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예매 결제수단 다양화로 이용객 선택의 폭 넓혀 한국해운조합 여객선 예매 가상계좌 서비스 도입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주성호)은 여객선 이용객에게 다양한 결제수단을 제공하기 위한 여객선 예매 가상계좌 서비스를 오는 3월부터 본격 도입 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화예약으로 여객선 표를 예매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지정된 계좌로 입금하고 처리결과를 선사에 일일이 확인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가상계좌서비스를 도입·실시함으로써 고객이 원하는 은행을 선택하여 고객만의 입금전용가상계좌를 부여받아 입금 또는 계좌이체 하는 방식을 도입하게 되었고 이를 통하여 결제 및 예매정보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타은행 송금으로 인한 이체수수료도 절감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전화예약 고객과 신용카드 결제를 꺼려 계좌입금을 이용하였던 고객의 불편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금융서비스 이용료가 신용카드의 1/10수준 밖에 되지 않아 여객선사의 비용부담이 감소되고 예약절차도 자동화되어 선사의 업무효율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해운조합은 연내에 가상계좌서비스를 전화예매, 가보고싶은섬(인터넷 예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까지 확대·개발하여
설 연휴 연안여객선 이용객 23만6000여 명 특별수송기간 이용객 작년보다 5만명 증가 휴일 늘고 바다기상 양호했기 때문 연안여객선 특별수송 기간이었던 지난 설 연휴(1월 29일~2월 2일) 동안 23만6223명이 여객선을 이용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8만6928명보다 26%(4만9295명) 늘어난 수치다. 일일 수송실적은 귀경객이 집중됐던 설 다음날(2월 1일)이 6만800여 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 기간의 여객선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는 것은 올해가 지난해 특별수송기간보다 공휴일이 하루 더 많았고 안개‧풍랑 주의보 등으로 인한 일부 항로의 운항통제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는 바다 기상이 양호했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 도서별로는 매물도(4000여 명) 제주도(3만8000여 명) 울릉도(3700여 명) 욕지도(7400여 명) 홍도(4600여 명) 금오도(1만3000여 명) 청산도(8000여 명)를 오가는 항로의 수송실적이 전년보다 21%에서 많게는 75%까지 늘었다. 이는 귀성객뿐 아니라 연휴를 맞아 도서관광을 즐기려는 여행객도 증가한 결과다.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이 기간 중에 연안여객선을 평소 때보다 11척을 더 투입하고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 중 연안여객선 이용객 급증 인천지역 도서 귀성객 관광객 증가로 전년대비 14% 증가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올해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1.29.~2.2.) 중 관할지역내 연안여객선 이용객수가 1만9274명으로 작년 동기 1만6877명보다 14% 증가했다고 밝혔다.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 중 연안여객이 증가한 주된 이유는 1월29일(수)부터 2월1일(토)까지 해상기상이 전반적으로 양호하여 도서 방문 귀성객 등의 증가와 아울러 연휴기간을 이용하여 제주지역 등 나들이를 즐기려는 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항로별 증감 추이를 보면, 인천/덕적(24%), 인천/이작(18%), 인천/제주(457%) 등 9개항로에서 이용객이 증가한 반면, 인천/연평(5%), 삼목/장봉(5%), 하리/서검(44%) 등 3개항로에서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인천해양항만청에서는 앞으로도 봄철 관광 성수기와 하계 피서철 여객 폭주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연안여객선 이용을 위하여 여객선업계에서 안전운항과 여객서비스 제고에 만전을 기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해운조합 미얀마 우수 선원 송입 현지점검 송출업체 신규 신청업체 점검 우수선원 가족 포상 등 양국교류 강화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주성호)은 1월 21일부터 26일까지 5박6일간 미얀마를 방문하고 미얀마 선원 송출업체 및 추가 신청업체 점검과 우수선원 포상 등 양국 