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연말까지 닭 · 오리 20만마리 소비한다 이달에만 3만마리 소비,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농가 돕기 주 2~3회 점심 메뉴로 제공…삼계탕, 찜닭, 오리보양탕 등 연간 250억원 상당 국산 식자재로 농․어민 도와 현대중공업이 조류인플루엔자(AI)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닭과 오리 소비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연말까지 20만마리 이상의 닭과 오리를 집중 소비하기로 하고, 사내 식단에 관련 메뉴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이달 3만마리를 시작으로 10개월간 매월 2만마리 이상의 닭과 오리를 점심 메뉴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내 모든 식당에 삼계탕, 닭다리탕, 찜닭, 닭개장, 치킨까스, 닭살칠리소스볶음, 홍초불닭, 오리보양탕 등 다양한 메뉴를 주 2~3회 고루 편성했다. 현대중공업에는 6만7천여명의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근무하며, 사내 식당 63곳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부진했던 농가 매출을 늘리기 위해 연말까지 꾸준히 닭과 오리를 소비해 농가의 판매를 도울 계획이다”고 밝혔다. 실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 차세대 설계협업시스템 구축 완료 올해 초 세계적 EPC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한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고재호)이 보다 진일보한 설계협업시스템을 구축하며 그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13일 대우조선해양은 차세대 설계협업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설계협업시스템이란 선박과 해양구조물의 설계 작업 시 직영 및 사외협력사에 소속된 다수의 설계원들이 동시다발적인 설계 업무를 가능케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 시스템의 특징은 강력한 실시간 설계 협업 성능에 있다. 새로 구축한 협업시스템은 기존보다 월등한 그래픽 처리 및 공유 능력을 보유해 서버당 30명 이상의 3D CAD 프로그램 설계작업을 빠른 속도로 실시간으로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이는 15명 정도에 불과했던 기존 동시 작업자수를 두 배 이상 끌어올린 것이다. 강화된 보안 능력도 장점 중 하나다. 대우조선해양의 설계협업시스템은 각 개인이 작업한 도면과 설계정보를 사내에 구축한 서버에 모두 저장하고, 작업자는 필요할 때마다 서버에 접속해서 이용한다. 결국 개인 컴퓨터나 기기에 중요 정보가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도면 설계 데이터의 외부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대우조선해양 오만 수리조선소 2년 6개월만에 수리 실적 200척 달성 2006년 오만 정부 제휴로 세운 수리조선소 최근 200번째 수리 선박 인도 최신 설비 + DSME 기술력 조화로 중동 조선 시장에서의 입지 탄탄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고재호)이 위탁경영 중인 오만 수리조선소 (ODC, Oman Drydock Company)가 200번째 수리선을 인도하며 중동 조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대우조선해양은 ODC가 두쿰 조선소에서 수리 작업을 끝낸 200번째 선박인 4388TEU 컨테이너선‘머스크 위스콘신’호가 2월 말 경 선주 측에 무사히 인도됐다고 00일 밝혔다. 수리 실적 200척 달성은 2011년 4월 조업 개재 후 2년 반 만에 거둔 성과다. ODC는 컨테이너선 이외에도 초대형 원유 운반선, LNG선 및 LPG선 등의 선종을 성공적으로 수리해 인도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총 75척의 선박의 수리를 처리하며 최대 수리 실적(연간 기준)을 기록하기도 했다.(사진 : ODC에서 작업 중인 현지 직원 모습)ODC는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2006년 9월 오만 정부와 제휴를 맺고, 한국 기업 최초로 중동지역에 세운 조선소다. 대우조선해양
