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 실현 위한 항만에서의 재난사례집 발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고 원인·재발방지책 등 분석·정리 항만관련 업체에 배포 및 교육 실시…유사 사고 예방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항만에서 발생했던 재난사례를 유형별로 수집, 분석해 ‘항만에서의 재난사례집’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례집은 공사 뿐만 아니라 부두 운영사, 화주사, 선사, 하역사 등이 가지고 있던 정보를 서로 개방, 공유하고 소통하여 협력하자는 취지의 정부3.0 가치를 실현하고자 관련업체의 협조를 받아 실제 재난사례를 중심으로 제작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컨테이너선 등 각종 선박의 부두 충돌사고, 항만건설 과정에서의 다양한 사고, 항만시설물의 화재 및 정전사고, 하역시 안전사고, 태풍 내습으로 인한 컨테이너크레인 붕괴 사고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이들 항만 사고에 대한 개요, 원인분석, 조사과정, 복구(수습) 과정 뿐만 아니라 재발방지 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정리해 향후 재난 재발 방지를 위한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항만공사 관계자는 “항만에서 발생했던 재난 사례를 중심으로 사고 원인, 재발장비 대책 등을 정리해 ‘항만에서의 재난사례집’을 발간했다
IPA 2016 하반기 신규직원 모집 채용연계형 청년인턴 8명 모집…직무능력중심 채용문화 확산 및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 실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가 직무능력중심의 채용 문화 확산 및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하여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열린채용을 통해 신규직원을 모집한다. IPA는 지난달 29일 2016년 하반기 신규직원 채용공고를 내고,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채용홈페이지(https://icpa.saramin.co.kr)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채용은 7급(갑)직급 7명, 고졸자가 대상인 7급(을)직급 1명 등 총 8명이다. 특히 7급(갑)직급은 채용연계형 청년인턴으로 행정(2명), 토목(2명), 기계(2명), 전기(1명) 직렬에서 성별과 연령 제한이 없는 열린채용방식으로 진행된다. IPA는 2015년 NCS를 기반으로 한 채용을 처음 실시한 이후 직무능력중심의 채용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번 채용 역시 NCS 기반, 성별 및 연령 등의 제한이 없는 스펙초월형 채용을 진행한다. 또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7급(갑) 행정직렬의 경우 인천보훈지청에서 추천한 보훈대상자로
IPA 해양수산 취업박람회 일자리의 바다 참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는 해양수산 분야 취업박람회 ‘일자리의 바다’에 참가한다. 오는 7일과 21일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과 부산코엑스 제2전시관에서 각각 열리는 이번 ‘해양수산분야 취업박람회-일자리의 바다’는 해양수산부 주최로 해양․수산분야 공기업 및 민간 기업 약 100여개가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 협업을 통해 해운, 항만, 수산 등 모든 해양수산 분야를 아우르는 일자리 매칭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여수와 부산에서 취업박람회가 개최됨에 따라 지역 청년 인재들이 해양수산분야 취업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IPA 신용주 경영지원팀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는 평소 해양․수산분야 취업에 관심이 많았던 지역의 구직자들이 다양한 취업정보를 얻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정부3.0 실현 위한 광양항 체선 완화 방안 마련 여수광양항만공사, 화주사와 협업 통한 공동 연구용역 추진 여수광양항만공사와 광양항 여수지역 위험물부두 이용 화주사들이 그동안 고질적인 문제로 대두돼 왔던 중흥부두 및 석유화학부두의 체선 문제를 공동으로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29일 월드마린센터 대회의실에서 공사, 화주사, 하역사 등 관련 업단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항 중흥부두 및 석유화학부두 체선 완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광양항 중흥부두, 석유화학부두 등 위험물부두는 시설 부족, 취급화물 특수성 등으로 인해 30%가 넘는 높은 체선율이 발생하고 있는 곳으로, 광양항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공사와 이용 화주사는 공동으로 동명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4개월에 걸쳐 체선 완화 연구용역을 추진, 체선 문제 해결을 통한 광양항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연구용역은 공사 뿐만 아니라 부두 이용 화주사가 비용을 공동으로 분담․참여하고 현지 조사 지원 및 자료 제공 등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최적의 대안을 도출하는 등 정부 3.0 가
IPA 8월 컨테이너 물동량 21만 9천TEU 10월 200만TEU 돌파 예상…8월 컨테이너 물동량 21.9천TEU, 누계 169만TEU 인천항의 8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역대 8월 물동량 중 최대치인 21만9천TEU를 기록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는 8월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달 20만1,220TEU 보다 9% 증가한 21만9,291TEU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8월까지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 누계치 증가율은 10%대를 나타냈다. IPA에 따르면, 8월 전체 물동량 가운데 수입 화물은 11만4,248TEU로 52.1%를 차지하며 전년 동월 대비 10.6%(10,983TEU) 증가했다. 수출은 10만3,034TEU로 전년 동월보다 7.8%(7,493TEU) 늘었다. 환적 및 연안 물동량은 각각 1,231TEU, 779TEU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대 중국 교역량(125,841TEU)이 4.7%(5,699TEU) 증가했다. 수입과 수출이 각각 8.8%, 0.5%의 증가율을 보였고, 방직용 섬유 및 그 제품, 전기기기 및 그 부품 수입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베트남 물동량(21,110TEU)도 수입과 수출이
