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수청, 해빙기 대비 국가어항 시설 안전점검 실시 경북지역 14개 국가어항 및 건설현장 / 국가 안전대진단 병행 실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해빙기 대비 국가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 1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경북권 국가어항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안전점검 대상은 경북지역 14개 국가어항에 설치된 어항시설물 84개소(방파제, 물양장 및 호안 등) 및 경주 감포항정비공사 등 현재 시공중인 어항건설현장 6개소이며, 재난 취약시기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금번 점검의 주요내용으로는 해빙기 지반이 녹는 과정에서 구조체 이완으로 인한 붕괴 등 재해가 우려되는 시설물 및 건설현장의 안전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점검결과에 따라 위험요인 발견시 안전대책을 강구하여 즉시 응급조치하고 안전에 결함이 있는 시설물에 대하여는 정비계획에 반영하여 보수·보강할 방침이다. 이와 동시에 2월 16일부터 2월 17일까지 사동항(울진), 구계항(영덕), 대보항(포항)에 대하여 해양수산부, (특)한국어촌어항협회, 관할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국가안전대진단도 병행할 계획이다.
해양부, 충남 보령항 항만개발사업 본격 추진한다 관리부두, 준설토투기장 올해 2월 설계용역 발주, 2020년까지 완공 목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충남 보령항에 2020년까지 750억 원을 투자하여 관리부두와 준설토 투기장을 확충하기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2월 중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83년 8월 무역항 지정 후 민간 주도로 개발해 온 보령항에는 현재 한국중부발전과 GS에너지가 주도하여 부두를 추가 설치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항만 운영 및 관리에 반드시 필요한 관공선 등 지원 선박이 머무를 수 있는 전용 공간(관리부두)이 아직 마련되지 않아 보령항을 드나드는 지원 선박들은 인근 어항 또는 계류부표를 임시 정박지로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16년 9월 수립한 ‘제3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보령항 관리부두 개발계획을 반영하였으며, 올해 설계를 완료하여 내년 본격 착공할 계획이다. 새로 건설되는 관리부두에는 항내 정온도* 확보를 위해 방파제(480m)를 신설하고 부두 내측에 보령항과 태안항의 항만관리 및 운영에 필요한 관공선 및 역무선의 관리부두(250m)를 건설한다. 또한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성장 자신감 CJ대한통운 경영진 회사주식 7억원 상당 매입 2월 14일 박근태 사장 등 주요 경영진 7명 회사 주식 3천5백여주 매입 실적 성장 자신감, 책임경영 의지 표명한 듯CJ대한통운 박근태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들이 회사 주식을 매입했다. 실적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분석된다. CJ대한통운은 박근태 대표이사 사장과 손관수 대표 등 주요 경영진 7명이 장내매수를 통해 5억 6천만원 상당 (3,579주)의 회사 주식을 사들였다고 14일 공시했다. CJ대한통운 경영진들의 회사 주식 매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월 말과 2월 초에 걸쳐 3명의 임원이 추가매수 포함 총 1억 3천만원 상당(832주)의 회사 주식을 매입한바 있다. 14일 공시분까지 합하면 최근 CJ대한통운 경영진이 매입한 주식은 총 7억원 가량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대표 및 경영진이 회사 주식 매입에 나선 것은 회사의 성장성에 대한 신뢰와 자신감,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창사 이래 최초로 매출액 6조원을 돌파, 매출액 6조 819억원, 영업이익 2,284억원으로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둔바 있다. 그
여수광양항만공사 사랑의 헌혈 행사 실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올해부터 2회로 확대 추진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13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 1층 주차장에서 '17년도 상반기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헌혈자의 65% 이상을 차지하는 대학생, 고등학생의 방학으로 인해 '17년도 동절기 혈액 수급이 어려운 현실을 감안, 매년 하반기 실시하던 것을 앞당겨 시행했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공사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매년 사랑의 헌혈 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상․하반기 2차례로 확대해 참여키로 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관계자는 “공사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로 혈액 수급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선원표 사장은 사랑의 헌혈행사에 참여해준 공사 임직원들에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공사는 2011년 8월 설립 이후 매년 헌혈 행사를 비롯한 환경정화활동, 지역농가 일손돕기, 사회 취약계층 지원 등의 사회공헌활
미국 아이오와주 육류업계 관계자 인천항 방문 수출가능성 인지에 따른 인천항 현장 방문…인천신항 등 인천항 변화 실감 인천항만공사는 2월 13일 오후 미국 아이오와주 소재 축산업 관계자 일행 15명이 인천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이 날 인천항을 찾은 주요 축산업 관계자는 아이오와 주 돈육 생산협회(Iowa Pork Producers Association) 및 우육산업협의회(Iowa Beef Industry Council) 외에도 아이오와주 경제개발당국(Iowa Economic Development Authority), 주한미국대사관 농무관, 미국육류수출협회 본사(USMEF),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지사장 등이다. 이들은 인천항을 통한 수출 가능성을 인지하고 현장확인을 위해 직접 인천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아이오와주 축산업 관계자 일행은 IPA 홍경원 부사장을 만나 인천항을 둘러싼 물류환경 현황에 대해 청취한 후, 미주-인천 서비스 ‘컨’선박이 기항하는 인천신항으로 이동해 IT를 활용한 물류시스템을 운영 현장을 살펴봤다. IPA 홍경원 부사장은 “인천항은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이 거주하는 최대의 소비시장인 수도권을 배후로 두고 있다”며
