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하청근로자 안전 사각지대 없앤다 황 총리 주재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 건설현장 하청근로자 안전대책 논의 안전신고 포상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으로 건설 안전 책임성 강화 하청근로자 안전 위한 원청의 책임 강화 및 위험정보 제공 범위 확대 황교안 국무총리(사진)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제4차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를 열어 ‘건설현장 안전대책’과 ‘하청근로자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황 총리는 “건설현장 및 하청근로자 안전 문제는 우리 사회의 대표적인 안전 취약분야로서, 안전사고는 근로자의 귀중한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고, “정부는 그간 추진해 온 건설현장과 하청근로자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건설공사장의 안전을 위해 건설공사의 전(全)과정을 아우르는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발주․설계․시공 등 전 공정에 걸쳐 각 단계별 안전책임을 강화하고, 특히 시공단계에서는 작업자의 실명제를 통해 책임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최근 사고 발생이 집중되는 가설구조물과 소규모 공사장에 대해 특별관리하는 등 대형공사장과
제11차 한․중 해양사고조사 협력회의 개최 해양사고 조사정보 교류, 조사관 교환 근무 실시 등 양국 간 협력 체계 강화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지희진)은 한․중 양국 해양사고의 신속한 조사와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한 협력네트워크 구축 및 조사능력 향상을 위한 기술정보 교류를 위해 10월 21일 제주에서 ‘제11차 한․중 해양사고조사 협력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중 해양사고조사 협력회의는 2005년 6월 서울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한 이후 매년 양국이 교대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 중국측은 첸 아이핑(Chen Aiping) 해사국장을 수석대표로 6명의 대표단이 참석한다.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지난 1년간의 조사협력 실적 분석․평가, △주요 사고에 대한 조사 정보 교류, △해양사고 조사기법 소개, △ 협력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조사관 교환근무 시행 등 해양사고조사 협력을 위한 주요 안건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의 수석대표인 이용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수석조사관은 “한·중 양국은 이번회의를 통해 그 간의 협력네트워크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우리 선박 및 선원들의 중국내 해양사
신안 섬마을에 어류 이동진료소가 떴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수온하강기에 대비해 19일부터 21일까지 전남 신안군 흑산면 4개 섬마을 양식장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목포지원) 전문가와 공동으로 어류 이동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진료소는 전문적인 어병진료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도서지역의 양식장을 대상으로 질병진단 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사육관리를 위한 기술상담도 진행한다. ※ 흑산면(다물도, 도목리, 오리, 수리)의 약 100여개 양식장 대상, 1차 현장지원(7.19∼21)을 실시한 적 있음 국립수산과학원은 2010년부터 ‘수산현장기술지원단’의 일환으로 어류이동진료소를 운영하여 어촌현장을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도서지역의 질병진단 및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현장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 2010년∼2015년 10월 현재 총 67회, 450건, 약 2천여 명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기술지원 추진 양식어업인의 재요청에 따라 직접 재방문도 실시하고 있으며, 양식장별로 이메일과 전화(SMS 포함)를 이용해 질병 치료 예방에 대한 관련 자료와 정보를 제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박환준 연구협력과장은
중부해경 민 관 군 합동 해안방제훈련 실시 방제장비 사용법 작업현장 유의사항 등 교육 및 기름 제거 훈련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김두석)은 10.20일부터 10.23일까지 인천, 평택, 보령 등 중부본부 산하 3개 해경서에서 해안가 대량의 기름이 부착된 사고를 가상하여 해경, 지자체, 군부대, 어촌계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해안방제훈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해안방제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올바른 방제장비․자재 사용법 방제작업현장에서의 유의사항 등을 교육하고, ▲방제․지질․생물학 등 전문가로 구성된 해안오염평가팀(SCAT, Shoreline Clean-up Assessment Team)을 운영하여, 해안에 오염된 기름 상태 및 지형특성 등의 정확한 평가를 통해 합리적인 해안방제 우선순위 및 방제방법을 결정한다. 또한, 비치클리너, 세척기, 오일펜스 등 다양한 해안방제 장비․자재를 동원하여, 유출유 해안유입방지 및 해안 부착유를 제거하는 실질적인 해안방제훈련을 실시한다. 중부해경본부 관계자는“민․관․군이 참여하는 해안방제훈련을 통하여 해안방
중부해경 불법조업 중국어선 5척 검거 인천, 태안 등 해역에서 함정 9척, 항공기 등 동원 특별단속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김두석)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하반기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태안 4척, 인천 1척 등 총 5척의 불법조업 중국어선을 검거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태안 격비도 남서방 13마일 떨어진 해역에서 정선명령을 위반한 100톤급 중국어선 4척을 나포하였으며, 담보금 각 7천만원씩 2억 8천 만원을 징수하였으며, 15일은 인천 소청도 남동방 23해리에서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50톤급 중국어선 1척을 나포 16일 새벽에 인천 전용부두로 압송하여 조사 중에 있다. 중부해경본부는 앞으로도 해군, 해양수산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불법조업 중국어선들에 대한 강력하고, 지속적인 단속활동으로 우리해역에 조업질서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김두석 중부해경본부장은 “금번 특별단속을 시작으로 앞으로 기동전단 운영 등 불법조업을 근절하도록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우리 해양주권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NLL·EEZ 해역에서 일일 약 200여척의 중국어선이 수시로 해역을 침범사례의 증가 및 16일부터 조업을
