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국제유가 상승 2일 국제유가는 중국 경제지표 개선, 북해유전 일시적 생산지연 등으로 상승했다.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32/B 상승한 $114.33/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2.68/B 하락한 $109.10/B에 마감됐다. 중국의 최근 제조업구매관리자지수(PMI)가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유가상승에 일조했다. 9월 2일 홍콩상하이은행(HSBC)은 중국의 8월 PMI지수가 지난달의 47.7보다 2.4포인트 반등한 50.1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 PMI(Purchasing Managers' Index)지수 : 50을 상회시 경기확장, 50을 하회시 경기위축 시사 9월 1일(현지시각) 중국 국가통계국(NBS) 발표 PMI 지수 역시 16개월래 최고치인 51.0을 기록했고 또한 북해유전이 일시적으로 생산지연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가상승에 영향을 줬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생산지연유전 및 물량을 확인할 수는 없으나, 생산지연으로 인해 9월 인도예정 물량 중 일부가 10월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시리아에 대한 서방의 공격이 당장 감행될 것이라는 우려가 완화되면서 유가상승폭을 제한됐다. 오
신한은행 한가위 맞아 수출중소기업 매입외환 금리인하 신한은행은 11월 29일까지 미화 5억달러 한도로 수출중소기업들의 매입외환 환가료율(금리)을 연 0.3% 일괄 인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매입외환 금리 인하 조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경기 침체와 불황으로 영업 악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중소기업에게 금융비용 절감 혜택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29일까지 신규되는 모든 매입외환 거래를 대상으로 하며 기존 거래 금리 수준에서 무조건 0.3%의 인하 혜택을 부여한다. 이에 따라 매입외환 거래를 하는 모든 중소기업이 5억달러 한도 내에서 종전 거래보다 연 0.3%에 해당하는 금융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신한은행은 추석 전후 일시적인 자금사정이 곤란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4조 5천억 규모(신규 1.5조, 만기연장 3조)의 자금지원과 금리우대 등의 금융지원도 실시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매입외환 환가료 일괄 인하는 그 동안 신한은행과 거래해 온 고객들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결정하게 됐다”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고객 가치 제고를 최우선의 기준으로 삼아 어려운
삼성전자 IFA2013에서 역대 최대 규모 LFD 선보여 IFA2013에 역대 최대 규모인 상업용 디스플레이 440여대 설치, 전시장의 시각적 즐거움을 극대화하고 관람객의 감성 자극 아날로그 정보 전달 방식을 대체하는 ‘디지털 사이니지’로 전시 관람의 새로운 방향 제시 독자적인 디스플레이 소프트웨어 ‘매직인포 솔루션’ 활용해 수백 개에 달하는 대규모 디스플레이를 손쉽게 연출 삼성전자는 9월 6일부터 11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3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총 440여대의 LFD(대형 상업용 디스플레이, Large Format Display)를 통해 전시회에서 쏟아져 나오는 각종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해 관람객과 시각적 소통을 극대화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IFA에서는 전시장 한 가운데 ‘디스커버리 애비뉴(Discovery Avenue)’를 중심으로 양 옆에 하이라이트 제품을 배치하고 전시 제품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55형 LFD 341대를 활용한 비디오 월(Video Wall)을 설치한다. 관람객들은 화면 사이의 경계를 최소화한 슬림 베젤의 비디오 월로 실물 크기 보다
