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날 맞아 동양 최대 규모 인천항 갑문 개방 28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갑문에서 바다의 정취를 즐기세요 인천항만공사가 제21회 바다의 날(5월31일)을 기념해 28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양 최대 규모의 인천항 갑문을 일반에 개방한다. 월미도에 있는 인천항 갑문(閘門·LOCK, 아래사진)은 최고 10m에 이르는 조수간만의 차를 극복하고 대형 선박이 부두에 배를 붙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설이다. 1966년부터 8년의 공사를 거쳐 1974년 5월 10일 준공됐으며, 5만톤급, 1만톤급 선박이 드나들 수 있는 갑거 2기가 있다. 전후 우리나라 경제재건과 산업화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 역사적 가치와 교육적 가치를 지닌 인천항의 상징으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 왔다. 이날 갑문을 찾는 사람들은 갑문운영동 내에 있는 갑문홍보관에서 갑문이 어떤 원리로 운영되는 시설이고, 배가 어떤 방식으로 통과하는지 모형 시연을 통해 볼 수 있다. 또, 운영동 전망대에서 갑문에 의해 운영되는 인천 내항을 한눈에 내려다보고, 실제로 갑문을 통과하는 배의 모습을 지켜보는 행운을 누릴 수도 있다. 운영동 옆 조경지구에서는 에어바운스, 매직 퍼포먼
IPA 인천항 콘솔서비스 유치 마케팅 콘솔 물류기업들 초청 인천항 이용 당부, 시간·비용면 강점 홍보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20일 오전 쉐라톤 서울디큐브시티호텔에서 인천항을 이용하는 주요 콘솔기업 18개사 20여명의 고객을 초청, 인천항 물류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 인천항만공사(IPA)의 이번 설명회는 인천항의 물동량 증가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항만물류 관련 서비스와 네트워크를 인천항에 더 많이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의 일환이다. 이날 IPA는 참석자들에게 3월 인천신항 추가 개장 이후 미주행, 러시아행 항로는 물론 동남아 권역 정기노선이 추가되는 등 서비스 확장 소식을 전하는 한편, 항만 이용과 관련된 업체들의 요구와 관심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인천항의 시설과 노선 서비스,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하는 한편 남부권 항만을 이용하는 것보다 인천항을 이용함으로써 누릴 수 있는 시간과 비용 측면의 비교우위를 집중적으로 강조했다. IPA 김순철 마케팅팀장은 “정기항로 확충 소식과 신규 배후단지 공급 등 물류기업들이 궁금해 할 사항들을 바로바로 알려드리고, 해운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인천항 햇빛·나눔발전소 건설 추진 항내 건물지붕 활용한 태양광발전 사업화로 탄소배출 ↓ 교육복지·사업기회 ↑ 인천교육청,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업자와 업무협약, 친환경 그린포트 모델 지향 지속가능한 자연에너지인 햇빛을 활용한 전기생산으로 항만에서의 탄소배출을 줄이고 인천 학생들의 교육도 지원하기 위해 관계기관들이 손을 맞잡는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19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 한국지역난방공사, 햇빛발전소 사업시행사인 탑솔라㈜와‘인천항 햇빛·나눔발전소 건설을 위한 업무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인천항 햇빛·나눔발전소 건설 사업은 인천항 내 유휴공간인 물류창고와 연안여객터미널 건물 지붕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함으로써 석유나 석탄 같은 화석연료 에너지원 사용을 줄이는 동시에 전기판매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협약에서 인천항만공사는 사업자가 인천항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운영하는 부지를 제공해 보유자원을 최대한 경제적으로 운용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산과 지역 전력자급기반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 인천
IPA, 제1국제여객터미널 합동소방훈련 실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19일 오전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합동소방 및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인 제1국제여객터미널 화재를 가상한 합동소방훈련으로 인천항만공사(IPA)는 물론 중부소방서, (사)인천항시설관리센터, 인천항보안공사, 입주기업 종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119신고 및 대피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압 △환자 응급처리 및 이송 등을 훈련했으며 이후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요령 교육도 이뤄졌다. IPA는 자연재해, 시설재난 등 다양한 비상상황을 가정한 현장훈련과 도상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고 재난관리책임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방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IPA 유창근 사장은 “재난상황 발생 시 초기진압을 위해서는 현장훈련이 효과적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황훈련을 실시해 직원들의 비상대처능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사진 : 19일 오전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에서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한 비상대응훈련이 진행되고 있
IPA 협력 중소기업 통관 돕는 인증획득 지원 한국관세무역개발원과 AEO 인증획득 컨설팅 지원 협약, 항만공기업 중 최초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항만 공기업 중 최초로 인천항 협력 중소기업의 통관 지원 인증 획득을 돕는다. 인천항만공사(IPA)는 17일 사내 대회의실에서 (사)한국관세무역개발원(KCTDI)과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획득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란 수출입업체, 선사, 운송인, 창고업자, 관세사 등 화물이동과 관련된 물류주체들 중 각국 세관당국에 의해 신뢰성과 안전성을 공인받은 기업을 말한다. 공인을 받으면 국내외 통관 시 수출입검사 및 기획심사에서 제외되는 등 다양한 관세행정상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협약은 IPA가 KCTDI와 협력해 항만물류 중소기업의 AEO 인증 획득을 지원해 공인을 받은 업체들의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주는 동반성장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골자다. 