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현장 근로자위한 새 생산지원센터 기공식 거행 해양프로젝트 전문 건조 구역 ‘H안벽’에 생산지원센터 건립 탈의실과 식당 체력단련장까지 갖춘 종합복지시설…2015년까지 완공 예정대우조선해양이 옥포조선소 해양 건조 구역에 새로운 생산지원센터를 건립하며 현장근로자들의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지난 20일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고재호)은 거제 옥포조선소 H안벽 인근 신축 부지에서 생산지원센터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지난 20일 거제 옥포조선소 H안벽에서 열린 생산지원센터 기공식에서 이철상 부사장(왼쪽 네번째), 성만호 노조위원장(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시삽 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대우조선해양 인사지원실장 이철상 부사장과 성만호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사내 주요 임직원 및 노조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기공선언과 기념사 낭독, 시삽 및 안전기원제 순으로 진행됐다.연면적 6,327평에 지상 6층 규모로 건축될 새로운 생산지원센터는 4천여명의 현장근로자들을 위한 식당과 체력단련실, 통합탈의실, 회의실 등 모든 현장편의시설들을 갖춘 통합 복지 시설이다. 앞으로 대우조선해양은 총 340억 원을
현대重 1조원 규모 발전플랜트 수주 쿠웨이트 아주르 노스 플랜트 2016년 완공 예정 발전용량 1천500MW 쿠웨이트시티 남쪽 100km에 건설 사비야 발전소 성공 수행 호평 후속 공사 수주도 기대 현대중공업이 쿠웨이트에서 약 1조원(미화 9억7천만달러) 규모의 초대형 발전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프랑스 시뎀(Sidem)사와 함께 프랑스 GDF수에즈(GDF Suez)가 주도하는 민자사업자 컨소시엄으로부터 ‘아주르 노스(Az-Zour North) 발전·담수플랜트’를 수주했다고 15일(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1조원 규모의 발전플랜트 공사를 수행하고, 5천억원 규모의 담수플랜트는 프랑스의 담수설비 전문 기업인 시뎀(Sidem)사가 맡게 된다.(사진: 현대중공업이 지난 2009년 수주, 2011년부터 가동에 들어간 2천MW 규모의 쿠웨이트 ‘사비야(Sabiya) 발전플랜트’ 전경) 이 공사는 발전용량 1천500MW 및 담수생산량 107MIGD(약 48만6천㎥)의 복합 화력발전 및 담수플랜트로, 쿠웨이트 수도인 쿠웨이트시티에서 남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아라비아만 연안에 건설되며, 이달 공사에 착수해 2016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아주
2013송년특집:현대重그룹 협력회사 23년째 불우이웃에 성금 13일 불우이웃 70세대 등에 4천 400만원 전달 협력회사 현대중공업 등에 동반성장 감사편지도 전달 현대중공업그룹 협력회사들이 불우이웃을 위해 23년째 따뜻한 온정을 모았다.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현대삼호중공업)의 협력회사 모임인 ‘현대중공업그룹통합협의회(회장: 삼강금속 송정석 대표)’는 13일(금) 오후 동구 미포복지회관에서 불우이웃 70세대 등에 4천4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통합협의회 송정석 회장과 현대중공업 서덕원 상무, 안효대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동구지역 저소득 가정 70세대에 각 30만원씩 2천100만원, 상이군경회 등 8개 보훈단체에 400만원, 동구적십자자원봉사단 등 8개 봉사단체에 500만원, 울산참사랑의집에 300만원이 전달됐다. 이와 함께 현대삼호중공업이 위치한 전남의 영암군청에도 1천100만원이 전해졌다. 통합협의회는 현대중공업그룹 330개 협력회사의 모임으로, 지난 1991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3억7천여만원을 지원했다. 또, 통합협의회는 이날 현대중공업그
삼성重 세계 최초 FLNG 진수 성공 로열더치셸에서 수주한 프리루드 FLNG 30일 진수 마쳐 진수 당시 중량 20만 톤, 세계 최대 해양설비 진수 기록 FLNG 건조 능력 입증 향후 수주전에 유리한 고지 확보 현재 진행되는 FLNG 프로젝트만 20여 개 달해세계 최초의 FLNG(Floating LNG, 부유식 LNG 생산설비)가 거제 앞바다에 떠올랐다.삼성중공업은 로열더치셸社로부터 수주한 세계 최초의 부유식 LNG 생산설비인 '프리루드(Prelude) FLNG'의 진수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FLNG는 해상에서 천연가스를 채굴한 뒤 이를 정제하고 LNG로 액화해 저장ㆍ하역할 수 있는 해양플랜트 설비이다.기존에는 해저 가스전에서 뽑아 올린 천연가스를 파이프라인을 통해 육상으로 보낸 뒤 이를 액화ㆍ저장해 두었다가 LNG선으로 수요처까지 운송했지만, FLNG는 해상에서 이러한 모든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복합설비이다. FLNG를 이용해 해저 가스전을 개발할 경우 평균 2조원에 달하는 육상 액화ㆍ저장설비 건설이 필요 없으며, 해저 파이프를 설치하지 않기 때문에 해저 생태계도 보호할 수 있다.(사진:도크에 물이 가득차자 프리루드 FLNG가 해상으로