현대重, 북미 건설장비 마케팅 강화 세계 3대 건설장비 전시회 ‘콘엑스포(ConExpo 2014)’ 참가 3차원 좌표 제공 ‘하이지오 시스템’ 등 최신기술 공개 데몰리션 굴삭기, 수륙양용 굴삭기 등 특수장비 호평 현대중공업이 최신장비와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건설장비 분야 북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4일(화)부터 8일(토)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콘엑스포(Conexpo 2014)에 참가, 총 16종의 다양한 장비를 전시하며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5일(수) 밝혔다. 3년 마다 개최되는 콘엑스포는 건설장비 분야 세계 3대 전시회 중 하나로, 총 29만7천㎡(약 9만평) 규모의 전시장에 전 세계 2천400여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13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중공업은 총 2천㎡(약 600평) 규모의 대형부스를 마련, 굴삭기와 휠로더, 백호로더 등 주력상품을 비롯해 120톤급 초대형 굴삭기, 철거용 굴삭기, 수륙(水陸)양용 굴삭기 등 최신 특수장비를 전시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철거용 장비로 최대 작업높이가 26미터에 이르는 52톤급 데몰리션(Demolition) 굴삭기와 늪지와 강에서도 작업이 가능한
대우조선해양 초대형 LPG운반선 8척 수주 아시아 지역 선주들로부터 6억 4천만 달러 상당의 VLGC 8척 수주 세계적인 인지도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추가 수주도 기대 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 LPG운반선 8척을 수주하는 데 성공하며 순조로운 상선 분야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일과 21일 아시아지역 선주 두 곳으로부터 각각 4척 씩 총 8척의 84,000㎥급 초대형 LPG운반선(VLGC: Very Large Gas Carrier)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사진 : 초대형 LPG 운반선의 항해 모습.) 길이 226m, 폭 36.6m의 이 선박들은 8만4천 입방미터(㎥)의 액화석유가스(LPG)를 실어나를 수 있다. 앞으로 모두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16년 하반기까지 모두 인도될 예정이다. 전체 수주액은 8척을 모두 합쳐 약 6억 4천만 달러 수준으로, 두 선주 모두 각각 2척 씩의 추가 옵션 계약도 체결했다. 가스선 시장 상황도 긍정적이다. 최근 각국 정부는 급증하고 있는 자국 내 가스 수요에 대응하고 청정에너지 사용을 확대하는 추세로, 이에 따른 가스 운송 물량 역시 증가하고 있다. 이번 아시아 지역 선주들의 잇따른 가스선 발주
두산중공업 신입사원 부모들에게 명예사원증 수여 패밀리 데이 행사 개최 사원 부모님도 두산 가족돼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신입사원과 가족을 초청해 21일 경남 창원 컨벤션 센터와 창원공장에서 가진 ‘패밀리 데이’ 행사에서 부모들에게 명예사원증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사진:21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두산중공업 2013 신입사원 Family Day 행사에 참석한 신입사원과 부모들이 수여받은 명예사원증을 내보이며 즐거워하고 있다.) 신입사원, 부모,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한기선 사장과 임원들은 ‘자녀를 훌륭히 키워주셔서 고맙다’는 감사의 뜻과, ‘신입사원 부모님도 이제 두산의 한 가족’이라는 의미를 담아서 명예사원증을 직접 전달했다. 신입사원 김정주씨 의 어머니 박도희 씨는 “자식 덕에 이 나이에 회사원이 된 느낌이 들어 뿌듯하다”면서 “회사의 세심한 배려에 고맙다”고 말했으며, 두산중공업 김명우 관리부문장은 “임직원의 가족까지도 포괄하는 두산의 남다른 인화를 알려 드리기 위해 명예사원증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두산중공업의 ‘패밀리 데이’는 신입사원의 애사심을 고취하고, 회사에 대한 가족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대우조선해양, 전국 최우수 안전․보건 사업장 선정 고용노동부 주관 ‘조선업 안전보건 이행평가’에서 국내 조선소 총 26개사 중 1위로 ‘우수’ 등급 받아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이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KOSHA) 주관으로 실시한 ‘2013년 조선업 안전보건 이행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평가는 지난 2011년부터 고용노동부 주관하에 국내 100인 이상 26개 조선업체를 대상으로 실시중인 제도로 각 조선소의 안전보건 시스템과 안전 활동 및 조치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안전보건공단 및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에게 안전보건문화, 유해․위험성평가, 안전보건 교육, 현장 안전보건 이행시스템 등 4개 분야 69개 세부항목에 대한 현장 및 서류 심사한 결과 대형3사를 포함한 국내 26개 조선업체 중 1위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회사는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 환경 업무를 관장하는 HSE(Health Safety Environment) 추진팀을 운영해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보건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전 직원