해양수산 종사자 해양사고 예방 결의를 다지다 구명뗏목 개방등 사용법 실제교육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은 2015년 10월 15일 해양안전캠페인의 일환으로 인천지역 선원 및 선박 안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해양사고 예방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인천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선박안전관리업무 담당자 및 선원등 30여명이 참석하여,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강석용 교수가 인적과실에 의한 해양사고 예방기법에 대하여 특강을 실시하였으며 최근 선박점검 및 심사시 발견된 결함사례를 소개하고 재발방지를 당부하였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평소 선박에서 직접 사용해보기 어려운 구명뗏목을 직접 개방하고 소화기도 사용해 보는 등 사고예방을 위한 체험기획도 가졌다.
선박안전기술공단, 제10회 한국수산업경영인대회 어선검사 안내 등 홍보관 운영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지난 10월 12일~14일까지 3일간 울산 태화강 둔치에서 개최된 ‘제10회 한국수산업경영인대회’에 공단 홍보관을 설치하여 수산업경영인에게 어선검사 관련 사항 등 공단의 업무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공단은 어선검사업무를 비롯한 각종 검사 규정 등 다양한 검사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소형선박용 출항 전 안전운항 점검표’, ‘알기 쉬운 구명뗏목 사용 및 관리요령’, ‘구명조끼는 생명조끼’ 등 해양안전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어업인들의 해양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 9월 공단이 공동개발 완료하여 전시한 ‘저체온증 예방을 위한 20m미만 연근해어선용 다기능성 구명뗏목’이 어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어업인들의 높아진 해양안전 의식을 체감할 수 있었다.
중부해경본부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 펼쳐 지적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우리마을 방문 봉사활동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김두석) 10월 13일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소재 지적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우리마을’을 방문하여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중부해경본부 사랑나눔 봉사단은 지난 8월에 이어 “우리마을” 봉사활동은 두 번째로 이날 20여명이 참가하여 지적장애인 근로보조 및 시설 환경미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두석 본부장은 “봉사활동을 통하여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내 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부해경본부는 지난해 11월 개청 이후 연탄배달 봉사, 장애인 무료배식 서비스 봉사, 전통 재래시장 방문 등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중부해경 해상경계활동 강화 실시 해외순방기간 경비함정 등 현장 대응 세력 즉응태세 유지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김두석)는 한·미 정상회담에 따른 대통령 해외순방기간에 맞춰 10.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해상경계활동 강화 및 공직기강 특별 감찰을 통해 사건사고 예방대비 경계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해상경계강화는 지휘관 지휘통제선상 위치, 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철저로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한다고 전했다.또한, 전 직원 비상 소집체계 및 경비함정·항공기·특공대·122구조대 등 기능별 상황대응팀 즉응태세를 유지하고, 복무기강 확립으로 자체 안전사고 예방, 부조리 행위등을 중점 점검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해상경계강화로 NLL·EEZ 해양주권을 확립하고, 北 도발 대비 접적해역 우리선박(여객선, 조업선 등) 안전관리 철저를 기하는 한편 상황별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강화 할 방침이다. 김두석 중부해경본부장은“완벽한 해상경계태세 확립으로 국민의 안전과 생업을 보장하여 서해바다를 지키는 국민의 믿음직한 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해경, 하반기 해양시설 특별점검 실시 국가안전대진단 시 지적된 165건 시정 개선권고사항 집중점검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김두석)는 오는 12일(월)부터 30일(금)까지 3주간에 걸쳐 소속 해경서 별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기름저장시설 47개소, 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7개소 등 총 54개 해양시설에 대해 하반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상반기 「국가안전대진단」점검시 도출된 노후설비 교체․수리 등 165건의 시정 및 개선·권고사항에 대한 이행사항을 집중점검하고, 사고위험성이 높은 기름이송작업 등에 대해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준수를 당부 할 예정이다.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이 일회성 점검에 그치지 않고 사후 점검 및 예방활동을 통해 사고발생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유해액체물질 취급 해양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