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이사·사장 후보자 공모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6월 28일 제36차 전체회의, 7월 27일(금) 제42차 전체회의에서 의결한 EBS 임원 선임계획, EBS 이사·사장 모집공고 및 접수 일정에 따라 EBS 이사 및 사장직에 대한 후보자 공모절차에 들어가기로 했다. 방송통신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8월 10일(금) EBS 이사 및 사장 후보 모집 공고를 게시하고 8월 13일(월)부터 8월 24일(금)까지 2주간 응모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EBS 사장 및 이사 후보자 응모 방법 □ 제출서류 : 지원서, 직무수행계획서(사장지원자의 경우), 결격사유 확인서, 기본증명서, 최종학력증명서, 재직 및 경력 증명서 등(지원서 양식은 방송통신위원회 홈페이지(www.kcc.go.kr)에 게재) □ 접수기간 : 2012. 8. 13.(월) ∼ 8. 24.(금) 18:00까지 □ 방 법 :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 접수 ※ 토·공휴일은 접수하지 않으며, 우편접수는 마감일시 전까지 도착분에 한함. □ 접 수 처 : 방송통신위원회 규제개혁법무담당관(임원인사 담당) ※ 세부내용은 방송통신위원회 홈페이지 공고문 참조 응모는 다양한 분야의 인재 확보를 위해 자
KOTRA 8월 7일부터 9일까지 광동성 녹색시장 진출 사절단 파견 KOTRA(사장 오영호)와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가 8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광동성 녹색시장 진출 사절단’을 파견했다. 이번 사절단 파견은 최근 유럽 경제위기 여파가 중국의 대외수출 부진 및 우리기업의 대중 수출 감소로 이어지는 가운데, 신성장 동력산업인 녹색산업을 공략하여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준비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 환경기업 10개사가 참가하였으며, 광저우 청토우(城投)그룹 등 중국기업 64개사와 5천3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참가기업인 탄산칼슘연구소는 광동성 헤이마社에 탈황공법을 수출하기로 협의했으며, 관련설비의 내수 예상 매출액은 연간 160만 달러에 달한다. 또, 원라인테크닉사는 광저우 커청社로부터 200만 달러 규모의 오수처리 프로젝트를 제안 받기도 했다. 현재 중국은 자국산업을 첨단 친환경 산업으로 구조조정하기 위해 7대 신흥 전략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있으며, 환경보호와 신에너지 등의 녹색산업은 신흥 전략산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KOTRA 배창헌 글로벌정보본부장은 “세계 경기 부진으로 중국 수출에도 빨간불이 들어온 상황으로, 앞으로 중국 신흥
KOTRA 對中 수출부진 타개위한 중국 숨은 바이어 찾기 사업 실시 對中 수출 유망분야 바이어 집중발굴로 수출 성약율 높여 KOTRA(사장 오영호)가 우리 중소기업의 對中 수출 활로 모색을 위한 ‘중국 숨은 바이어 찾기’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바이어 찾기 사업은 9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며, 중국 수출 경험이 없는 수출 초보 기업을 위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홍콩, 대만을 제외한 KOTRA 15개 중국지역 무역관이 모두 참가하며, 총 300개사의 바이어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거래 희망지역과 품목을 KOTRA 측에 제출하게 되며, 해당 무역관에서 신청기업과 거래 가능성이 높은 바이어들을 발굴하여 알선한다. 이후 거래가 진행되는 기업들을 위하여 무료 온라인 상담서비스를 실시하고 중국에서 직접미팅을 갖는 경우에는 회의실 공간을 제공하여 중국기업과의 계약 성약을 돕는다. 또, 이번 사업은 최근 KOTRA가 조사한 對中 수출 유망분야를 중심으로 바이어를 발굴하여 거래 성사율을 높일 계획이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베이징·상하이·광저우 등 연해 대도시는 IT, 전기전자, 문화콘텐츠, 고급 소비재가 유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9일 국제유가, 상승 9일 국제유가는 미 경기지표 개선 소식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01/B 상승한 $93.36/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08/B 상승한 $113.22/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싱가포르 휴일(National Day)로 입전되지 않았다. 미국의 주요 경기지표 개선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대비 6,000건 감소한 36.1만건을 기록하며, 당초 시장 예상치(37만건)을 하회했다. 6월 미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전월대비 10.7% 줄어든 429.2억 달러를 기록, 지난 2010년 12월 이후 1년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 에너지 컨설턴팅사인 Prestige Economics사의 Jason Schenker 사장은 경기지표 개선 소식이 전해지면서 석유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증가 시켰으며, 이는 금일 유가 상승에 영향을 주었다고 평가 아울러 북해산 원유의 공급 감소 전망이 연이어 제기되면서 금일 Brent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 Dow Jones는 9월중 북해산 원유 공급이 8월대비 약 4.
