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 건설현장 찾아 격려품 전달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1일 폭염대비 박성현 사장이 직접 건설현장을 방문해 무더위 속 고군분투하는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등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성현 사장은 아이스조끼, 음용수, 수박 등 혹서기 격려품을 전달하였으며, 이에 현장근로자들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꼭 필요한 용품이라며 적극적인 안전활동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외에도 공사는 고용노동부의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가이드”에 따라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먼저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인 물, 그늘, 휴식을 기반으로 식음료 제공, 현장 내 쉼터 및 근로자 휴게실 설치, 탄력적인 휴식시간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현장별 근무시간을 조정하였으며, 근로자가 위험을 감지하면 스스로 작업을 중지할 수 있는 “작업중지권”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박성현 사장은 “혹서기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이들이 사고없이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중국 산동성정부 주한국 경제무역대표처 협력산동성의 친환경 탄소중립 사업 등 상호 협력 경기평택항만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31일 중국 산동성정부 주한국 경제무역대표처 가계경 수석대표를 평택항에서 만나 평택항 일원을 직접 현장에서 소개했다. 이번 방문은 이병진 국회의원실 주관으로 중국 산동성정부 주한국 경제무역처 가계경 수석대표와 기업인 등 총 13명의 대표단으로 구성되었으며 경기평택항만공사에서 운영하는 평택항 홍보관, 평택항 안내선, 항만배후단지 일대를 방문하고 평택항 일원을 현장 답사했다. 금번 중국 산동성정부 주한국 경제무역대표처 대표단에는 산동성정부 주한국 경제무역처 뿐만 아니라 황개길 일조시 정부 주한국 경제무역대표처, 송문양 일조철강유한공사 지사장, 왕옥뢰 운달익스프레스 주식회사 회장, 송춘쯔 블루메이지 바이오테크 주식회사 대표, BOSHI GROUP 이박 대표이사 등 산동성의 유력한 기업인들이 대거 포함되었다. 중국 산동성 정부 주한국 경제무역 대표처는 한국과 산동성간의 경제 및 무역협력을 촉진하기 위하여 2005년 설립된 기관이다. 중국 산동성은 지리적으로 한국과 가까워 경기도와는 2009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다양한 민관 교류
글로벌 6위 선사 ONE 인천항 최초 기항 지난달 8일 신규 개설된 KCM4 서비스 공동 운영 선사지난달 31일 선광컨테이너터미널로 입항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일본 선사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CEAN NETWORK EXPRESS)의 ‘로스 안드레스 브리지’(LOS ANDRES BRIDG)호가 지난달 31일 오후 10시 인천 신항 선광컨테이너터미널(SNCT)에 최초 기항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항은 지난달 8일 신규 개설된 코리아 차이나 말레이시아(Korea China Malaysia, KCM4) 서비스의 세 번째 항차다. 고려해운, 남성해운, ONE, PIL이 공동 운영하는 KCM4는 2,540~2,754TEU급 선박 4척이 투입되는 주 1항차 서비스이며 주요 기항지는 중국(상하이, 칭다오, 서커우), 말레이시아(포트클랑), 베트남(호치민)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ONE의 인천항 최초 기항을 발판으로 글로벌 상위권 선사의 인천항 이용이 확대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ONE는 THE 얼라이언스 해운동맹 가입 선사로 HMM이 단독 운행하고 있는 인천항과 미주를 잇는 직항서비스 PSX(Pacif
BPA, 북항 재개발 현장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위한 안전점검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4일부터 31일까지 외부작업이 많은 북항 마리나 2단계 건립공사 등 북항 재개발 건설현장 4곳을 대상으로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 후에 이어질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건설현장의 안전·보건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안전용품을 지원해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옥외작업에 노출되는 근로자들의 건강상태, 작업강도, 보냉장구 착용여부 등을 세밀하게 살피고,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물·그늘·휴식) 및 체감온도에 따른 단계별 대응조치(폭염주의보·경보 시 매시간 10~15분씩 휴식 제공 등)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BPA는 이번 점검에서 나타난 미비점은 즉시 시정하도록 하는 한편, 지적사항 이력을 관리해 유사한 문제 재발을 방지할 방침이다. 현장점검과 더불어 현장 근로자들에게 옥외작업 시 체온을 낮출 수 있는 팔토시, 넥쿨러 등 안전용품 150개를 지원했다. BPA 전성훈 항만재생사업단장은“폭염 기간에도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용품을
IPA, 문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문화가정 대상 '문화예술지원사업' 실시인천광역시 다문화가족 788명 대상 어린이 뮤지컬, 오케스트라 콘서트 등 문화공연 체험 기회 제공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5월부터 6월까지 인천광역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문화공연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IPA 문화예술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IPA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양구가족센터는 문화 소외계층인 다문화가정 부모와 아동이 각종 문화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기획했으며, 인천광역시 8개 군·구에서 참여자를 모집했다. IPA에 따르면, 788명의 다문화가족이 ▴어린이뮤지컬 ▴오케스트라 공연 ▴과학마술콘서트 등 총 8회에 걸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평소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데 이번 기회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이와 부모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이 앞으로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남겼으며, 만족도 조사(5점 만점)에서도 4.86점을 기록해 이번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다문화가정과 같이 문
