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시행 대구시는 2012년 5월 23일부터 2015년 5월 22일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2인 이상이 공동으로 소유한 토지의 분할등기 조건을 완화하는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을 시행한다. 분할신청 대상은 1필지의 토지를 2인 이상 소유한 공유토지로서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 이상이 그 지상에 건물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 이상 자기지분에 상당하는 토지 부분을 특정해 점유하고 있는 토지와 공동주택 중 주택과 부대시설 및 복리시설로 분리된 토지다. 분할신청은 공유자 총수의 5분의 1 이상 또는 20인 이상의 동의를 얻어 토지소재지 구·군에 분할 신청을 하면 점유상태로 분할해 무료로 등기한 후 등기권이 소유자에게 송부된다. 이에 따라 이 기간에는 대지분할 제한이 없어 그동안 토지분할을 할 수 없던 소규모 공유토지와 아파트 등 집합건물 소유자의 등기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판결이 있거나 법원에 소송이 계속 중인 토지와 분할을 하지 아니할 것을 약정한 토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구시는 각 공유자가 현재 점유한 상태를 기준으로 토지를 분할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되, 공유자 간에 점유 상태와 다르게
2012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 시상식 개최 2012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가 지난 4월 12일부터 4월 17일까지 6일간 열전의 막을 내리고 4월 17일 오후 4시 경북기계공고에서 선수와 가족, 지도교사, 유관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총 46개 직종에 636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경쟁한 결과 금상 48명, 은상 49명, 동상 50명, 우수상 50명 등 46개 직종에 197명의 선수가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 1, 2, 3위 입상 선수에게는 소정의 시상금과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고 오는 9월 4일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제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구시 대표선수로 참가, 16개 시·도에서 모인 선수들과 열전을 펼치게 된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숙련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물론 기능경기대회 참가자 수준도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 우리시가 우수한 숙련기술자들이 대구 경제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기술·기능발전에 좋은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수상자 모두가 더욱 정진해 작년 종합 우승을
KOTRA-외환은행, 투자유치 위해 손잡았다 KOTRA(사장 오영호)와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이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는다. 오영호 KOTRA 사장과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4월16일 KOTRA 본사에서 ‘외국인 투자유치 협력 약정서’를 체결하고 양 기관의 특성을 살려 투자유치 확대 협력사업을 전개한다. 협력분야는 투자유치 행사 공동개최, 외국인 투자가 신용카드 발급 지원, 투자유치 실무정보 교류 등이다. 양 기관은 개별적으로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KOTRA는 지난 4월1일 한기원 커미셔너를 새로 선임하여 KOTRA의 외국인 투자유치 전담조직인 Invest KOREA의 지휘권을 맡겼으며, 금융 전문가의 새로운 시각으로 외국인 투자유치를 통한 신규 고용창출 및 국내 산업구조의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외환은행은 지난 2월 윤용로 은행장이 취임사에서 “외환은행이 강점을 갖고 있는 기업금융과 외국환 부문을 강화하겠다.” 라고 밝힌 바 있으며, 외국인 투자가 및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EU와의 FTA 발효, 엔고 및 생산기지 해외 이전전략에 따른 일본기업의 해외투자 증가, 미국 경
