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중소기업 중국 내수시장 진출 지원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홈쇼핑 상담회 물류비 우대 유통 노하우 전수 7월 1일 중국 상하이 현지에서 6개분야 협력 MOU 체결 CJ그룹(회장 이재현)은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와 함께 수출상담회 개최, 물류 및 유통분야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CJ는 1일 중국 상하이에서 한국무역협회 안현호 부회장과 중국본사 박근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CJ그룹과 한국무역협회간 중국 역내 상생협력 협약서 체결식’을 갖고, 중소기업의 중국 내 내수시장 개척을 위한 홈쇼핑 상담회, 소량 화물 물류비 우대 및 무료 컨설팅, 영화 및 드라마에 대한 중소기업 제품노출 마케팅, 영상문화산업 제작인력 취업, 대학생 인턴십 운영, 생산공장 운영 및 유통업 현장 연수 등 6개 분야에서 적극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CJ와 무역협회는 최근 중국에서 한류 열기가 고조되고 한국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져 중소기업 제품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에 유리한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CJ가 보유하고 있는 중국 내 유통 및 문화산업 분야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중소기업
인천세관 중소기업 면세점 최초 특허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출국장 면세점 영업개시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에도 면세점사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개정된 관세법을 적용하여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면세점 사업자로 특허한 (주)엔타스듀티프리가 7월 1일(월) 영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주)엔타스듀티프리는 한식, 일식 등 외식산업 위주로 성장한 대표적인 인천 토속업체로서, 인천항에서는 최초로 면세점 사업에 진출한 것이다. 인천본부세관은 신규사업자가 면세점 사업에 진출하기가 쉽지 않은 점을 감안하여, 기존사업자인 한국관광공사와 시설권자인 인천항만공사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신규업체의 성공적인 면세점 개장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지원했다. 박철구 인천본부세관장은 “향후, 전산시스템 구축 및 보세판매장 관련 시스템 운영 컨설팅 등 신규업체가 정상적으로 면세점 사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ED 조명 IT를 입고 문화예술로 진화 IT + LED 조명 정보영상 전달 감성조명 게임구현 수단으로 진화 백열전구 퇴출 및 친환경 저에너지 정책에 따라 LED 조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조명의 역할도 함께 확장되고 있다. 특히 IT 기술과 결합하여 콘텐츠를 담은 문화예술의 도구로 진화하고 있다. LED 조명을 이용해 정보와 감성을 전달하는 대표적인 기술로는 「미디어파사드」가 있다. 이는 정보전달매체인 ‘미디어’와 건축물의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를 결합한 용어로서 건물 외벽에 LED를 설치하고 대형스크린처럼 꾸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2000년대 초반 등장한 미디어파사드는 LED 조명과 IT 기술의 발전에 따라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최근에는 건축 설계에서부터 일체화가 고려되기도 하며, 다양한 문화 행사에서 빔 프로젝터를 이용하여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미디어파사드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영상 전달을 넘어서 스마트폰으로 건물 외벽의 모습을 바꾸거나 게임을 하는 등 관객이 참여하는 새로운 형식의 도시 경관이 시도되기도 한다. IT 결합 조명(조명제어)은 개인 스마트 기기와 연결되면서 경관•건축조명과 같은 대규모
기획특집:기초연금 대상자 이렇게 신고하면 된다 65세 이상 7월 1일부터신청은 비용 들지 않는다 65세 이상 노령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기초연금법이 보건복지부의 국민연금관리공단에 의해 오는 7월부터 시행된다. 이 ‘기초연금법’의 시행을 앞두고 많은 해사경제신문 독자제위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Q&A 형식으로 정리했다.(편집자 주) Q1. 지금 기초노령연금을 받고 있는데 기초연금을 다시 신청해야 하나요? 지금 기초노령연금을 받고 계시는 분은 별도로 기초연금을 신청하지 않으셔도 자동으로 신청 처리 됩니다. 기초연금 수급자로 결정되시면 7월 25일부터 기초연금을 드립니다. 다만, 일부 어르신의 경우 아래와 같은 이유로 지금 기초노령연금을 받고 계시더라도 기초연금은 받지 못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에 소득이나 재산이 증가하여, 대상자를 선정하는 기준금액을 넘으면 탈락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급자동차·회원권(골프, 콘도, 요트회원권 등) 보유자나 자녀 명의의 고가 주택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실 수 있습니다. Q2. 기초연금은 어떻게 신청하나요? 지금 기초노령연금을 받고 계시는 분은 별도로 기초연금을 신청하지 않으셔도 자동으로 신청 처리 됩니
인천본부세관, 알면 유익한‘외환거래제도’설명회 개최 중소 수출입기업 지원을 위한 외국환 거래법령 거래절차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27일 오후 2시 인천세관 5층 강당에서 중소 수출입업체․외국환업무취급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외환거래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관세청, 금융감독원과 합동으로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외환거래제도 변화에 취약한 중소 수출입기업 지원을 위한 것으로 불필요한 외환거래 위반자 양산을 방지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른 외환거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다. 주요 참석자는 수출입기업 등 외국환거래당사자와 외국환은행의 외국환업무 담당자로서 외국환거래법상의 신고•보고의무, 지급•수령 절차 및 주요 위규사례 등 외국환거래법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더불어 수출입 관련 외국환거래시 유의하여야 할 사항을 안내하고,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질의․응답시간으로 진행 되었다. 이에 따라 인천본부세관장은 “중소 수출입기업들이 외환거래와 관련한 법규 및 절차를 숙지함으로써 외환거래 절차 위반으로 예기치 못한 처벌을 받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금번 설명회를 통해 대국민 홍보활동을 강화함
하반기 투자 주의국가는 어디인가 수출입銀 2014년도 상반기 투자환경위험평가 실시 우리 기업의 주요 해외투자 30개국에 대한 해외투자 및 사업환경 리스크 분석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해외경제연구소는 우리나라의 해외직접투자(ODI) 집중국 중 선진국을 제외한 30개국에 대한 투자환경위험평가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평가대상 30개국 중 투자환경이 가장 열악한 국가는 아르헨티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헨티나는 정부의 시장개입 강화 및 외환 통제, 무역제한 조치 심화 등으로 투자여건이 악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미얀마, 몽골, 리비아도 요주의 국가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얀마는 급격한 환율변동으로, 몽골은 수용•송금위험 악화 및 최저임금 급등 등으로 전년대비 위험수준이 한 단계 하락했으며, 리비아는 올해 신규평가국으로 기업경영여건이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평가대상 30개국 중 투자환경이 가장 양호한 국가는 말레이시아였다. 말레이시아는 임금상승으로 인한 기업부담 가중으로 위험수준이 전년대비 한 단계 하락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기업경영여건은 매우 양호한 순위를 기록했다.