BPA, 부산 신항 삼거리 일대 교통안전을 위한 도로 노면 개선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 신항 임항도로의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사고를 예방하고자 교통량이 많은 신항 삼거리 일대에 노면 개선 공사를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항에서 가주터널 방향으로 빠져나가는 차량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게 컬러(분홍색) 유도선을 설치했고, 잦은 통행으로 인해 마모된 정지선을 다시 도색했다. 이번 노면 개선 공사는 ‘신항 강서구 지역 교통사고 저감 협의체’ 에서 논의를 거쳐 사고위험이 큰 지역을 선정해 개선한 첫 번째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BPA는 설명했다. BPA는 지난 5월, 부산항건설사무소, 강서소방서 및 강서경찰서 등 관계기관들과 교통사고 저감 협의체를 구성해 신항 일대에 사고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신항을 이용하는 컨테이너 차량 기사들의 단체인 화물연대와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논의에 반영하고 있다. BPA 홍성준 운영본부장은 “앞으로도 부산항 신항의 교통안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업해 안전시설을 확대하는 한편, 캠페인 등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 항만 운영 안전성 향상을 위한 부산항 전력공급망 구축 및 시설물 관리계획 수립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전력공급망 구축을 위해 ‘전기시설물 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BPA는 2023년 12월 발생한 북항 154kV 변전소 내 화재 사고를 계기로 ‘대규모 정전사고 제로(0) 달성’을 목표 설정하고, BPA가 관리·운영 중인 부산항 북항 및 신항 내 컨테이너부두, 154kV 변전소의 변압기 등 주요 전기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였다. 또, 한국전력 등 다른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우수한 관리체계 및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 이를 토대로 내년 상반기까지 부산항에 맞는 전기시설물 진단지침과 관리지침을 수립해 시행하기로 했다. 기존 전기시설물 관리 방안 고도화, 신규 부두의 전기시설물 설계 기준 확보, 선석별 변전실 구성, 전기공급 이중화 등 부산항 전반의 전력공급 개선을 위한 과제들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PA는 이러한 전기시설물 관리체계 수립이 부산항의 전력공급 신뢰도를 높여 항만 운영의 안전성 및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은“365일 24시간 운영
울산항 탄소중립화 방안 모색 세미나 개최울산항만공사, 대한토목학회, 울산해양포럼 공동 울산항 친환경 에너지 물류 허브 육성 방안 논의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30일 오후 공사 다목적 홀에서 대한토목학회 탄소중립위원회(위원장 추태호), 울산해양포럼(이사장 김정배)과 공동으로 울산항 탄소중립화 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과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울산항의 중장기 친환경-탄소중립 비전·전략을 공유하고 항만건설 분야에서 다양한 친환경-탄소중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추태호 부산대학교 명예교수를 비롯한 건설·토목, 해양엔지니어링 분야의 전문가 다수가 참석해 △해양 준설토 재활용을 통한 탄소중립 방안 △항만건설 공사 중 온실가스 저감 방안 △토목구조물 탄소배출량 평가방법 등을 공유했다. 특히, UPA가 발표한 ‘울산항 친환경 에너지 물류 허브 육성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돼 에너지허브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공사 측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울산항이 친환경 에너지물류 선도와 탄소중립 항만운영은 물론이고 전문가들
덕적도 등 인천도서 여객선 출발시간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기상변화에 따른 연안여객선 운항 정보 실시간 제공으로 여행객 편의 극대화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연안여객선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실시간 운항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에는 기상 악화로 여객선의 운항 여부가 갑자기 변동되는 경우, 운항 정보가 실시간으로 반영되지 않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는 섬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을 무작정 기다리는 고객들이 많았다.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객은 스마트폰, PC를 통해 여객선이 언제 출발했는지, 도착할 예정인지를 알 수 있어, 집에서 운항 정보 확인 후 도착시간에 맞춰 연안여객터미널로 나갈 수 있게 됐다. 또한, IPA는 서비스 이용이 활성화될 경우, 연안여객터미널 내 대기인원이 감소해 대합실 및 주차장의 혼잡도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기상이변으로 여객선 운항이 자주 변경되는 상황에서도 승객들이 최대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실시간 정보제공 서비스를 도입했다”라며, “앞으로도 승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겠
부산항만공사, 근로자 심리분석 통한 건설현장 안전관리 시스템 시범 도입·운용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건설현장 근로자의 심리상태를 분석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을 현장에 시범 도입해 운용 중이라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태블릿이나 휴대전화로 5초 간 얼굴을 인식해 근로자의 심리상태(스트레스, 긴장상태 등)를 분석해 수치로 표시해 준다. 이를 통해 심리상태가 불안한 것으로 나타난 근로자에 대해서는 상담, 유의 관찰, 현장 재배치등의 조치를 취함으로써 불안정한 심리에 의한 안전사고 발생률을 낮출 수 있다. 건설현장 근로자의 불안정한 심리상태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체 활동에 직접 연결돼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부산항만공사는 공정률과 작업 위험도 등을 고려해 지난해 12월 시범 현장으로 「부산항 신항 피더부두(서컨 북측) 건설현장」과 「부산항 신항 북컨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에 최초 도입해 개별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등을 거쳤으며, 올해 1월부터 근로자들의 심리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왔다. 해당 현장에서 일하는 70여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모니터링한 결과, 일부 근로자의 불안정한 심리상태를 확인하고 심층 심리상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