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토교통성 및 주요 항만 관계자 등 부산항 방문, 크루즈 협력 방안 논의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일본의 국토교통성 및 일본전국크루즈활성화회 관계자, 오사카 대학 교수 일행 등이 13일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부산항 크루즈 시설 현장 시찰 및 부산항과의 크루즈 협력 방안 모색 등을 목적으로 방문했다. 방문단은 일본 후쿠오카에서 이탈리아 국적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114,000톤)를 타고 이날 오전 7시께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로 입국해, 부산항만공사로부터 부산항의 크루즈 시설 및 이용객 현황 등을 브리핑받고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 뒤 오후 3시 출국했다. 방문단에는 이시카와, 가나자와, 시즈오카, 고베, 오사카, 히로시마, 가라츠, 후코오카, 구마모토, 미야자키 등 일본 전국의 항만에서 온 관계자들이 포함돼 크루즈산업 협력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고 항만공사는 설명했다. BPA는 2015년 10월 가나자와, 사카이미나토, 후쿠오카, 마이즈루와 크루즈협력체(한일 5개 항만 연락회)를 구성하고 공동 세일즈 등을 추진해 이듬해 이들 5개 항만을 기항하는 코스타 크루즈의 상품을 개발한 바 있다. 지난해 부산항을 방문한 외국인
부산항만공사, 유럽서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의 투자매력 홍보유럽 최대 항만·물류 행사‘TOC Europe 2024’참가, 신규 공급예정 배후단지에 대한 글로벌 기업 관심 확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6월 11~13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TOC Europe 2024’에 해양수산부와 함께 참가해,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홍보활동을 적극 펼쳤다고 밝혔다. ‘TOC Europe 2024’은 유럽 최대 규모의 항만·물류 전문 콘퍼런스로, 매년 항만운영사와 선사, 물류기업 등 관련 업계의 주요 관계자 4,000여 명이 참가하는 영향력 있는 행사다. BPA는 이번 행사에서 물류 및 제조기업, 선사, 터미널 운영사 등 DP world를 포함한 20여개의 글로벌 기업과 1대 1 미팅을 통해 신항 배후단지의 뛰어난 입지여건과 다양한 입주혜택 등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지난해 말 신항 서 컨테이너 배후단지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LX판토스와 디피월드의 사례를 집중 소개하며, 항만 배후단지 시설과 인센티브 제도 등을 상세히 설명해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출장단은 본 행사를 통해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신항 남 컨테이너 배후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세계박람회장 안전보건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여수세계박람회장 안전보건 종사자 교육을 1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과 관련해 여수엑스포관리(주)와 수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개선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하여 사례 중심의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중대산업재해에 대한 이해 증진과 대응 역량을 강화해 산업재해 감소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주요내용 이해 ▲관련 법령 적용 사례 ▲법령 준수를 위한 기업의 주요 준비사항 점검 등이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2024 찾아가는 해양교실’운영 안전한 해양문화 전파 및 확산을 위한 13일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연계해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2024 찾아가는 해양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찾아가는 해양교실은 지난 5월 27일 평택도곡초를 시작으로 경기도 평택시 인근 초․중교 11개 학교 993명을 대상으로 약 2개월간 운영한다. 공사 해양안전 전문인력이 직접 각 학교를 찾아가 해양안전 기본 이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교육 콘텐츠도 함께 구성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 해양안전 관련 기본 이론과 함께 ▲ 구명뗏목 모형 만들기 ▲ 오호 만들기 ▲ 슬라임 만들기 ▲ 커피박 탈취제 만들기 등 이다. 특히 체험 교육들은 바닷속 생태계의 중요성 인식, 기후위기와 관련된 경각심 고취 등 탄소중립 실천을 반영하고 있어 경기도 핵심 도정 ‘RE 100’실현과도 그 궤를 같이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공사 김석구 사장은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을 통해 많은 국민에게 해양안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해양안전 교육
IPA, 전 세계에 인천항 항만배후단지 매력 알린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해양수산부 및 4개 PA가 합동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TOC 유럽 2024(Terminal Operator Conference Europe 2024)」에 참가해 ‘물류하기 좋은 인천항 항만배후단지’의 매력을 알렸다고 밝혔다. IPA는 그간 아시아권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되던 입주기업 유치 활동을 유럽 등 전 세계 항만 및 화물 공급망 전문가 4천 명 이상이 참여한 이번 컨퍼런스 무대로 확대해 국내 항만배후단지 투자기업의 외연을 확장하는 데 집중했다. 먼저, 국내 항만 전문가 우수한 교수를 중심으로 단독 세션을 개최해 스마트 항만 개발, 항만별 배후단지 특징 등 국내 항만 및 배후단지를 홍보했으며, 이어서 각 항만공사는 신규 항만배후단지 공급계획과 입주요건을 직접 설명하고 세션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인천항 배후단지 자동화 관련 질의를 받은 인천항만공사 송은석 물류사업실장은 “인천항의 전자상거래 연간 수출입 물동량 건수는 1천5백만 건 이상으로, 신속한 화물 처리를 위해 자동화 장비 도입
