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미래를 본다... 해양과학분야 최대 학술행사 개막 4월 19일수요일 ∼ 4월 20일 목요일, 부산서‘2017년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가 후원하는 해양과학분야 최대 학술 행사인 ‘2017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가 오는 4월 19일 수요일부터 4월 20일 목요일까지 이틀간 부산 벡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바다에 희망을 그리다, 해양과학기술혁명과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회장 박우선)가 주최하여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해양학회 등 해양과학기술 분야 6개 주요 학술단체*가 공동 주관한다. 관련분야 2천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9백여 편의 논문이 발표되는 등 연구성과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4월 19일 수요일 에는 개회식 행사 전 오후 4시 50분부터 김강수 대한조선학회미래위원회 위원장의 ‘해양과학기술과 우리의 미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공동 심포지엄이 열린다. 발표에 이어 한국해양학회 김웅서 회장, 이윤식 현대중공업 부사장, 허만욱 해양수산부 해양개발과장 등 연구기관․산업계․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해양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
인천항 물류기업 대상 산업혁신운동 성과 4월 14일 4차년도 성과보고회 개최, 맞춤형 컨설팅으로 생산성 향상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가 인천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협력 물류기업의 운영지원 및 동반성장을 위해 2014년부터 추진 중인 ‘산업혁신운동’이 참여사들의 실질적인 업무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항만공사(IPA)는 14일 오전 IPA 5층 중회의실에서 인천항 중소 협력사의 기업활동 전반에 대해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는 산업혁신운동의 4차년도 사업 추진성과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시작된 4차년도 사업에 에스틸, 우드뱅크, 인천항공동물류 등 3개사가 참여해 기업진단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받았다. IPA가 지원하는 컨설팅 분야는 기업의 비용절감, 경영혁신, 작업환경 및 생산공정 개선 등으로, 컨설팅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실시한다. 비용은 전액 IPA가 지원하므로 협력기업의 부담은 없다. IPA 측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4차년도 사업에 참여한 에스틸의 경우 제작공정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작업 지연 시간이 연간 750시간에서 250시간으로, 소요량 산정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포항해양청 청소년 해양항만시설 견학 실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청장 윤석홍)은 오는 14일부터 해양항만시설 견학을 대구․경북지역 11개 초․중학교 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평소 바다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관내 내륙지역 청소년들에게 항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해양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견학코스는 해상교통관제센터, 탐해2호(탐사선), 포항신항, 크루즈 승선 등이며 14일 대구 도원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실시한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청소년들이 해양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광양항 중흥부두 선박 접안사고 대응 훈련 실시 여수광양항만공사, 중흥부두 이용 화주·하역사와 합동 실시 위험물 해상 유출사고, 선박 접안사고 대응 능력 배양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12일 광양항 중흥부두에서 ‘민․관 합동 방제·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해화학물질의 해상 유출 및 선박의 화재 등 선박이 부두에 접안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해 초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마련됐다. 광양항 여수지역은 여수국가산업단지 내에 입주한 280여개 기업들이 생산하는 원료 및 완제품을 해상운송하기 위한 16개 위험물 부두가 운영중이다. 이 가운데 중흥부두는 석유화학제품만 취급하는 부두로, 사고 예방활동 및 사고 초기 대응 등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부두이다. 이번 훈련은 공사가 주최하고 효동항업(주), LG화학(주)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민‧관 합동훈련으로 중흥부두 이용 8개 화주사, 2개 하역사, 방제업체 및 여수해양경비안전서 등에서 60여명이 참가했으며 소방차 3대, 구급차 1대, 방제선 1척 등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1․2차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차 훈련은 선적작업 중 화물(
IPA 인천항 제3정문 봄꽃 단장 실시 4월 10일 봄꽃식재 시작, 연말까지 인천항 조경시설 유지관리 실시 쾌적한 인천항 조성을 통해 친근한 인천항으로 이미지 개선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아름다운 인천항을 조성하고 항만 종사자에게 쾌적한 작업환경을 제공하기위해 봄맞이 꽃 식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이번 봄꽃 식재를 통해 고속도로 진·출입자와 항만이용자의 통행이 많은 제3정문 주변 미관이 개선되어 시민들이 인천항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3정문 앞 진입로 주변화단에 식재된 꽃의 화종은 봄을 알리는 제라늄, 메리골드 등이다. IPA는 지난 3월 말 '인천항 조경시설 유지관리공사'를 시작해 11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IPA는 이번 봄꽃 식재를 시작으로 8개월 간 잔디깎기, 수목전정 등 인천항 조경지역 전반에 걸쳐 유지관리를 실시한다. IPA 김영복 항만시설팀장은 “지속적인 인천항 조경지역 유지관리 및 항만 주변 환경개선을 통해 쾌적한 인천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IPA는 인천항 내항 3정문 앞 진입로에 봄꽃 식재를 실시했다고 4월 10일 밝
인천해양청, 선박사고 예방을 위해 선사와 머리를 맞대 2017년 상반기 국제여객선사 간담회 개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4월 7일 인천항에 취항하는 9개 국제여객선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책임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한·중 국제여객선사의 안전관리책임자와 선박검사기관에서 참석하여 지난 3월에 실시한 국제여객선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최근 발효 예정인 국제여객선 관련 국제협약 제·개정사항을 소개하였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금번 안전점검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고 새롭게 발효되는 국제협약 규정에 따른 대응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해양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임현철 인천해수청장은 “국제여객선과 관련하여 사소한 해양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 철저한 안전관리와 유사시 신속한 신고 등 대응능력을 갖추기 위한 비상대응훈련을 내실 있게 실시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인천해수청은 금번 국제여객선사에 이어 4월 11일 및 4월 13일 연안여객선사 및 내항화물선사 간담회를 개최하여 각종 안전수칙 준수 등 선사들의 안전관리를 점검할 계획이다.