특허심판원, LG화학의 2차전지 분리막 특허에 대해 무효 결정 “SK이노베이션-LG화학 2차전지 특허분쟁”에서 SK이노베이션 손 들어줘 (대전=뉴스와이어) 2012년 08월 09일 -- 특허청(청장 김호원) 소속기관인 특허심판원(원장 황우택)은, LG화학의 리튬 2차전지 분리막 특허(특허 제775310호)에 대한 무효심판*의 심결에서, 심판청구인인 SK이노베이션의 무효주장을 받아들여 LG화학의 분리막 특허를 무효로 결정했다고 8월 9일 밝혔다. 이번에 문제가 된 LG화학의 분리막 특허는, 종래의 분리막에 도포된 활성층의 기공 구조를 이용함으로써 기존 분리막에 비해 열수축과 전기적 단락이 발생하지 않아, 전지의 성능과 안정성을 개선한 기술로 알려져 있으며(별첨 1 참조), LG화학은 ‘SRS’(안정성 강화 분리막)이라는 제품명으로 2차전지에 채용하여, 휴대폰 업체인 모토로라, 소니에릭슨과 노트북 업체인 HP, 자동차 업체인 현대기아차, GM, 르노, 포드 등에 판매하고 있거나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특허심판원의 무효 이유는 특허의 핵심 기술인 분리막에 도포된 활성층 기공 구조에 대한 특허청구범위가 너무 넓어 선행기술에 개시된 분리막의 기공 구조를 일부 포함하고
NHN 국제회계기준 2분기 영업수익 5,748억원·당기순이익 1,142억원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 www.nhncorp.com)는 2012년 2분기 영업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9.6% 상승한 5,748억 원, 당기순이익은 0.2% 상승한 1,142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NHN의 2012년 2분기 매출원별 비중은 ▲ 검색광고 53%, ▲ 게임 24%, ▲ 디스플레이광고 15%, ▲ 기타 8%로 나타났다. 검색광고는 경기의 영향으로 PPC 증가율이 다소 둔화되었으나 모바일 클릭 증가 등으로 전체 클릭수가 증가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12.1% 증가한 3,01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디스플레이 광고는 총선 효과와 고액 광고주 증가, 일본 광고 매출 기여로 전년동기 대비 17.6% 증가한 867억 원을 달성했고, 온라인 게임은 전년동기 대비 9.2% 감소한 1,400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반면 기타 매출은 IT 서비스 및 부동산 매출 증가와 더불어 라인 스탬프 매출이 새롭게 포함되면서 전년동기 대비 75.6% 증가한 441억 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4,827억 원, 해외는 전년 동기 대비 25
8일 국제유가, 상승 8일 국제유가는 북해 원유생산 감소 전망, 미 원유재고 감소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32/B 하락한 $93.35/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14/B 상승한 $112.14/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 주요국의 경기부양 기대감, 미 증시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일대비 $0.86/B 상승한 $106.87/B에 거래마감됐다. 영국 북해 Buzzard 유전의 생산이 유지보수로 일시 중단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9월 중 북해산 원유 생산량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로이터는 북해 유전 11개의 석유공급량이 8월 186만b/d에서 9월에는 155만b/d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석유재고 조사 결과, 8월3일 기준 미국의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373만 배럴 감소한 3억 6,988만 배럴로 나타났다. Enbridge사의 Line 14 송유관(수송능력 31.8만b/d) 가동 차질로 캐나다로부터의 수입이 전주대비 15.8만b/d 감소했다.휘발유 재고는 180만 배럴 감소한 2억 607억 배럴, 중간유분 재고는 72만 배럴 감소한