대우조선해양 국내 업계 최초 잠수함과 군함 등 특수선 관련 연구 수행하는 전문 연구소 신설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고재호)이 국내 업계 최초로 잠수함과 군함 등 특수선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전문 연구소를 신설하고 18일 서울 본사 사옥에서 개소식 및 학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사장을 비롯해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인 김성찬 국회의원, 엄현성 해군참모차장, 신종계 대한조선학회장, 채우석 방위산업학회장 등 군·관·산학연 전문가 80여명이 참석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해양자원 개발의 가속화로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글로벌 방위산업시장에 대응해, 국내 방산기술을 강화하고 관련 인력의 선순환 구조를 확보하기 위해 전략기획실 중앙연구원 산하에 특수성능연구소를 개설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립취지를 밝혔다. 김성찬 의원은 축사를 통해“해군력 증강은 전 세계적 트렌드가 되고 있다”며,“국내 업계최초로 전문 연구소가 탄생한 만큼, 대우조선해양 특수성능연구소가 대한민국 해군이 대양해군으로 도약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술교류회에서는‘전투형 함정의 설계 발전방향’,‘국방 해양기술 발전방향’,‘첨단함형 발전방향과 특수성능 이해’
두산중공업 EDF와 영국 원전 서비스 공급 계약 2030년까지 영국 내 원전 14기 관리 서비스 제공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의 유럽 자회사인 두산밥콕은 EDF에너지와 2030년까지 영국 내 원전 14기를 관리하는 장기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계약 대상 원전은 7개 사이트 총 14기(총 7550MW)로, 던지니스 B(Dungeness B), 힌클리포인트 B(Hinkley Point B), 헌터스톤 B(Hunterston B), 하틀리풀(Hartlepool), 헤이샴 1,2호기(Heysham 1,2), 토네스(Torness) 원전 등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두산밥콕은 원전 가동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을 지원하고, 이와 함께 원전 가동 수명을 연장하는 프로젝트도 수행함. 초기 3년간 원전 서비스 사업비는 약 4500억원 수준이며, 전체 계약금액은 유동적일 수 있다. 두산밥콕은 이번 EDF에너지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면밀한 계획 하에 영업 활동을 강화해 왔으며, 원자로 유지보수, 점검 등 기술력과 사업역량을 발주처로부터 인정받아 수주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두산밥콕 원자력서비스 디렉터인 카메론 길모어(Cameron Gilm
국내 업계 최초로 군함 전문 연구소 설립한 방위산업 강자 대우조선해양 국가 해양전력 강화 및 창조경제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특수성능연구소 신설 글로벌 방위산업 시장 확장에 대응해 업계 선도할 첨단 방산 기술 연구 예정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고재호)이 국내 업계 최초로 잠수함과 군함 등 특수선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전문 연구소를 신설하고 18일 서울 본사 사옥에서 개소식 및 학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사장을 비롯해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인 김성찬 국회의원, 엄현성 해군참모차장, 신종계 대한조선학회장, 채우석 방위산업학회장 등 군·관·산학연 전문가 80여명이 참석했다.(사진: 대우조선해양 특수성능연구소 개소식에 참석한 김성찬 국회의원(첫 줄 오른쪽 여섯 번째), 엄현성 해군참모차장 (첫 줄 오른쪽 네번째),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첫 줄 오른쪽 다섯 번째)을 비롯한 내외 인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해양자원 개발의 가속화로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글로벌 방위산업시장에 대응해, 국내 방산기술을 강화하고 관련 인력의 선순환 구조를 확보하기 위해 전략기획실 중앙연구원 산하에 특수성능연구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