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공공디자인 등록 지역별로 편차 커 디자인 등록률 높이려면 출원 심사과정에 전문가 활용해야 2000년대 공공디자인 개발붐에 따라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는 자체적인 전용서체, 벤치, 가로등과 같은 디자인을 개발하였으나, 그 등록관리는 제각각 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충청북도, 전라북도, 울산광역시가 높은 디자인등록률을 보였고, 서울특별시와 경기도는 디자인출원이 많은 반면 등록률이 낮았으며, 부산·대구·대전광역시는 출원 자체가 부진했다. 특허청(청장 김영민)이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시·군·구 기초자치단체가 특허청에 출원·등록한 공공디자인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충청북도가 총 59건 출원에 57건 등록, 전라북도가 22건 출원에 21건 등록, 울산광역시가 17건 출원에 17건이 등록되어 세 자치단체 모두 95% 이상의 등록률을 나타냈다. 반면, 서울특별시와 각 자치구의 경우에는 총 134건 출원에 30건이 등록되어 등록률이 22%에 그쳤고, 경기도와 각 기초자치단체의 경우에는 총 200건의 출원 중 137건이 등록되어 등록률이 68.5%에 머물렀다. 대구·부산·대전광역시는 모두 디자인출원이 4건 미만으로 미미했다.이
LG전자 세계최대 울트라HD 곡면 올레드 TV 공개 6일, IFA 2013서 77형 울트라HD 곡면 올레드 TV 전격 공개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이 집약된 ‘꿈의 화질’ 결정판 77형 대화면으로 ‘곡면 효과’ 극대화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IFA 2013’에서 세계최대 77형 ‘울트라HD 곡면 올레드 TV’를 전격 공개했다. 이 제품은 ▲77형 올레드 패널 ▲획기적인 곡면 디자인 ▲초고해상도(3840×2160) 울트라HD 등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이 집약된 ‘꿈의 화질’ 결정판이다. LG전자는 세계최초로 55형 평면/곡면 올레드 TV를 출시한 데 이어 세계최대 크기의 77형 울트라HD 곡면 올레드 TV를 선보임으로써 다시 한번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에 중요한 이정표를 남겼다. 곡면 올레드 TV는 시청자 쪽으로 오목하게 휘어져 어느 위치에서 시청해도 동일한 고화질을 제공한다. 화면 왜곡을 최소화하고 몰입감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77형의 대화면으로 시청자의 시야를 가득 채워 이 같은 ‘곡면 효과’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LG전자는 2014년부터 울트라HD 올레드 TV를 본격적으
영종도서관과 아시아나항공 인천국제공항서비스지점, 정기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동화 구연 “행복 전하는 동화배달부” 등 도서관 봉사활동 활발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가 운영하는 영종도서관(관장 심민석)은 아시아나항공 인천국제공항서비스지점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정기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매월 1회(3주 화요일), 아시아나항공 인천국제공항서비스지점 임직원 봉사자들이 방문하여 “행복 전하는 동화배달부”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이는 자원봉사활동과 연계하여 지역 내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자 시작됐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이 활동은 인천보라매아동센터 시설 아동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활동 및 책 놀이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매월 주제를 정해 선정도서를 마련하고 담당 사서의 인솔 아래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봉사자들이 1:1 책 읽어주기 활동 및 선정도서 관련 그리기·색칠하기 등의 책 놀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기관 간 협력 및 시설 내 아동들의 외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장소를 병행하여 격월로 영종도서관과 인천보라매아동센터에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밖에도
5일 국제유가 상승 5일 국제유가는 미 원유재고 감소 및 글로벌 경기지표 개선 등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14/B 상승한 $108.37/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35/B 상승한 $115.26/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38/B 하락한 $110.14/B에 마감됐다. 미 원유재고 감소가 유가 상승을 견인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8.30일 기준) 미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184만 배럴 감소한 3억 6,020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 Cushing지역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183만 배럴 감소한 3,476만배럴을 기록하며 WTI 상승폭을 확대(9주 연속 감소) 미, 유로존의 경기지표 개선이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대비 9천건 감소한 32.3만건을 기록했고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지난 8월 서비스업지수가 전월대비 2.6 상승한 58.6을 기록하며, 2005년 이후 8년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 ISM서비스업지수는 50을 기준으로 상회하면 경기확장, 하회하면 경기수축 유럽중앙은행(ECB) 드라기 총재는 5일 열린 통
KOTRA-조달청 중국 조달시장진출 설명회 개최 1조억 위안(한화 180조 원) 시장 규모의 중국 정부조달시장에 우리 기업 진출 교두보가 마련되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오영호)와 조달청(청장 민형종)은 9월 6일 코엑스에서 중국 공공조달플라자와 조달시장진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이어 초청 상담회는 행사에 참가한 17개 바이어들 모두 매출액 1억불이 넘는 중국 각지의 우량 바이어들이었고, 60개 한국 기업들도 조달청의 우수기업들로 구성된 ‘프리미엄급 상담회’였다. 1999년 131억 위안 규모에 불과했던 중국 조달시장은 해마다 50% 이상의 급성장을 거듭하며, 2011년 시장 규모 1조 위안을 돌파하여 기업들에게 새로운 관심시장으로 부상하였다. 또한 최근 3년 간 중국 정부조달시장의 주요 품목들을 분석해 보면 시설공사(54%)의 비중이 일반물품(34%)의 구매를 큰 폭으로 초과하고 있는데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KOTRA와 조달청은 금번 상담회에 시설공사용 건축자재 전문 바이어와 수처리 발주처 등 공공분야 발주처 중심으로 바이어를 초청하여 성과를 높였다. 과거 중국 조달시장은 현지 진출기업만 납품 가능한 진입장벽이 높은 시장으로 알려져
