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Hidden Champion(강소기업) 육성한다 ‘FTA Small Giants 500 Project’ 추진 관세청(청장 백운찬)은 중소기업의 FTA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민관 합동 FTA 강소기업 육성지원 프로젝트 (FTA Small Giants 500 Project)’을 수립·추진한다. 同 프로젝트는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찾아가민관 합동의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실시함으로써 FTA 활용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관세청은 ‘FTA SG 500 Project’를 통해, 첫째,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이란 ‘FTA 기업상담관(AM;Account Manager)’이 중소기업의 FTA 활용현황을 분석, 미흡한 분야를 진단하고 취약분야를 집중 지원하는 컨설팅이다. 즉, 원산지관리 역량이 부족한 기업에게는 원산지관리 시스템 구축·활용을, 검증대비가 미흡한 기업에게는 검증대비 사전진단 서비스 집중 지원 등을 통해 FTA 활용과정 전반에서 기업의 자립을 지원한다. 둘째, 관세청은 同 프로젝트를 ‘민관 합동’으로 추진한다. 중소기업중앙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지원이
관세청 올해 소비자 기업보호 위한 시중 원산지 단속 강화자동차부품 명품잡화 등 5대 중점 단속품목 선정 관세청은 국민과 함께 올바른 원산지표시제도를 정착시켜 소비자 안전과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2013년 원산지표시 검사 업무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한다. 관세청은 수입물품의 원산지표시가 소비자에게 상품의 정확한 가치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국내 생산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관세청의 단속실적을 보면 아직도 원산지표시 위반행위가 만연하고 있음을 알 수 있어 범정부 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원산지표시검사 강화를 위한 관리체계 고도화’, ‘범정부 차원의 원산지표시 단속체계 구축’, ‘계도와 홍보 강화로 원산지표시제도 정착’ 등 올해 3대 중점 추진과제를 설정하였다. 주요 세부 추진계획을 보면, 첫째, 지난해 도입되어 단속성과가 컸던 본청 기획 테마·수시 일제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①원산지 둔갑으로 국내 생산기반을 침해하는 중간재, ②소비자의 안전과 선택권을 침해하는 주요 소비재를 주요 단속 테마로 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세청은 작년 단속실적과 올해 단속테마를 반영하여 원산지표
전남도, 동남아 무역교류단 참가 신청 접수 희망업체 20일까지 접수…5월 태국·미얀마·말레이시아 방문 전라남도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5월 파견 예정인 동남아 무역교류단 참가 희망 업체를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동남아 무역교류단은 5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태국 방콕, 미얀마 양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3개 도시를 방문한다. 이들 방문지는 동남아지역 경제거점으로 성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부품소재 및 친환경농수산식품에 대한 반응이 아주 좋아 시장 진입이 상대적으로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얀마는 최근 시장경제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어 일본 등 선진국들이 시장 선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곳이다. 무역교류단 참가 자격은 전남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영어나 현지 언어로 된 카달로그 또는 동영상을 가진 업체면 가능하다. 이번에 파견할 무역교류단은 10개 업체 내외로 구성되며 현지 시장성 평가와 수출능력, 바이어 발굴 가능성 등을 평가해 선정된다. 신규로 참여하는 업체나 공동체 기업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업체에게는 가점을 부여해 참가가 유리하도록 할 방침이다. 참가 업체로 선정되면