創刊 6주년특집:KOTRA 중화권 컨슈머마켓 플라자 개최한-중 수교 20주년 투자유치에 중국 큰손들이 몰려온다 KOTRA(사장 오영호)는 4월17일 COEX에서 한중수교 2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중화권 컨슈머마켓 플라자 2012와 중국 투자유치설명회를 함께 개최한다. KOTRA와 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중화권 컨슈머마켓 플라자 2012는 중국, 대만, 홍콩의 대형 바이어 49개사를 초청, 한국 소비재업체와의 소싱 상담회를 갖는다. 국내 업체모집 단계에서부터 한국기업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이번 상담회에는 화장품, 생활용품, 식품 분야의 주요기업을 포함, 총 200개사가 참여한다. 중국 홈쇼핑업체 해피고 관계자는 “중국 유통망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최근 아이디어 상품, 한류스타 상품 등의 제품군을 갖춘 한국 상품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한국기업들을 유치하려는 업체간 경쟁도 치열한 상황이다.” 라고 밝혔다. 김병권 KOTRA 전략마케팅 본부장도 “최근 중화권 국가들에서 신한류 효과를 바탕으로 한국산 화장품, 의류, 생활용품 등의 소비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기존의 부품소재 위주의 대중화권 교역구조를 개선하는 데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
創刊 6주년특집:CJ대한통운 장애인 사랑의 택배 행사 장애인과 가족 택배 무료 서비스 16일~31일까지 보름간CJ대한통운이 택배를 통한 이웃사랑에 나섰다. CJ대한통운(대표 이현우)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에 즈음해 장애인과 가족에게 무료로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장애인 사랑의 택배’행사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어디서나 전화(1588-1255), 인터넷, 스마트폰 어플 등으로 택배를 접수하면 택배기사가 방문시 장애인증을 확인하고 집하한다. 행사기간은 16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보름 간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01년부터 이 행사를 시행해오고 있다.한편 CJ대한통운은‘사랑의 택배’라는 이름으로 택배를 통한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대규모 재해 발생시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을 무료로 배송하는‘구호물품 사랑의 택배’나 국가 유공자를 위한‘보훈가족 사랑의 택배'가 대표적이다. 회사 관계자는“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創刊 6주년특집:SK텔레콤 중소기업 대상 M2M 사업 지원 본격화 최초 3GPP ETSI 국제 표준에 맞춘 개방형 M2M 플랫폼 개발완료 M2M 서비스 개발기간 최대 50% 단축 비용 최대 30% 감소 예상 25일 중소기업 및 개발자 대상 개방형 M2M 플랫폼 설명회 개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중소기업 및 일반 개발자 등 누구나 M2M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방형 M2M 플랫폼’을 개발 완료하고, 5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M2M’(Machine-to-machine)이란 사물과 사물, 사물과 사람간에 정보가 수집되고 처리되는 지능형 정보 인프라를 의미하며, 이미 차량관제와 보안, 무선결제, 모니터링 등의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기존 M2M 서비스는 개발 기준이 표준화 되어 있지 않아 동일한M2M 서비스의 경우에도 새로운 고객사가 추가될 시에는 시스템의 추가 개발 및 단말기/서버의 연동 등으로 추가 비용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었으며, 이에 따라 중소 규모 및 개인 개발자의 경우 서비스 개발에 한계가 있었다.SK텔레콤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개방형 M2M 플랫폼’은 3
