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겨울철 공사장 안전을 책임진다! 2015. 동절기 종합안전 관리 교육 개최 12. 17. 15:00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건설본부 직원 및 공사장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5 동절기 종합안전 관리교육’개최 동절기 대비 건설공사 관계자들에게 재난 및 안전관리 대비태세 구축하여 사고 없는 안전한 공사현장 조성을 위해 개최 부산시 건설본부(본부장 권준안)는 12월 17일 오후 3l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건설본부 직원을 비롯해 건설현장 소장, 감리단장 등 공사자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5 동절기 종합안전 관리교육’을 개최했다. 건설본부에서 시행하는 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최된 이번 교육은△공사장 사고대응 사례 △동절기 건설공사장 소방안전관리 요령 △동절기 건설공사장 현장관리요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생동감 넘치는 교육을 위해 현장 전문가인 △박영진 한국산업안전공단팀장의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가이드라인 및 공사현장 재해 및 재난사례 교육’과 △최우석 소방안전본부 소방장의 ‘겨울철 건설공사장 소방안전관리 및 소방안전법 개정사항 교육’을 강의하여 현장관계자의 눈높이에 맞춘 사례중심의 생동감 넘치는 강의로 큰 호응을
중부해경 항공기 특수장비 검사실 개소 해경 자체 항공기 특수검사 수행 토대마련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김두석)는 영종도 소재 중부해경 항공정비대에서 해경 항공기의 중요장비를 자체적으로 검사할 시설을 갖춘 ‘항공특수검사실’을 개소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항공특수검사실’은 △항공기를 구성하는 중량물이나 구조물의 내부결함을 정확히 검사할 수 있는 비파괴장비 △항공전자·통신기 등을 검사·수리할 수 있는 장비를 도입하여, 해양경찰에서 운용중인 항공기(총 23대)의 안전운항을 지원하고 고도화된 집적기술이 요구되는 중정비 수행이 가능하게 됐다. 중부해경에 따르면 그동안 외주업체에 의존하던 항공기의 각종 특수 검사를 자체정비로 전환하여 ▶연간 약 1억원 이상의 예산 절감 ▶장비 운용시설, 인력, 교육훈련 등 고도의 인프라 구축이 가능하게 되어 항공기의 안전운항 확보와 특수분야 기술지원 체계를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두석 중부해경본부장은“신속한 초기대응, 프로정신을 통한 전문성 함양, 국민에 대한 신뢰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특수장비 자체 검사를 통해 해양경찰 항공기가 국민의 안전 지킴이로서 임무를 완벽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
부산시 지역안전지수 개선 안전도시협의회 간담회 열어 부산시, 12. 15. 15:30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안전도시협의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개선 안전도시협의회 간담회’열어 부산시 지역안전지수 현황 및 개선방안 보고 및 자살예방분야 우수사례 발표, 7개 분야별 지역안전지수 획기적 개선방안 중점 토의 부산시는 12월 15일 오후 3시 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안전도시협의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개선 위한 안전도시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국민안전처 공개 부산시 지역안전지수 등급 결과에 대해 정밀 분석하고, 내년도 지역안전지수의 획기적 개선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한다. 부산 안전도시협의회는 지난 2012년 우리시가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안전도시 관련 기관과 민간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된 지역사회 안전증진 협력기구로 안전도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기관간 협력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번 회의에서 △부산시 ‘지역안전지수 현황 보고’ △부산진구 보건소의 ‘자살 예방분야 우수사례 발표’ △부산광역시 국제안전도시연구센터의 ‘지역 안전지
부산시 극동러시아 의료시장 개척에 나선다 해외(사하공화국) 환자 초청 나눔의료 실시 부산시는 극동러시아 의료시장 개척을 위해 12월 13일부터 12월 20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사하공화국 나눔의료단 4명(환자, 보호자, 방송사2)을 초청하여 부산진구미래여성병원에서 나눔의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의료는 지난 11월 26일『사하공화국 의료관광설명회』에서 현지 환자 진료와 더불어 나눔의료 대상자로 선정됐다. 나눔의료단의 항공료와 취재비는 부산시에서 지원하고, 환자의 진료비(수술입원비)는 미래여성병원에서 부담한다. 주요일정으로 △12월 13일 난소종양환자(여, 31세) 입원, △12월 14일 수술 전 검사 후 난소종양제거술(집도의 안준모 원장) △12월 19일 퇴원(이상 소견이 없을 시)한다. 또한, 사하공화국 HBK 국영방송사 취재진은 나눔의료와 해운대 등 부산의 관광명소를 방문 취재하여, 12월 말 현지 특집 방송으로 부산의 의료기술을 알린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제의료교류 사업 활성화를 위해 나눔의료 사업을 확대 추진할 것이며, 나눔의료 사업 추진 시 언론사 동행 초청 취재로 부산의 우수 의료기술과 천혜의 관광자원을 해외에 직접 알리는 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바다를 더욱 안전하게 선박운항정보 디스플레이 시스템 시범 적용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 이하 KIOST)은 국정과제 ‘해양교통안전 선진화’에 부응하여, 「선박운항정보 디스플레이 시스템(KIOST-Cruising Information Display, K-CID)」을 12월 11일부터 ㈜경남해운의 충무훼리호(통영 삼덕항~욕지도 구간)에 시범적용 한다고 밝혔다. 선박운항정보 디스플레이 시스템이란, 선박의 승객에게 자신이 탑승한 선박의 운항경로, 안전장비 사용법, 도착항구의 상황 그리고 운항경로 해역의 해양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통합 선박운항정보 디스플레이를 뜻한다. 이 시스템이 적용되면 선내 방송과 함께 승객이 컴퓨터나 모바일 장비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확인이 가능하며 이는 유사 시 승객이 스스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고, 육상의 선사에서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받아 각종 해난사고와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스템으로 확인 가능한 정보는 ▲여객선의 제원 ▲선적정보(여객, 화물) ▲출항 및 항적 정보 ▲안전 및 비상시의 정보 ▲해양 상태 및 관광 정보 등이 있다. 이번 연구는 KIOST가 기관주요사업으로 수행
세월호 배 보상 심의위원회 16차회의 개최 4.16세월호참사 배상 및 보상 심의위원회’는 11월 27일 제16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인적․화물․유류오염손해 배상 및 어업인 손실보상에 대한 배․보상액을 심의․의결했다. 심의․의결된 주요내용은, 희생자 및 생존자에 대한 인적손해 배상 32건 78.7억 여원(희생자 16건 총 66.2억(배상금 60억, 위로지원금 6.2억), 생존자 16건 총 12.5억(배상금 10.9억, 위로지원금 1.6억))과 화물손해 배상 7건 1.9억 원(화물 4건 0.6억, 차량 3건 1.3억)에 대해 지급을 결정했으며 어업인 손실보상은 구조수색 및 수산물 생산 및 판매감소 피해 18건에 대해 총 9.2억 원의 배상금 지급을 결정했다. 특히, 이번회의에서는 유류오염피해에 대한 배상금 지급도 처음으로 결정되어, 총 3건에 0.76억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한편, 현재까지(16차 회의)의 심의 건수는 아래와 같다.
