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Ⅲ 전격 공개 5월말 출시 기술을 넘어 인간 중심으로의 스마트폰 진화 얼굴, 눈, 음성, 모션을 인식해 동작하는 ‘인간 중심 사용자환경’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신기술 대거 탑재 삼성전자가 사용자환경, 기술, 디자인 등 모든 분야에 인간 중심 철학이 반영된 새로운 컨셉트의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얼스코트(Earls Court)에서 열린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에서 올해 스마트폰 시장의 최대 기대작인 ‘갤럭시SⅢ’를 전격 공개했다. ‘갤럭시SⅢ’는 전세계적으로 각각 2,000만대 이상 판매된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라인업인 갤럭시S와 갤럭시SⅡ의 후속작으로 출시 전부터 글로벌 미디어와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갤럭시SⅢ’는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이고 심플한 사용성을 제공하며, 지금까지 기술 경쟁 중심으로 진화해 온 스마트폰과는 확실한 차별성을 보이며 향후 인간 중심으로 발전해 나갈 스마트폰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삼성전자 IM담당 신종균 사장은 “갤럭시SⅢ는 현존하는 최고의 기술력과 인간 중심 사용성, 자연을 닮은 디자인이 집약된 완전히 새로운 스마트폰”이라며 “언제든지 끊김
CJ대한통운 개막 일주일여 여수엑스포 물류 마무리 박차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막을 불과 일주일여 앞둔 가운데, 물류 현장 역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CJ대한통운(대표 이현우)은 여수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행사 물자 반입 마무리 절차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말부터 전시관 내부 구조물을 비롯해서 세계 각국의 전시품의 통관과 보관, 운송 등 여수엑스포 행사 물류를 운영해왔다.(사진:여수엑스포 개막을 일주일여 앞둔 가운데 행사 물류도 마무리에 한창이다. 4일 오전 전남 여수시 덕충동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 디지털 갤러리(EDG)앞에서 CJ대한통운 엑스포 전담요원들이 전시물품 운송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아프리카의 조각품, 미국에서 온 모자와 티셔츠, 세계 각국에서 제작된 영상∙음향 장비 등등 100여 개라는 참가국 숫자만큼이나 화물 종류도 각양각색이다. CJ대한통운 여수 현장 관계자는 “해외에서 들어오는 수백여 종 이상의 다양한 전시관 내부 구조물과 전시물품을 각각의 특성에 맞춰 안전하게 취급하기 위해 현장인력들이 밤잠을 잊고 매진하고 있다”면서“앞으로 일주일 동안 개막 준비에 박차를 가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에 기여하겠
2011년 한국 방문 해외 관광객, 지출액 20억 달러 넘어서 비자가 매년 발간하는 “한국 방문 해외 방문객의 국내 지출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들의 2011년 비자카드 이용 지출액이 20억 달러를 넘어서, 전년도의 17억 달러와 비교해 26%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보고서에 따르면, 상위 3대 소비국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일본(8억 50만 달러), 미국(4억 220만 달러), 중국(1억 4,940만 달러)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출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관광객은 러시아 출신으로, 전년대비 60.3% 증가한 6,89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홍콩(9,550만 달러), 태국(6,760만 달러), 대만(6,190만 달러), 싱가포르(5,780만 달러)가 그 뒤를 이었다. 2020년까지 해외 관광객 2천 만 명 유치를 목표로, 매력적인 관광지로서 한국을 알리려는 한국관광공사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국내 여행시스템 개선을 위한 정부 투자에 힘입어, 국내 관광산업은 2011년 한 해 동안 성공적인 행보를 보였다. 실제로, 2011년 12월 1일을 기준으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900만 명을 돌파했다. 제임스
KEPCO 2012 여수세계박람회 무결점 전력공급 총력 준비 체제 구축완료 KEPCO(한국전력공사, 사장 김중겸)는 5월 3일 여수 현지에서‘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무결점 전력공급 다짐대회를를 개최했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 : ‘12. 5. 12 ~ 8. 12 전 세계 105개국 1000만명(추정)이 참여 KEPCO는 2007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확정 이후 무결점 전력공급을 위하여 사내 전문가 중심으로 태스크포스 팀을 구성하여 행사장 전력 공급을 차질 없이 준비해 왔다. 행사장에 대해서는 3중 전원을 구축했고, 기타 행사장 및 숙소에 대 해서도 2중 전원을 구축하여 무정전 공급체계를 완비했다. 특히, 전력공급 특별 지원예산 385억원을 투입하여 공급설비 확충을 위한 선로를 신설하였고, 행사장 주변지역의 전력설비도 지중화 했다. 여수시내 전역의 전주에 얽혀 있는 복잡한 통신케이블 등을 정비하여 미관을 개선하였으며, 전 설비에 대하여 첨단장비를 도입 점검하고 1,200여 개소에 대하여 보강조치도 완료했다. 이번, 행사는 여수세계박람회 기간 무결점 전력공급을 위한 새로운 결의를 다지고 그간의 추진업무를 재점검하는 기회이기도 했다.
