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제주간 카훼리 세월호 증회운항 개시 제주산 감귤 등 농산물 유통지원 수도권 관광객 편의 도모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는 오는 11월 1일부터 2014년 4월30일까지 (주)청해진의 인천/제주항로 여객선 세월호를 주간 2왕복에서 3왕복으로 증회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총톤수 6,825톤으로, 정원 921명과 차량 220대를 싣고 운항시간 14시간40분 운항하게된다. 이는 밀감, 무, 당근 등 제주산 농산물의 동절기 수확에 따른 운송 수요 급증이 예상됨은 물론, 수도권 관광객 증가추세가 봄철까지 지속되므로 이의 원활한 수송지원을 미리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인천~제주간에는 같은 회사의 오바마나호(총톤수 6,322톤, 정원 937명, 차량 200대, 운항시간 13시)가 주간 3왕복을 운항 중으로써 11월부터는 주간 총 6왕복 운항하게 됨에 따라 수도권과 제주권역 간의 관광활성화는 물론 농산물과 생필품의원활한 유통이 기대된다. 인천해양항만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이번 인천/제주항로 여객선의 주간 6왕복 증회 운항으로 수도권 인구의 제주관광 이용편의 제고, 제주산 농산물의 원활한 수송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어려운 해상보험실무 어디까지 알고 계세요 한국해운조합 2013년도 해상보험전문교육(MIA) 과정 개설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주성호)은 오는 10월23일부터 조합원사 및 관련업체 보험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13년도 Marine Insurance Academy(MIA)를 운영한다. 올해 6년째를 맞이하는 해상보험 전문교육과정인 Marine Insurance Academy(MIA)는 2008년 이래 매년 정례적으로 운영되어 해운업계 관련 종사자들에게 해상보험 전문지식 습득 및 상호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으며 내실 있는 교육과정으로 발전해 나아가고 있다. 올해 교육일정은 10월23일(수) 부산(한국선원센터)개최를 시작으로 10월29일(화)~31일(목) 서울(코리안리재보험), 11월5일(화) 울산(울산항만공사), 11월7일(목) 인천(한국해운조합 인천지부 사무실)까지 각 권역별 주요 거점도시에서 개설하여 인근 지역의 해운업계 담당자들까지도 참석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교육의 주요내용으로는 선박보험 및 P&I보험이론과 실무, 선박보험 시장동향 및 재보험 개요, 선박충돌사고와 책임제한제도(예인선열과 타 선박간), 유류오염손해 배상체계,
행락철 늦더위 쾌청한 날씨로 해상관광 증가 9월 연안여객 수송실적 전년동기 16% 증가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9월중 관내 연안여객선 이용객수가 191,593명으로 전년동기(165,153명)에 비해 16%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안여객이 증가한 주된 이유는 지난 특별수송기간인 추석 연휴(9.17. ~ 22.)중 도서 고향길을 찾는 귀성객의 증가(전년동기 대비 19%증가)와 아울러, 행락철 쾌청한 해상기상으로 해상관광을 즐기려는 여객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항로별 증감 추이를 보면, 인천/덕적(30%), 대부/이작(88%), 대부/덕적(55%) 등 관내 13개 항로 중 10개항로에서 이용객이 증가한 반면, 인천/연평(▾4%), 여의도/덕적(▾21%), 인천/백령(▾1%)에서 이용객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관내 낙도보조항로는 3개로서 이용여객이 전년대비 평균 44% 대폭 증가하였으며, 그간 서해안에 발길이 많이 닿지 않은 작은섬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어 금년 1월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증가추세가 이어온 것이다. 한편 인천해양항만청 관내 2013년도 9월까지의 이용객은 141만7,624명으로 전년동기 132만8
