速報 353:1월8일부터 선체3차원 정밀탐사시행한다세월호 선체처리 관련 기술검토T/F 3차 회의 개최해이 前해양장관여러가지 현안 바람직하게 추진 당부 침몰된 세월호의 현장 조사가 실종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1월8일부터 본격 추진된다. 이주영 전 해양장관은세월호의 선체 관리와 관련, 바람직한 방향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해양수산부가26일 서울 해양환경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실종자가족들과 제2차 소통협의회를 가진데 이어 오후 1시부터「세월호 선체처리 관련 기술검토 T/F」3차 회의를 개최하면서추진 일정을 확정하고 이날 참석한 이 전 해양장관은 실종자 가족들을 이같이 위로했다.(사진:지난 4월16일 세월호의 침몰 직전의 모습) 실종자가족들과의 소통협의회에 앞서 12월 24일 퇴임한 이 전 해양장관이 회의장을 방문하여 “세월호 선체처리 관련 여러 가지 난제들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잘 검토하여 줄 것”을 T/F에 당부하는 한편, 소통협의회에 참석한 실종자가족들을 위로했다. 소통협의회에서는 지금까지의 기술검토T/F의 전반적인 진행상황과 기술검토 관련 단계별 프로세스 및 중점 검토내용, 해역에 대한 현장조사 및 선체의 정밀조사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가족들의
2014 송년특집 ③연안해운 10大 뉴스 ①速報1:인천~제주간 카페리 세월호 침몰중이다 ②企劃특집:참담한 세월호 침몰사고 대책은 무엇인가 ③速報34:청해진해운 등 검찰수사 본격 착수 ④速報55:연안여객선 승선절차 항공수준으로 확 바꾼다 ⑤速報 77:세월호 침몰 대형참사의 교훈은 무엇인가 ⑥速報93: 청해진해운 3개항로 여객면허 취소 착수됐다 ⑦速報 116:세월호 참사 한달 좌절 분노 통곡의 30일 ⑧速報195:사고대책본부 세월호 잠수안전 십계명 제작 ⑨速報 248:국회 세월호특위 해양부 해경 총체적 관리난맥 헛점 지적 ⑩速報 280:⑥세월호 참사 후 100일을 분석한다 ⑪速報 331:세월호 참사 원인 증톤 과적 조타미숙 ⑫速報 340:세월호 3법 199일만에 전격 타결됐다 ⑬速報 344:범정부사고대책본부 세월호 수색작업 종료 발표
2014송년특집:내항 부두운영사 간담회 개최됐다 다사다난했던 한해 회고 새해 희망 상호 협력키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9일 인천 내항 부두운영사 실무자와 팀장급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연초 부두운영사의 도산, 인가하역요금 준수 결의, 해양수산부의 TOC 성과평가와 내항 부두운영사 통합 논의 등으로 다사다난했던 2014년을 돌아보고 희망찬 2015년을 준비하자는 의미로 개최됐다. 인천항만공사(IPA) 관계자 및 내항 부두운영사 중견 간부와 실무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IPA는 간담회에서 인가하역요금 준수 여부 검증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자체적으로 수립한 부두운영사 성과평가 계획도 설명했다. 항만운영팀 윤재길 실장은 간담회에서 “2015년에는 부두운영사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내항을 활성화하는데 업무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운영사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해양수산부 석유제품 선주 화주 등 상생발전 MOU 체결 석유제품 해상운송시장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손 잡아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9일(화) 12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이주영 장관과 대한석유협회 회장, 한국해운조합 회장, SK에너지(주)·GS칼텍스(주)·S-OIL(주)·현대오일뱅크(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석유제품 선주·화주 상생발전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따른 자율적 상생협력 확대 방안의 하나이며, 정부-정유4사-연안선사가 석유제품 연안운송의 동반자로서 상생협력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한 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사진:협약 체결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좌측부터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김병열 GS칼텍스(주)대표이사, △박송식 한국해운조합 회장,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전용원 대한석유협회 회장, △박봉균 SK에너지(주)대표이사, △김동철 S-OIL(주) CEO Deputy 등) 협약의 주요내용은 선주와 화주가 서로를 전략적 파트너로 인식하고, 연안운송의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운송료 산정기준과 표준계약기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또한 정부는 기업의 경영환경을
세월호 선체인양 찬성 53.1% 4자방 국정조사 76.5% 찬성 朴대통령 직무평가 잘함 42.6% vs 잘못함 43.7% 나타나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와 인터넷방송 ‘팩트TV’ 공동으로 11월 27일 전국 만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천명을 대상으로 정례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박근혜 대통령 긍정평가는 10월말 대비 4.5%p 오른 42.6%를 기록하며 다시 40%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월호’ 선체인양 논란과 관련해서는 27.7%가 반대한 반면, 2배가량인 53.1%는 찬성의견을 밝혔다. 연말 예산국회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법인세·담뱃세 인상안에 대해서는 63.5%의 응답자가 ‘법인세를 먼저 인상(35.8%)’하거나 ‘법인세와 담뱃세를 함께 인상(27.7%)’해야 한다고 답했고, 담뱃세를 먼저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은 22.6%로 비교적 낮았다. 이명박 정부 ‘4자방’ 국정조사에 대해서는 ‘찬성(76.5%) vs 반대(12.7%)’로, 찬성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박근혜 대통령 직무평가 “잘함 42.6%(△4.5) vs 잘못함 43.7%(▽5.6)” 지난 10월말 조사에서 38.1%를 기록했던 박근혜 대통령 긍정평가가 다시 40%대를 회복한