대우조선해양 국내 조선업계 최초 3차원 선박 설계모델 시스템 다뷰 개발 설계 검토∙블록 배치 최적화 등에 활용 비용은 줄이고 효율성은 향상시켜 조선-IT 기술을 융합시킨 조선업계 창조경제의 대표적 사례로 평가 세계 최초로 자체 잠수함 디지털 모형 시스템을 만든 대우조선해양이 이번엔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3차원 설계 모델 시스템을 개발했다.3일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소 산하 시스템통합연구 그룹(이하 SI 그룹)은 3차원 선박 설계모델 시스템 ‘다뷰(DaView)’를 개발했다고 밝혔다.다뷰란 DSME Advanced Viewer의 약자로, 말 그대로 선박과 해양제품의 모든 것을 ‘다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이 시스템은 CAD로 만들어진 3차원 설계 도면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보여줌으로써 대용량의 선박∙해양 설계 검토에 특화된 프로그램이다.때문에 자동차나 항공 등 타 제조업에 비해 설계 모델이 크고 무거운 조선해양 분야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단순히 보는데 그치지 않고 설계 검토 및 배치 최적화, 블록의 사전 간섭여부 검증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 설계 조직은 물론 생산현장의 효율성도 크게 향상시킬
화제=칙 퀴즈로 배우니 머리에 쏙~쏙대우조선해양 제2회 도전 HSE골든벨 개최전 임직원 안전의식 강화의 장 마련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은 28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3년 도전! HSE(안전․보건․환경, Health Safety Environment)골든벨’ 대회를 열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 차인 이번 대회는 임직원의 HSE 의식과 실천을 강화하여 ‘무사고 무재해 달성’에 필요한 안전지식 학습, 안전눈높이 향상 및 안전다짐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지난 10월부터 협력사 직원을 포함한 총 4만 5천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열한 예선과 본선과정을 거쳐 이날 200명의 도전자가 최종 결선에 진출했으며, 이 회사 김용만 생산총괄과 성만호 노조위원장,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이태희 청장을 비롯해 김수곤 통영지청장 등 주요 인사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결선에 진출한 도전자들을 격려했다. 대우조선해양 생산총괄장 김용만 전무는 “이번 HSE골든벨 행사가 나와 동료들, 가족의 안전을 챙겨주는 불씨가 되길 기대한다”며 개회를 선언했고, 이태희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은 “모든 사고는 사소한 실수와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되는데, 이번 HSE
대우조선해양 조직 개편 인적 쇄신 단행 감사실 독립성 확보 위상 제고 통한 윤리의식 강화 세계 최고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 대해양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 직급에 관계없이 전문성 갖춘 인재 등용 대우조선해양이 29일 조직 개편과 인사 이동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 개편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윤리경영적인 측면에서 세계적으로 모범이 되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인 것으로, 인적 쇄신 및 시스템 혁신과 조직 및 업무에 대한 상시 진단을 도입하여 그간 관행이나 구습을 철저하게 단절시켜 향후 더 투명하고 청렴한 글로벌 회사로 거듭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특히 감사팀의 독립성 확보 및 위상 강화로 감사팀을 감사위원회 산하에 편제시킴으로써 독립적인 견제와 균형을 기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중앙연구소와 전략기획실 산하의 경영전략팀을 통합함으로써 선박과 해양 제품 제조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탈피하여 엔지니어링 중심의 연구와 그를 뒷받침하는 미래전략을 통해 대해양 시대의 주역으로 거듭나겠다는 최고경영자의 의지를 반영했다.이 외에도 직급에 관계없이 젊고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였으며, 윤리의식과 업무 전문성, 부하 직원들과의 진정성 있는 커뮤
