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夏季특집:휴가철 연안여객선 이용객수 2% 증가 해상기상 전반적 양호 남․동해안 관광지 실적 이끌어 올 여름 휴가철동안 연안여객선을 이용하여 섬으로 피서를 떠난 승객은 전년에 비해 2만 8천여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에 따르면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실시한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수송 결과, 이용객은 총 158만9천명(일평균 88천명)으로 지난해(동기 기준 156만1천명) 보다 2% 증가했다. 이러한 결과는 올 여름철 전반적으로 양호했던 기상상태*와 함께 최근의 섬 지역 관광 증가가 주요한 요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아울러, 지난해 승객 증가를 이끌었던 여수세계박람회 특수(111천명, 7% 점유)는 사라졌으나, 올해는 신규 취항 카페리가 늘어나 수송실적 증가를 이끈 것으로 전해졌다. 신규 투입호는 아라퀸즈호(18천명, 포항~울릉), 로얄스타호(14천명, 우수영~제주), 서경파라다이스호(6천명, 부산~제주), 서경아일랜드호(6천명, 부산~제주), 세월호(3천명, 인천~제주) 등이다. 주요 도서별 수송실적 증감을 보면, 매물도와 홍도 항로가 20% 이상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낸데 이어 울릉도․독
2013夏季특집:특별교통기간 158만 9천명 이용 95개 항로에 170척 선박이 18,095회 운항 실적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기간인 2013.7.25.(목)부터 8.11.(일)까지 18일간 전년 동기대비 2% 증가한 158만 9천명이 뱃길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계휴가철 특별교통기간은 주요항로 대형카페리 증선 및 신규취항과 여객선 운임지원, 긴 장마에도 불구하고 기상특보 없는 양호한 해상기상 영향으로 원활한 선박운항이 이루어져 95개 항로에 170척 선박이 18,095회 운항하는 등 여객선 이용객이 전년대비 27,634명(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수송실적으로는 목포, 완도, 통영지역의 수송실적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홍도, 울릉도, 매물도, 청산도 등의 수송실적이 지난해 보다 크게 증가하였다. 한편 조합은 특별교통기간 동안 서울, 목포 등 전국 11개 지역에 특별교통 대책본부를 설치하여 여객선 안전운항 대책을 강구하였으며,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를 강화하는 한편, 서울 본부 안전운항실의 운영체계를 공휴일 휴무에서 365일 근무로 변경하여 해양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현황파악 및 보고체계 유지로 원활히
오션폴리텍 교육과정 12일 시작된다 연한해운업계에 승선 취업하게 되는 오션폴리텍(내항상선 5급 해기사 양성) 교육과정이 12일 착수된다.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정형택)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오션폴리텍(내항상선 5급 해기사 양성) 교육과정」제10기 교육생 40명에 대한 교육이 오는 8월 12일(월) 11시 입교식을 시작으로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부산본원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지난 7월 교육생 선정을 위한 서류 및 면접시험을 거쳐 평균 6.45 :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교육생들은 자질과 역량강화를 위한 이론교육(4개월)과 현장실무경험 습득을 위한 승선실습교육(1개월) 등 5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동 교육을 통해 5급 해기사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해당 5급 해기사 면허를 취득할 수 있으며 연안해운선박의 해기사로 진출할 수 있다. 한편, 한국해운조합에서는 동 교육과정 교육생의 내항선박 승선유도 및 우수선원 양성을 위해 교육지원금 및 훈련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항상선 5급해기사 양성과정은 일반인 및 부원선원에게 해기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해기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2006년 처음 도