인천항만청 연안여객선 겨울철 특별점검 실시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지희진)은 12월 1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옹진, 강화 지역에서 운항하고 있는 연안여객선 14척에 대해 겨울철을 대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연안여객선 안전관리가 일원화된 이후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해운조합‧선박안전기술공단‧한국선급‧인천해양경비안전서 등이 참여한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동절기 화재위험도 증가에 대응하여 난로 고정상태 등 화재위험요소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한 항해를 위한 준비시간이 확보되는지의 관점에서 운항실태 분석 등 운영적 측면에 대한 검토가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인천항만청은 금번 특별점검 종료 후 점검기록과 개선방안 위주의 점검소견서 등 안전에 관한 선박별 이력을 관리하는 가칭 「선박별 안전이력관리카드」를 작성하여 지속적인 연안여객선 안전 개선추진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인천항만청 관계자는 선박안전운항의 당사자인 선박승무원들과 함께 심도있는 점검과 논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항중인 선박인 경우에는 당일 운항을 완전히 끝낸 후에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선박측의 이해를 바란
速報 350:해양부 세월호 선체처리 관련 기술검토 T/F 가동실종자 가족들과의 정보공유 및 의견 청취를 위해 소통협의회도 운영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세월호 실종자의 수중수색 종료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선체처리와 관련한 기술검토를 전담할「세월호 선체처리 관련 T/F」를 구성(11.24)하여 27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세월호 선체처리 관련 기술검토T/F(단장 : 박준권 항만국장)에는 정부관계자와 민간전문가 등 23명이 참여하여 기술검토팀과 지원팀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기술검토팀은 객관적인 기술검토를 위해 서울대 이규열 교수를 팀장으로 하여 학계와 업계, 연구기관 등의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하였고, 지원팀은 기술검토팀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는 해양수산부, 국민안전처, 해군 등의 관계자로 구성됐다. 기술검토 T/F는 향후 세월호 선체처리에 대한 기술검토 진행과정에서 국내외 인양관련업체나 수중수색 참여 잠수사 또는 T/F에 참여하지 않은 분야별 전문가 등의 의견도 청취할 계획이다. 특히, 해양수산부는 앞으로 실종자 가족들이 추천하는 전문가가 있을 경우에는 T/F에서 추천한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필요할 경우 세부적인 내
速報 349:12월 6일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위원 선출 위한 희생자가족대표회의개최 해양수산부 11월 21∼27일 참가를 원하는 희생자가족 신청 받아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세월호 진상조사 등을 위한 특별조사위원회 위원 3명(상임위원 1명 포함)을 선출하기 위한 ‘희생자가족대표회의’를 12월 6일 안산시 중소기업연수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19일 공포된 4‧16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은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위원 17명 중 3명을 ‘희생자가족대표회의’에서 선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희생자가족대표회의’는 희생자 1명당 가족 대표자 1명이 참석하여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다. 이 회의에 참석하고자 하는 가족(희생자의 배우자나 직계존비속 또는 형제·자매 중 1명)은 11월 21일부터 11월 27일까지 해양수산부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해양수산부는 원활한 신청 접수를 위하여 이 기간 중 안산(경기도 미술관)과 인천(인천YWCA 회관)에 현장접수처를 설치·운영하고, 우편접수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부 홈페이지(www.mof.go.kr)를 참고하면 된다.
速報 346:세월호 침몰사고 범정부사고대책본부 18일 해체된다 4월16일 사고 발생후 216일간의 공식 활동 마무리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직후 진도 현장에서 사고수습과 가족지원을 총괄하기 위해 구성․운영된‘범정부사고대책본부’(이하 범대본)가 18일 24시를 기해 해체된다. 범대본은 사고 발생일인 4월 16일 밤 관계장관회의(국무총리 주재)의 결정으로 구성되었다.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관계부처와 지자체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한 범대본은 4월 17일부터 운영되기 시작하여 11월 11일 수중수색 종료 발표 이후 일주일간의 정리 과정을 거쳐 11월 18일 해체됨에 따라 216일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 범대본은 실종자를 수습하기 위해 민․관․군 합동구조팀을 구성하여 수중수색을 실시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유실방지 TF를 구성하여 실종자 유실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수색구조 장비․기술연구 T/F를 운영하여 첨단장비의 활용 등 잠수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피해가족에 대한 생활안정자금 지원 및 심리치료와 수색구조에 참여한 어업인에 대한 보상 뿐만 아니라 장기간의 수
속보346:세월호 희생자 추모공간 서울도서관 이전 재탄생 서울시는 서울도서관 3층 서울기록문화관으로 세월호 희생자 추모공간을 이전·조성하여 상설 추모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는 정부 차원의 합동영결식이 이루어질 때까지 광역 단위의 합동분향소를 운영해달라는 정부의 협조요청을 존중하여 지난 4월27일부터 서울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여 운영해 왔다. 그러나, 서울광장 합동분향소의 경우 다가오는 동절기에는 제단 내 꽃의 결빙 및 고사가 우려되는 등 실외 추모공간 운영에 있어서의 여러 가지 어려움이 나타나고 있다. 또, 서울광장 합동분향소의 분향인원도 운영 초기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일평균 20,166명 → 688명)한 점을 감안하여, 우리의 삶에 보다 깊은 울림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갖춘 ‘일상 속의 추모공간’ 조성을 추진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서울도서관 내 추모공간 이전·조성 방안을 유족들과 사전 의논하여 폭넓은 교감속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실제 조성과정에 있어서도 유족들이 함께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서울도서관 내 추모공간은 서울시 주요 기록물 전시 및 원문 열람공개를 서비스 중인 3층 서울기록문화관에 약 82㎡ 규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