한신평, (주)세아특수강 기업어음 신용등급 A2-로 신규 평가 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8월 8일 (주)세아특수강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로 신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냉간압조용 선재, 마봉강 시장에서의 과점적 시장지위 - 활발한 투자활동을 통한 외형성장 및 다변화된 수요기반 - 운전자본부담 확대 - 대규모 투자 완료 - 양호한 수익성 및 재무안정성 세아그룹 계열사인 동사는 특수강 선재 및 봉강 전문 제조업체로 1986년 11월 창원강업으로 설립되었으며, 1996년 1월 현재의 상호로 변경하였다. 평가일 현재 국내에 선재 34만톤, 봉강 21만톤, 중국에 선재 7만톤, 봉강 3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2011년 기준 매출 비중은 CHQ Wire 68%, CD Bar 23%, STS Bar 8%이다. 국내 과점적 시장지위로 사업기반이 안정적이고 규모의 경제와 설비경쟁력을 바탕으로 경쟁업체 대비 수익성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로 인한 전방 수요산업의 침체로 실적 및 수익성이 일시적으로 저하되기도 하였으나, 생산능력 확충에 따른 생산량 증가와 전방수요 산
중소제조기업 3곳중 1곳 물류정보시스템 지원책 시급 국내 중소제조기업 3곳중 1곳은 물류효율화를 위한 정책과제로 ‘물류정보시스템 지원’을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중소제조기업 400개사를 대상으로 ‘중소제조기업의 물류실태 및 애로요인‘을 조사한 결과, 물류효율화를 위해 시급히 추진해야 할 정부정책으로 가장 많은 기업이 ’물류정보시스템 지원‘(34.3%)을 꼽았다고 9일 밝혔다. 이어 ’3자물류 활용에 따른 세제지원‘(23.9%), ’물류표준화 지원‘(22.3%), ’물류전문가 육성 지원‘(12.7%) 등을 차례로 꼽았다. <‘공동물류 활성화를 위한 지원’ 6.6.%, ‘기타’ 0.2%> 상당수 중소제조기업들은 정부뿐 아니라 민간 물류기업에게도 물류정보 지원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었다. 향후 민간 물류기업에 기대하는 물류서비스를 묻는 질문에 ‘물류정보시스템을 이용한 공급망 관리’(38.9%)를 답한 기업이 가장 많았고, ‘물류효율화를 위한 컨설팅’(30.8%), ‘해외물류’(13.1%), ‘녹색물류’(7.2%), ’특수물류‘(5.3%), ’공동물류‘(4.4%)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기타’ 0.3%>
한국경제연구원 대기업 성장의 낙수효과 현실과 과제 보고서 발표자동차산업에서 위탁 대기업과 협력기업의 영업이익률은 비슷한 수준 조선업 등에 대기업 성장은 협력 중소기업 성장 투자 증대시키는 낙수효과 나타나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 www.keri.org, 원장 최병일)은 위탁 대기업의 성장이 협력 중소기업의 성장과 투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대기업 성장의 낙수효과 현실과 과제’이란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자동차산업과 조선산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기업의 성장은 협력기업의 매출성장 및 투자를 증가시키는 요인이었다고 분석했다. 자동차 산업이나 조선 산업의 경우에 대기업이 성장하면서 매출이 늘어나고 이것은 1차 하도급관계를 맺고 있는 협력기업의 부품소재의 수요증가를 가져오게 된다. 이 같은 대기업의 수요의 증가는 협력기업의 매출성장과 투자를 촉진하는 요인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 같은 결과는 대기업의 성장이 협력기업의 수요증가를 통해서 협력기업의 성장과 투자를 촉진하는 낙수효과(trickle-down effect)가 자동차산업과 조선산업의 위탁 대기업과 1차 협력기업 간에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하였다. 보고서에 의하면, 위탁 대기업과 협력기업의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