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민간해양구조대 협력으로 구조실적도 증가 등록대원 10%, 구조참여 36%, 구조인원 16% 증가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이주성)는 금년 상반기 민간해양구조대 운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작년 대비 등록 대원이 늘었고, 구조 참여 건수 및 구조 인원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해양구조대원은 지역해역에 정통한 주민 등 해양경비안전관서에 등록되어 해상 구조 활동에 협력하는 사람으로, 금년 6월기준 등록 대원은 608명(15년 553명), 등록 선박은 563척(15년 516척)으로서 작년에 비해 약 10%가 증가하였고, 구조 참여 건수는 15년 상반기 대비 41건에서 56건으로 36%증가, 구조인원도 194명에서 225명으로 16% 증가했다. 수난구호를 위한 「민간해양구조대원」개요 (운영근거) 97년 통영서 최초 운영(민간자율구조대) 후 전국으로 확대되었으며, 12년 수상구조법 개정 시‘민간해양구조대원’근거 신설 (필요성) 광활한 해양면적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자원의 물리적 한계 보완 (대원구성) 지역어업인, 레저업자, 잠수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해양경비안전관서에 등록되어 해양구조활동을 지원하는 사람’으로 정의 (활동내용) 해상수색‧구조지원,
8월 17일 ~22일 해안 침수피해 위험지역 현장조사한다 인천 소래포구 등 8개 지역의 침수 발생시간, 높이 범위 등 조사 국립해양조사원(원장직대 류재형)은 8월 17일부터 22일까지 백중사리 기간에 해안 저지대 침수 피해 위험지역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백중사리란 음력 7월 15일 무렵 밀물로 인해 해수면이 가장 높아지는 시기를 말한다. 이 시기에는 해안 저지대에서 해수범람에 의한 침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현장조사를 통해 해안 침수피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번 현장조사에는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한 인천 소래포구, 보령 오천항 등 8개 지역의 침수 발생시간, 높이, 범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올해 백중사리 기간에 남해안은 8월 19~20일, 서해안은 20~21일에 해수면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주요 지역별 최고 해수면 높이(고조정보)는 인천 946㎝(21일 06시 38분), 평택 961㎝(21일 06시 24분), 군산 734㎝(21일 04시 56분), 목포 493㎝(20일 03시 30분), 여수 362㎝(19일 22시 06분), 통영 289㎝(19일 21시 51분), 마산 208㎝(19일 21시 51분) 등으
중부해경본부, 2016년 을지연습 준비 보고회의 개최 국지도발・국가 위기관리 등 국가비상대비태세 강화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이주성)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을지연습에 대한 자체 준비보고회를 중부해경본부 직원총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송도 소재 중부해경본부 2층 을지종합상황실에서 개최하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기간 중부해경본부는 서북접적해역의 우발상황 발생 시 민․관․군 합동 주민이송 실제훈련, 북 경비정 NLL침범 등의 다양한 전시 상황을 가정한 도상훈련을 실시하여 전시전환절차와 상황별 대응 조치연습 숙달에 초점을 둘 예정이다. 이주성 중부해경본부장은 “이번 을지연습은 북한의 4차 핵실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계속된 도발에 따라 남북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시하는 점을 감안하여 다시한번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을지연습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속적인 폭염과 고수온으로 양식생물 관리 철저당부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최근 우리나라 연안에서 이상 고수온을 보이고 있어 어류, 새우 및 패류 등 양식생물 사육관리에 특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금년 남해안의 연안 수온은 7월부터 뚜렷한 고수온 현상을 보여 평균수온이 평년보다 0.9℃나 높았으며, 8월에도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최근 연안해역은 30℃까지 상승하는 등 이상 고수온 현상을 보이고 있다. 지속적인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바닷물 수온이 급격히 상승해 양식생물의 대량폐사 발생이 우려되므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양식생물 관리가 필요하다. 