KOTRA 정보확인 서비스 이용하면 무역사기 피해 예방가능최근 무역사기 빈발 피싱사이트 이용 정부입찰 가장한 형태 등 KOTRA(사장 오영호)는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무역사기에 대한 국내 수출기업의 주의를 당부하며, 사기유형을 설명하고 예방을 위한 KOTRA 서비스를 소개했다.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사기 수법은 피싱사이트를 통해 한국 수출기업의 이메일과 비밀번호를 알아낸 후 한국 수출기업의 거래바이어를 접촉해 거래대금을 가로채거나, 해외정부 입찰을 가장해 계약금 송금을 요청해서 갈취하는 방식이다. 무역회사인 K사는 국내 인터넷 무역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아프리카 바이어와 현지 기관의 생수 구매 입찰 관련 이메일 교신을 시작했다. K사는 이후 19일 만에 현지 기관으로부터 입찰 선정통보와 함께 계약서 서명 및 계약금 송부를 요청 받았으며, 혹시나 하는 마음에 KOTRA 수출전문위원에게 이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다. 수출전문위원은 K사의 이메일 교신내용을 검토하던 중 수상한 점을 발견하고 현지 해외무역관을 통해 현지기관이 존재하는 지에 대한 여부와 입찰관련 사실여부를 확인하였다. 확인 결과, 현지기관은 존재하지 않는 유령기관이고 계약금을 갈취하기 위한 허위내용
인천세관 중소 수출기업에 FTA 활용 지원 개시 인천 경기서남부 지역 수출중소기업 혜택 볼 듯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여영수)은 13일부터 인력과 자금이 부족하여 FTA특혜관세 혜택을 포기하는 중소 수출기업을 위하여 FTA활용 지원 컨설팅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컨설턴트가 중소기업의 인증,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 구축, 원산지증명서 발급 등 FTA 활용절차를 1단계로 컨설팅하고, 일정기간 기업과 함께 이를 활용해 보는 2단계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선착순 방식으로 기업을 모집하며,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되어 FTA 활용 지원 뿐만 아니라, 상대국으로부터의 원산지검증에 대응할 수 있는 원산지 사전진단 서비스도 받게 된다. 이 사업 수행을 위하여 108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교육을 이수한 상태이며, 이들은 컨설팅 난이도에 따라 업체당 최대 400만원까지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따라서 영세 수출업체는 무료로 지원을 하고, 기타 업체는 기업규모에 따라 컨설팅 금액의 10~30%의 비용을 업체가 부담하도록 하여 실질적이고 책임감 있는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으로서 FTA 체결국에 수출을 하거
삼성 UHD TV 85S9, 미국 이어 유럽에서도 인증 삼성전자가 미국의 공인 인증기관 ‘UL’로부터 세계 최초로 UHD TV 인증을 받은데 이어, 유럽의 인증기관 TUV라인란드(TUV Rheinland)에서도 성능 인증을 받았다. TUV라인란드는 시야각, 밝기, 색상, 응답속도 등의 화질 요소를 평가해 삼성 UHD TV ‘85S9’이 UHD TV 기준을 충족한다고 밝혔다. 삼성 UHD TV ‘85S9’은 풀HD TV보다 4배 더 많은 800만개의 화소수를 가지고 있어 기존 TV와는 비교할 수 없는 해상도과 선명도, 화면의 깊이감을 표현할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효건 전무는 “미국 UL에 이어 유럽의 인증기관인 TUV라인란드에서도 삼성 UHD TV의 화질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4월 TUV라인란드로부터 스마트TV의 기준을 충족한 최초의 스마트 TV로 ES8000 등 3개 모델을 인증 받은 데 이어, 최근 출시한 삼성 UHD TV ‘85S9’도 인증 받게 됐다.