대우조선해양 고효율 친환경 LNG운반선 1척 수주 친환경 천연가스 엔진연료공급장치 탑재 기존 LNG선 대비 연비 20% 향상 LNG 연료 선박 시장 선점으로 조선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 열어나간다대우조선해양이 7월에 이어 다시 한번 고압 천연가스 연료공급장치가 적용된 신개념 LNG운반선을 수주하며 친환경 선박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21일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고재호)은 미주 지역 고객사와 1척의 173,400㎥ 급 LNG 운반선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주 금액은 약 2억 달러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17년 초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 7월 말 수주한 LNG운반선 계약의 옵션분 1척을 추가 수주한 것으로, 현재 옵션 3척이 더 남아있어 추가 수주도 기대되는 상황이다.특히 이 선박은 세계 최대 선박엔진 업체인 만디젤 & 터보(MAN Diesel & Turbo)社의 친환경 천연가스 엔진(ME-GI engine)과 대우조선해양이 독자 개발한 고압 천연가스 연료공급장치가 함께 장착된다.양사의 최신 기술들이 접목되어 건조될 이들 LNG운반선은 이중연료 전기추진방식(DFDE: Dual-Fuel Diese
대우조선해양,‘따뜻한 나눔, 함께 사는 세상’일일카페 열어 국제 기아 아동 지원 위해 국제아동돕기연합과 행사 개최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고재호)이 기아로 고통받는 국제 아동들을 돕기 위해 일일카페를 열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역 인근 후원 카페‘유익한 공간’에서 국제 NGO 단체인 국제아동돕기연합과 일일카페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따뜻한 나눔, 함께 사는 세상’을 주제로, 대우조선해양 기술총괄 산하 제품전략 그룹과 기본설계운영 그룹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대우조선해양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선택 이사 등 제품전략 및 기본설계운영 그룹원들은 직접 피자, 파스타 등의 식사류와 커피를 직접 만들어 서빙했고, 일반인에게 낯선 조선업 및 선박 제조 과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우조선해양 정방언 부사장(기술총괄)은“회사가 추구하는‘사회 공헌 및 봉사를 통한 사랑 나눔’의 실천 방안을 찾던 중, 국제아동돕기연합과 좋은 인연이 닿았다”며,“쌀쌀해진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차 한잔을 통해 불우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70 여명의 방문을 통해 마련된,
현대重 세 번째 차기호위함 진수 13일 울산서 2천300톤급 전북함(全北艦) 진수 황기철 해군참모총장 김완주 전북도지사 등 참석 1, 2번 인천함, 경기함도 현대중공업서 건조 해군의 세 번째 차기호위함인 ‘전북함(全北艦)’이 현대중공업에서 진수됐다. 현대중공업은 13일(수) 오후 3시 울산 본사에서 이재성 사장을 비롯해, 황기철 해군참모총장, 김완주 전북도지사 등 해군과 방위사업청,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함’의 진수식을 가졌다. 차기호위함은 현재 작전 운용 중인 호위함과 초계함의 대체 전력으로 2020년대 중반까지 20여척이 건조될 계획이다. (사진: 전북함 진수식에서 김완주 전북도지사의 부인 김정자 여사가 도끼를 내리치며 함을 명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황기철 해군참모총장, 김완주 전북도지사, 김정자 여사,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 첫 번째 차기호위함인 ‘인천함(仁川艦)’은 현대중공업이 건조해 올해 1월 해군에 인도됐고, 두 번째 차기호위함인 ‘경기함(京畿艦)’은 지난 7월 현대중공업에서 진수됐다. (사진 : 13일(수) 오후 현대중공업에서 열린 해군 차기호위함 전북함 진수식 참석 인사들로 앞줄 오른쪽 세 번째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 앞줄 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