울산항만공사, 내부통제시스템 정착 위해 분주한국환경공단 임성진 감사기획부장 초청 ‘내부통제 운영 및 감사 사례’ 특강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12일 오후 공사 다목적홀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기관의 내부통제 운영사례를 통한 내부통제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 UPA가 구축한 내부통제시스템의 성공적 안착과 임직원의 내부통제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내부통제 운영 및 감사 사례’란 주제로 한국환경공단 임성진 감사기획부장이 강사로 나서 내부통제의 중요성과 내부통제 실패 사례, 내부통제의 발전방향 등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임성진 부장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상임감사의 선제적 노력과 상임감사와 기관장 간 견고한 협조체계 구축을 강조하며, 임직원들의 자가평가를 통한 자발적 내부통제 강화를 주문했다. UPA 김재균 사장은 ‘지난해 도입한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의 성공적 안착을 통해 공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철저히 대비 하겠다’며 내부통제 시스템 정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효율적인 내부통제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7월 ‘사장-감사 내부통제 강화 공동선
여수광양항만공사, 해운동맹 재편에 발빠른 대응 나서 광양항 ‘컨’물동량 4월 누계 기준 11.6% 증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4월 누계 광양항 ‘컨’물동량이 전년 동기 58만5천TEU 대비 11.6%(6만7천TEU) 증가한 65만2천TEU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4월 한 달간 전년 동월 대비 24.3% 증가한 17만4천TEU를 처리함으로써 2022년 1월 이후 최대 월간실적을 기록하는 한편, 작년 6월부터 이어진 물동량 증가추세를 11개월 연속 이어 나갔다. 세부적으로 수출입 ‘컨’화물은 중국 수출 물동량 2.5%(3천TEU) 감소에도 불구하고, 미국 20.6%(1만3천TEU), 동남아 7.4%(8천TEU), 일본 32.3%(4천TEU), 중남미 49.5%(2천TEU) 교역물량 증가로 전년 대비 4.0%(2만1천TEU) 증가했다. 환적 ‘컨’화물은 지난해 중남미, 유럽 원양 서비스 신규 유치에 따른 환적 물동량 발생 및 인트라아시아 선사의 중국 적‘컨’(Full Container) 환적 물동량 증가로 전년 대비 78.7%(4만9천TEU) 증가했다. 최근 광양항 ‘컨’물동량의 지속적인 상승세는 ‘고객 최우선주의’와 ‘발로 뛰는 영업’ 경영
여수광양항만공사, 항만안전교육 및 정책설명회 개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광양항 항만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광양항 구축을 위해 하역사 대상으로 항만안전교육 및 정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항만하역사업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여수지방해양수산청 및 광양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및 하역사(11개사) 대표와 현장 관리감독자, 안전관리자 등이 참여했다. 설명회를 통해 최근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 및 항만안전관리 우수사례(한화오션에코텍)를 공유함으로써 작업환경 개선과 항만종사자의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산업재해 예방에 관한 사항을 확대·공유 및 정부의 주요 안전 정책 등을 안내하여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YGPA 홍상표 운영부사장은 “여수 광양항의 하역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하역사 대표자들의 노력을 당부드리며, 안전계획과 더불어 실천이 기본바탕이 되어야 하므로 실천에 있어 공사가 지원 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 2024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대상 수상미래로 100년을 나아가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 그 결실의 시작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는 2024 대한민국 글로벌리더대상에 YGPA 박성현 사장이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대상은 매경미디어 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후원하여 국내는 물론 미국, 헝가리, 베트남 등 세계 각지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 세워 국가발전의 선진화와 세계일류 국가 도약에 이바지하는 리더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 YGPA 박성현 사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종합항만 이라는 비전 아래 고객 최우선, 지역과 상생이라는 경영방침을 토대로 여수광양항과 YGPA, 그리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공공부문 대상, 국제항만협회(IAPH) 안전·환경분야 최우수항만 2관왕 등 굵직한 대외성과를 창출하고 광양항 자동차 천만대 처리, 수출입 물동량 1위 항만의 위상을 지키는 등 ‘발로 뛰는 영업’ 이라는 본인의 경영방침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또한, 본업과
부산항 시설물 안전점검 더욱 내실 있게 직원 전문성 향상 교육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더욱 내실있게 진행하기 위해 10일 자체 점검반원과 운영사 시설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 분야 전문성 향상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시설관리 담당 직원들이 현장 기반 실무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항만 분야 점검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항만시설물 점검 시 주안점과 유지관리의 전반적인 사항, 1·2종 시설물 점검보고서 작성법 등 중심으로 진행하고, 시설물 안전관리와 관련한 애로사항을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BPA는 지난 3일부터 3주간 부산항 내 시설물 229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정기안전점검에서는 시설물의 상태를 판단하고, 시설물이 점검 당시의 사용요건을 만족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수준의 외관 조사를 벌인다. BPA는 안전한 부산항 실현을 위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및 항만법에 따라 매년 소관 시설 426개소에 대한 안전점검과 유지보수를 시행하고 있다.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은 “BPA 직원이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안전점검이 내실있는 점검이 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