내항상선 외국인선원 도입규모 확대 외국인선원 7백명서 1천명으로 늘어 연안해운업계 선원수급난 개선 반영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8월 1일부터 내항상선 외국인선원 도입규모가 700명에서 1,000명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외국인선원 도입규모 확대는 지난 3월 개최된 내항상선선원중앙정책협의회(사측 위원장 이용섭 한국해운조합 회장, 노측 위원장 이중환 전국해상산업 노동조합연맹 위원장)에서 노·사가 300명 확대를 합의하고 법무부에 공동 건의한 결과 지난7월 최종 승인을 받아 성사됐다. 특히, 최근 내국인 일자리 보호를 위하여 외국인인력 도입을 제한하고 있는 현 상황을 감안할 때 조합의 외국인선원 300명 확대요청이 원안 승인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결정이며, 업계에서는 이와 같은 결과에 대해 연안해운업계 선원수급의 어려움을 인식한 정부와 조합의 외국인선원 관리에 대한 우수성(이탈율 0%)이 반영된 고무적인 결과라고 평가했다. 조합 관계자는“이번 외국인선원 도입규모 확대 승인으로 연안해운업계의 선원수급난을 해소하고 선원고령화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에 맞추어 조합도 내항상선 외국인 부원선원 공급선 안정화를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해운조합 연안선박 지원사업 평가 개선방안 연구 추진연안해운 업계 활력 제고안정적 경영지원 기반 마련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경영어려움에 직면한 연안해운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안정적인 경영지원 기반 마련을 위하여 「연안선박 지원사업 평가 및 개선방안 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연안해운 업계는 국내외 경기둔화가 지속되어 화물 물동량과 여객수요는 감소추세에 있으며, 유류비 상승 등 운항원가 부담 증가 및 저가운임 수수 등 유례없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정부의 세수확보를 위한 비과세감면제도가 축소 내지는 폐지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향후 연안해운 시장은 경제적 난항이 불가피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업계가 받는 고통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연안선박 지원사업 평가 및 개선방안 연구」를 추진하게 됐다. 연구의 주요내용으로는 ▲ 연안해운의 역할 및 중요성 ▲ 연안선박 지원사업 현황(여객선 : 면세유 공급, 도서민 여객운임 지원 등, 화물선 : 유류세 및 전환교통 보조금 등) ▲ 연안선박 지원사업별 실적 및 평가 ▲ 연안선박 지원사업 개선 및 활성화 방안 등에
올 상반기 연안여객 770만명 수송 역대 최고 기록 달성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 서남해안권 항로 증가세 뚜렷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올 상반기 연안여객선 수송 실적이 773만3천명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719만 5천명) 보다 7% 증가한 것으로 올 상반기의 바다기상이 대체로 양호했고, 해양관광에 대한 선호가 증가한 데 힘입었다. 이용객중 여행객은 600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1% 증가한 반면, 도서민은 174만명으로 3% 감소했다. 항로별 운송실적은 지역 축제․행사 등의 영향으로 여수 돌산도와 금오도를 연결하는 신기~여천 항로가 76% 급증하는 등 여수, 통영, 목포, 완도 등 서남해안권 항로 이용객의 증가세가 뚜렷했다. 아울러, 인천-백령, 인천-연평 등 서해5도 항로도 14% 증가하여 호조세를 이어갔다. 육지와 제주를 오가는 8개 항로는 100만명을 유지하여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올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아 섬 지역 여행객이 크게 늘어나고, 추석 연휴의 성수기도 포함되어 있어 연안여객선 수송 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지방해양항만청,
한국해운조합, 안전운항업무 365일 상시근무체계 강화 해양사고 30% 감소를 위한 체계 마련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연일 지속되는 장마와 하계휴가철 여객선 이용객 집중에 대비하여 사고없는 안전한 바다를 실현하기 위해 365일 상시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합은 일선현장에서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전국 11개 운항관리실에서 70명의 운항관리자가 365일 상시 근무하고 있으며, 여객선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확보를 위하여 기상정보 수집·분석 및 제공,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선원 및 종사자 맞춤교육 등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업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본부 안전운항실 또한 365일 상시 근무체계로 전환하여 연안여객선 일일 운항현황, 해양사고 시 현황파악 및 보고체계 유지를 구축하고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과의 신속한 공조체제를 강화하여 범정부적 해사안전종합대책 마련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조합은 해양수산부 주요 정책과제 중 하나인“해양사고 30% 감소대책”과관련하여 상시 근무체계 뿐 아니라, 대국민 안전문화정착을 위해“선내 게시물”,“여객선 안전 동영상”등을 전국
