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차세대 스마트 콘텐츠 개발 앞장선다 한국콘텐츠진흥원차세대 콘텐츠 동반성장 지원사업 협약 맺어 레드로버 등 9개 업체와 스마트TV스마트폰용 콘텐츠 공동개발 3D 영상 SNS 클라우드 서비스 등13개 프로젝트 진행 개발 완료 후 LG전자 스마트TV스마트폰에서 일정 기간 독점 서비스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스마트TV 및 스마트폰을 알차게 꾸며줄 차세대 스마트 콘텐츠 개발을 위해 팔을 걷었다. LG전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12년 차세대 콘텐츠 동반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한다. 이를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과 협약을 맺고, 이달부터 내년 말까지 관련 기업들과 각종 스마트 콘텐츠 공동개발에 나선다. (사진: LG전자와 퍼플오션스튜디오가 공동 개발중인 스마트TV용 3D 체감형 낚시게임 'BIG FISH(빅피쉬)'의 스크린샷. 해당 제품은 LG 시네마3D 스마트TV 'LM9600' 모델.) 공동개발에는 콘텐츠 전문기업인 레드로버를 포함해 총 9개 업체가 참여한다. LG전자 16억 원, 국고에서 4억 원 등 20억 원이 투입 예정이다. 이에 ▲교육 ▲게임 ▲3D 영상 ▲SNS 등 스마트TV용 콘텐츠
규제개혁추진단 ‘창원지역 기업규제개혁 간담회’ 가져 대한상공회의소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민관합동규제개혁추진단이 10일 창원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창원지역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규제개혁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기업의 현안애로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충경 창원상의 회장을 비롯해 20여명의 창원지역 기업인 및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업인들은 먼저 ‘중견기업 R&D 세액공제 확대’를 건의했다. 현행 R&D투자 세액공제율은 중소기업은 R&D비용의 25%를 공제하는 반면, 중견기업의 중소기업 유예기간 졸업 후 3년간 15%, 그 후 2년간은 10%까지만 허용하고 있다. “성장에 있어 R&D는 필수적인 요소인데 중견기업이 됐다는 이유만으로 공제율을 10%가량 삭감해 기업들이 투자를 망설이고 있다”며 “일정 매출액 이하의 중견기업은 중소기업과 같은 공제율을 적용하는 등 매출액 구간별로 세액공제율을 차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기업인들은 “중견기업 투자의욕 제고를 위해 매출액 1500억원 이하 기업에 한해 시행되고 있는 가업상속세 감면도 매출기준을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대신증권 ELS 6종 출시 대신증권이 ELS 6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SK텔레콤, S-Oil, 고려아연, 대우조선해양, 삼성전자, 호남석유, 코스피200지수,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상품 “대신 ELS 2283호, 2284호, 2285호, 2286호, 2287호, 2288호”를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신ELS2283호는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 지수가 매월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최초기준지수의 100% 이상인 경우 연 5.7%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까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최대 17.1%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2284호는 SK텔레콤과 S-Oil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월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100%이상인 경우 연 9%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까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의 7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최대 27%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2285호는
9일 국제유가 상승 9일 국제유가는 노르웨이 석유가스 생산시설 전면 중단 우려 등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54/B 상승한 $85.99/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13/B 상승한 $100.32/B에 마감했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83/B 하락한 $96.76/B에 거래마감했다. 노르웨이 석유가스 노동자 파업 계속으로 노르웨이의 석유가스 생산 시설이 전면 중단될 것이 우려되면서 유가 상승을 견인했고 2주간 계속 중인 노르웨이 석유가스 노동자 파업이 사업자 및 노동자 대표간 협상이 결렬되면서 노르웨이 전체 석유가스 생산 중단 우려로 확대되고 있다. 노르웨이 석유가스업자들을 대표하는 ‘노르웨이 석유 사업자 연합’과 노동자 대표들은 8일(현지시각) 협상을 가졌으나 타결되지 못했다. 서유럽 최대 산유국인 노르웨이의 석유생산이 전면 중단될 경우 200만 b/d의 생산 차질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사업자들 측은 노사간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10일부터 전면적인 직장 폐쇄에 나설 것을 천명한 바 있다. 노르웨이 석유가스 부문 노동자 약 7,000명은 정부의 정년 및 연금수령 연령 상향조치에
현대증권, 창립 50주년 기념 ‘POSCO 신용연계 DLS 2호’ 특판 상품 모집 현대증권(대표이사 김신)은 창립50주년기념 여섯번째 특판 상품인 ‘포스코 신용연계 DLS 2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특판 POSCO 신용연계 DLS 2호’ 상품은 오는 13일(금)까지 50억원 한도로 판매하며, POSCO 신용사건을 기초자산으로 최대 연 3.9%의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신용사건이란 2012년 10월 14일(일) 까지의 관찰기간 동안 POSCO 주식회사 (준거기업, 채권신용등급 : AAA)와 POSCO 주식회사가 발행한 채권 (준거채무)이 파산, 지급불이행, 채무재조정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건을 말하며, 이중 어느 하나에도 해당하지 않으면 연 3.9%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한편, 현대증권이 지난달 11일(월) 출시 한 ‘특판 포스코 신용연계 DLS 1호’는 모집기간 동안 한도 50억원에 157억원이 몰려 3:1의 경쟁률로 마감된 바 있다. 아울러 현대증권은 개인고객에 대한 특판 상품 판매금액 1만원당 1원을 기부단체 ‘굿네이버스’에 기부할 예정이다. 특판 상품 가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증권 홈페이지(www.youfirst.co.kr