우리나라 양식생물은 대부분이 온대성 어종으로 수온이 높아지면 대사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고수온이 지속될 경우 약간의 환경악화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받아 폐사 발생의 우려가 높다. 최근 나타나고 있는 이상 고수온기에 양식생물의 폐사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우선 사료공급을 중단하고, 양식생물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 선별, 수송 및 출하 등의 작업을 자제해야 한다. 육상양식장에서는 환수량을 늘이고 사육밀도를 낮추고, 특히 산소가 원활이 공급될 수 있도록 액화산소 공급 및 산소공급장치를 가동해
해경 응급구조사가 직접 선원들 안전교육 헬기 구조前 응급처치 및 호이스트 사용방법 교육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이주성)는 어민들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항공후송 절차 교육으로 조업협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인천 삼목 선주협회 선장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항공후송절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교육의 목적은 조업 중 환자가 발생하였을 경우 구조헬기가 오기전까지 응급환자를 그대로 방치하는 것과 호이스트 이용 과정에서 기본 지식부족으로 이송 지연(遲延)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며, 조업 중 부상자가 다수 발생하는 꽃게 조업 성수기(9월~11월) 이전 8월에 항 ․ 포구 선장 및 선원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실질적인 응급 처치 교육을 하여 추가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다. 선장들에게 교육하는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어업 중 사고유형 및 유의사항 둘째, 유형별 응급처치법 셋째,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넷째, 호이스트 및 바스킷(Basket) 임무, 항공후송 제반주의사항 등 특히, 호이스트 이용 후송 절차 및 탑승방법과 인천도서지역 의료기관 현황 및 헬기 착륙장을 소개하고 사고로 절단 손상 및 둔상에 의한 환자의 구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연안해역 안전관리에 드론 투입 태안 바람아래 해변 갯벌안전관리 위해 시범운용 실시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이주성, 이하 중부본부)는 8.4.(목) ~ 8.7.(일), 8.19.(금) ~ 8.22.(월)까지 총 8일간 태안군 안면도 바람아래 해변 갯벌에서 입체적인 연안 해역 안전관리를 위해 수색‧정찰 드론을 시범운용 한다고 밝혔다. 수색‧정찰 드론 시범운용은은 최근 갯벌체험과 해루질(물 빠진 바다에서 불빛을 이용해 어패류를 채취하는 전통어로 방식)의 인기상승으로 증가하고 있는 갯벌사고를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계획되었다. 특히 바람아래 해변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해루질 포인트로 갯벌이 가장 많이 드러나는 사리 때를 기준으로 일일 추산 천여 명이 방문하여 연안 해역 안전관리의 필요성이 높은 곳이다. 수색‧정찰 드론은 인천시 공식추천 업체인 (주)숨비의 V-100 제품으로 09시부터 일몰시까지 갯벌을 순찰하며, 안내방송과 위험에 대한 경고방송을 실시하고, 조난자 발생 시는 실종자 수색임무를 수행한다. 이주성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장은 “8월 하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국민들이 바닷가를 찾으면서 연안에서의 안전사고 발생
경남, 전남 해역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 경보 발령 거제, 통영, 남해와 보성, 장흥, 고흥 해역 등에 밀집 출현 7월 27일 경남•전남 전 해역에 걸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경보가 발령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이하 해수부)는 경남 거제시, 통영시, 남해군 및 전남 장흥군, 보성군, 영광군 등 13개 해역에서 광범위하게 보름달물해파리가 출현하여 경남•전남 전역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경보를 발령하였다. 해수부는 지난 6월 2일 경남 고성•자란만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경보를 올해 최초로 발령한 바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이 경상남도의 7월 21일 해파리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한 결과, 거제시, 통영시, 남해군 인근 10여개 해역에서 평균 8개체/100㎡의 밀도로 밀집출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립수산과학원은 전라남도가 같은 날 수행한 자체 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보름달물해파리가 장흥군, 보성군, 고흥군을 접하는 득량만에서 평균 15개체/100㎡의 밀도로 출현하고 있으며 영광군 송어도 주변 해역에서도 고밀도로 출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 해역에 출현하는 가장 흔한 해파리로, 6월부터