교류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조합은 지난해 외국인 선원 도입 규모가 700명에서 1,000명으로 확대되어 전체 내항상선 승선 외국인 선원 중 90%를 차지하고 있는 미얀마 선원에 대한 송입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미얀마 선원의 안정적 공급 및 우수선원 송입을 위해 외국인선원 관리업체를 추가하여, 이번 방문을 통해 기존 업체와 추가 업체 대한 현지 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미얀마 해운국을 방문하여 마웅 마웅 우(Maung Maung Oo) 국장과 선원양성기관 설립에 관한 논의를 하고, 이 자리에서 마웅마웅 우 국장(사진:상단 사진 중앙)은 해운조합에서 미얀마 선원 600명 이상을 송입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현지 점검의 내용으로는 ▲입국 전 교육내용, 방법 및 시설 점검 ▲선원 모집 및 선발방법과 제반비용 ▲ 이탈방지대책 및 이탈발생 시 조치방안 ▲송출국가 선원의 임금 및 수급
고향오가는 바다길 특별안전점검으로 안전하게 설 연휴를 맞아 해사 안전시설 안전점검 완료해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허삼영)은 설 연휴를 맞아 관할 해상(충청권)에 설치․운영 중인 해사안전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1월 29일까지 완료한다. 이번 설 연휴 맞이 특별안전점검은 대산항 및 기타 관할 해역의 항로에 설치된 해사안전시설에 대한 항로표지기능 유지 확인과 한파나 파도에 의한 시설의 파손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고, 점검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조속히 취하였으며, 특히 여객수송이 가장 많은 대천항 인근해역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여객선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 대산지방해양항만청은 특별안전점검을 통하여 해사안전시설의 차질 없는 기능유지로 해상교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대국민 신뢰 확보 및 해상교통 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양사고 예방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대산청 관내 해사안전시설 이상 발견시 항로표지명예감시원들에게 신고 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체계를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대산청 당직실(041-660-7621) 및 대산해상교통관제센터(041-660-7660)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4신년특집:연안선박 이차보전사업 15개사 선정 15개사 17척 365억원 규모 6개월내 선박 건조해야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주성호)은 2014년도 연안선박 이차보전사업 대상자로 15개사 17척을 사업대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올해 이차보전사업 실수요자로 선정된 연안선사는 영세업체 우선추천으로 ㈜해광운수, 성신선박(주), ㈜연성해상화물, (유)대성개발, ㈜원창에너지, 태평양해운(주), ㈜좌수영 등 7개사 선정되었으며, 일반추천으로는 ㈜대성해운, 현대해운(주), 창우해양(주), 금용개발(주), (유)해진해운, ㈜통영연화욕지, ㈜동양해운, 성창선박 등이다. 사업대상 선사들은 오는 1월 24일(금)까지 수협은행과 대출약정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여 수협은행의 자체 신용기준을 충족 할 경우 최종 확정이 된다. 그러나 국내 조선소에서 선박을 건조하지 않는 경우와 실수요자로 결정된 날부터 6개월 이내에 선박건조를 착수하지 않는 경우 선정이 취소된다. 해운조합은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15개 이외에도 추후에 예산 잔여액이 발생할 경우 추가 이차보전사업 대상자를 모집 할 계획이다. 연안선박 이차보전사업은 연안선사가 국내 조선소에서 선박을 건조하고, 그 건조자금을 수협은행에서 대출
설 연휴 연안 여객선 특별수송 29일부터 5일간 특별수송기간 운항 척수 횟수 늘려 섬 귀성객 20만5000명 수송 채비 설 연휴를 전후한 기간 중 운항하는 연안여객선 수가 140여 척으로 늘고 운항횟수도 하루 평균 880여 회로 늘어난다.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설 연휴를 맞아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닷새간을 연안여객선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해 주요 항로에 예비선박을 투입하고 여객선 운항 횟수도 대폭 늘리기로 했다. < 설연휴 특별수송 일자별 여객수요 전망 > 정부는 설 전날 하루 동안 5만여 명이 몰리는 등 이 기간 동안 20만5000여 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특별수송기간 중 대책본부를 설치해 운영하고 10개 지방해양항만청별로도 특별수송지원반을 가동할 계획이다. 지원반은 선사의 사업계획변경 신청에 대한 행정처리를 신속히 지원하고 여객터미널과 인접한 인천과 포항 등의 지방해양항만청 청사 주차장도 민간에 일부 개방한다. 또 한국해운조합의 도움을 받아 안전관리 요원을 증원배치하고 승선권 인터넷 예매도 적극 권장하는 등의 홍보도 강화한다. 부산‧인천‧목포‧제주 지역 등의 여객터미널에
