발 사업’을 비롯해 모터 클러스터 사업과 튜닝사업을 연계하면 전남지역
KT 대한민국 치안시스템 첫 해외 수출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아프리카 앙골라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우리나라 경찰청 치안시스템인 ‘112 시스템’을 글로벌 첫 수출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KT는 이번 사업 규모가 약 410억 원 정도이며, 현 정부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추진하는 가운데 성사된 것으로 향후 민관 합동으로 고용과 수익을 창출하는 창조경제의 표준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앙골라 경찰청 치안시스템은 KT가 국내 중소기업과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해 2016년까지 앙골라 통합지령센터(113 Command & Control Center) 구축 및 치안 솔루션을 공급하고, 수도 루안다에 범죄 예방 목적의 폐쇄형 텔레비전(CCTV) 및 교통 단속 카메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앙골라 경찰청 입장에서는 통합지령 체계를 최신화하고, 수도 루안다 시내 주요지역에서 대한민국의 앞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최첨단의 교통 및 보안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앙골라 시민의 안전과 생명 및 국가 주요시설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사회 질서유지를 통해 삶의 질을 크게 향상할 수 있다. 아울러, KT는 중남미·동남아 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