평택항물류대표단 동남아 현지 공략 세일즈 박차 道-평택지방해수청-경기평택항만公, 평택항 물류 활성화 ‘맞손’ 평택항 물류 활성화 촉진과 新 성장판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세 기관이 서로 힘을 합쳤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경기도․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평택항 물류 대표단을 구성,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람차방, 베트남 호치민 현지에서 평택항 신규 물동량 창출과 투자유치, 물류 활성화 촉진을 위해 포트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동남아 포트마케팅은 올해 신설된 2개의 동남아 정기노선(태국․베트남)의 물동량 확보 및 운영 노선 안정화 촉진, 태국상무부에서 주관하는 태국국제물류박람회(TILOG-LOGISTIX) 행사 초청 등을 계기로 이뤄졌다. 먼저 평택항 물류 대표단은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태국국제물류박람회는 동남아 최대 규모 물류 박람회로 한국과 무역 교역량이 높은 아세안 지역의 많은 물류 업체들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태국을 비롯 인도네시아, 홍콩, 베트남 등 각국의 유관기관과 물류협회, 화주, 물류기업들과의 일대일 협의를 전개하며 평택항의 물류 경쟁력과 우수한 배후 인프라를 소개하는 등 신규
IPA 연안항 물양장 보수공사 실시설계용역 착수 보수·보강 계획 수립 및 시행으로 노후 시설물 안전성 향상 기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가 인천 연안부두 내측에 소형어선 등의 접안을 위해 설치된 부두인 물양장 보수를 위한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한다. IPA는 어민 등이 연안항 물양장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수, 보강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내년 3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IPA는 이번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연안항 물양장의 지반조사 및 수심측량 등 현지조사와 함께 시설물의 현재 상태 및 사용 현황을 면밀하게 조사할 예정이다. IPA는 실시설계용역 결과를 토대로 인천 연안항 물양장의 근본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2017년 내에 보수공사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인천 연안부두 내측에 위치한 연안항 물양장은 준공 후 40년 이상 경과해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어 어민들이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인천항만공사 박진우 항만건설팀장은 "인천항 노후시설에 대해 적기 보강공사를 시행하여 국가 기반시설로써 원활한 역할 수행 및 대외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도전 청렴 골든벨 행사 개최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대비…관심 제고 및 청렴 조직문화 조성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22일 공사 사옥 14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청탁금지법’ 시행에 대비한 '제2회 도전 청렴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부정청탁금지법’(가칭 김영란법)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TV프로그램인 '도전! 골든벨'과 같은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패자부활전 등 60여분 동안 치열한 접전 끝에 이윤옥 대리(창조혁신TF팀)가 청렴골든벨을 울리는 주인공이 됐다. 이어 주성구 과장(기획조정실)과 백정원 차장(기획조정실)이 각각 2, 3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조현성 사원은 “이번 대회로 어렵고 딱딱하게만 느껴지던 부정청탁금지법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부정청탁금지법 본격 시행에 대비해 부정청탁 신고시스템 정비, 부정청탁금지법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더불어 상담확대, 공직감찰 강화 등을 포함한 종합대책을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항만운영정보시스템 재난대비 훈련 실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지진,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차질없은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 포트미스) 운영을 위한 재난대비 모의훈련을 9월 23일 실시할 계획이다. 포트미스(Port-MIS)는 선박의 입·출항신고, 항만시설 사용신청, 화물 반출입 신고 등 항만업무를 처리하는 필수적인 정보화시스템이다. 시스템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항만운영에 차질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항만사용자에게 큰 불편이 초래될 수 있다. 이번 훈련은 지진 등으로 국가전력 공급에 차질이 생길 경우 비상 발전기 가동, 화재발생 시 우선순위에 따른 전산자원 반출 및 화재진압, 포트미스(Port-MIS) 서비스 중단에 대비한 신속한 예비시스템 전환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포트미스(Port-MIS) 재난대비 모의훈련은 연 4회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재난복구 매뉴얼을 숙지하고 비상시 항만운영 차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석연휴 한 건의 해양사고 없이 연안여객선 특별수송 실시 인천, 전년도 대비 여객 21%, 차량 18% 증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2016년 추석연휴 기간(9월 13일 ~ 9월 18일) 중 인천관내 연안여객선의 여객 수송실적은 53,502명으로 전년 대비 21%, 차량 수송실적은 전년 대비 18%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인천해수청은 제16호 태풍 “말라카스”의 영향으로 제주도 및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고 풍랑주의보 발효되는 등 해양기상이 악화된 반면에 인천지역은 특별수송 기간 중 기상이 양호했고 지자체의 여객운임지원 등에 힘입어 여객선 이용객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였다. 추석 특별수송에 앞서 인천해수청은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 인천해역을 운항하는 여객선(15척)에 대해 해사안전감독관 주관으로 운항관리자와 선박검사기관 합동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여객운송을 최우선으로 하여 대비한 결과, 여객선 추진기에 이물질이 감겨 운항이 저해된 경우를 제외하고 한 건의 해양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