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 FTA 전문인력 40명 양성 취업 지원 FTA 전문인력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인천광역시 등 관련 기관간 협업으로 실시한「FTA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통하여 40명의 FTA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3월24일부터 5월2일까지 6주간 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FTA 관련 분야 교육을 집중 실시했으며, 하반기에 같은 과정을 한 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5.2일 마지막 날에는 수료식에 이어 인천본부세관, 컨테이너 검사센터 및 물류업체 탐방 등 현장 견학을 실시해 수출입 물류 흐름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이 과정 이수자는 오는 6월 초에 있을「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통하여 FTA 전문인력을 필요로 하는 수출입업체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박철구 인천본부세관장은 “최근 우리나라는 캐나다와 FTA 협상 타결, 호주와의 서명 완료 등 FTA 경제 영토가 계속 넓어지고 있는 만큼,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인재들의 취업으로 우리나라 수출기업의 FTA 활용에 커다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나이지리아에서 2억8천만달러 규모 가스플랜트 공사 수주 바란 인필 프로젝트 1번 패키지 EPC 계약 체결 앞서 준공한 플랜트의 증설공사 기존 경험 자원 활용 수익성 확보 거점시장인 나이지리아내 강력한 영업망 바탕으로 추가 수주 기대 대우건설이 약 2억7600만달러(한화 약 2850억원) 규모의 가스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나이지리아에서 바란 인필 프로젝트(Gbaran Infill Project) 1번 패지키의 EPC(설계·구매·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석유회사 쉘의 나이지리아 현지 합작법인인 SPDC(Shell Petroleum Development Company Nigeria Limited)가 발주한 이 공사는 나이지리아 남부 바엘사(Bayelsa)주에서 현재 가동중인 바란 우비에 중앙가스처리시설(Gbaran Ubie CPF)과 주변 7개의 가스전에 천연가스의 배송, 처리 등을 위한 설비를 증설하는 것이다. 대우건설이 단독으로 설계·구매·시공을 수행하며 공기는 30개월이다. 이번 증설공사가 진행되는 바란 우비에 중앙가스처리시설은 원유와 천연가스를 정제하는 플랜트로 대우건설이 2
수출입銀 터키서 이스탄불 사무소 개소식 가져 수출입 해외투자 등 한국 기업의 터키 현지 영업 및 수주 활동 적극 지원 한-터키 FTA 체결 경제협력 확대 전망 주변시장 진출 교두보 역할도 기대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수은 이스탄불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덕훈 수은 행장을 비롯해 이상규 駐터키 대사, 카즘 테킨 이스탄불 부주지사, 무스타파 에르탄 탄리야쿨 터키 수출입은행 부행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사진: 왼쪽부터 이천규 주터키 한국기업협회장, 최진영 주터키 한국부총영사, 백남희 주터키 한인회장, 무스타파 바자르 아리오글루 야피메르케즈社 CEO, 무스타파 에르탄 탄리야쿨 터키수출입은행 부행장, 이덕훈 수은 행장, 카즘 테킨 이스탄불 부주지사, 이상규 주터키 한국대사, 정석찬 수은 이스탄불사무소장.) 이날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 수은 이스탄불 사무소는 수출입•해외투자 금융 주선 등 한국 기업의 터키 현지 영업 및 수주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터키는 발전•에너지, 교통•사회 인프라 등 민간
인천항 물류적체 해소를 위한 간담회 개최 주요선사 관계자 간담회 개최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4월 30일(수) 인천세관에서 인천항내 주요 선박회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한국관세물류협회를 중심으로 물류업계에서 꾸준히 제기해온 인천항 물류지체 문제의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항의 물동량이 수용능력을 초과함에 따라 항내 도로정체 등 물류지체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해결방안에 대한 선박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향 후 인천세관은 ‘인천항 물류지체 해소’를 정부3.0 협업과제로 선정하여 관계기관 및 업계와 의견을 교환하는 등 해결책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전 세계 상표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상표 5개국 협의체(TM5) 웹사이트 개통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상표분야 선진 5개국 협의체(TM5; Trade Mark 5, 이하 TM5)의 공식 웹사이트 (http://tmfive.org)를 5월 1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TM5는 전 세계 상표•디자인출원의 약 70%를 차지하는 한국,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선진 5개국 협의체를 말하는데, 2001년 미국, 유럽, 일본 3개국(TM3)으로 시작하여 2011년 한국, 2012년 중국이 참여함으로써 5개국 협의체로 발전했다. TM5에서는 현재 5개국 간에 전 세계 출원인들의 편의제고와 상표제도의 국제적인 조화를 위하여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5개국 간의 공통상품인정목록 구축, 공통상표 및 상품검색시스템 구축, 도형검색시스템 개발, 심사결과 비교분석사업, 악의적 모방출원 방지, 디자인출원 도면요건 비교사업 등 현재 10개의 공동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TM5 웹사이트 구축도 공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심사결과 비교분석사업과 함께 한국 특허청에서 주도하는 사업이다. TM5 웹사이트는 작년부터 한국특허청이 5개국 간의 협의를 거쳐 구축한
대만 관세총국 대표단 인천세관 벤치마킹 방문 수출입 통관시스템 및 우범 컨테이너 검사기법 전수 인천세관(세관장 박철구)은 4월25일 선진 항만 관세행정 벤치마킹 및 관세기관間 협력증진을 위해 방한한 대만 관세총국 대표단(조사과장 첸유랑 외 2명)을 접견하고, 인천항 수출입화물 통관시스템에 대한 설명 및 우범화물 선별 검사기법을 전수했다.