2일 국제유가 하락 2일 국제유가는 미 원유재고 증가, 경기지표 악화 등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94/B 하락한 $105.22/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46/B 하락한 $118.20/B에 마감했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21/B 상승한 $116.59/B에 거래마감했다. 미국 원유재고가 6주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금일 유가 하락에 영향을 줬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석유재고 조사결과, 지난주(4.27일 기준)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284만 배럴 증가한 3.76억 배럴을 기록했고 이는 사전 조사에 따른 블룸버그 예상치(250만 배럴 증가)를 웃도는 수준이다. 미국 및 유럽의 경기지표 악화도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미 민간 고용조사업체 ADP 고용주 서비스가 발표한 3월 민간부문 고용은 전월대비 11.9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는 시장 예측치인 17만명에 미치지 못했다. 또한 미 상무부가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월 미국 공장주문 실적은 전월대비 1.5% 감소한 4,605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2009년 3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수
아시아나 가정의 달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 및 선물 준비해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아시아나는 3일(목)부터 기내에서 24개월이상~13세미만의 어린이들을 위해 제공하는 차일드밀(Child Meal)을 새롭게 단장해 메뉴를 3종에서 9종으로 늘렸다. 어린이 승객들은 국제선(인천발) 전노선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오무라이스, 샌드위치, 떡볶이, 떡갈비, 쌀짜장면, 핫도그, 치킨 커틀릿, 치킨너겟, 미트볼 토마토소스 파스타를 맛볼 수 있다. 차일드밀은 아시아나 마스코트인 색동이로 디자인된 새로운 도시락박스에 포장된다. 차일드밀 신청을 위해서는 아시아나 예약센터(1588-8000)에서 출발 24시간전까지 신규 메뉴 소개를 듣고 예약을 하면 된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어린이 승객들이 자칫 지루함을 느낄 수 있는 기내에서 맛있는 차일드밀을 통해 보다 즐거운 항공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대대적으로 새단장했다”며 “새롭게 추가된 메뉴는 어린이들의 입맛에 맞춘 메뉴로 맛과 함께 영양가도 함께 고려해 개발한 식단”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소외계층인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 ‘어린이날
외환은행, ‘(행복한 가족) 적금’ 출시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www.keb.co.kr)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적금 상품명을 고객이 직접 만들고 가족과 함께 가입시 추가 우대금리를 지급하는 ‘(행복한 가족)적금’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행복한 가족) 적금’은 고객이 직접 고른 상품명을 적금통장의 표지에 인자할 수 있으며, 고객의 희망이나, 통장의 용도 등 추가적인 내용도 함께 표시할 수 있어 적금가입의 재미를 선사하고 고객 본인 및 가족만의 전용통장으로서의 컨셉으로 적립목표에 맞게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는 상품이다. 가입자격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이고, 최저 가입금액은 1만원 이상이며 매월 1천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고, 가입기간은 1년, 2년, 3년이 가능하다. 5월3일 기준 1년제 금리는 3.8%이며, 가족2명 이상이 동시에 신규 가입시 0.2%P, 본인명의로 꿈나무저축예금, WINGO(윙고)통장, 넘버엔통장, 에듀큐통장, 해피니어통장, BIZ 파트너통장 중 하나를 보유시 추가 0.1%P 우대이율을 제공하여 최고 0.3%P의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외환은행 개인상품부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의 행복과