충청권 연안 운행 여객선 고객만족도 최고 전국 56업체 중 (주)신한해운 (주)청룡해운관광 최우수상 우수상 차지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한 2013년도 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 종합평가에서 전국 56개 사업자 중에 충청권 연안여객선사인 신한해운, 청룡해운관광이 각각 최우수,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고객만족도 평가는 전문 모니터 요원이 암행으로 여객선에 승선해 서비스 단계별로 확인하는 선내 모니터링과 여객선 이용한 여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방법으로 이뤄졌다. 이러한 여객선 만족도 성과는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허삼영)에서 실시하는 주기적인 항로답사 및 해양경찰서, 해운조합, 선박검사기관 등 관계기관과의 합동점검 등을 통한 선착장 안전확보 및 승객 불편 해소에 대한 시정조치를 즉시 이행한 선사의 노력으로 이루어 낸 것이었다. 앞으로도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허삼영)은 7개 항로 및 8척의 여객선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선사의 친절도 제고를 통하여 여객서비스의 질과 만족을 고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내비췄다. 한편,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허삼영)은 매년 보조항로 선원에 대하여 연안해운분야 장관상 및 청장상 표창을 수여하여 선원들의 사기향상을 통해 여객서비스를
KSA Hull P&I 목표달성에 주력한다 전진 앞으로 목표 달성과 신뢰성 향상 두 마리 토끼 잡는다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주성호)은 17일 해운조합 사옥 대회의실에서 본 지부 공제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4년도 KSA Hull·P&I 목표달성전략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진대회는 해상보험시장 동향에 대한 코리안리재보험(주) 이재문차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조합 지부별 사업목표 및 영업전략 발표, 효율적인 고객관리를 위한 노하우 및 보상업무 주요사례에 대한 정보공유, 주요 제도개선 사항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해운조합은 지난해 사업목표 800억 돌파에 이어 올해 860억 달성을 목표로 항만종합공제 및 선박건조공제 상품출시, 선박공제 중·대형 선단 공략, P&I 일괄 갱신시점 타켓선박 신규유치 등으로 글로벌 해상보험 체계구축을 확보해 나아갈 예정이다. 아울러 고객 중심 사업으로 전환을 위한 현장중심 TOTAL 관리, 투명한 보상 업무처리를 위한 개방형 보상프로그램 도입, 해외클레임 처리능력을 확대하여 2014 KSA STAR PROJECT의 T(Trust)프로젝트인 신뢰의 종합해상보험 파트너 KSA Hull P&I를
2013송년특집:연안여객선 이용객 사상 최대치로 마무리 수송실적 이용객수 178만2234명으로 전년대비 4% 증가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2013년 관내 연안여객선 이용객수가 178만2,234명으로 전년(1,710,913명)에 비해 4% 증가하여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지역은 이용객이 가장 많은 여름철(7월)에 잦은 기상악화(안개, 풍랑주의보 등) 등 해상교통 여건이 좋지 않은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증가한 것은 주목할 만하다. 연안여객이 증가한 주된 이유는 인천/백령항로에 현대화된 대형 초쾌속 카페리 투입(‘12. 8월)으로 전천후 운항이 가능하였으며, 2013년 3월에 인천/제주항로간 카페리 세월호의 추가 투입(1척 →2척)과 아울러 수도권 주민의 해상관광에 대한 관심도 향상 및 항로별로 특화된 다양한 섬 관광 상품 개발이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항로별 증감 추이를 보면 인천/백령(10%), 인천/제주(21%), 대부/이작(23%) 등 관내 13개 항로 중 10개항로에서 이용객이 증가한 반면, 인천/연평(?2%), 여의도/덕적(?53%), 삼목/장봉(?11%)에서 이용객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관내 낙도보조항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