IPA 남봉현 사장, 업무 현안 챙기기 나서 2월 10일부터 팀별 업무보고회 실시...인천신항 등 주요 사업현장 시찰로 기관 업무 추진에 박차 취임 1주일을 맞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남봉현 신임사장이 본부별, 팀별 업무보고를 통한 본격적인 현안 챙기기에 들어갔다. 2월 13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지난 10일 운영본부 물류육성팀부터 시작된 업무보고회는 지난 6일 취임한 남 사장과 각 팀장, 실무자가 한자리에 모여 주요사업 진행현황 및 '17년 업무계획, 각종 현안들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자리이다. IPA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4회에 걸쳐 각 분야별로 진행된다. 지난 10일에는 신항 활성화, 新국제여객터미널 운영 준비, 내항재개발 등 항만운영에 대한 운영본부 중심의 보고가 이뤄졌으며, 2월 13일에는 경영현황과 미래사업, 2월 14일에는 인천항 건설현황 등 건설본부 현안사업 순으로 점검된다. 특히 남 사장은 보고회 진행과 함께 인천항의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이슈들을 점검하고, 현장의 소리들을 청취할 예정이다. 남봉현 사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빠른 시일 내 업무파악을 끝내고, 금년 인천항 컨테이너물동량 300만TEU와 터미널
위험물 하역 현장 합동 안전 점검 실시 인천해수청, 2월 13일 ~ 2월 21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2017년도 국가 안전대진단』에 따라 2월 13일 월요일 부터 2월 21일 화요일까지 관내 대량 위험화물 취급터미널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진단 기간에는 위험물 하역현장의 위험도와 취약성을 고려하여 유관기관 단체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점검의 실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금번 점검은 가스, 유류, 케미컬 등을 취급하는 전용터미널 10개사 부두를 대상으로 ▲하역현장 안전관리자 적정배치 여부 ▲하역 전 안전교육 및 안전점검 실시 여부 ▲소방시설․오염방제장비 등 안전시설의 관리상태 ▲하역시설 및 장비 관리상태 ▲자체안전관리계획 및 제반규정의 이행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서진희 인천해수청 항만물류과장은 “점검결과 결함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 법률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개선 명령 등을 통해 위험물 하역현장의 안전이 확보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IPA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초청 인천항설명회 개최 24개 포워더사 대상 인천항 경쟁력 홍보 포워더-선사 비즈니스의 장으로 활용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가 10일 오후 국제물류협회(KIFFA) 소속 24개 포워더사 대표를 인천항으로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 홍보선 에코누리호에서 참석자 34명을 대상으로 인천항의 현황을 설명하고 포워더의 실질적 서비스 운영 검토에 필요한 최신 자료를 제공했다. 이어 IPA는 인천항의 서비스 경쟁력을 홍보하기 위해 참석자들을 인천신항으로 안내해 컨테이너 선박의 접안, 화물의 양·적하과정 등 인천항 화물 처리 과정을 소개했다. IPA는 이번 설명회에 인천 기항 선사의 참여를 독려해 포워더와 인천 기항 선사가 직접 만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실질적으로 화물을 유치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했다. IPA 김순철 마케팅팀장은 “해운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물류업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향후 정기항로 확충과 신규 배후단지 제공 등 물류기업이 필요로 하는 이슈를 신속히 업데이트하여
인천해수청, 부상하는 중국 제대로 알고 대응하자!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중국 바로 알기” 해양 아카데미 개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직원들의 업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2월13일(월) 제 1회 인천청 해양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양 아카데미는 중국의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으며, 세계경제에서 부상하는 중국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인천항 해양 물류 발전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분석해 그에 따른 전략적 대응방안도 모색 하고자 “중국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인천청 해양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중국의 일반 현황과 개혁·개방정책, 현재의 모습, 변화된 국제위상 등에 대해 중국경제 전문가이신 전) 중앙공무원 교육원 김원태 명예교수님의 강의로 진행되며, 참석 대상은 IPA 및 인천세관, 인천해심 등 인천항 관련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해수청은 이번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직원들의 역량 강화 향상을 위하여 올 해도 지속적으로 해양 아카데미를 개최할 것이라 밝혔다.
포항항 입출항 외국적선박에 대한 강력한 안전점검제도 시행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포항항에 입항하는 외국선박이 국제협약에서 정한 선박안전 및 환경보호 기준에 만족하는지의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결함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출항을 불허하는 『2017년 포항항 항만국통제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강력히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수립한 항만국통제 시행계획은 안전관리 부실우려가 있는 위험선박의 집중점검을 통해 안전기준에 미달되는 외국선박의 포항항 입항을 근절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세부적으로는 국제기준 미달선, 선령 30년이상 노후선박에 대해서 최우선적으로 점검을 하고, 선박안전관리 부실국가 또는 불량선급 소속 선박에 대해서는 우선점검을 하는 등 위험성에 따른 차등 점검을 하며, 점검 중 발견된 결함사항은 중요도에 따라 출항금지 또는 출항 전 시정조치와 같은 강력한 조치가 취해진다. 한편, 2016년에는 포항항에 입항하는 외국선박 중 안전위험도에 따라 총 141척을 선별 점검하였으며, 결함이 지적된 112척(79.4%)에 대해서 출항 전 시정 등의 조치가 이루어졌으며, 이중 중대결함이 발견된 10척(7.1%)에 대해서는 출항정지 조치가 내려진 바 있다. 아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