인천세관 통관 물류 정보한마당 개최 관세사 운송주선인 등 세관주변종사자와 소통의 장 마련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26일 관세사, 보세창고 운영인, 운송주선인 등 통관 물류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층 대강당에서 「2014 최신 무역•통관 물류정보 한마당」을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통관•물류정보 한마당은 하반기부터 새롭게 적용되거나 달라지는 관세행정 서비스를 중심으로 관세행정 주변 종사자들이 꼭 알아야할 내용을 알기쉽게 설명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상반기 수출입 통관 동향을 포함하여 최근 시행되었거나 하반기 시행 예정인 관세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그리고 수입통관고시 등 총 13개 분야의 개정사항이 소개되었다. 관세법령 개정사항과는 별도로 소개된 제도개선 분야에서는 간소화된 성인용품 통관절차가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세관은 성인용품이 수입신고되는 경우 법원, 조세심판원 등에서 풍속을 저해하는 물품이 아닌 것으로 판단한 물품에 대해서만 수입을 허용하여 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세관 자체(인천세관, 인천공항세관, 평택세관 3곳)에서 성인용품의 통관허용 여부를 심사하여 결정하는
클린 인천세관 구현 세관행정 민간 모니터링단 출범 세관행정의 부조리 퇴출 규제발굴을 위한 「Clean-파트너」 위촉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6.24일(화) ‘청렴한 인천세관’을 구현하고, ‘민‧관합동 규제발굴’을 위해 수출입통관업무 전문가 23명을 선정해 2014년 「인천세관 Clean-파트너」 위촉식을 가졌다. 「Clean-파트너」는 세관행정의 투명성 제고와 세관의 청렴문화 외부 확산을 위해 세관행정 주변 협력자를 세관행정의 파트너로 위촉하고, 세관 행정에 대해 민간 모니터링 및 세관과 세관행정 주변 협력자간 청렴활동을 전개하고 정보교류를 하여 세관행정 발전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규제개혁” 정책기조에 보조를 맞추어 현장 규제 발굴 및 비정상화의 정상화를 위해 세관행정의 다양한 분야 소그룹토의 등을 실시하여 세관행정 전반의 규제발굴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한국의 개발경험 전수받고 싶어요 수출입銀 개도국 고위공무원 초청 EDCF 워크숍 개최 23일부터 5일간 도시개발 에너지 환경 등 분야별 산업시찰 및 수원 화성 등 역사체험도 실시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23일부터 5일간 일정으로 개발도상국 고위공무원과 국제금융기구 담당자 등을 초청해 ‘개도국 공무원 초청 EDCF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시개발, 에너지•환경 등 개도국의 주요 관심 개발분야를 주제로 한 이번 워크숍에는 전세계 13개 나라의 고위 공무원과 IDB(미주개발은행) 직원 등 총 15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EDCF 현지사무소 개설을 앞두고 있는 아프리카 3개국(가나, 모잠비크, 탄자니아)과 신규 지원을 추진 중인 조지아의 공무원들이 참여, 한국의 개발경험을 배우고 한국과의 협력관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995년에 처음 실시된 이 워크숍에는 지금까지 45개국, 235명의 개도국 고위공무원들이 다녀간 바 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워크숍에선 성극제 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의 ‘한국의 경제개발경험 및 시사점’ 초청강의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수출입銀 칠레 발전사업에 3억8000만달러 PF금융 제공 한국 기업 최초의 칠레 민자발전소 사업에 금융 제공 등으로 사업 성사에 기여 중남미 전력시장에 한국 기업의 진출 교두보 마련•••후속 사업 추가 수주 기대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한국남부발전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호주계 글로벌 광산기업 BHP 빌리턴(Billiton)*으로부터 수주한 칠레 켈라(Kelar)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 운영사업에 대출 2억1000만달러, 보증 1억7000만달러 등 총 3억8000만달러의 PF금융**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BHP Billiton는 전세계 26개국에서 철•구리•석탄•알루미늄•석유 등 다양한 광물과 자원을 생산•수출하고 있는 세계 최대 다국적 광물개발기업이다. PF(project finance)는 기존 기업금융이 사업주 신용에 기반하여 대출을 제공하는 금융방식인 반면 PF는 당해 사업으로부터 창출하는 미래 현금흐름을 주요 상환재원으로 하고 프로젝트의 자산, 권리등을 담보로 사업주가 아닌 프로젝트 회사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