하반기 산업기상, 상반기보다 악화 유로존 위기 등으로 하반기 산업기상여건이 상반기에 비해 악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11개 업종별 단체와 공동으로 ‘2012년 하반기 산업기상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정보통신·기계업종의 하반기 기상전망은 ‘맑음’, 반도체·자동차·석유화학은 ‘구름조금’, 철강·정유·의류·건설은 ‘흐림’, 건설·조선은 ‘비’로 나타났다. 상반기와 비교해 자동차 업종은 맑음에서 ‘구름조금’으로, 정유 및 의류는 구름조금에서 ‘흐림’으로 기상여건이 나빠졌다. 호전된 업종은 반도체 1곳에 불과했다. ‘정보통신·기계’는 상반기 호조세 지속 하반기 기상여건이 가장 좋은 업종은 ‘정보통신’으로 관측됐다. 7~8월 이어지는 런던올림픽과 올해말 아날로그방송 종료의 효과로 디지털 TV 및 디스플레이패널 판매가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PC시장은 윈도우8 출시, 휴대전화시장은 갤럭시3 등 신상품 출시 등의 영향으로 하반기 생산은 상반기에 비해 3.3% 증가하는 등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수출은 8.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유로존 위기에 따른 세계경기침체, 중화권업체와의 판매경쟁, 특허경쟁 등
전경련·국과위, ‘2012 이공계 대학생 과학 캠프’ 개최 미래 한국 기술계를 이끌어갈 이공계 대학생들이 항공우주연구원, 현대제철 등 과학과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였다. 10일,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김도연)와 공동으로 ‘2012 이공계 대학생 과학 캠프’를 개최하였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김승조 원장은 이공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는 IT, 기계, 재료 등 세계 수준의 기반산업을 항공우주산업과 융합하여 항공운송수단 혁신, 우주비행 대중화 등의 발전을 이룰 수 있다. 10월, 나로호 발사를 계기로 우리 항공우주 분야가 저개발국 위성 시장 등으로 도약해야 하듯이, 이공계 젊은이들도 도전적이고 유연한 사고로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또한, 이공계 출신 CEO 현대제철 우유철 사장은 당진의 일관제철소를 견학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학도는 기술을 통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꿈을 끊임없이 꾸어야 한다. 그리고 기업 현장에서 그 꿈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캠프에 참가한 신혁수(한양대 유기나노공학부)씨는 “책에서만 배우던 과학 이론을 기술로 실제 산업화한 현장에서 체험하니 부족했던 부분을 꽉 채운 느낌
CJ대한통운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 수여식 가져 인증 시행 이후 최초 6회 연속 선정CJ대한통운이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돼 인증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선정으로 CJ대한통운은 사상 최초로 6회 연속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이 됐다. CJ대한통운(대표 이현우)은 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소문동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2012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수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손맞잡은 노사정 -CJ대한통운(대표 이현우)은 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소문동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2012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CJ대한통운은 사상 최초로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6회 연속으로 선정된 기업이 됐다. 이날 행사에서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한 임무송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가운데), 이현우 대표(왼쪽)와 차진철 노조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날 행사에서 이현우 대표와 차진철 노조위원장은 임무송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으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받았다.CJ대한통운은 1961년 노동조합 설립 이래 51년 간 무쟁의 무분규 기록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유의 ‘노사불이(勞使不二)’라는 화합의
SKT 세계 최초 3D방송 LTE로 송출 시연 SK텔레콤 컨소시엄이 작년 11월 수주한 ‘3D Media Lab (3D기술&장비 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첫 시연 LTE로 용량 큰 3D 영상 전송…동영상 압축 기술 적용해 망 부담 최소화 SK텔레콤의 영상 제작~전송에 이르는 축적된 3D 역량과 고속 LTE 서비스 통한 통신 방송 융합 본격화 기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이 9일 상암동에서 열리는 ‘3D Media Lab(3D기술&장비 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세계 최초로 LTE망을 통한 3D 방송 영상 송출을 시연했다. SK텔레콤이SBS아트텍과 컨소시엄을 이뤄 수주한 ‘3D Media Lab(3D기술&장비 지원센터)’는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와 3D융합산업협회(3DFIA)가 국내 3D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사진:오전 11시 상암동에서 '3D Media Lab(3D 기술&장비 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사진 왼쪽 부터 SK텔레콤 하호성 공공사업본부장, 서울시청 백운석 문화산업과장,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윤종용 회장, 지식경제부 김재홍 성장동
대한상의 조사 2012년 하반기 프랜차이즈 산업 성장세 둔화될 듯 프랜차이즈 산업의 하반기 경기가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전국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300여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하반기 프랜차이즈 산업 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경기전망이 73으로 집계돼 기준치(100)에 크게 밑돌았다. 프랜차이즈 산업 경기전망지수는 가맹본부의 현장 체감경기를 수치화(0~200)한 것으로 100을 넘으면 이번 반기 경기가 직전 반기보다 나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PC방(156)이 국내외 유명 게임업체의 신제품 출시에 따른 호황이 예상됐고, 화장품(100)은 불황에 따른 중저가 화장품 인기에도 불구하고 수입화장품의 저가공세로 인한 고전이 예상돼 보합세를 보였다. ‘커피’(95), ‘편의점’(90), ‘치킨’(79), ‘이·미용’(74), ‘제빵·제과’(71), ‘건강식품’(67), ‘외식’(67), ‘문구·사무용품’(65), ‘교육’(62), ‘주류’(60), ‘자동차관련 서비스’(53), ‘피자’(51)는 불황에 따른 소비감소로 하반기에 상대적으로 위축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