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신 국제여객부두 크루즈부두 2월부터 임시 개장 15만톤급 크루즈 상시접안 가능한 크루즈 전용선석 첫 개장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내 임시 크루즈부두가 2월부터 임시 개장한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는 2월부터 인천신국제여객터미널 임시크루즈부두 1선석을 개장해 올해 약 50여척의 크루즈가 인천항을 찾을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IPA는 오는 2월 7일 인천항에서 출발해 중국 상하이와 일본 가고시마를 들려 인천항으로 다시 돌아오는 첫 모항 크루즈인 코스타세레나호 입항을 기해 크루즈 부두의 임시개장 및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인천 남항 신국제여객부두 한켠에 개장한 크루즈부두는 가로 380mX세로 80m 1선석이며, 15만톤급 크루즈가 조수간만의 차이와 관계없이 상시 접안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부두 내 면세품인도장, 세금환급(TAX-Refund) 창구 등의 승객편의 시설은 물론 출입국, 세관, 검역소 등 유관기관 근무자를 위한 시설도 갖추었다. 지금까지 인천항을 찾는 크루즈는 전용부두가 아닌 컨테이너부두인 인천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로 입항해왔다. IPA는 화물전용 부두에 하선해야 하는 승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동식 갱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진도․목포 지역 방문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위로 및 여객선 운항시설 안전 점검 김영석 장관은 1월 26일 목요일 설을 맞아 진도 팽목항의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을 위로하고, 목포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한다. 먼저, 김 장관은 ‘팽목항’의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을 만난 자리에서 “‘세월호’ 인양문제가 또 한해를 넘기게 된 것에 대하여 유족들에게 송구함의 뜻을 전하면서, 금년 상반기 내에 인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이어, 목포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하여 여객선 운항시설을 점검한 후, “설 명절임에도 도서지역 귀성객들의 안전한 귀성․귀경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새해에도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다.
인천해수청, 민ㆍ관 합동 해양오염사고 대응 훈련 실시 해양환경관리공단의 방제선박 등 북항 관리부두로 전진배치 추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인천항 내 기름 유출사고에 대비 긴급 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하여 2017년 1월 24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여에 걸쳐 GS칼텍스 인천물류센터(인천 중구)앞 해상에서 민ㆍ관 합동으로 가상 해양오염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양오염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협조체제를 강화하는 등 유류 취급시설이 많은 인천항에서 발생 가능한 상황에 대한 완벽한 대응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해양오염방제 전문기관인 해양환경관리공단(이하 ‘공단’)의 방제 인력 및 장비의 신속한 출동 및 장비 전개 가능 여부 등 초동 대응능력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훈련이 실시된 GS칼텍스 인천물류센터부근 해상(인천 북항)은 SK,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대형 유류 취급시설이 집중되어 있어 내항 등 타 부두 인접해역에 비해 대규모 기름 유출사고의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해역이다. 이번 훈련결과 신속한 사고현장 출동을 위해 인천해수청은 공단 방제 선박(
한국선주상호보험, 한국해양대에 발전기금 전달 모듈형 학생생활관 건립 위한 3천만 원 기부 한국선주상호보험(KP&I) 박정석 회장이 1월 25일 오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를 방문, 대학 발전기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한국해양대학교 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KP&I 박정석 회장과 문병일 전무는 “해운ㆍ조선 경기 침체로 관련 분야가 많이 위축돼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서로 많이 돕고 해양산업 부흥에 힘써나가자”며 “글로벌 해양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듈형 학생생활관 건립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한일 총장은 “지금 대학 교육 현장은 등록금 동결과 학령인구 감소, 구조조정 등으로 힘든 상황에 놓여 있고, 우리 대학은 조선ㆍ해운 등 관련 산업 위기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귀한 기금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양대는 지난해 10월 총동창회와 함께 ‘모듈형 학생생활관’ 건립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승선생활관에서 전원 기숙을 하는 해사대학을 제외한 단과대학 학생들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대학과 동문이 함께하는 학
IPA 제2국제여객터미널 활용방안 마련 주민 간담회 인천 중구 신포동 주민 대상 간담회 개최 … 의견 수렴 및 논의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가 25일 오후 신포동 주민센터에서 신포동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 활용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2국제여객터미널은 2019년 하반기 완공 예정인 신국제여객터미널로 이전이 예정되어 있다. 이에 IPA는 향후 제2국제여객터미널의 활용방안에 대하여 신포동 주민 및 상인들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IPA는 지난해 1월부터 터미널 활용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출된 여러 개발안을 주민에게 설명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개발방안과 기대효과 등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함과 동시에 국제여객터미널 이전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공동화 현상에 대한 우려와 불만도 나타냈다. IPA는 이를 막기 위해 연구 용역 진행과 민·관·공 TFT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 위해 작년 10월 연안동과 북성동 주민간담회도 개최한 바 있다. IPA 조
