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에서 유관기관 합동 크루즈 쉽투어 열려 7일 골든 프린세스호 인천항 첫 입항 맞아 유관기관 합동크루즈 쉽투어 열려 유관기관 공감 통한 크루즈산업 이해 기회 마련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프린세스 크루즈(Princess Cruise)사 소속 골든 프린세스(Golden Princess)호의 인천항 첫 입항을 맞아 7일 ‘유관기관 합동 크루즈 쉽투어’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번 쉽투어는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7일 오전11시부터 15시까지 골든 프린세스호 선내에서 이루어진다. 이번 쉽투어에는 IPA와 인천광역시 뿐 아니라 전라도, 충청도 등 크루즈 유관기관 관계자 총 35명이 참가해 그간 중국 정부의 금한령으로 인해 얼어붙은 중국발 크루즈 관광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IPA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첫 크루즈 쉽투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쉽투어 행사가 향후 해양관광 인프라 개발 등과 관련된 정책 수립 및 시행에 상당부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므로 이와 같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든 프린세스
인천해양청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추진 태풍, 장마등 여름철 해상기상 여건 감안 취약요인 사전 점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하여 이달부터 8월까지 “여름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여름철에는 태풍·장마 등으로 인해 해상기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고 휴가철 배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 선박의 운항이 증가되는 경향이 있어 해양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이에따라 인천해수청은 △기상악화에 대비한 선박안전 취약요인 점검 △인적과실 예방을 위한 종사자 교육 및 해양안전문화 활성화 △태풍내습 대비 정박지 및 시설물 사전점검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관련기관 협력체계 강화 등 해양안전을 위한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선내 안전사고, 충돌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여객선, 노후 화물선, 예부선 등 사고 취약선박과 항만시설 등 시설물에 대한 사전 예방 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여름철 여객선 운항 증가에 대비해 여객선 항로와 정박지 등에서의 불법 어로행위에 대한 단속에 나설 예정이며, 좌초사고 예방을 위해 태풍 등 악천후 시 선박운항 요령과 해양사고 발생
BPA 부산항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시민단체(부산항을 사랑하는 시민모임, 부산항발전협의회)와 함께 6월 1일(목), 14시 30분에 부산항만공사 1층 대강당에서 『부산항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근무인원은 4,778명, 입항한 컨테이너선은 15,368척, 하역한 컨테이너는 1,946만TEU(TEU는 6m길이 컨테이너 1개)로서 하루에 컨테이너선 42척이 들어오고 컨테이너 53,315TEU를 처리한 것이다. 환적컨테이너화물은 986만TEU를 차지하여 세계 3위를 기록하였고 벌어들인 부가가치는 1조 1,635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성과의 이면에 선박과 항만장비에서 뿜어내는 환경오염요소는 사회적 비용을 발생시키고 있다. 지난해 컨테이너선 이외 일반화물선은 5,000척, 원양어선은 1,100척, 수리선박 1,300척 등이 입항한 것을 감안하면 환경오염의 사회적비용은 더 증가할 것이다.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어 새로 출범한 정부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국가적인 과제로 선정했다. 또한, 국제적인 환경규제도 강화되고 있어
해양부 부산항 신항 국적 터미널 지원한다 부산항만공사, 한진해운신항만 재무적투자자 지분인수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가 부산항 신항의 유일한 국적 운영사인 한진해운신항만(주)의 재무적투자자 지분을 인수할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의 출자금액은 490억원으로, 부산항만공사는 한진해운신항만(주) 터미널의 지분 약 12%를 취득하게 된다. 우리나라 최대 컨테이너 항만인 부산항 신항의 5개 터미널 중 (주)한진이 대주주인 한진해운신항만(주)을 제외한 4개 터미널이 외국계 자본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1부두와 4부두는 싱가포르의 PSA, 2부두는 아랍에미리트의 DP World, 5부두는 호주계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가 대주주이다. 한편, 한진해운신항만(주)의 재무적투자자 펠리샤(유)는 우선주 지분 50%-1주의 매각을 희망하여 자칫 부산 신항 5개 터미널 모두가 외국계 자본 소유가 될 상황에 처해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부산항만공사와 글로벌해양펀드를 통한 한진해운신항만(주) 재무적투자자 지분 인수를 추진해 온 것이다. 펠리샤 지분 인수대금은 3,650억원으로, 부산항만공사와 (주)한진이 각각 490억원, 1,160억원 규모의 보통주 지분을 인수하고, 수출
IPA 외국 크루즈 선사 만나 인천항 기항 요청 해양부 주관 크루즈 유치행사에서 크루즈 선사 만나 인천항 홍보 다음달 1일에는 크루즈 선사 초청, 인천항 크루즈 시설 현장 시찰 실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30일부터 1일까지 3일간 외국적 크루즈선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포트세일즈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서울과 인천항을 무대로 펼쳐지는 이번 포트 세일즈를 통해 인천항 크루즈 인프라를 홍보하는 것은 물론, 외국적 크루즈 선사의 내년 인천항 입항 스케줄을 협의하는 등 크루즈 기항 증대와 여객 다변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먼저 IPA는 30일부터 이틀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는 해양수산부 주관 ‘크루즈 유치 행사’ 에 인천광역시와 함께 참가해 10개 외국적 크루즈 선사 관계자들을 만나 크루즈 기항 유치에 나선다. 첫날인 30일, IPA는 행사에 참가한 로얄캐리비안크루즈(Royal Caribbean Cruise), MSC, 노르웨지안 크루즈(Norwegian Cruise), 다이아몬드 크루즈(Diamond Cruise), 보하이 크루즈(Bohai Cruise) 등 5개 크루즈 선사 관계자들과 1