관세청-aT 농수산물 FTA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백운찬 관세청장과 김재수 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사장은 4월 23일 서울 aT센터에서 ‘농수산물의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활용 수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복잡한 원산지증명절차 등으로 FTA 활용에 어려움이 있는 농수산업에 대해 양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FTA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FTA집행 전담부처인 관세청과 농수산물의 해외 수출을 선도하는 aT가 협력하는 맞춤형 FTA 활용 지원으로 농수산물의 수출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관세청은 aT가 주관하는 국제농식품박람회, 해외 바이어 초청행사와 연계하여 품목분류, 원산지증명서 작성 등 1:1 FTA 수출활용컨설팅 및 설명회를 개최한다. FTA별 특혜대상 품목으로 해외 시장진출이 유망한 품목군(群) 발굴과 이들의 FTA 활용 사업계획(Business Model) 개발·확산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또, 농수산물의 원산지 증명 간소화, 농수산물 수출자에 대한 인증 확대 등 FTA 활용에 필요한 원산지 분야의 상호 협력 방안도 모색해 나간다. 협약 체결 이후 첫 협력
특허청-한국무역협회 수출중소기업 해외출원비용 지원 특허청(청장 김영민)과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가 협력하여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하여 해외 권리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해외출원비용 지원은 중소기업이 해외에 지식재산권의 권리화를 위하여 특허, 상표, 디자인 출원을 하는 경우, 이에 소요되는 출원료, 번역료, 심사청구료, 대리인 비용 등의 출원비용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PCT 국제단계(300만원 이내), 상표출원(마드리드 국제출원, 개별국 출원 포함, 250만원 이내), 디자인출원(헤이그 국제출원, 개별국 출원 포함, 280만원 이내), PCT 국내단계와 개별국 특허출원(700만원 이내)에 대해 기업당 3건 이내, 총 14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특히 금년 7월 1일 시행예정인 헤이그 국제출원을 준비하는 기업도 신청하면 심의절차를 거쳐 지원대상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다. 해외출원비용 지원사업 신청은 5.20(화), 18:00까지 홈페이지(pct.ripc.kr) 및 한국무역협회 웹사이트(www.kita.net)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한국무역협회(☎1566-5114) 또는 한국발명
관세청 규제개혁 종합 추진계획 및 142개 과제 발표 해외직구시 간이 통관절차 모든 품목으로 확대 관세청(청장 백운찬)은 17일 ‘민관합동 규제개혁 추진단’ 회의를 열고 국민과 기업편익을 위한 10대 분야 142개의 규제개혁 과제를 확정해 발표했다. 관세청이 발표한 규제개혁안에 따르면 개인이 사용할 100달러 이하의 물품은 현행 의류와 신발 등과 같이 앞으로는 모든 소비재가 간단한 서류만 제출하면 신속 통관이 된다. 국민 편익을 위해 입국시 공항과 항만에서 물품을 먼저 찾아가고 세금은 나중에 내는 사후납부 대상을 납부세액 기준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확대한다. 해외여행자가 면세범위를 초과한 물품을 세관에 스스로 신고하면 세금을 감면하는 방안도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해외직접구매시 특별통관인증을 받은 업체에만 적용하던 간편한 통관절차를 앞으로는 모든 업체로 확대해 소비자의 편익을 높이고 구입한 물품의 반품과 환불 시에도 관세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 같은 조치가 실행되면 해외직구 물품의 통관 소요시간이 3일에서 반나절로 줄어들고 연간 120억 원의 물류비 절감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관세환급을 받지 못했던 역외가공한
수출입銀 통일준비 싱크탱크 북한개발연구센터 출범 개도국 개발지원과 남북협력기금 운용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북한개발 연구 센터 초대 소장에 조동호 이대 교수 박사급 연구원 5명 등 북한 연구인력 강화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15일 오후 여의도 본점에서 ‘북한개발연구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북한개발 연구활동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문을 연 센터는 20여 년간의 개도국 개발지원 노하우와 남북협력기금 운용경험을 바탕으로 수은이 박근혜 정부의 통일 구상을 뒷받침하고 북한개발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진 왼쪽부터 윤태용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장, 엄종식 전 통일부 차관, 황진하 외통위 의원, 조동호 수은 북한개발연구센터 소장, 이덕훈 수은 행장, 이인영 기재위 의원, 이자스민 외통위 의원, 정승훈 통일부 기획재정담당관,임을출 극동문제연구소 연구실장, 황훈하 수은 남북협력기획실장.) 개소식에는 황진하 외통위 의원, 이인영 기재위 의원, 이자스민 외통위 의원, 윤태용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장, 엄종식 전 통일부 차관 등 정관계 고위급 인사와 학계 전문가, 유관기관에서 3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