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인천세관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물품 전달 몰수품 청바지 4천점 지역거주 저소득층에게 전달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여영수)은 26일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유대 강화 및 관내 저소득층에 대한 사랑 나눔을 위하여 몰수품 청바지 4천점을 인천시 관내 자치단체인 중구청과 남구청에 전달하는「사랑의 물품 기증식 행사」를 가졌다. 상표법 위반으로 몰수된 물품을 폐기하지 않고, 위조 상표를 제거한 후 사회복지단체에 기증하는 사업은 폐기비용 절감은 물론, 소각에 따른 대기오염 방지 및 저소득층 지원까지 도합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 그동안 인천본부세관은 사랑의 티셔츠 나눔행사(베트남), 사회복지시설을 통한 불우이웃 돕기, 몰수 농산물 사육농가 지원(강화군) 등 정부기관의 자발적인 나눔실천을 꾸준히 지속해 왔다. 인천본부세관은 앞으로도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이러한 기증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TX그룹 대규모 자본유치 본격 추진 STX에너지 일부 지분매각 우선협상대상자 日오릭스 선정 경영권 유지 조건下 구주 매각 및 신주 발행 통해 유치 STX메탈 사업시너지 위해 STX중공업 흡수합병 결정STX그룹이 대규모 자본유치를 추진하며 재무건전성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STX는 24일 STX에너지의 일부 지분매각을 통한 자본유치 우선협상대상자로 일본의 오릭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주)STX가 STX에너지에 대해 보유하고 있는 경영권은 유지되는 조건하에 구주 매각 및 제 3자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발행 방식을 통해 지분매각이 추진될 계획이다. 본계약은 오는 10월 안에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STX는 오릭스가 단순한 지분투자자를 넘어 전략적 파트너로서 적합했기 때문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릭스는 일본 및 아시아 등 해외에서 진행하는 에너지 사업 확대 차원에서 STX에너지가 추진 중인 국내외 발전 및 자원개발 사업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오릭스는 펀드구성이 아닌 자기자본만으로 투자에 나서며 장기투자를 전제로 기존사업 뿐만 아니라 STX 에너지가 추진하는 신규사업에 대한 참여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STX에너
박지원 두산중공업 부회장 사람 중심 경영철학으로 100년 지속 성장할 것 두산중공업창립 50주년 기념식 개최 인재육성고유한 기업문화 정착 강조두산 가족 음악회 사사 발간식 등 다양한 행사 열어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창립 기념일을 하루 앞둔 19일 오전 11시 경남 창원 본사에서 박지원 부회장, 정지택 부회장, 한기선 사장, 쟝 미셸 두산파워시스템 사장 등 국내외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박지원 부회장은 기념식에서 “100년 이상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인재를 육성하고 우리만의 고유한 기업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제품과 기술의 근원적이고 강력한 경쟁력 확보와 일하는 방식, 프로세스, 시스템의 선진화 과학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사진: 박지원 두산중공업 부회장이 19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두산중공업 본사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사를 하고 있다.)1962년 설립돼 한국 기계산업을 이끌어 온 두산중공업은 지난 50년 간 창원 공장 건설과 발전설비 국산화를 주도하며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해 왔음. 특히
인천-청도세관 해외여행자 대상 합동 홍보 캠페인 실시 양국 세관 교류협력회의 합의 양국 홍보 캠페인 동시 개최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여영수)은 19일 인천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한중화객선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세관 휴대품 통관 홍보 팜플릿을 배포하는 캠페인을 실시한 가운데, 중국 청도세관에서도 같은 행사가 열려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지난 4월12일(목) 청도에서 열린 제2차 인천-청도세관 교류협력회의에서 양국 여행자의 편리하고 신속한 통관서비스 제공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합동 홍보 시행에 합의하고, 이에 따라 양국 세관 공통 관심사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하고 같은 날 동시에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 것으로 한중 양국 세관간 공조 하에 진행된 최초의 행사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할 수 있다. 인천세관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인천항 이용 해외여행자수 100만 돌파에 따른 선진 관세행정에 걸맞는 효율적 여행자 통관정보 안내 및 홍보서비스의 제공에 더욱 힘을 쓰고 이를 위해 인천-청도세관의 세관분야 협력을 강화하며 양국세관의 미래지향적ㆍ발전적 우호관계 증진에 노력 할 예정이다.