KOTRA, ‘아시아 컨슈머마켓 플라자’ 개최 KOTRA(사장 오영호)가 5월3일과 4일 염곡동 본사에서 “아시아 컨슈머마켓 플라자”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인도,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국의 대표 유통업체 12개사가 대거 방한 참가했고, 국내업체들 또한 모집단계에서부터 높은 관심을 보여 총 210개사가 860건의 상담을 신청했다. 주요 참가업체로는 싱가포르 유통시장 점유율 1위 업체 NTUC Fairprice, 필리핀의 1위 유통기업인 SM-Supervalue Inc., 베트남의 수퍼마켓 순위 2위인 Maximark사, 인도네시아 3위 홈쇼핑업체 PT. Hakasima Inti 등 아시아의 유통 대표주자들이 총출동했다. 이외에 CJ 및 CJ오쇼핑, GS샵 등 현지에 진출한 한국 유통업체들도 동참했다. 싱가폴 최대 유통업체인 NTUC 구매담당자는 “일본의 대지진과 방사능 오염의 영향으로 한국 농수산물 및 식품에 대한 인기가 상대적으로 높아졌다.”라며, “지난해 태국 홍수의 영향으로 일본제품 수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일본제품 위주로 구매했던 소비자들의 패턴변화도 상당부분 영향이 있다.”라고 밝혔다. 방한 유통업체들의 구
포스코, 로이힐 프로젝트 지분 인수 포스코, 호주 로이힐 프로젝트 지분 12.5% 인수 계약 완료 2014년부터 연간 700만 톤의 철광석 자체 공급 가능 포스코는 호주 로이힐(Roy Hill) 프로젝트의 지분 12.5% 인수를 완료했다. 2일 포스코와 호주 핸콕(Hancock)사, 일본 마루베니사, STX, 대만 차이나스틸(China Steel Corporation)사의 대표들은 호주 시드니에서 만나 로이힐 프로젝트의 계약 체결을 축하하고 성공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을 비롯해 로이힐 광산의 최대주주인 지나 라인하트(Gina Rinehart) 핸콕 회장, 포스코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한 신지 카와이(Shinji Kawai) 마루베니 대양주 회장, 이희범 STX 중공업·건설 회장, 초우(Tsou) 차이나스틸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포스코를 포함한 마루베니, STX, 차이나스틸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총 30%의 지분을 인수했으며, 이 중 포스코 지분은 12.5%이다. 로이힐 광산은 공사가 완공되는 2014년 말부터 연간 55백만 톤의 철광석을 생산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로이힐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 30년간 연간 7백만 톤 이
중국 진출기업 57%, 한·중 FTA 추진 찬성 KOTRA, 중국진출 기업 대상 ‘한·중 FTA 인식과 전망’ 설문조사 실시 한·중 FTA 찬성율이 반대율보다 10배 많아, 중간자적 입장도 다수 KOTRA(사장 오영호)가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을 대상으로 “한·중 FTA 인식과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은 KOTRA에서 매년 실시하는 그랜드 서베이(Grand Survey) 조사로 2011년 9월14일부터 10월21까지 중국에 진출한 기업 4,178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고, 이중 523개사가 설문에 참여했다. 조사결과, 한·중 FTA 찬성율(매우 찬성 및 찬성)이 56.8%로 반대율(매우 반대 및 반대) 5.7%보다 10배가량 높게 나타났다. 2010년 조사한 그랜드 서베이 2010 결과와 비교해보면, 찬성률 73.5%보다 다소 줄었다. 대신 보통으로 응답한 비율이 31.7%로 비교적 높게 나타나 중간자적 입장을 가진 기업이 적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기업별로는 대기업, 중견·중소기업은 대체로 60% 내외의 높은 찬성률을 나타냈고 반대율은 2~5% 선으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에 반해, 개인 기업의 경우 찬성률이 43.3%로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