創刊 7주년특집:현대重 협력회사 해외진출 동반자로 나서 68개 협력회사와 미국 ‘해양기술박람회(OTC)’ 참관 글로벌 기업의 공장 견학 및 구매상담 기회 주선 리셉션에 협력회사 초청…선진업체와의 교류 자리 제공 현대중공업그룹이 협력회사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68개 협력회사와 함께 지난 6일(월) 개막해 9일(목)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해양기술박람회(OTC, 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에 참석, 협력회사들의 해외진출에 발판을 놓았다. OTC는 전 세계 50여개국, 2천500여개 업체에서 9만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플랜트 기자재 전시회 및 기술 컨퍼런스다.(사진: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해양기술박람회(OTC)’를 참관한 현대중공업그룹 통합협의회(협력회사 모임) 관계자들) 현대중공업 협력회사들은 OTC를 참관하며 해양플랜트 업계의 최신 기술 동향과 발전 방향 등을 파악하고, 해외시장 진출 및 시장 확대의 기회를 모색했다.(사진:미국 휴스턴의 GE Oil & Gas사를 방문한 현대중공업그룹 통합협의회 관계자들) 현대중공업은 단순히 참관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創刊 7주년특집:현대重 세계 최대 컨선 수주 中 CSCL사와 1만8400TEU급 5척 7억불 계약 컨선 540여척 건조 경험 친환경 기술 경쟁력 확보 조선 해양 플랜트부문 97억불 수주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대 규모인 1만8,400TEU 초대형 컨테이너선 5척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6일(월) 중국 상하이에서 차이나쉬핑컨테이너라인(CSCL)사와 1만8,400TEU급 컨테이너선 5척, 7억불 규모의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길이 400m, 폭 58.6m, 높이 30.5m로 축구장 4배 크기이며, 20피트 컨테이너 1만8,400개를 실어 나를 수 있다. 현대중공업은 오는 2014년 하반기부터 이들 선박을 차례로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사진: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1만3,100TEU급 컨테이너선.) 이로써 현대중공업은 지난 1월 캐나다 시스판사로부터 1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5척을 수주한데 이어 올 들어 1만TEU급 이상 초대형 컨테이너선 10척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현대중공업은 지난 2005년 세계 최초로 1만TEU급 컨테이너선을 수주함으로써 초대형 컨테이너선 시장을 연 바 있으며, 이번 수주로 세계 최대 컨
創刊 7주년특집:현대重 연합현우회 어린이날 성금 기탁 3일 울산참사랑의집과 어린이재단에 400만원 전달 7년째 어린이날 맞아 성금 기부 매월 환경정화 경로당 봉사도 현대중공업 직무 서클인 연합현우회(회장: 김성실 기원)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난 3일(금) 울산참사랑의집과 어린이재단울산지역본부에 각각 200만원씩 4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지적장애인을 비롯해 소년소녀 가장, 저소득가정 아이들의 생활비를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사진:지난 3일(금) 현대중공업 문화관에서 열린 현중 연합현우회(회장: 김성실 기원) 성금 전달식. 왼쪽 5번째부터 오정혜 울산참사랑의집 사무국장, 김성실 현중 연합현우회 회장, 박원규 어린이재단울산지역본부 본부장.) 연합현우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어린이날을 전후로 참사랑의집과 어린이재단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금까지 총 2천여만원을 후원해왔다. 현대중공업의 중간 생산관리자들의 모임인 연합현우회는 총 1천300여명의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개최하는 일일호프와 정기회비를 통해 연간 1천여만원의 기금을 조성, 매월 환경정화, 경로당 봉사, 성금 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 28일(일)에는