KOTRA 수출부진 타개 ‘국가별 수출 유망품목 및 진출방안’ 발간중남미 CIS 시장 국제행사 수요 유망 중국 프리미엄 마켓도 주목해야 美 유럽 FTA 활용 극대화 필요 日시장은 안전식품 선호추세 활용 수출 부진 타개를 위해 KOTRA(사장 오영호)가 119개 무역관에서 긴급 조사한 ‘국가별 수출 유망 품목 및 진출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지역별 특성을 감안한 전략 마케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 보고서는 경기 침체에 따른 각국의 시장 여건과 소비자 구매 패턴을 분석하고 국별 10대 수출 유망품목과 진출전략, 바이어 의견 등 생생한 마케팅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세계적 불경기에도 아시아와 중동 시장은 소비자 구매력 증가 및 정부의 각종 인프라 프로젝트 발주로 의약품, 화장품, 자동차 부품, 냉장고, 열교환기, 변압기, 용접기, 밸브 등 소비재 용품과 산업용 기자재가 유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남미 및 CIS 시장은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과 브라질 월드컵, 2016년 리우 하계 올림픽,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등 4개의 국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인프라 건설에 소요되는 건설 중장비, 지능형교통시스템, 밸브, 변압
관세청 제15차 韓中 관세청장회의 개최했다 AEO MRA의 조속한 체결을 위한 공동노력에 합의 관세청(주영섭 청장)은 11일(화) 서울본부세관 대회의실에서 저우 즈우(鄒誌武) 중국 해관부총서장(차관급)과 ‘제15차 한-중국 관세청장 회의’를 개최하고, AEO MRA(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 상호인정협정)의 조속한 체결, 조사·단속 및 지식재산권 보호 협력 등 다양한 세관 협력 사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 대표단은 AEO MRA(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 : 상호인정협정)의 조속한 체결에 합의해다. 양국은 올해 1월 한-중 정상회담시 AEO MRA 추진에 합의 한 후, 현재 합동심사 실시 단계*에 있으며, 금년 중 합동심사를 완료하고 내년도 AEO MRA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AEO MRA 협상 절차는 [1단계] 공인기준 비교 → [2단계] 현지방문 합동심사 → [3단계] 운영절차 및 혜택 논의 → [4단계] 양국 관세청장 간 서명(체결) 등이다.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 AEO MRA가 체결될 경우, 우리 AEO 공인 기업의 수출물품에 대한 비관세 장벽이 제거되어, 향후 한
관세청, 해상면세유 부정유출 특별단속 실시 관세청(청장 주영섭)은 오늘부터 10월말까지 50일간 외국무역선용 해상면세유 부정유출행위에 대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대상은 외국무역선 선원들과 결탁하여 해상면세유를 부정유출한 급유업체, 급유용역업체, 급유선박 등이며, 주요 집중단속 유형으로는 적재허가 받은 해상면세유의 전부 또는 일부 미적재, 외국무역선의 선원과 공모한 해상면세유 밀수입, 급유선박 비밀창고(속칭: 비창)를 이용한 해상면세유 부정유출 등 10대 유형이 있다. 또한, 관행적으로 일부 인정해 오던 잔존유(Dead Oil)에 대해서도 단속대상으로 방침을 정함으로써 소량을 모아서 부정유출하던 지능적 수법도 사라질 전망이다. 이번 특별단속은 외국무역선에 연료로 공급되는 해상면세유 가격이 경유의 경우 시중가격의 50% 수준으로 조세포탈 유인이 높고, 최근 급격한 유가 상승으로 부정유출 개연성이 더욱 높아짐에 따른 것이다. 관세청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해상면세유 부정유출 방지를 위해 전국항만에서 일제히 특별단속을 실시함으로써 석유류 유통질서 확립과 세수 확보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물 산업 수주 및 수출협약 체결 등 속속 진행 세계 물석학자 및 기업‘세계물회의 부산총회’몰려 전 세계 유명 물관련 기업 120여 개사 300부스 규모의 물 산업 전시회 참가 신청 물의 도시 부산!, 국제 컨벤션 및 회의도시 부산!’