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물협회 사무총장, 부산시장 예방 부산시는 오는 9월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2 IWA 세계물회의’ 부산총회를 앞두고, IWA 폴 라이트(Paul Reiter) 사무총장이 5월 1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허남식 부산시장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2012 IWA 세계물회의’ 부산총회는 IWA(국제물협회)가 주최하고 부산시와 환경부가 공식 후원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비즈니스 학술대회로, 9월 16일부터 21일까지(6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130여개 국 7,000여 명의 물 전문가와 Suez, Xylem, Veolia Water, CDM 등 해외기업 및 두산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GS건설, 포스코건설, 코오롱글로벌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참가한다. IWA 폴 라이트 사무총장의 부산시장 예방은 ‘2012년 IWA 세계물회의’ 부산총회 개최 준비 등 부산시의 행사지원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2012년 IWA 세계물회의’ 부산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한 협조를 다짐하게 된다. 이날 허남식 시장은 IWA 세계물회의 부산총회가 국내기업은 물론, 지역기업의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
롤스-로이스, 모범적인 노사관계 인정받아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 수상 세계적인 동력시스템 제공업체 롤스-로이스의 최장 근속 직원인 배진욱 현장직원이 노동부가 선정하는 ‘모범 조합원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롤스-로이스는 대한민국 부산에서 근무하는 롤스-로이스 최장 근속 직원 중 한 명이 ‘모범 조합원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범 조합원 대통령 표창’은 한국 노동자 복지 개선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의 공을 치하하기 위해 매년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수여된다.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자인 배진욱(60) 직원은 17년간 롤스-로이스에서 정규직으로 근무해 왔다. 롤스-로이스는 배진욱 직원이 모범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수행한 핵심적 역할을 인정하여 그를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추천했다. 롤스-로이스 한국 HR 담당자 김성원 이사는 “배진욱 직원은 경험이 많아 젊은 직원들로부터 존경 받는다. 또한 모든 노사관계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뿐만 아니라 다른 직원들에게도 적극적인 참여를 장려하는 등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친다. 롤스-로이스가 모범적인 노사관계로 명성을 얻은 것은 배진욱 직원을 비롯한 그의 동료들의 공헌에 힘입은 바가 크다.”고 말했
SK텔레콤 여수EXPO에 LTE 특별구역 만든다 인근 철도, 도로 등에 LTE망 집중 투자 및 용량 확보 전시장 내 공용 와이파이 설치해 무료 데이터 서비스 제공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5월 12일 개막하는 여수엑스포 기간에 맞춰 전시장 일대를 비롯한 여수시 전체를 ‘LTE 특별구역’으로 지정하고, 완벽한 LTE 망을 구축했다. 이번 여수엑스포 기간 동안 약 8백만 명의 방문객이 엑스포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SK텔레콤은 LTE 는 물론 3G 통신망에 대한 집중 투자 및 용량 확보를 통해 최고의 통화품질을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 측은 전시장 인근을 비롯해 엑스포 관람을 위해 여수를 찾는 고객들이 이용할 철도, 고속도로, 국도, 여수 시내 도로 등에 지난 3월 LTE 망 구축을 마쳤으며, 이용자가 몰릴 것에 대비해 추가 용량 확보 등 3G망 보강 작업도 시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전시장 일대에만 LTE 기지국 29국소, 소형 안테나 기지국(RRU) 82개로 촘촘한 LTE 망을 구축했으며, 3G WCDMA망도 기지국 30국소, 중계기 112개를 설치해 엑스포 기간 동안 고객이 몰려도 3G음성/데이
코레일 중앙선 전동열차 이용편의 개선대책 마련 덕소행 열차 연장 운행 8․6량 혼용 운행 자전거 이용시설 확충 코레일은 중앙선 이용 고객의 불편 해소를 위해 덕소행 전동열차 연장 운행, 8량 편성 추가, 자전거 전용열차 운행 등의 대책을 마련하여 오는 5월부터 시행한다. 우선, 다음달 1일부터 덕소역까지 운행하던 전동열차 중 일부 열차를 용문역까지 연장 운행한다. 또, 5월 중순부터는 운행 열차 중 4편성을 8량으로 늘려 차내 혼잡이 가장 심한 출․퇴근시간대(07:30~08:00, 18:00~19:30)에 집중 배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남한강 자전거길 개통으로 늘어난 자전거 이용객을 수용하기 위해 모두 2개 편성을 자전거 전용 열차로 개조해 운행할 예정이다. 투입 시기는 5월 중순이다. 코레일 조성연 광역철도본부장은 “이번 조치로 중앙선 이용 고객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아차, 2012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매출액 11조7,900억원 … 전년대비 10.6% 증가 영업이익 1조1,206억원, 당기순이익 1조2,013억원 경기전망 불투명, 경쟁업체 판매 회복세 돌입 등 경제 여건 악화 … 브랜드 인지도 개선, 제품 경쟁력·판매역량 향상으로 위기 극복할 것 기아자동차㈜는 27일(금)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2012년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기아차는 1분기 ▲매출액 11조7,900억원 ▲영업이익 1조1,206억원 ▲당기순이익 1조2,013억원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IFRS 연결기준) 기아차는 2012년 1분기 전 세계 시장에서 모닝, K5, 스포티지R 등 주요 차종의 판매호조와 브랜드 이미지 상승으로 전년대비 11.6% 증가한 69만830대를 판매했다. (출고기준, 해외공장 생산분 포함) 매출액은 판매물량 증가와 K5 등의 중형차급과 스포티지R, 쏘렌토R 등 RV차종 판매비중 확대로 인한 평균 판매단가 개선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10.6% 증가한 11조7,900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안정적인 원가구조 유지와 시장경쟁력 강화에 따른 양적· 질적 성장