산림청 추석 앞두고 밤 대추 등 제수용품 공급 확대 추석 임산물 수급안정 대책 추진(8.28~9.17)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요 제수용품인 밤, 대추의 가격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13.9.4∼9.17까지 추석 성수품 공급기간으로 정하여 공급물량을 늘려 가격 안정을 꾀하는 “추석 임산물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기간 중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에서는 공급 부족으로 밤, 대추의 가격이 오르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매일 가격과 수급동향을 파악하여 가격이 상승할 경우 산림조합의 저장물량을 방출하여 가격상승을 억제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이 청정 임산물을 싸고 안전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산림조합에서 운영 중인 임산물 쇼핑몰인 푸른장터(www.sanrim.com)와 e-숲으로(www.esupro.co.kr)에서는 추석 성수품 특별판매행사를 벌여 시중가보다 5~30% 싸게 임산물을 공급 중이다. 또, 임산물의 부정 유통을 차단하기 위하여 산림청, 시·도 및 농산물품질관리원 등이 합동으로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을 돌며 수입산 임산물이 국내산으로 둔갑하는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원산지 표시 단속 및 계도 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산림청
4일 국제유가 하락 4일 국제유가는 시리아 우려 완화, 미 양적완화 축소 전망 등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31/B 하락한 $107.23/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77/B 하락한 $114.91/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71/B 상승한 $110.52/B에 마감됐다. 미국의 시리아 공격이 예상보다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유가 하락을 견인했다. 미 상원 외교위원회는 오바마 대통령이 의회에 시리아 군사공격의 승인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공격 기간과 규모를 제한하는 결의안을 마련했다. 결의안은 지상군 파견이 불가하며, 군사개입기간도 60일로 한정했으나 필요한 경우 의회의 승인을 얻어 30일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러시아 푸틴대통령은 미 의회가 시리아 공격을 승인할 권한이 없다면서, 시리아 정부의 화학무기 사용이 명확해질 때까지 공격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미 연준(Fed)이 이르면 이번달 말부터 양적완화 축소를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유가가 하락압력을 받았다. 4일 연준은 12개 관할지역의 경기동향을 종합한 결과 전반적인 경제활동이 완만하고 점진적 속도로 확장하
SK C&C 수원 해비타트-SK행복마을 집짓기 봉사활동 펼쳐 SK C&C(대표: 정철길 사장, www.skcc.co.kr)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200여명의 구성원들이 저소득 무주택 가정을 위해 경기도 수원시 권선동에 위치한 ‘해비타트-SK행복마을’ 집짓기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SK C&C 정철길 사장과 엔카를 포함한 60여명의 구성원들과 함께 ‘SK행복마을’ 건설 현장을 찾아 바닥과 천정을 받쳐주는 ‘장선부재’와 목조 울타리를 제작하는 등 구슬 땀을 흘렸다. 수원 해비타트-행복마을’은 SK그룹이 단독 후원해 올해 말까지 7개동 60세대 규모의 집을 지어 해비타트 마을을 건립하는 것으로서 저소득 무주택 가정에 제공하게 된다. SK C&C 정철길 사장은 “계속되는 망치질과 페인트 작업으로 몸은 힘들지만 입주하게 될 가족들의 환한 웃음을 떠올리니 새로운 힘이 솟아났다” 며 “오늘 우리가 흘린 작은 땀 방울을 모아 SK행복마을에 입주할 가족들을 위한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집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2006년부터 해비타트운동에 참여해 충남 천안과 경기도 파주
한전 서울시 전기차 카쉐어링 이용자에 급속충전소 개방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서울시-한국환경공단은 자체 보유한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상호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시스템 보완 및 준비작업을 완료하고 9월 5일부터 호환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국전력-서울시-한국환경공단은 2013년 3월부터 급속충전소 상호 공동이용을 합의하고 이를 위한 세부운영방안 수립 및 충전기 S/W를 보완 개발했다. 앞으로 한전 및 서울시 카쉐어링 회원들은 현행 회원카드나 충전카드를 이용하여 별도의 절차없이 타기관의 급속충전기를 이용할 수가 있다. 이러한 충전소 공동운영을 통해 전기차 운행거리 연장과 충전소 이용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전기차 카쉐어링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전은 전기차 이용자의 편의를 증대하고 차량보급 확대에 기여하고자 2013년 10월중으로 서울시내에 구축된 자사 충전소를 대상으로 일반시민에 충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는 산업부 지원과제 “전기차 공동이용 모델 개발 및 시범운영(’11.12∼’14.7)”관련으로 시행되는 서비스로, 일반시민들도 별도의 충전카드 없이 신용카드(IC)를 사용하여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때 충전기 이용
삼성전자 IFA 2013에서 소비자 가치 중심의 프리미엄 제품들 대거 공개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3에서 소비자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별도 가전전시관을 포함해 참여업체 중 최대 규모인 8470㎡(약 2560평) 공간에 첨단제품을 전시하며, 감각적인 체험의 장으로 관람객들을 안내한다. 특히, 최근 차세대 TV로 주목받고 있는 UHD TV 110형의 초대형 제품부터 98형, 85형, 65형, 55형까지 전 제품군을 선보이며 차세대 UHD TV 시대의 개막을 알린다. 또 ‘기존에 없던, 세상을 바꾸는 삶의 혁신’을 꾀하는 프리미엄 가전 제품들과 모바일 세상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스마트폰, 태블릿, 프린터 등 첨단 제품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하반기 세계 스마트폰·태블릿PC 시장을 강타할 야심작들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기기들이 어떻게 ‘모바일족’의 새로운 유행을 만들어내고, 정착시켜가는지를 시연과 함께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모바일기기 부스 한쪽 면에 55형 LFD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