선원근로감독관과 어선주의 소통을 위한 보령지역 어선주와 간담회 개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4월 5일(수) 14:00 충남 보령근해안강망협회 사무실(보령시 대청항 중앙길 2-1)에서 선원근로 분쟁 당사자인 어선주와 선원노정사건 예방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선원근로감독관과 어선주의 소통」을 통해 어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분쟁 사례를 위주로 어선주에게「선원법」을 설명하고 그 대처방법을 상호 논의함으로써 선원노정사건을 절감하여 어선주의 경영성과를 제고하고 선원의 복지를 향상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사)충남보령근해안강망협회(회장 박상우) 어선주 20여명이 참석하여 주요 쟁점별 질의응답을 통해 선원근로 정책업무의 개선방안을 마련할 수 있었던 자리가 되었다. 특히 간담회를 통해 외국인선원 관리의 필요성 등 어선주의 애로 및 건의사항은 향후 해양수산부 주관 선원정책간담회 시 건의하기로 하는 등, 사상 처음으로 개최된 대화의 장이 어선주의 많은 호응을 얻게 됨으로써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앞으로도 선원근로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히고 근로분쟁 예방을 위하여 이와 같은 행사를 충청권 전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임을 밝히면서 어선주의 많은 관심을
인천해수청 30개사 186기 사설항로표지 안전점검 실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봄철 농무기 대비 해상교통안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월 19일부터 5월 10일 까지 관내에 설치된 사설항로표지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인천해수청 관내에는 50개사에서 398기의 사설항로표지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소유업체 30개사의 186기(등대 20기, 등부표 53기, 교량표지 52기, 등주 14기, 통항신호등 8기, 무신호 12기, 기타 27기)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항로표지시설의 기능상태 확인과 관련 규정의 준수여부 등에 초점을 맞춰 실시되며, 사설항로표지 소유자 입장에서 관리․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불합리한 행정제도 등을 개선할 예정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등 항로표지 관리에 만전을 기함으로서, 모든 선박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인천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PA 제3기 인천항 항만운영개선위원 위촉 3월 31일 3기 위원 위촉...인천항 현안 해결, 소통의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31일 오후 2시 접견실에서 기업하기 좋은 물류환경 조성을 목표로 제3기 인천항 항만운영개선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제3기 위원 위촉은 지난 제2기 위원들의 임기 만료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번에 구성된 위원회는 IPA 홍경원 운영본부장을 포함한 내부위원 2명과 인천항에 대한 풍부한 전문지식과 행정경험을 지닌 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됐다. 외부위원은 △김 환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회 의장(전 중구의회 의장) △박만희 SMC개발㈜ 사장(전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 △박종민 한국사법교육원 교수(전 인천시청 안보특별보좌관) △김광석 전 인천시 항만공항해양국장이다. IPA는 제2기 위원회가 지난 1년 간 △내항 6부두 고도제한 완화 △북항 가설건축물 축조 제한 폐지 △여객터미널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면제 등 다수의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협업과 소통을 통해 인천항이 직면한 현안문제 해결에 역량을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IPA 남봉현 사장은 “항만물류 전문가로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지역 해양수산인과 함께하는 해양환경정화 활동 실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청장 윤석홍)은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하는 수산인의 날을 기념하여 3월 31일 금요일 영일만항 내 어항 및 해수욕장 주변 정화활동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포항시청, 포항수협,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해양수산 유관기관과 어항을 주로 이용하는 주변 어촌계 및 낚시어선협회 소속 지역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실시하였으며 특히, 지역민들이 함께 함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해양·수산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많이 마련하여 현장중심의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