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그룹 세월호 성금 40억원 기탁 현대중공업그룹이 26일(월) 세월호 피해자에 대한 지원과 국가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40억원을 기탁했다. 이재성 현대중공업 회장은“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애도를 표한다”며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세월호 침몰 사고 직후부터 현장에 200여명 규모의 봉사단을 파견하여 실종자 가족들을 돌보고 예인선, 앰뷸런스, 잠수부 등을 투입하여 구조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美 쉐브론 선정 2013 세계 최고 안전 우수 사업장賞 수상 2013년 토탈 최고 안전우수상에 이어, 2014년 셰브론 세계 최고 안전 우수 사업장 수상 안전을 두고 무엇과도 타협하지 않는다 세계적 오일메이저가 인정한 대우조선해양 안전경영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고재호)이 세계적 오일메이저인 미국 쉐브론(Chevron) 社가 선정하는 세계 최고의 안전 우수 사업장으로 뽑혔다.대우조선해양은, 5월 23일(한국시간)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Chevron Project Resources Company 2014 Contractor Safety Forum’에서 ‘2013 세계최고 안전 우수 사업장’(Safety Contractor of the Year)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대우조선해양을 대표해 포럼에 참석한 김장진 전무(사업관리 부문장)는 수상 후 연설을 통해 “회사는 쉐브론 社로부터 총 8기의 해양 프로젝트를 수주해 6기를 성공적으로 인도했다”며, “이번 수상은 재해방지 및 안전 생활화를 위해 노력한 노동조합과 대우조선해양 구성원 모두가 함께 거둔 결실이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옥포 조선소에서는 현재, 호주와 앙골라 지역
현대중공업 디젤엔진 생산 공장 준공식 개최 현대중공업이 건설장비의 핵심부품인 고속엔진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미국 커민스와 공동 투자하여 대구에 설립한 “현대커민스엔진”(대표 이기동) 생산 공장 준공식이 5. 12.(월) 14시, 경제자유구역인 대구태크노폴리스 현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재성 현대중공업 회장, Dave Crompton(데이브 크롬턴) 커민스 부사장, 김범일 대구시장, 지역경제계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현대커민스엔진 임직원 및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현대커민스엔진은 지난 2012년 11월 8일, 대구시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현장에서 기공식을 가진 이후, 78,045㎡(약 2만 4천 평) 부지에 총 1천억 원(외자 33백만 달러 포함)을 투자하여 2013년 9월 30일 공장건축을 완료하였으며, 시설장비 도입과 공장 시험가동, 시제품 생산을 거쳐 금년 6월부터 배기량 5,900CC급부터 8,900CC급까지 4종의 산업용 고속디젤엔진을 생산하여 2020년까지 매출액 5억불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투자를 통해 건설장비 핵심부품인 고속엔진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여 글로벌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현대重 외국인들 따뜻한 나눔 실천 11일 울산대공원 일원에서 걷기 행사 행사 수익금 200여만원 사회복지시설 기부 현대중공업에 파견 근무 중인 외국인들이 걷기행사를통해 성금을 모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사진: 11일(일) 울산대공원에서 열린 ‘건강 걷기 행사’에 참석한 외국인들.) 현대중공업 외국인 선주ㆍ선급 감독관들과 가족 160여명은 11일(일) 울산시 남구 울산대공원 일원에서 ‘레드 드레스 런’(Red Dress Run)행사를 갖고, 행사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레드 드레스 런’ 행사는 1988년 미국 샌디에고에서 처음으로 시작했으며 붉은 옷을 입고 함께 걸으며 친목을 다지는 행사다. 이들은 한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이날 행사 참가비와 성금으로 모은 200여만원을 동구지역 장애인 보육 시설인 ‘나눔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콜린 도커릴 씨(Collin Dockerillㆍ46세ㆍ영국)는 “진도 여객선 사고로 슬픔에 빠진 한국사회에 작지만 우리의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인들과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재 현대중공
대우조선해양 프랑스 업체 상대로 유럽 특허 분쟁 승소 유럽특허청 고압천연가스 연료공급장치(HiVAR-FGSS) 기술력 인정 해외 업체 독점 견제 및 국내 기자재 업체 해외시장 진출 계기 마련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고재호)이 차세대 선박인 천연가스 연료 선박의 핵심 기술 관련 유럽 특허 분쟁 소송에서 승소했다. (사진:LNG-FGS : 대우조선해양이 독자 개발한 고압 천연가스 연료 공급 장치의 모습) 대우조선해양은, 자사가 2011년 5월 유럽지역에 특허 등록한‘선박용 고압천연가스 연료공급장치(HiVAR-FGSS)’에 대해 프랑스 크라이오스타(Cryostar SAS) 社가 제기한 특허무효이의신청을 유럽 특허청(EPO)이 최근 기각했다고, 12일 밝혔다. 프랑스의 세계적 조선해양 전문 부품업체 크라이오스타 社는‘대우조선해양이 특허 등록한 고압천연가스 연료공급장치가 진보성과 특허성이 없다’며, 특허등록이 무효화 되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유럽특허청의 이번 결정은, 고압천연가스 연료공급장치를 독자 개발한 대우조선해양의 기술력과 독창성을 EU 지역에 공식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사진:2013년 12월 열린 고압천연가스 연료공급장치 기술이전 협