LG전자 IFA서 스마트 시장 주도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IFA 2013’에 ‘스마트 가전’을 대거 선보인다. LG전자는 ‘IFA 2013’에서 냉장고, 세탁기, 오븐, 로봇 청소기 등 스마트 가전이 구현하는 편리한 일상 생활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스마트존’을 마련했다. NFC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을 대기만 하면 다양한 기능을 편리하게 작동시킬 수 있는 가전 제품을 전시한다. ‘NFC 광파오븐’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원하는 요리 메뉴를 선택 후 스마트폰을 오븐에 가져다 대면 별도의 버튼 조작 없이 조리시간 및 온도를 자동으로 설정해 요리한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조작이 간편하고 가능한 요리수도 계속 늘려갈 수 있다. 세탁기는 와이파이를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외부에서 제어 및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 NFC기능을 이용해 스마트폰에서 옷감에 맞는 세탁코스를 쉽게 다운받을 수 있다. 스마트 진단도 가능하다. 스마트 냉장고도 눈에 띈다. 식료품 목록, 보관기간 등을 냉장고 LCD화면 은 물론 스마트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냉장고 안의 식료품으로 조리 가능한 메
CJ대한통운 추석 특별수송기간 돌입 4일부터 24일까지 추석 선물 특별수송기간 9일 물량 최대 예상...6일 이전 보내야 안전 CJ대한통운이 선물 택배 등으로 인해 물량이 급증하는 추석을 앞두고 특별수송기간에 돌입한다. CJ대한통운(대표이사 부회장 이채욱)은 4일부터 24일까지를 ‘중추절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비상 근무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이 기간 회사는 특별상황실을 설치해 전국의 택배 물동량 처리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원활한 배송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택배 담당 부서는 비상 근무에 들어가며 콜센터 상담원, 아르바이트 등을 평시대비 10~20% 가량 늘려 운영하고 콜벤, 퀵서비스 등 협력업체를 통해 배송수단을 추가로 확보해 물량 급증에 대비키로 했다. CJ대한통운은 올해 추석을 앞둔 10여일 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0~20% 가량 늘어난 물량을 취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물량이 가장 몰리는 연휴 전주 월요일인 9일에는 하루 취급물량 280만 상자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예년에 비해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냉동냉장 시설과 장비를 사전에 점검해 완벽히 가동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의 소중한 화물
한국전력 사우디 산업계와 원전건설 상생의 길 열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한국원전수출협회와 함께 9월 2일 사우디 리야드 리츠칼튼 호텔에서 사우디 왕립 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 (K.A.CARE: King Abdullah City for Atomic and Renewable Energy)을 비롯한 사우디 기자재 공급업체들을 초청하여 ‘사우디원전 기자재 현지화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번 로드쇼에서 사우디 K.A.CARE는 자국의 원전개발 프로그램과 관련 산업발전 로드맵을 소개하였으며, 한국은 우수한 원전기자재 공급능력과 축적된 현지화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사우디 양국간 원전 기자재공급 분야에서의 다양한 현지화 방안을 제시 했다. 사우디 정부는 석유, 가스 등 전통적 화석연료에 100% 의존하고 있는 자국의 에너지산업 구조를 2030년까지 원자력 에너지로 20%를 대체한다는 야심찬 에너지 혁신 프로그램을 추진중에 있다. 사우디 측 에너지로드맵에 따르면, 향후 10년 내에 최초 원전 2기의 상업운전을 시작, 이 후 매해 2기씩 추가 건설(총 16기)하여 2030년까지 총 22GW 규모의 원전을 도입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2014년 상반기에