경남 전남 해역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 경보 발령 거제, 통영, 남해와 보성, 장흥, 고흥 해역 등에 밀집 출현 7월 27일 경남‧전남 전 해역에 걸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경보가 발령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이하 해수부)는 경남 거제시, 통영시, 남해군 및 전남 장흥군, 보성군, 영광군 등 13개 해역에서 광범위하게 보름달물해파리가 출현하여 경남‧전남 전역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경보를 발령하였다. 해수부는 지난 6월 2일 경남 고성·자란만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경보를 올해 최초로 발령한 바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이 경상남도의 7월 21일 해파리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한 결과, 거제시, 통영시, 남해군 인근 10여개 해역에서 평균 8개체/100㎡의 밀도로 밀집출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립수산과학원은 전라남도가 같은 날 수행한 자체 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보름달물해파리가 장흥군, 보성군, 고흥군을 접하는 득량만에서 평균 15개체/100㎡의 밀도로 출현하고 있으며 영광군 송어도 주변 해역에서도 고밀도로 출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 해역에 출현하는 가장 흔한 해파리로, 6월부터 8월 사이
낚시어선 등 선박안전 불감증 여전히 아찔 단속검거 10건 중 안전과 직결된 사건 6건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이주성)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낚시어선 등 선박안전 위해사범 특별단속을 한 결과 승선인원초과, 낚시영업 미신고 등 10건의 불법사항을 적발하여 4명을 불구속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최대승선인원초과, 출입항미신고, 구명조끼미착용 위반 등 안전과 직결된 사건이 6건, 어선법위반 2건(낚시영업미신고․최대승선인원초과), 카페리선(차도선)에 화물 고박장치 미설치 1건, 항로부이 무단 계류사범 1건 등을 단속하였다. 특히 지난 5월 15일 인천 옹진지역 △△2호의 경우에는 최대승선인원이 11명보다 6명을 초과한 17명을 승선시켜 낚시영업을 하면서 승객전원(12세미만 승객 8명 포함)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하지 않는 등 기초 안전을 위반한 사범 등이 포함된바 있다. 중부해경본부 선철주 수사정보계장은“소형낚시어선에 많은 사람이 승선하게 되면, 선박이 복원력을 순간적으로 상실하게 되어 선박전복 등 사고가 발생하기 쉽고, 특히 조류가 강한 서해안 지역에서 해상으로 추락하게 되면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앞으로 지속적으로
한여름 울산-부산 동해남부 해역 냉수대 주의해야 국립해양조사원, 울산-부산 연안 해수욕객 주의 당부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직대 류재형)은 6월말에 이어 8월에도 해수욕장과 연안의 양식장 관리 등에 냉수대가 다시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해안선이 비교적 단조로운 동해 연안은 여름철에 냉수대가 간헐적이고 산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냉수대는 주변해역보다 수온이 약 5℃ 이상 낮은 해수가 형성되는 것으로, 해안선을 따라 남풍계열의 바람이 불면 표층의 해수가 연안 밖으로 이동하면서 저층의 차가운 해수가 올라올 때 나타난다. 국립해양조사원의 실시간해양관측정보시스템(KOOFS)이 분석한 수온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26일 경주, 포항의 인근 해역 수온은 각각 20.4℃, 20.5℃인 반면, 인접지역인 기장은 이보다 5℃ 이상 낮은 14.7℃으로 나타났다. 이 냉수대의 영역은 부산에서 울산까지 이르렀다. 과거 관측 자료에 따르면 부산-울산을 중심으로 지난해는 7월 14일과 8월 4일, 2014년에는 이와 유사하게 7월 15일과 8월 5일에 냉수대가 발생했다. 이러한 점에 비추어 볼 때 올해도 비슷한 기간에 냉수대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