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시각장애아동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봉사활동 실시 SK네트웍스 (대표:문덕규)는 국립서울맹학교 및 한빛맹학교 아동들과 레이크레이션을 통해 소통을 나누는‘시각장애아동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봉사활동 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평소 시각장애로 활동량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신체 운동을 통한 활력을 제공하고 구성원과 장애아동간 열린소통을 통해 구성원과 장애아동 모두에게 긍정적 삶의 자세를 심어주기 위해 실시됐다. SK네트웍스는 자원봉사자총연맹과 함께 지난해부터 꾸준히 시각장애아동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5월 남산 산행 도우미 봉사에 이어 두 번째 활동이다. SK네트웍스 구성원들은 아동들이 마음껏 웃고 몸을 움직일 수 있도록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펼쳤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학용품, 장난감 등을 준비하여 모든 아이들에게 선물했다. 또한 레크레이션 후 아동들이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식사보조를 하는 한편 팝페라 공연도 함께 이뤄져 참석한 아동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SK네트웍스 구성원은“앞이 보이지 않아 결코 쉽지 않았을 레크레이션 활동 내내 밝게 웃고 힘차게 행동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
두산엔진 세계 최초의 선박용 저온 탈질시스템 개발 두산엔진(대표 김동철)은 세계 최초의 선박용 저온 탈질시스템(SCR)을 독자기술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탈질시스템은 배기가스 내 질소산화물(NOx)을 제거하는 장치로, 이번에 개발한 선박용 저온 탈질시스템은 엔진에서 배출하는 배기가스 내 질소산화물을 90% 이상 제거하는 친환경 설비임. 2016년 발효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질소산화물 배출규제 기준을 충족했다.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선박용 탈질시스템은 300℃ 이상의 고온에만 적용할 수 있어 배기가스가 나오는 엔진에 가까이 설치할 수밖에 없다. 두산엔진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은 기존에 비해 낮은 온도의 배기가스에도 반응하므로 설비를 반드시 엔진 옆에 설치할 필요가 없다”면서 “엔진에서 어느 정도 떨어트려 놓거나 자투리 공간에도 설비를 할 수 있게 되어 선박의 공간 효율을 높이고 더 나아가 선박 설계에 유연성을 높이는 효과를 얻게 된다”고 설명했다. 두산엔진은 이번에 개발한 저온 탈질시스템으로 지난 6월 세계적 권위의 선박 인증협회인 독일선급(GL)으로부터 새 시스템의 효과에 대한 인증서를 받았다. 두산엔진은 탈질시스템을 선박 엔진과 함께
삼성전자 스마트 카메라 스튜디오 오픈 사진 강좌에서 촬영 실습까지 가능한 스마트 카메라 스튜디오 오픈 삼성 스마트카메라 고객들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공간 오픈 기념, 여행작가 이병률의 강연회 열려 삼성전자가 사진 강좌에서 촬영 실습까지 가능한 ‘삼성 스마트 카메라 스튜디오’를 23일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 6층에 열었다. ‘삼성 스마트 카메라 스튜디오’는 사진 강좌와 사진 커뮤니티를 위한 공간인 미팅룸, 정물 사진 촬영이 가능한 미니 스튜디오, 베이비존(아기 사진), 패밀리존(가족 사진) 등 테마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로 구성돼 삼성 스마트 카메라 구매 고객에게 사진 강좌와 스튜디오 촬영 실습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 스마트 카메라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사진 강좌는 스마트 카메라의 기초 활용법을 알려 주는 일일 강좌와 기초부터 고급 촬영 기법까지 심도있는 사진 촬영을 위한 정기 강좌(2주 코스), 스튜디오를 활용한 촬영 실습을 위한 테마 강좌로 구성된다. 스튜디오와 강의실은 사진 강좌가 없는 날에는 삼성 스마트 카메라 고객들을 위해 개방하며 사진 강좌와 스튜디오 대여는 삼성 스마트 카메라 NX커뮤니티(http://samsungnxcommun
대한상의 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 조사결과 발표 4분기 기업체감경기가 지난 분기에 이어 연속 하락해 산업현장의 경기회복 기대감이 약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최근 2,5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올 4분기 전망치가 ‘94’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보다 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지난 분기의 ‘97’에 이어 2분기 연속 하락한 수치다. 기업경기전망지수가 100 미만이면 다음 분기에는 경기가 이번 분기보다 나빠질 것으로 보는 기업이 좋아질 것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은 것이고, 100을 넘어서면 그 반대다. 기업체감경기 하락에 대해 대한상의는 “최근 미국의 양적완화 움직임에 따라 우리 경제의 성장판 역할을 해왔던 신흥국 경제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면서 “중국경제 성장둔화와 아베노믹스에 따른 엔저기조 등도 우리 경제의 회복세에 걸림돌이 될 것이란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4분기 체감경기는 ‘94’로 같았지만, 낙폭은 대기업(102→94)이 중소기업(97→94)보다 컸다. 수출기업은 ‘103’에서 ‘101’
현대엘리베이터 2013년 노사문화 대상 대통령상 수상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한상호, www.hyundaielevator.co.kr)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3년 노사문화 대상’ 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013년 노사문화 대상’은 최근 3년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지실사 및 사례발표를 통해 선정하며, 현대엘리베이터는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현대엘리베이터는 1984년에 설립된 이래 단 한 건의 고용조정도 없었으며, 25년간 무분규 사업장 달성은 물론 고용안정 노력 및 일자리 나누기 정책에 적극 동참해 2011년 이후에만 400명에 달하는 직원을 신규채용했다. 이러한 안정적인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현대엘리베이터는 2007년부터 국내 승강기분야 시장점유를 1위를 지키고 있으며, 2013년 8월 기준으로 500인 이상의 국내 기계기구제조업 중 최초, 최고 배수인 무재해 19배(684만 시간)를 달성해 무재해 사업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협력업체와 공생협력 프로그램 실시, 50억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 조성 등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 실천에도 앞장서고