중소기업 수출 불량품 해외에서 KOTRA가 직접 AS 중소 수출업체를 위해 현지에 공동물류 AS센터 운영 KOTRA(사장 오영호)는 우리중소기업의 주력수출품인 자동차 부품, 전자제품에서 발생하는 불량문제를 현지에서 직접 해결해주는 공동물류 AS센터를 9월부터 토론토, 시카고, 후쿠오카, 멜버른 등 8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AS 대상 품목들은 대부분 국내에서 글로벌 제조업체에 직납을 하기 때문에 바이어들이 적기납품과 불량률 제로를 원하는데 최근에는 불량품에 대한 즉각적인 해결을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현지 AS 수요가 높아졌다. 과거 배만 띄우고 수출대금을 챙기는 식의 거래방식은 국경 없는 글로벌 경제시대가 되면서 맞춤형 풀서비스 개념에 맞지 않는 구시대 방식이 된 것이다. 실제로 올초 북미지역으로 수출하는 국내 자동차부품업체 A사는 현지에서 재고불량이 발생하여 큰 낭패를 볼 뻔했다. 전체 선적분 가운데 상당수의 부품에서 불량이 발생, 바이어가 당장에 전량 한국으로 리콜하고 신제품을 항공으로 배송하며 잔여 재고품에 대해서도 직접 검수를 하여 이상이 없음을 증명해야 된다고 으름장을 놓았기 때문이다. 만에 하나 완성차 제조공장에 공급차질이 발생하
인천지방해양항만청 추석 앞두고 임금체불 점검 나서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항만건설 근로자의 생계안정 지원 및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천지방해양항만청 발주 건설공사에 대한 하도급대금 및 근로임금 체불 여부에 대한 합동 실태점검에 나섰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에 따르면 현재 인천항 및 관할 항만의 건설공사는 인천남항 국제여객부두 방파호안 축조공사, 인천남항 제3준설토투기장 동측교량공사, 인천북항 항로준설공사, 인천항 접근항로 준설공사, 영종도 2단계 준설토투기장 호안축조공사, 인천항 방파제 보강공사 등 13개 공사로 2천7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시공 중에 있으며 모든 공정은 계획대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 이번 실태점검은 9월2일부터 9월13일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며, 임금 체불 미연 방지는 물론, 도급업체의 하도급업체에 대한 하도급대금 지급 여부, 지급 형태, 적정 여부 등 하도급계약 규정 준수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는 “이번 실태 점검을 통해 인천항의 하도급계약 공정거래 확립은 물론, 임금 체불 미연 방지로 인천항의 이미지 제고와 각종 항만건설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2013년 2/4분기중 거주자 카드 해외 사용 실적 한국은행이 2013년 2/4분기중 거주자 카드 해외 사용 실적을 발표했다. 2013년 2/4분기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금액은 25.3억달러로 전분기(24.8억달러)에 비해 1.6% 증가했다. 내국인 출국자수가 줄어들면서 해외 여행지급 총액도 감소하였으나 카드의 사용비중(‘13.1/4분기중 47.9% → ’13.2/4분기중 51.0%)이 큰 폭 상승하면서 카드의 해외사용금액은 증가했다. 2013년 2/4분기중 해외 사용금액을 카드별로 보면 신용카드(전분기 대비 +3.9%)와 체크카드(+1.0%)는 증가한 반면 직불카드(-10.2%)는 감소했다. 카드 종류별 해외 사용비중은 신용카드 70.2%, 직불카드 10.6%, 체크카드 19.2%다.
외환은행-조달청, ‘우수 조달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전략적 포괄 업무 협약’ 체결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www.keb.co.kr)은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조달청(청장 민형종, www.pps.go.kr)과 우수 조달기업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우수 조달기업의 해외진출 및 수출강소기업으로 성장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을 약속했다고 30일 밝혔다. 외환은행과 조달청간‘우수 조달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전략적 포괄 업무 협약’은 지난 반세기 동안 수출입 및 외국환 전문 노하우로 ‘수출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해 온 외환은행과 20여 개 국가와 조달협력 MOU를 체결하는 등 국내 강소기업의 해외정부조달시장 진출에 노력해 온 조달청이 국내 우수 조달기업의 해외진출 및 수출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 구축을 위한 상호 공감대에서 출발하였다. 또한 이번 외환은행과 조달청의 업무협약 체결로 ▲ 조달청 추천 우수 조달기업에 대한 한도 1억 달러 수출지원 특별펀드 운용 ▲ 무역보험공사 등 외환은행 제휴기관서비스 이용 시 외국환수수료 우대(건당 최대 50%) ▲ 외환은행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를 통한 수출 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