한국해운조합선원자녀 장학금 지원 고등학생대학생 76명 대상 1억2천6백만원 규모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에서는 선원본인 및 선원자녀(고등학생 및 대학생)를 대상으로 총 1억2천6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화물선 분야와 여객선 분야로 구분하여 76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장학금 신청기간은 2013년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이다. 지난 2010년에 신설되어 운영되어온 화물선분야 장학금은 조합에서 운영하는 선원공제 가입선원의 자긍심 고취 및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공제사업의 사회보장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공제사업 부분에서 매년 30명 정도의 장학생을 선발, 지난해까지 93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아울러 여객선분야 장학금은 서해훼리호 사고보상 잔여금을 출연하여 설립된 (재)여객선 안전재단에서 여객선 종사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에 전념하여 여객선 안전운항에 기여할 수 있도록 2002년부터 여객선 승선선원은 물론 취업선원, 장해선원, 순직선원 및 그 자녀들을 대상으로 전개하고 있는 장학사업으로 지난해까지 고등학생 77명, 대학생 185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장학금 지원방법 및 선발요건 등은 아래와 같으며 한국해운조합 홈페이지(www.ha
대아고속해운, 울릉도와 독도행 승선권 할인 이벤트 진행'학생 국토사랑 독도 무료방문 행사’ ‘후포-울릉 반값 할인행사’ 여객선사 대아고속해운(대표 이종현)이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육지에서 최단거리인 후포-울릉도 간 항로의 선박 승선요금을 반값 할인(정상요금 54,000원, 할인요금 30,000원) 해주는 내용의 ‘후포-울릉 반값 할인행사’는 7월 20일부터 9월 29일까지의 여름 성수기 휴가기간에 이루어지며, 이 중 특정일 선착순 50명에 한해 혜택을 제공한다. 학생들의 역사의식 고취를 돕고자 하계 방학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독도 무료 방문 기회를 주는 이벤트이다. 울릉도와 독도 선표를 함께 구입하는 학생 중 일일 선착순 50명에게 독도 무료 승선권과 울릉대아리조트 숙박권 20% 할인혜택을 준다. 7월 16일부터 9월 29일까지 이어지며 특정일에는 진행하지 않는다. 현재 울릉대아리조트에서는 개그콘서트 개그맨들과 7080 가수들이 참여하는 ‘울릉대아와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콘서트 2013’가 진행중이니 참고하는 것이 좋겠다. 한여름 밤의 콘서트 2013는 7월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대아고속해운이 진행하는 이
한국해운조합 제20대 대의원 24명 선출 선거권역별로임기 올 8월 1일부터 3년 한국해운조합(회장 이용섭)은 19일 제20대 대의원을 선출했다. 서울 등 12개 선거구에서 24명의 대의원이 선출돼, 임기는 2013년8월1일부터 2016년7월31일까지 3년이다. 이들 대의원은 임기동안 지역과 업종을 대표하여 조합원의 애로사항 및 현안문제 해결방안 마련과 연안해운 활성화 등을 위하여 조합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게 된다. 조합은 8월 1일 새로 선출된 대의원으로 구성된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조합 회장과 여객선 및 화물선 그리고 유조선 등 업종별 부회장 3명과 이사 및 감사를 선출할 계획이다. 제20대 지역별 대의원 선출현황은 다음과 같다. 선거구별대의원정수대의원여 객 선화 물 선유 조 선서울3∙ (주)동양고속훼리 : 대표이사 황길연∙ 범한상선(주) : 대표이사 백성호∙ 하나마린(주) : 대표이사 강석심부산7∙ (주)팬스타라인닷컴 : 대표이사 김현겸∙ ㈜조양 : 대표이사 하민수∙ 해진해양개발(주) : 대표이사 이수범∙ 성신선박(주) : 대표이사 이시호∙ 강원해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