백아도 여객선 접안시설 보강공사 착공 시설 확장 안전시설 보강으로 주민편의 제고지역관광 활성화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진리/울도간 낙도보조항로 여객선(나래호) 기항지인 옹진군 덕적면 소재 백아도의 기존 노후․파손된 접안시설의 보강공사를 14일(월)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인천해양항만청에서 2억원의 국가 예산을 투입, 운항 여객선이 저조위 발생 등 조석현상에 지장을 받지 않고 상시 이․접안이 가능하도록 기존 선착장에 블록식 안벽을 신설․결합하는 방식으로 시행하며 이로서 선착장 규모는 기존 B=11.0m × L=18.0m에서 10m 연장된 B=11.0m × L=28.0m로 증가하게 된다. 또, 동 시설에 안전난간 7개조 및 선박충돌 방지공 5개조를 신설․재설치하여 도서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여객선 이용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국가예산 투입방식의 낙도보조항로 기항지 여객선 접안시설 보강사업의 일환으로서 인천지역 도서에서는 최초로 추진되는 사업이며 3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연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백아도 선착장 보강사업 추진을 계기로 매년 지속적인 선착장
추석연휴 연안여객선 이용객 전년대비 30% 증가 해상기상 전반적 양호 연휴 길어 귀성객 등 늘어 올 추석연휴 연안여객선 특별수송 실적이 전년에 비해 11만 9천여명 30%나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에 따르면 지난 9월 17일부터 9월 22일까지 6일간 실시한 특별수송 결과, 이용객이 51만8천명(일평균 86천명)으로 지난해(39만9천명)에 비해 30%나 증가했다. 이러한 결과는 추석연휴 기간동안 해상기상 상태가 전반적으로 양호, 운항통제 횟수*가 지난해 보다 현저히 줄었고, 특히 연휴기간이 길어 귀성객과 관광객이 늘어난 것이 증가요인으로 분석되었다. 주요 도서별 수송실적 증가 현황을 보면, 매물도와 홍도 항로가 90% 이상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낸데 이어 욕지도, 덕적도, 제주도 항로도 30% 이상 증가하였는데, 이는 귀성객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집중된 결과이다. < 추석연휴 주요 도서별 수송실적 > (단위 : 명)해양수산부는 이번 특별수송 기간 중 연안여객선의 증선(15척)과 증회(1,395회) 조치를 적절히 실시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추진하여 이용객의 안전한 수송에 만전을 기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대산항만청 추석특별수송대책 실시 연안여객선 이용객 전년대비 139%, 5,273명 증가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대수)에서는 추석연휴를 맞아 특별수송기간(2013.9.17.~22.)을 정하고 충청지역 섬을 찾는 연안여객선 이용객의 원활하고 안전한 수송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수송대책반을 지난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동안 운영, 한건의 사고도 없이 무사히 종료하였다. 특송기간 동안 대산지방해양항만청에서는 증회운항인가 및 여객선 이용객의 안전 및 편의제공을 위하여 선박 및 안전시설을 철저히 점검·정비하였고, 터미널 및 여객선 관련업무 종사자들에게 친절서비스 교육을 강화하여 피서객으로 하여금 충청지역 섬을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서의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올해 충청지역 섬을 찾은 피서객은 5,273명으로 전년대비 39%증가 하였으며, 운항횟수는 258회로 전년대비 21%증가 했다. 앞으로도 대산지방해양항만청은 상시 여객선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접수 받아 즉시 처리함은 물론 여객선터미널 편의시설의 확충을 통해 연안여객선 교통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충청 연안도서지역의 해상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 특별교통기간 51만8천명이 뱃길 이용 93개 항로에 162척 선박이 6,123회 운항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주성호)은 추석연휴 특별수송기간인 2013년 9월17일(화)부터 22일(일)까지 6일간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51만8천명이 뱃길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명절은 5일간의 황금연휴로 인해 귀성객 뿐 만 아니라 관광객의 증가폭이 두드러졌으며, 연휴기간 해상기상이 매우 양호하여 전년보다 결항횟수가 감소하는 등 원활한 여객수송이 이뤄졌다. 지역별 수송실적으로는 부산, 통영, 동해, 제주, 보령지역의 수송실적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주요관광항로인 제주도, 홍도, 덕적도, 매물도 등의 수송실적이 지난해 보다 크게 증가했다. 한편 조합은 특별교통기간 동안 서울, 인천, 목포 등 전국 12개 지역 운항관리실에 특별수송 대책본부를 설치하여 여객선 안전운항 대책을 강구하였으며, 93개 항로에 162척 선박이 6,123회 운항하는 등 평상시보다 운항선박 15척, 운항횟수 1,395회를 증회하여 여객선 이용객의 안전 수송에 만전을 기했다. 아울러, 사전점검과 안전교육 등 철저한 사전준비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 등 여객선 안전운항을 최우선