주요 무역국에서 AEO 제도 도입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지만 엄격한 절차와 인적·금전적 부담으로 중소기업들이 자체 역량으로 이를 획득하는데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여름철 우기 대비 항만·어항시설 안전점검 실시 기존 운영중인 시설물과 공사현장 84개소 대상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여름철 우기에 대비하여 기존시설물과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불안전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보완 대책을 강구하고자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남항 국제여객부두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 시공 중인 건설현장 8개소와 인천항 역무선방파제 등 항만·어항시설물 76개소를 포함하여 총 84개 현장을 대상으로 5월 16일 부터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여름은 대기불안정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고,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우기에 취약한 기존시설물 및 건설현장의 선제적 안전점검을 통해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보다 철저히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안전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되, 사고발생가능성이 높은 시설에 대해서는 방재조치는 물론 재난발생위험 요인을 파악하여 사전 해결 할 방침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여름철 우기에도 시설운용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인천항으로 미국산 냉동육 수입 시작 16일 냉동육 117톤(10TEU) 검역 후 수도권 냉동창고로 즉시 반출 미국산 콩, 건초, 오렌지에 이어 냉동육도 인천항을 통한 수입이 시작됐다. 16일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에서 미국 LA항에서 컨테이너 10박스(TEU)에 실려 온 미국산 쇠고기 117톤이 검역을 마치고 즉시 반출됐다. 이 화물은 지난 14일 SNCT에 내려져 16일 오전에 신속한 검역이 진행됐고, 용인·광주 등 수도권지역의 냉동창고로 옮겨졌다고 인천항만공사(IPA)는 밝혔다. 또 화주 측이 인천항의 검역 및 통관 행정에 만족감을 표했다고 덧붙였다. 냉동육은 수도권이 가장 큰 소비시장인데다 대부분의 창고시설도 인천신항에서 1시간 30분 내에 접근이 가능한 수도권에 있기 때문에 화주들이 인천신항을 이용하면 화물의 신선도를 잘 유지하면서도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향후 이 품목 수입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IPA는 보고 있다. 또, 인천항 검역을 지원하고 있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가 인천신항 활성화를 위해 통관에 하자가 없는 화물에 대해서는 신속한 검역을
IPA, 제1회 항만물류법 세미나 개최 고려대학교 해상법연구센터와 공동 주최, 20일 하버파크 호텔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20일 오후 1시, 인천 하버파크호텔 3층에서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해상법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제1회 항만·물류법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2개 세션으로 나뉘어 4개의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한국국제사법학회 정병석 회장이 첫 세션의 사회자로 나서 △항만물류업 관련 당사자의 책임과 보호 △항만 보안법(ISPS)의 쟁점 등 2개 주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를 듣고 토론을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인천항만공사 김일동 항만위원의 사회로 △개정 선박입출항법의 내용 △예선업 관련 법적 쟁점에 대한 주제발표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해상법연구센터 김인현 센터장, 인천항만공사 김종길 물류육성팀장, 목포해양대 이창희 교수, 김&장 법률사무소 박준환 변호사가 각각의 주제를 발표하며 현재 관련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다수의 종사자와 전문가들이 토론을 한 뒤 종합토론으로 마무리된다. 인천항만공사는 우리나라 해운과 조선산업의 발전에 항만물류산업이 미친 영향이 지대함에도 불구하고 이
IPA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16일~20일, 해양환경관리공단·중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제 같은 훈련 방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16일부터 20일까지 인천항 재난대응체계 및 실전대응역량 확립을 위해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해양환경관리공단, 중부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되는이번 훈련은 사회재난, 자연재해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현장훈련과 도상훈련을 통해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고 재난관리책임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대응 역량을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훈련 첫째 날인 16일에는 재난업무 관련부서 구성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하고, 풍수해 재난상황을 가정한 비상대응본부 운영 기능훈련을 진행한다. 17일에는 인천항 선박 통항안전 확보를 위해 인천항의 관문인 갑문구동실 화재 발생을 가정한 정전사태 대비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18일에는 인천 내항 5부두 해양오염 상황을 가상한 합동방제훈련을 해양환경관리공단 인천지사와 합동으로 수행하면서 해역안전 초기 대응능력을 배양한다. 19일에는 다중이용시설인 제1국제여객터미널 화재를 가상한 합동소방훈련을 중부소방서, 인천항시설관
IPA 남중국-필리핀-대만 직기항 항로 추가 개설 3척 선박 투입해 주 1항차 서비스, 동남아 노선 서비스 역량 확대 기대 인천항을 기점으로 남중국, 필리핀, 대만을 오가는 신규 컨테이너 항로가 개설됐다. 15일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에 따르면 지난 14일 새벽 인천 내항 대한통운컨테이너터미널(KECT) 부두에 MCC Transport 소속 마에숄름(MAASHOLM, 1천TEU급,아래사진)호가 접안했다. MCC Transport는 세계 1위 해운선사인 덴마크 ‘머스크’의 계열사로 아시아 권역 내 해상화물운송 서비스를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다. 마에숄름호는 이 선사가 이날부터 인천항에서 시작한 PH8(PHILIPPINE FEEDER 8) 정기 컨테이너 노선 서비스에 투입되는 3척 선박 중 첫번째 배다. 다른 두 척은 2천TEU급 선박이다. 노선은 인천-광양-칭다오-샤먼-홍콩-옌티엔-마닐라(S)-마닐라(N)-수빅 베이-타이청-광양-인천이며, 서비스 주기는 주 1항차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PH8 서비스는 항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천-다롄을 오가는 IA1 서비스와 샤먼, 홍콩-마닐라를 잇는 PH5 서비스를 결합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