포항해수청 겨울철 해상교통안전대책 추진 겨울철 취약요인 사전점검을 통한 포항항 무사고 달성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공평식)은 겨울철 기상악화 및 연말연시 종사자 안전의식 저하 등으로 인한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겨울철 해상교통안전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은 어선의 조업감소로 인하여 사고 발생척수는 낮으나 기상 악화 등으로 인하여 타계절에 비해 가장 높은 발생율(0.3%)을 나타내고 있으며, 한랭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난방기 사용 증가, 정전기 등으로 의한 화재·폭발사고의 발생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포항해양수산청에서는 겨울철 해양사고예방을 위하여 항내작업선박 특별점검, 설연휴 연안여객선 특별점검, 항만시설 및 어항시설의 안전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포항해양수산청은 “동절기 항만내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해양사고를 예방하며 앞으로도 포항항 무사고 달성을 위한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경특공대 주관 국가주요시설 보안담당자 워크숍 개최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김두석)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이슬람국가(IS)의 연쇄 테러로 인해 국내 테러 경보 수준이 ‘주의’ 단계로 상향 등 국가 테러 발생에 사전 대비하고자 국내 국가중요임해시설 보안담당자 워크숍을 2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중부본부 소속 해경특공대가 관할하는 중요임해시설은 총 45군데로 입지 조건 및 환경이 바다와 연계된 시설 및 국제여객선이며, 시설들의 항만보안팀장, 보안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주요 토의 내용으로는 △최근 국․내외에서 발생하는 테러 사건 동향과 일반국민들의 피해사례 발표 △해양테러사건에 대한 예방 활동 및 해경특공대의 업무소개 △국가중요임해시설 보안담당자 현황, 정보교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부해경특공대장은 “우리 해양경찰 특공대는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해상에서의 테러를 예방하기 위해 해상순찰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OEM, 하구생태계 복원 심포지엄 개최 11월 20일, 하구생태계 복원 정책방향 논의의 장 열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해양생태계 복원을 주제로 11월 20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양환경관리공단 본사(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심포지엄은 시리즈로 기획된 ‘해양생태계 복원 심포지엄’의 세 번째 순서로, 주제는 ‘하구생태계’ 복원이다. 지난해 12월 ‘갯벌생태계’ 복원 심포지엄을 부산에서, 그리고 올해 4월 ‘암반생태계’ 복원 심포지엄을 강릉에서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하구생태계 복원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해양생태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하구생태계 복원의 현황과 필요성, 복원 방향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 지난 ‘갯벌생태계’ 및 ‘암반생태계’ 복원심포지엄에서 논의되었던 결과를 공유하고, 하구둑 건설과 매립 등으로 훼손된 하구생태계의 보전과 복원을 위해 △국가 법·제도의 개선방향, △하구 조사의 현황과 관리방안, △하구둑 건설이 생물상에 미치는 영향과 관리방안, △하구 생태계 복원의 경제·정책적 타당성과 사회적 합의 가능성 평가, △지자체의 하구생태계 복원 방향 등에 관한 주제로 민
중부해경 VTS 통합운영 1년간 운영 분석 결과 발표 해경과 VTS 통합운영 시너지 효과 발생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치안감 김두석)는 작년 말 해경으로 소속이 변경된 해상교통관제센터(Vessel Traffic Service,VTS)의 1년간의 실적분석 결과 통합운영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과거 해상교통을 관제하는 VTS와 해상단속권을 가진 해경의 이원적 지휘체계로 현장의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존재했으나, 통합 후에는 합동상황대응훈련 24회 등을 실시하여 서로간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정보공유를 통해 중부본부 관내에서 지난 1년 동안 불법조업 6건, 주취운항 7건 등을 적발하였고, 각종 해상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포착, 신속한 출동을 통해 다수의 대형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김두석 중부해경본부장은“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합동훈련과 상호교감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관내를 운항하는 선박에 대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