긴 연휴, 쾌청한 날씨로 올해 추석 귀성객 급증 인천지역 여객수송실적 19% 증가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추석연휴 특별수송기간(9.17~22) 중 관내 연안여객선 이용객수가 67,868명으로 전년동기(57,228명)에 비해 19%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안여객이 급증한 주된 이유는 올해 5일간의 긴 추석연휴와 쾌청한 해상기상으로 도서 고향길을 찾는 귀성객의 증가와 주말을 이용하여 도서 관광을 즐기기 위한 여객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주요 항로별 여객 증감 추이를 살펴보면 대부/이작(120%), 대부/덕적(51%), 인천/덕적(35%) 등 관내 13개 항로 중 10개항로에서 이용객이 전반적으로 증가한 반면, 삼목/장봉(7%), 인천/제주(33%), 여의도/덕적(53%) 등 3개항로에서 이용객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참고로, 인천해양항만청은 추석 연휴 특별수송 기간 동안 특별교통 근무지원반을 운영하여 증선․증회 등 28건의 사업계획변경인가 처리로 귀성객 등의 안전수송을 지원했다.
늦더위 기승 피서를 위한 섬나들이 관광객 등 대폭 증가 8월 연안여객 수송실적 전년동기 14% 증가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8월중 관내 연안여객선 이용객수가 288,080명으로 전년동기(251,748명)에 비해 14%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안여객이 증가한 주된 이유는 늦더위 등 계절적 요인으로 막바지 피서를 즐기기 위한 여객의 증가와 아울러, 백령항로 초쾌속 카페리 상시운항 등으로 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항로별 증감 추이를 보면 인천/백령(22%), 인천/덕적(15%), 대부/이작(23%) 등 관내 13개 항로 중 11개항로에서 이용객이 증가한 반면, 삼목/장봉(5%), 여의도/덕적(25%)에서 이용객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관내 낙도보조항로*는 3개로서 이용여객이 항로별로 고르게 전년대비 평균 64% 대폭 증가했는데 앞으로 도서민의 육지 등 나들이와 그간 알려지지 않은 섬에 대한 방문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풍․육도(58%), 덕적 진리/울도(65%), 강화 하리/서검(71%)* 낙도보조항로는 국가보조 없이는 선박운항이 불가능한 벽지도서에 해상교통수단을 확보하기 위하여 국가가 여객선 투입 및 결손
한국해운조합 추석연휴 특별교통 안전대책 마련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 바닷길 확보에 매진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추석을 맞이하여 바닷길을 이용하는 귀성객의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을 위해 「추석연휴 특별교통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내항여객선 및 수송시설 점검 등 특별교통 안전대책 시행에 들어갔다. 조합은 2013년 9월 17일(화)부터 22일(일)까지 6일간 계획된 특별교통 수송기간을 대비하여 각 지역별 해양경찰서, 지방해양항만청 등 유관기관 합동점검반를 구성하여 여객선 및 터미널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여객선 승무원, 선사 및 터미널 직원 등 관련종사자를 대상으로 기상악화 시 대처 요령, 화재 및 기관고장 등 비상대응요령, 인적과실에 의한 해양사고 예방 등에 대한 안전교육과 사전대책회의를 실시했다. 특별교통기간 동안에는 서울, 인천, 목포 등 전국 12개 지역 운항관리실에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시 신속한 응급대응 조치를 위한 긴급비상체계 유지 및 최신의 해상기상 정보, 여객선 항해정보 여객선 운항통제 시 조치사항 등을 실시간 수집·전파하여 여객선 안전운항과 귀성객 원활한 수송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섬 귀성객들의 편안한 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