의 인프라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2012 IWA 세계물회의’부산총회는 9월 16부터 9월 21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벡스코, 누리마루APEC하우스 등 부산일원에서 실시되며 ‘글로벌 물 문제의 새로운 해결방안 개척(Pioneering global water solutions)’을 주제로 학술회의, 물 산업전시회, 투자설명회, 상․하수도 및 환경과 물 산업 현장시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IWA 세계물회의’는 파리에서 발족된 이래 그동안 베를린, 멜브런, 베이징, 비엔나, 몬트리올 등 세계 일류도시에서 2년 주기로 개최되어 왔으며, 물관련 전문비즈니스회의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 부산총회는 8번째로 개최되며 역대 최대규모로 전 세계 130여 개국 7,000여 명이 부산 벡스코를 방문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 2007년 회의 유치 이후부터 환경부 및 코트라와 협력하여 국내 물 관련 기업들의 선진기술을 세계
수출기업 56% 상반기 물류비 작년 동기대비 16.3%증가물류애로운임심한 변동성 상대국통관업무 지연등 집계민간 물류정보망 사업을 활성화시키고 철도 수송 확대도조사결과, 육상 운송부문 차량수배도 어려움으로 나타나 국내 수출기업 두 곳 중 한 곳은 상반기 물류비가 지난해보다 증가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수출 물류의 애로 사항은 높은 항공과 해상운임의 심한 변동성과 상대국 통관업무 지연,육상 운송부문 차량수배의 어려움 등으로 밝혀졌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520개 제조·유통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내 수출기업의 물류현황 및 애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대비 올해 수출물류비 변화를 묻는 질문에 수출기업의 55.7%가 ‘증가했다’고 답했다. 물류비 증가폭은 평균 16.3%로 집계됐다. 물류비 상승의 원인으로는 ‘유가상승’(71.4%)을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화물운송, 포워딩 수수료 등 부대요금 인상’(12.5%), ‘상품자체의 특성변화로 인한 무게, 부피의 변화’(5.4%), ‘교통체증 등으로 인한 물류비 상승’(3.6%), ‘인건비 상승’(1.8%) 등을 차례로 꼽았다. <‘기타’ 5.3%> 대한상의는 “두바
5일 오후 평동산단 16개 우수중소기업 현장채용 면접 진행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5일(수) 오후 2시 평동역 1층 대합실에서 청년취업과 일자리정보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갖고 131명 일자리 제공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유망 중소기업인 디케이산업, 천지테크, 성진케미칼 등 16개 구인업체에서 사무직 및 생산직 등 131명을 채용하기 위해 현장면접을 가졌다. 또 행사 주관기관인 광주일자리종합센터를 비롯한 광주경총, 산업인력공단, 여성새일본부 등 취업지원기관은 청년 구직자를 위한 취업컨설팅, 이력서 작성 맞춤형 상담 등의 취업지원서비스를 실시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만나는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통해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작지만 실속있는 취업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일자리종합센터는 중소기업과 청년취업 희망자간 미스매칭 해소를 통한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매월 중소기업 매력발견 버스투어, 청년일자리로드쇼를 실시하고 있으며, 일자리 정보망인 일마니를 구축해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광주일자리종합센터는 시청 1층 민원실, 평동공단, 첨단산단 등 세 곳에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