인천본부세관, 제8회 명예의 전당 헌액식 개최 인천세관 위상을 높인 관세행정관 박성주·고재언 행정관 헌액자로 선정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여영수)은 28일 세관의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데 공헌한 박성주, 고재언 관세행정관을 2012년도 인천본부세관 명예의 전당 헌액대상자로 선정해 헌액행사를 개최했다. 박성주, 고재언 관세행정관은 공직기간 25년 이상의 관세행정 베테랑으로 5년이상 인천세관에 근무하였고 각각 관세 심사, 범칙 수사 업무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박성주 행정관은 고질적인 저가신고 농산물에 대한 치밀한 가격심사 및 과세논리 개발을 통해 66억 원을 추징하는 등 농산물 저가신고 관행을 타파하였고, 수입 양주 등에 대한 원가분석을 통해 누락 세액 265억 원을 추징하는 등 조세정의 실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고재언 행정관은 수출신고필증을 위조하는 방법으로 도난 및 압류 등이 설정된 중고자동차 741대(80억 원 상당)를 밀수출한 국내 최대 범죄 조직을 일망타진했고, 장남감 물총으로 위장한 짝퉁 상품 등 170억 원 상당의 불공정 무역사범을 검거하여 공정사회 구현에 기여한 업적이 인정돼 2012년 인천세관 명예의 전당 헌액대상자로
중국 해양석유공사(CNOOC) 미국으로부터 캐나다 Nexen 인수 승인 획득 중국의 국영석유기업인 CNOOC가 캐나다의 석유 대기업인 Nexen을 인수하게 됐다. Nexen은 2월 12일, CNOOC의 Nexen 인수에 대해 미국 정부의 대미외국투자위원회(CFIUS)에서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중국 기업의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외기업 인수로 기록될 전망이다. CNOOC는 지난해 7월 Nexen을 151억 달러(약 1조 4,000억 위안)에 인수한다고 발표했으며, 캐나다 정부는 같은 해 12월에 인수를 승인했다. 그러나 미국이 Nexen에 대한 지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국 정부도 심사를 했다. 이번에 미국 정부의 승인을 얻은 것으로, 인수 절차는 3월 초까지 완료될 예정이다.CNOOC는 지난 2005년 미국의 석유회사 Unocal 인수를 시도한 바 있다. 그러나 미국 의회가 안보 문제를 들어 이를 반대함에 따라 Unocal 인수를 포기하였다. 이번 Nexen 인수를 통해 지난 8년간 중국의 경제력과 정치력이 한층 더 커졌음을 의미한다. CNOOC가 Nexen을 인수함으로써 중국은 북미에 석유 및 천연가스 증산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아울러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세계 최대 해수담수화 플랜트건설한다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수담수화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플랜트는 사우디아라비아 남서부의 제다(Jeddah)에서 북서쪽으로 떨어진 홍해 연안도시인 라빅(Rabigh)에 건설될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기업인 해수담수화공단(Saline Water Conversion Corporation;SWCC)이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2014년 1/4분기에 착공하여 2018년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라빅 지역의 해수담수화 처리 능력은 하루 2만㎥ 수준이나, 역삼투법을 적용한 신규 플랜트가 건설되면 하루 생산량은 약 60만㎥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현재 27개의 해수담수화 플랜트를 운영 중이며, 하루 생산량은 300만㎥이다. SWCC는 물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15년 말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내에서 운영 중인 해수담수화 플랜트의 생산량을 하루 생산량 기준으로 약 600만㎥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올해 식수 및 위생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으로 64억 달러를 책정했으며, 향후 10년 동안 해수담수화 플랜트 건설과 시설 개선을 위해 660억
환율하락 등 수출 변화에 무역대응력 지원 부산시 중소 수출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강화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국제전시회 및 박람회 참가해외바이어초청상담회 개최 등 3개 분야 34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추진 부산시는 수출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지원을 위해 올해에도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3년에는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국제전시회 및 박람회 참가, 해외바이어초청상담회 개최 등 3개 분야 34개 해외마케팅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해외무역사절단 파견에는 올해 처음으로 부․울․경 공동 인도 무역사절단을 비롯해 80개 기업이 파견된다. 또한, ‘터키 기계전시회’를 시작으로 연간 19회 163개 기업이 국제전시회 및 박람회에 참가하고 마지막으로 부․울․경 공동 해외바이어초청상담회 등 7개 사업 265개 기업이 참가하는 해외바이어초청상담회도 개최된다. 원활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진행을 위해 부산시는 이번 사업을 부산경제진흥원,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상공회의소, 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 등 무역·통상 전문기관 등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시는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