創刊 6주년특집:LCD용 반사형 편광필름 국산화 활발 LCD용 반사형 편광필름 관련 특허출원 동향 특허청(청장 이수원)은 LCD(액정 디스플레이: Liquid Crystal Display)용 반사형 편광필름(Reflective Polarizer)과 관련된 기술의 특허 출원이 증가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반사형 편광필름은 여러 방향으로 진동하면서 입사되는 자연광중 한쪽 방향으로 진동하는 빛만 투과시키고 다른 방향으로 진동하는 빛은 반사하는 광학 필름이다. 반사형 편광필름은 모바일 기기의 증가와 가전제품의 저소비전력화에 따른 저전력 LCD의 핵심부품으로, LCD의 낮은 광효율을 해결하고 휘도를 높이는데 필수적이다. 그간 LCD 광학 필름 시장에서는 미국의 3M사가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는 DBEF(이중휘도향상필름, Dual Brightness Enhancement Film)가 반사형 편광필름으로서 거의 유일한 선택이었다. 그러나 최근 국내기업을 중심으로 휘도향상 성능 및 가격면에서 경쟁할 수 있는 대체 제품의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반사형 편광필름의 특허 출원현황을 살펴보면, 1994년부터 2003년까지 18건에 불과하던 출원건수가 2004년부터 증가하여 2
創刊 6주년특집:LG전자 3D TV에 색을 입히다 레드화이트 두 가지 색상 적용 시네마3D TV로 젊은 층 공략 전용 레드/화이트 3D 안경 각각 2012개씩 준비 선착순 증정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16일 레드(모델명: LM7600)와 화이트(모델명: LM6690) 두 가지 색상의 42인치, 47인치, 55인치 시네마3D TV 신제품을 출시했다. LG전자는 기존 블랙, 실버 늪에서 벗어나 젊은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해 3D TV 대중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사진:LG전자가 레드(모델명: LM7600)와 화이트(모델명: LM6690) 두 가지 색상의 시네마3D TV 신제품을 출시했다. 사진은 지난 4월 1일 잠실에서 열린 '시네마3D 월드페스티벌'에서 최초로 레드와 화이트 시네마3D TV를 소개하고 있는 모델. 특히 화이트 모델은 뒷면과 스탠드까지 화이트를 적용해 세련미와 심플함을 더했다. 레드와 화이트 두 제품 모두 제로베젤에 가까운 시네마스크린 디자인을 적용해 3D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시네마 3D 기술로 화면이 깜박이지 않으면서 3D 안경도 가벼운데다 베젤 두께가 제로에 가까워 최신 3D 영화관에 있는 듯한
創刊 6주년특집:자동차도 속도에 따라 숨을 쉰다 특허청 13일 가변밸브리프트 기술 특허 출원동향 우리가 빠르게 뛸 때 심장 박동수가 올라가고 더 많은 공기를 호흡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동차도 고속으로 주행할수록 엔진의 회전수가 빨라지고 엔진으로 공급되는 공기량 또한 점점 많아져야 한다. 이를 위해 실린더마다 흡배기 밸브수를 2개에서 4개로 늘리는 DOHC(Double Over Head Cam) 기술이나 밸브의 열림-닫힘 시기를 엔진의 회전수에 따라 변경하는 가변 밸브 타이밍(VVT, Variable Valve Timing) 기술은 이미 일반화되었다. 최근에는 사람이 걸을 때와 달릴 때 호흡이 다른 것처럼, 엔진의 회전수에 따라 밸브가 열리는 정도를 변경하여 고속과 저속에서 동시에 고출력과 저연비를 가능하게 하는 가변 밸브 리프트(VVL, Variable Valve Lift) 기술이 등장하여 계속 발전하고 있다. 밸브 리프트란 엔진의 흡배기 밸브가 열리는 정도를 의미하는데, 기존의 엔진에서는 차량의 저속과 고속 운행시에 밸브의 열림 정도가 동일한 상태에서 가속 페달만으로 공기량이 조절되기 때문에 공기량의 정밀한 제어가 쉽지 않았다. 이에 비하여, VV
삼성전자 신종균 사장, 한국품질경영인 대상 수상 강력한 리더십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품질경영체제를 확고히 한 것이 수상 배경 삼성전자는 13일 삼성전자 IM담당 겸 무선사업부장 신종균 사장이 품질경영학회에서 수여하는 ‘한국품질경영인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품질경영인대상은 한국 산업발전과 품질경영활동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공헌한 경영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상으로 1998년부터 시행됐으며 리더십, 인적자원의 육성 및 활용, 고객만족 기여도 등 9개 분야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된다. 품질경영학회는 신 사장이 강력한 리더십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품질경영체제를 확고히 하고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삼성전자의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1위 달성에 큰 공헌을 한 것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 사장은 갤럭시S, 갤럭시SⅡ를 히트시키며 삼성전자를 글로벌 스마트폰 1위 업체로 올려 놓았으며 S펜을 탑재한 신개념 스마트 모바일 기기 갤럭시노트로 ‘마켓 크리에이터’로서의 입지도 확고히 하는데 기여했다. 신 사장은 “최고의 품질과 차별화된 가치를 부여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삼성전자 모든 임직원의 열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