신용보증기금, 2차 중소·중견 유동화증권(CBO) 3,055억원 발행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은 중소·중견기업의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188개 기업에 2차 중소·중견 유동화증권(CBO) 3,055억원을 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지난 3월 중소·중견 CBO 2,801억원 발행에 이은 두 번째로, 1차 발행과 같이 중소기업들의 직접금융시장 접근성 확대를 위해 발행금리를 전년대비 약 0.5%p 낮춰 기업들의 금리부담을 크게 완화했다. 또한 수출·녹색성장·유망서비스기업과 고용창출기업 등 125개 기업에 1,945억원을 지원해 이번 발행규모의 60% 이상을 성장잠재력 확충분야 및 일자리창출 기업 발굴에 중점을 뒀다. 주광윤 신보 유동화보증부장은 “올해 유동화 보증운용 패러다임을 발행금리 인하 등 공급자 위주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바꿨다”면서, “앞으로도 성장유망한 기업을 적극 발굴해 안정적인 장기자금 조달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환은행 직원대상 신상품 특별 제안 공모 시상식 개최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www.keb.co.kr)은 지난 26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개인사업그룹 신상품 특별제안 공모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직원들에게 표창 및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상품 공모는 고객중심, 영업현장 중심의 상품/서비스 개발을 통한 상품경쟁력을 강화하고 전직원의 상품개발 참여를 통한 영업 활성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행되었다. 3월 12일부터 3월 23일까지 2주 동안 짧은 공모기간에도 불구하고 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총 741건의 제안이 접수되었으며 본점부서 전문심사위원 및 입행 5년 미만의 젊은 영업점 심사위원 8명의 철저한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은 신용리스크부 양상만 과장과 가락지점 차지영 대리가 공동제안한 “신혼부부 NEW DREAM 맞춤대출”이 선정돼 100만원의 상금과 은행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품은 예비신혼부부와 결혼 5년차 이내의 부부의 자금수요에 특화된 대출로 신혼부부 재무설계의 첫 단계부터 라이프 사이클별로 주택, 교육, 노후자금까지 패키지 상품화를 통한 은행 거래 메인
26일 국제유가 상승 26일 국제유가는 일부 경기지표 호전 및 전일 발표된 미 연준의 경기부양 의지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43/B 상승한 $104.55/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80/B 상승한 $119.92/B에 마감됐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64/B 상승한 $115.82/B에 거래 마감됐고 미국 주택시장 지표 호전 소식이 전해지며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3월 미결주택 매매지수가 전월대비 4.1% 상승한 101.4를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 1.0% 상승을 상회하는 것으로 전년 대비로는 1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일 미 연준의 경기부양 의지 표명 효과가 지속되며 유가 상승을 견인했다. 미 연준(Fed)은 경기를 낙관적으로 진단하며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1월에 발표한 2.2~2.7%에서 2.4~2.9%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미 연준은 필요한 경우 경기 부양책을 내놓을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히고 최소 2014년까지 저금리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일부 경기지표 호전 및 미 연준의 발언으로 미 증
대한상의, ‘세무관리’ 자격시험 첫 시행 5월 20일 전국에서 실시…시험접수는 5월 2일까지 인터넷으로 세무관리 자격시험이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 주관으로 전국 주요도시에서 다음 달 20일 첫 시행된다. 해당 시험은 세무기장에서 신고까지 모든 세무 관련 업무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과목과 출제범위에 따라 1~3급으로 나뉘며, 필기와 실기로 구성된다. 필기와 실기 모두 합격해야 해당 급수의 자격증이 발급된다. 대한상의는 “특히 실기시험의 경우 현재 중소기업과 학교 등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회계프로그램을 적용해 자격취득자가 현장업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이번 자격시험 시행으로 검증된 세무실무자들이 많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험 접수는 다음달 2일까지 인터넷(http://license.korcham.net)을 통해 이루어지며, 올해에만 7월과 10월, 12월에 추가적으로 세 번 더 치러질 예정이다. 대한상의는 현재 민간자격으로 시행되는 세무관리 자격시험을 2013년 국가공인자격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현대차, 2012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매출액 20조1,649억, 영업이익 2조2,826억, 당기순이익 2조4,515억원 브랜드가치 제고에 따른 해외지역 판매 증가 및 수익성 향상 유럽 위기 잠재, 내수 및 신흥시장 수요 감소 우려 등 불확실성 높아져…확고한 품질경영, 내실경영 기반으로 수익성 강화에 힘쓸 것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26일(목)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12년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올 1분기에 ▲판매 1,072,679대 ▲매출액 20조 1,649억 원(자동차 17조 2,488억 원, 금융 및 기타 2조 9,161억 원) ▲영업이익 2조 2,826억 원 ▲경상이익 3조 1,482억 원 ▲당기순이익 2조 4,515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유럽발 재정위기와 신흥국의 수요위축 우려 등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제값 받기’ 노력이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진 데 힘입어 작년에 이어 올해 1분기까지 순조로운 실적개선 추이를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국내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내수판매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고, 유럽 재정위기가 여전히 잠재하는 등 향후 자동차 산업의 불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