KT 세계 최초로 해외 WiFi 자동로밍 서비스 개시 한국과 일본간 세계 최초로 WiFi 자동로밍 서비스 제공 일본에서 단 한번의 클릭으로 WiFi 자동로밍 서비스 이용 가능 선착순 4,000명 대상으로 WiFi 자동로밍 서비스 무료제공 KT가 WiFi 서비스에서 다시 한번 앞서가며 세계 최초로 한국과 일본간 WiFi 자동로밍 서비스를 선보였다.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세계 최초로 국가간 WiFi 자동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해외 WiFi 자동로밍 서비스는 KT 고객이 일본에 가면 NTT DOCOMO의 WiFi 망을 자동으로 이용하고, NTT DOCOMO 고객이 한국에 오면 KT의 WiFi 망을 자동으로 로밍하여 이용하게 되는 서비스이다. 그 동안에는 해당국가를 방문하여 WiFi를 이용하려면 사용자 ID와 비밀번호를 매번 입력해야 했으나, 이번 자동로밍으로 한 번만 제휴 WiFi망 ID를 클릭하여 사용하면 이후에는 한국에서와 같이 자동으로 WiFi를 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로써 이제 일본에 방문하는 KT 고객은 간편하게 WiFi를 이용하여 스마트폰을 통한 길찾기, 여행정보 검색 등을 할 수 있어, 국
한국석유공사 본·지사 합동 한가위 사회공헌활동 실시 한국석유공사(사장 서문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9월 9일(월)부터 17일(화)까지 본·지사 인근지역 소외이웃을 위로하는 ‘사랑의 쌀 나눔’행사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본·지사 합동 한가위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공사 김중현 부사장은 9월 13일 안양시청을 방문하여 본사(안양 소재) 인근지역 소외이웃 150가구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 기간 동안 전달된 사랑의 쌀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사와 자매결연을 맺은 서산동부시장(지사는 해당지역 전통시장) 등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하여 구매하였고, 지사에서는 해당지역 소외이웃을 선정하여 자체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공사는 본사 봉사팀(26개) 및 지사(10개)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기관, 장애우 복지시설 등을 직접 방문하여 봉사활동 및 위로물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Sunshine(소외계층 지원), Happy Together(지역사회 공헌), Dream Future(학술문화 진흥), KNOC Family(해외 사회공헌)사업 등 4대 핵심영역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
12일 국제유가 상승 12일 국제유가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프리미엄 증가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04/B 상승한 $108.60/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13/B 상승한 $112.63/B에 마감됐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57/B 상승한 $109.19/B에 마감됐고 시리아 사태가 외교적으로 해결되기 힘들 것이라는 우려가 지속되면서 유가 상승을 견인했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 지에 따르면 미국이 이미 반군에 무기지원을 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시간 9월 12일부터 미국의 존 케리 국무장관과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시리아 사태의 외교적 해결을 위해 협상에 들어갔으나 아직까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비아 정부가 세 개의 항구에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한 것도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리비아 정부는 Mellitah(16만 b/d), Zawiya(23만 b/d), Hariga(11만 b/d) 등 세 개 항구에 대해 추가적으로 불가항력을 선언했다. ※ 동 항구에서는 이미 2주 전부터 원유 수출이 중단된 상태이나 리비아 정부가 불가항력을
기획재정부 2013년 하반기 민간투자사업 기초교육 실시 기획재정부는 9월 13일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공동으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13년 하반기 민간투자사업 기초교육을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는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 등 민간투자사업 관련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민간투자사업 담당자들의 사업추진 절차 등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타당성·적격성 조사과정과 절차, 시설사업기본계획 작성요령 및 사업계획서 평가 등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도서관, 미술관 등 생활밀착형 문화시설에 대한 BTL사업 추진현황과 활성화를 위한 현장감 있는 강의를 통해 문화시설의 민간투자사업 실제와 적용가능성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였다. 교육 참석자들은 주요 이슈별 협상 및 실시협약 체결요령과 실제 민자시설 BTL건립 사례에 대한 생생한 교육을 통해, 타기관의 민자사업 추진 방법을 배움으로써 각 기관별 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평가했다. 기획재정부는 앞으로 민간투자사업 담당공무원 등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민자사업 교육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상의 등 경제단체, 국제기능올림픽 수상자 격려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5단체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오후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제42회 독일 라이프치히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수상자 28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윤상직 산업부 장관,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등 경제 5단체 부회장을 비롯해 엄주성 연암테크 대표이사, 정병철 신화ENG 대표이사 등 뿌리산업 기업인들도 참석했다. 지난 7월 2일부터 엿새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국제기능올림픽에는 53개국에서 1천27명의 선수가 46개 직종에 참가했다. 이중 한국선수단은 37개 직종 41명이 참가해 금메달 1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를 따내며 2007년 일본대회 이후 4연패이자 통산 18번째 종합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숙련기술자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부품소재, 뿌리산업 분야의 좋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할 것”을 강조하고, 산업계의 동참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국내 산업의 눈부신 발전은 숙련기술인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격려하며 “기술의 가치를 높이고 명실상부한 기능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