IPA 설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8개 복지시설 봉사활동 및 인천항 출입 화물차기사 대상 떡 나눔 행사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항만 출입 화물차기사에 떡과 음료를 나누어 주는 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IPA 임직원은 지난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시 관내 장애인복지관 및 노인복지관 등 8개 복지시설을 방문, 후원금을 전달하고 명절음식 만들기, 급식봉사, 기술봉사, 전통놀이 활동 보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1월 25일 오후에는 인천 내항에 출입하는 화물차기사를 대상으로 떡과 음료를 나누어주는 ‘설맞이 인천항 행복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명절을 맞아 늘어난 물동량 처리에 노고가 많은 근로자를 위로했다. 양장석 IPA 경영본부장(사장 직무대행)은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갖고 지역사회와 인천항만가족에 공헌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1월 26일 오전 송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한 인천항만공사 직원들이 복지관 아동과 함께 명절음식을 만들고 있다.) (사진 : 1
IPA 운영본부장 컨터미널 게이트 혼잡 해소 적극 나설 것 명절 앞두고 정체 보이는 컨테이너터미널 찾아 현장 점검 및 근로자 격려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컨테이너 전용터미널인 인천신항의 물동량이 늘어나면서 인근 신항대로에 극심한 교통 정체가 나타나고 있는데 대해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 홍경원 운영본부장이 긴급하게 현장을 점검했다. 1월 25일 인천신항 게이트를 방문한 홍경원 운영본부장은 “컨테이너 터미널 게이트의 혼잡으로 인근 신항대로에 극심한 교통 정체가 나타나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공사와 터미널운영사간 적극 협력을 통해 최대한 물류흐름을 원활하게 처리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홍 본부장은 설 명절 특별수송기간(2017년 1월 26일 ∼ 1월 30일)동안 귀성객과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해 승‧하선로 및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결과를 보고 받은 후, 고객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홍 본부장은 “지난해 한진해운사태와 화물연대 파업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인천신항 개장과 물류서비스 강화를 통해 인천항이 사상
인천해수청, 백령 출발 인천행 해상여객운송 사업자 공모 1월 25일 모집공고, 2월내에 평가 거쳐 사업자 선정 추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도서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및 해상교통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백령-인천항로 여객운송사업자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백령-인천항로는 여객선이 ‘14년 11월 경영악화로 운항을 중단한 이후 현재까지 재개되지 않아 백령도 등 도서주민들이 육지나들이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옹진군은 이 항로 재개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1월 10일 운영선사의 손실 보전을 위해「백령 오전 출항 여객선 손실금 지원 계획」을 공고하고, 인천해수청에 사업자 공모를 요청해왔다. 인천해수청은 도서주민의 1박2일 생활권 형성 등 숙원 해소를 위해 사업자 선정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공모기간은 1월 25일부터 2월 13일까지 이며, 1개 이상의 사업자가 제안서를 제출할 경우 안전전문가를 포함한 ‘여객운송사업 선정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수행능력, 사업계획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평가점수가 80점 이상인 사업자 중에서 최고득점자를 사업자로 선정한다. 한편, 사업응모자가 옹진군이 지원하는 운항 손실금을 받기 위해서는 인천
위동항운유한공사, 설을 맞아 이웃과 사랑나눔 실천 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 (사장 최장현)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초청하여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위동항운 임직원 일동은 1월 24일“위동페리와 함께하는 희망프로젝트”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위동항운 최장현 사장 및 임직원 20여명은 마포구 관내에 있는 독거노인 및 홀몸 어르신 150명을 초청하여 정성으로 준비한 떡국을직접 나르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인사를 드리는 자리에서 최장현 사장은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많이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주변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전 임직원이 1년간 모금한 작은 정성으로 떡국을 준비했다”면서“이렇게 매년 어르신들께인사 드리고 떡국을 대접할 수 있게 되어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랑나눔행사를 지속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위동페리와 함께하는 희망프로젝트”는 위동항운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이며, 지역 내 불우이웃 돕기, 한중청소년 문화탐방,매칭그랜트 방식 모금운동,인근지역 정화활동, 사랑의 연탄
대형 항만건설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사업 추진한다 2023년까지 1조8천8백억 원 투입하여 8개 사업 추진 예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2023년까지 총 1조8천8백억 원을 투입하여 8개 대형 항만건설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주요 내용을 아래와 같이 소개하였다. ▲ 부산항 신항 토도 제거 사업 부산 신항 입구부에 위치하여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 입출항 시 걸림돌이 되었던 무인섬 토도를 제거하기 위한 공사에 총 3,428억 원을 투입하여 2020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6월 착공할 예정이며, 이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최대의 환적무역항인 부산항의 선박 출입로를 정비하여 환적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인천신항 신규 준설토투기장 사업 인천신항 개발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를 처리하기 위한 준설토투기장 건설사업에 2020년까지 총 2,911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준설토 투기 작업이 완료되면 367만6천㎡의 배후부지가 마련되어 항만복합물류단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울산신항 남방파제 축조공사 울산 신항 남항지역 오일허브 2단계 부두 수면 등을 안정적인 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남방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