創刊 7주년특집:現重어머니회 희망 장학금 쾌척 30일(화) 울산 9개 고교 학생 1천548만원 전달 36년째 어려운 이웃 위해 2억 9700여만원 온정 알뜰한 주부들의 절약정신이 올해로 36년째 어려운 가정형편의 학생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현대중공업 임직원 부인들로 구성된 현중어머니회(회장: 김륜희)는 지난 30일(화) 울산지역 9개 고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총 1천548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사진:성기호 남목고등학교장<오른쪽 두번째>, 김륜희 현중어머니회장<오른쪽 세번째>, 안효대 국회의원 부인 박혜경 여사<왼쪽 두번째> 이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며 모범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현대고, 방어진고, 화암고, 문현고, 남목고, 대송고, 울산생활과학고, 현대공고, 현대청운고 학생 9명에게 각각 전해졌다. 현중어머니회는 매년 사랑의 일일호프 행사 개최와 재활용품 바자회, 기숙사 내 자판기 운영 등을 통해 조성한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1977년 결성된 이후 매년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 현중어머니회는, 지금까지 350여 명에 달하는 지역 청소년을 비롯해 소외 이웃들에게 총 2억
創刊 7주년특집:대우조선해양 첫 호선 30년만의 화려한 부활7만5천WT급 화학제품운반선 ‘바우 파이오니어(Bow Pioneer)’로 명명대우조선해양 최초 건조 선박과 동일한 명칭 대우조선해양이 선박 명명식을 통해 선주와의 오랜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29일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고재호)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노르웨이 선사인 오드펠(Odfjell) 社로부터 수주한 화학제품운반선의 명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명명식엔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사장과 홍인기 현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전 대우조선해양 초대(初代) 사장)을 비롯해 벤트 다니엘 오드펠(Bernt Daniel Odfjell) 오드펠 社 전(前) 회장 일가족과 몰텐 니스타드(Morten Nystad) 오드펠 부회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사진: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 (가장 왼쪽), 벤트 다니엘 오드펠 전회장 (오른쪽에서 두번째), 홍인기 초대 대우조선해양 사장 (가장 오른쪽) 등이 바우 파이오니어호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벤트 전 회장의 부인인 안힐드 오드펠(Arnhild Odfjell) 여사가 명명식 행사 대모(代母)로 나선 가운데 ‘바우 파
創刊 7주년특집:울산 현대산악마라톤 힘찬 레이스로 성황 28일 울산 동구 염포산 일원 전국서 선수가족 2500여명 참가 남성 김윤오 씨 여성 이경화 씨 우승 현대중공업과 울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 14회 울산·현대산악마라톤대회’가 28일(일) 오전 9시 동구 염포산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1천800여 명의 선수들이 11.6㎞ 산악 구간에서 레이스를 펼친 결과, 남자 부문 김윤오 씨(부산, 44분 20초), 여자 부문 이경화 씨(경기 안성, 50분 22초)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사진:지난 28(일) 울산 동구 염포산 일원에서 열린‘제 14회 울산·현대산악마라톤대회’ 모습) 출발점인 서부축구장은 참가 선수들을 비롯해 응원 가족, 지역 주민 등 총 2천5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고, 최병구 현대중공업 건설장비사업사장과 안효대 국회의원, 박맹우 울산시장, 서동욱 울산시의회 의장, 김복만 울산시교육감 등 내빈들도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마라톤 애호가들이 찾는 동남권 최대의 산악마라톤 축제로, 학생부·청년부·일반부·장년부·여성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참가 선수들은 이날 서부축구장을 출발해
創刊 7주년특집:두산重 지역아동 과학체험 행사 개최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이 과학의 달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과학의 즐거움을 체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가졌다. (사진:27일 두산중공업이 과학의 달을 맞아 창원과학고에서 개최한 '두산중공업과 함께하는 과학체험' 행사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 창원과학고 학생, 두산중공업 사회봉사단 임직원들이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중공업 사회봉사단은 서울과 경남 창원에 있는 15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0여 명과 함께 24일 국립서울과학관, 27일 창원과학고, 창원과학체험관, 창원대 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두산중공업과 함께하는 과학체험' 행사를 가졌다. 