화제:노르웨이 입양가족 조선소 초청 모국에자부심 높인 대우조선해양 21일 노르웨이 입양가족 60여명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 조선소 방문 견학 세계 조선해양산업의 산실인 옥포조선소 방문해 40년 한국 조선업 발전상 체감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고재호)이 22일 노르웨이 입양가족을 초청해 조선소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참석자들에게 대한민국 산업의 발전상을 소개하기 위해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조선소 현장에서 지난 21일 열렸다. 지난해까지 서울에서 진행된 ‘대우조선해양 초청 노르웨이 입양가족 방문 행사’가 조선소 현장에서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우조선해양은 2011년부터 노르웨이 입양가족의 방한을 후원하고 있다.(사진:지난 21일 대우조선해양 옥포 조선소를 방문한 노르웨이 입양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사에는 토비요른 홀테 주한 노르웨이 대사부부를 비롯해 노르웨이 입양가족 60여명과, 한•노 친선협회 우제홍 회장, 대우조선해양 이철상 인사지원실장 (부사장) 이 참석했다. 이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드릴십, 반잠수식 시추선 등 해양플랜트를 직접 둘러보고 대한민국 조선업과 대우조선해양의 역사에 대
두산중공업 신한울 원전 1호기 용 원자로 출하 신고리 3,4호기에 이어 세 번째 APR 1400 원자로 공급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17일, 경북 울진군에 건설중인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1호기에 설치될 1400MW급 가압경수로형 원자로(APR 1400)를 창원 공장 사내부두를 통해 출하했다.<사진:두산중공업은 17일, 경남 창원 본사에서 제작을 마친 신한울 원전 1호기용 APR 1400 원자로를 사내부두를 통해 출하하고 있다.> 원자로는 핵 분열 반응을 일으켜 열을 발생시키는 원자력발전소의 핵심 설비다. 이날 출하된 원자로는 APR 1400 타입으로 높이 12.1m, 외부 직경 5.9m, 중량 415톤, 철판 두께 최대 297mm에 이르는 중량물이다. 신한울 원전 1호기는 신고리 원전 3,4호기에 이어 국내에 건설되는 세 번째 APR 1400 원전으로서 2017년 4월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APR(Advanced Power Reactor) 1400은 한국이 독자 개발한 원전 모델이다. 이전의 한국표준형 원전인 OPR 1000과 비교하면 발전용량을 1000MW에서 1400
현대重, 신형 디젤 지게차 본격 시판 디젤 9시리즈 2.2톤∼5톤급 12종 선보여 부하 무게, 차체 기울기 측정 등 각종 첨단기능들로 안전성 강화 독일 레드닷 어워드 수상, 디자인 혁신과 우수성 대외적 입증 현대중공업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 신형 디젤지게차 ‘포렉스(FOLEX) 9 시리즈’를 본격 시판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모델은 중·소형(2.2톤~5.0톤급) 디젤 지게차 12종으로, 지난해 선보인 전동 지게차에 이어 이달부터 본격 시판된다. 신형 9시리즈 디젤지게차는 화물 무게, 차체의 전후·좌우 기울기, 지표면과 마스트(mast, 포크를 상하로 움직이게 하는 장치)간의 각도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작업자가 화물 적재와 하역작업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가시성이 높은 LED 표시등과 후방카메라 등을 설치해 추돌 위험을 방지하고, 운전석 이탈 시 자동으로 브레이크가 작동되는 시스템을 구축해 우발적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 모델들은 컬러 그래픽을 제공하는 5.6인치 크기의 고화질 LCD 클러스터 계기판을 통해 장비의 이상 유무와 소모품 교체 주기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유지·관리가 더욱 편리해졌
대우조선해양 가스텍 2014 기간 중 LNG신기술 마케팅 활발 자체 개발한 신개념 천연가스 재액화 장치 PRS 시연회 개최 행사 기간 중 한국을 방문한 선주 선급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LNG 포럼 개최 가스 연료공급장치 전시 등 다채로운 교류의 장 가져 올해 세계 최초 쇄빙 LNG운반선을 수주하며 LNG선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이 가스텍(Gastech) 행사 기간을 맞아 한국을 방문한 선주들을 대상으로 신제품 시연회 및 포럼을 개최하며 자사가 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의 LNG 기술력을 대대적으로 공개했다.(사진:지난 24일 열린 ‘DSME LNGC 유저 포럼’에서 대우조선해양 기술총괄장 이성근 전무가 기념사를 낭독하고 있다.) 먼저 지난 27일 대우조선해양은 자체 개발한 천연가스 재액화 장치인 ‘PRS(Partial Re-liquefaction System)’ 시연회를 부산 기자재업체 공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우조선해양 사업총괄장 고영렬 부사장과 전략기획실장 엄항섭 전무를 비롯한 사내 임직원 및 국내외 선주∙선급 주요 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소개된 PRS는 대우조선해양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천연가스 재액화
현대重그룹 협력회사 14년째 청소년에 장학금 현중통합협의회, 26일 현대청운高서 장학금 전달식 총 4천만원 후원 영암군청에도 1천만원 전달 그룹 310개 협력업체 모임, 2001년부터 장학금 2억여원 현대중공업그룹 협력회사들이 14년째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현대삼호중공업) 협력회사 모임인 현대중공업그룹통합협의회(회장: 하이에어코리아(주) 김근배 대표)는 26일(수) 오후 울산 동구 현대청운고등학교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청운고등학교를 비롯해 지역 5개 중·고교에 전달될 장학금 3천만원은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우수한 학업 성적과 성실한 생활로 모범이 되는 학생 60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전달된다. 앞서 지난 3월 7일(금)에는 현대삼호중공업이 위치한 전남 영암군청에 1천만원을 전달했다. 통합협의회는 현대중공업그룹의 310개 협력회사 모임으로, 지난 2001년부터 14년간 2억여원의 장학금을 300여명의 학생에게 전달해왔다. 특히 이들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1천600만원의 장학금을 증액한데 이어, 올해도 지난해보다 200만원을 늘린 4천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