부산항발전협의회 KIOST 극지연구소 부산 이전 당연하다 부산항발전협의회는 2017년 5월 30일 오전 한국해양과학기술연구원(KIOST) 부설 극지연구소 부산이전에 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KIOST는 오는 9월 경기도 안산에서 부산으로 이전하는 해양 전문 과학기술 연구·교육 기관이다. 본원이 부산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는 시기에 맞춰 인천에 있는 부설 극지연구소도 부산으로 옮겨와야 하는것은 당연하다.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취지를 제대로 살리고 해양수산 기관이 집적한 부산에서 시너지 효과를 높이자는 취지다. 공공기관 이전은 특정 지역이나 기관 이기주의가 아니라 국가 정책의 큰 틀에서 결정되어야 한다. 그런데 극지연구소를 연구원으로 독립법인화해 인천 잔류를 영구화하려하고 있다. 해양·극지 연구의 융·복합을 활성화해야 할 시점에 극지연구소를 본원인 KIOST에서 떼어내면 본원의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하지도 못하고 중복 연구 등 부작용이 크게 우려되고 있어 국가적 손실이다. 극지연구소는 극지(極地)의 환경변화 감시와 자원개발의 기득권 확보에 초점을 맞춘 연구기관이다. 미래에 초점을 맞춰 입지가 정해져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극지연구소가 인천 잔류를 시도할 시
부산항만공사 인문학에서 배운다 창의경영아카데미 개최 부산항만공사(사장 우예종)는 29일 오후 4시, 1층 대강당에서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를 초빙하여 「부산항만공사 창의경영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부산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문학적 혜안과 지혜를 접목하고자 경영, 업무, 조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철학적 사고와 통찰력, 리더십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는 부산항만공사를 비롯,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과 부산항 종사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김교수는 강연에서 “법 보다 양심이 중요하다는 윤리의식과 국민들 각자의 나라걱정이 쌓여서 역사가 되고 문화국가의 동력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촌 김성수 선생님으로부터 “아첨하는 사람과 동료를 비방하는 사람, 편 가르기를 하는 사람을 곁에 두지 않는 것, 나 보다 유능한 사람이 있으면 밀어주는 것을 배우고 실천해 왔다.”고 했다. 98세인데도 건강하신데 어떻게 건강을 관리하시냐는 질문에 “일을 사랑하는 사람이 건강하며, 건강을 위해서 건강관리를 하지 말고 일을 위한 에너지를 얻기 위해 운동하는 것이 건강의 비결인 것 같다.”고 말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청렴표어 제안 대회 개최 청렴문화 정착 위해 ‘청렴은 승선, 부패는 하선’ 등 우수작 선정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임직원의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7년도 청렴 표어 공모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응모된 표어를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올해의 청렴표어를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1등)은 마케팅팀 이경하 과장이 제시한 ‘청렴은 승선, 부패는 하선’이 선정됐고, 우수상(2등)은 경영성과팀 박신 차장의 ‘청렴한 YGPA, 광양항의 밝은 미래’가 뽑혔다. 청렴 표어로 선정된 작품은 공사 직원들의 청렴의식 내재화 및 대내외 이미지 제고를 위해 공사 사옥 정·후문 출입구에 연중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입상자 및 참여자에게는 청렴마일리지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며. 마일리지 가점은 연간 합산해 연말 시상에 반영된다. 배병춘 경영본부장은 “이번 청렴 표어 제안 대회가 직원들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5월 24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에서 열린 ‘여수광양항만공사 2017년도 청렴표어 제안 대회’에서 입상한
여수광양항만공사 행정직 공채 경쟁률 212대 1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2017년도 상반기 신규 직원 공개 채용 지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3명 모집에 총 498명이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 가운데 행정직의 경우 2명 모집에 424명이 지원해 2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토목기술직은 1명 모집에 74명이 지원해 7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사는 오는 30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에 이어 6월3일 필기전형, 6월8일 필기전형 합격자 발표, 6월13일 면접전형을 통해 6월1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류 및 필기전형 합격자, 최종 합격자 명단(수험번호)은 해당일에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BPA 신입사원 채용에 204대1 경쟁률 보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정부의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정책에 맞추어 이달 15일부터 22일까지 BPA 홈페이지를 통해 직원 채용 공고를 실시한 결과, 8명을 모집하는 「채용형 청년인턴」에는 1,635명이 지원하여 204대1, 3명을 뽑는 경력직에는 28명이 지원하여 9: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 BPA는 30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다음달 중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