두산중공업이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창원과학고에서는 학생들이 일일 교사로 직접 나서 재능 나눔의 기회를 가졌다. 김명우 두산중공업 관리부문장은 “이번 과학체험행사가 두산의 사회공헌 테마인 ‘인재의 성장과 자립’이라는 결실로 잘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創刊 7주년특집:현대重 지역 장애인 함께 봄나들이 24∼25일 경주 놀이공원서 제 22회 오뚜기잔치 후원 지역 40여개 복지기관의 장애인 등 2천300여명 참가 놀이시설 이용권 기념품 대형버스 등 지원 현대중공업이 1천300여명의 지역 장애인들과 봄나들이를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24일(수)과 25일(목) 이틀간 경북 경주시 경주월드에서 열리는 울산지역 장애인들의 봄 소풍 행사인 ‘제 22회 오뚜기잔치’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참사랑의집, 태연재활원을 비롯한 울산지역 40여개 복지기관의 지적장애인 1천300명과 봉사자 및 인솔교사 1천명 등 2천3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평소 놀이공원 외출이 힘든 장애인들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놀이기구를 타고 캐릭터 공연을 관람하는 등 모처럼의 나들이를 즐겼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행사를 위해 놀이시설 자유이용권, 기념품, 대형버스 20대를 제공했으며, 회사 사회공헌팀 직원들이 동행해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현대중공업이 후원하고 울산참사랑의집이 주최하는 ‘오뚜기 잔치’는 지역 최대 규모의 장애인 축제로, 현대중공업은 처음 행사가 열린 지난 1992년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후원을 이어오
도로장비 전문업체 獨 아틀라스社와 전략적 제휴 싱글롤러 텐덤롤러 등 중 대형 도로장비 6개 모델 판매 올 하반기부터 중동 터키 러시아 지역 등으로 수출 현대중공업이 독일 아틀라스(Atlas Weyhausen)社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도로장비 시장에 진출한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도로장비 전문업체인 아틀라스社와 중․대형 롤러장비에 대한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중동, 터키, 러시아 등 주요 시장에 수출한다고 지난 18일(목) 밝혔다.(사진 : 현대중공업이 판매 계약을 체결한 싱글롤러<오른쪽>와 탠덤롤러<왼쪽>.) 이번 계약으로 현대중공업은 자체 생산 중인 굴삭기와 휠로더, 스키드로더, 지게차, 백호로더 등 5개의 기종 외에 도로장비까지 추가하면서 모두 6개 기종의 제품군을 확보하게 돼,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 아틀라스사 역시 현대중공업이 전 세계 150여 개국에 구축하고 있는 500여 개 건설장비 딜러망을 통해 영업력을 강화하게 됐다. 아틀라스社는 지난 1970년 설립돼 미니 휠로더 12개 모델과 도로장비 8개 모델 등 모두 20여 개의 제품을 생산해왔다. 현대중공업이 이번에 도입하는 장비는
創刊 7주년특집:국내조선산업 3월말 세계시장 39% 수주13.8% 660만 CGT증가 탱커 LNG선주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윤상직)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국내 조선소가2013년 1분기에 전년동기대비 22.5% 증가한 256만CGT를 수주하며 전세계 선박발주량의 39%를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2008년 이전 조선 호황기시 선박공급과잉, 유럽재정위기로 인한 선박금융 위축이 지속되는 가운데 2013년 1분기 세계 선박발주량은 전년동기(580만CGT)대비 13.8% 증가한 660만CGT를 기록했다. 이는 2011년 1분기(1,061만CGT) 대비로는 37.8% 감소한 수치로, 해운경기 회복 등의 근본적인 수요 증가요인이 없는 가운데 선박 공급과잉이 지속되고 있어, 조선시황 회복 가능성에 대해서는 향후 글로벌 조선시장 동향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다만 최근 친환경, 고연비 선박에 대한 수요 증가와 低선가 지속이 일부 수요증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선박금융 위축과 해운경기 불황 지속 및 ‘08년 이후 수주량 감소 추세로 인해 금년 1분기 세계 선박 건조량은 전년동기(1,351만CGT)대비 29.2% 감소한 957만CGT를 기록했으며, 2013년 3월말 기준 수주잔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