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 청렴도 측정 면제기관 선정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하는 2012년도 청렴도 측정 면제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청렴도 측정은 공공분야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향상시키고 국가청렴도를 제고하고자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청렴도 측정 면제대상기관 선정은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이상이면서 부패공직자 DB상 외부적발에 의한 부패행위 징계자가 없는 기관에 대해 1회 측정을 면제해 주는 제도이다. 이번에 선정된 2012년도 면제 대상기관은 청렴도 측정 대상 667개 기관중 총 38개 기관이며, 공직유관단체는 179개 기관중 한국해운조합을 비롯하여 한국지역난방공사, 우체국물류지원단,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10개 기관이 선정된 것이다. 조합은 그동안 임직원 행동강령 제정 시행, 매월 1회 전직원 청렴교육 실시, 클린신고센터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한 상시 모니터링제도 운영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조합관계자는 “201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면제대상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전 임·직원이 지금까지 추진해온 시책을 보다 적극
2012년 선주배상책임공제(P&I) 안전점검 실시 점검비용 조합부담 검사 전문업체를 통해 197척 점검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지난 8월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두달간 선주배상책임공제 가입선박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선박의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효율적인 위험관리를 통하여 조합원들의 안정적 사업운영을 지원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선주배상책임공제(P&I)에 가입한 선박 197척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999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이 안전점검은 선주배상책임공제(P&I)에 가입된 선박을 대상으로 진수일자 기준 매 3년마다 1회 실시하고 있으며 사고다발 선사 선박의 경우 매년 점검대상에 포함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에 따른 비용은 조합원의 부담 경감과 공제가입 선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하여 조합에서 일괄 부담하고 있으며, 권고사항에 따른 추가검사 또한 조합비용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안전점검은 선박안전기술공단 및 항만운송사업법에 의한 감정사업 업체 중 검사 대행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선정평가회를 개최하여 선정된 상위 5개 업체가 위탁검사를 실시함에 따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한국해운조합 선원선원자녀 장학금 전달했다 대학생고등학생 63명 대상 1억1천만원 규모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27일 올해 조합 선원공제 가입선원연안여객선 선원 자녀 63명에게1억 1천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고등학생 15명, 대학생 48명으로 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원, 대학생에게는 1인당 2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올해 장학생은 지난 7월 중순부터 약 3주간 화물선 분야와 여객선 분야로 구분하여 조합 선원공제 가입선원 및 연안여객선 선원 자녀 중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추천 받은 후 장학생 선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했다. 화물선 분야 장학금은 조합 선원공제 가입선원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조합의 책임경영을 실천하고자 2010년부터 시작하여 3년째 시행해오고 있는 제도로써 지난해까지 62명(대학생 45명, 고등학생 17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 여객선분야 장학금은 서해훼리호 사고보상 잔여금을 출연하여 설립된 여객선안전재단에서 여객선 종사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에 전념하여 여객선 안전운항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2년부터
夏季특집:포항항만청 여객특별수송 성공적 마무리 안전 편의시설 사전점검 공휴일 행정지원체제 유지 포항지방해양항만청(청장 노진학)에서 지난 7. 25 ~ 8. 12까지 19일 동안 여름철 울릉도․독도를 찾는 관광객의 일시적 증가에 대비, 원활한 여객 수송을 위하여 「하계․피서철 여객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한 결과, 단 한 건의 해양사고 및 민원발생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8회의 여객선 증편운항 했으며, 수송인원은 44,954명으로 전년대비 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5월 3일 묵호~울릉 항로에 썬플라워2호(4,599톤)가 신규 취항함에 따라 수도권 관광객의 다수가 동 항로를 이용한 것으로 분석 된다고 포항항만청 관계자는 밝혔다.
夏季특집:하계 휴가철 160만9천명 뱃길 이용 연안 여객선 이용객 전년대비 15.2% 증가해올해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기간 동안 160만9천명이 뱃길을 이용했다.14일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에 따르면 올해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기간인 7월25~8월12일까지 19일간 섬을 찾은 연안여객선 이용객 수송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5.2% 증가한160만9천명으로 집계됐다.이 같은 실적은 기상특보 및 안개 등에 의한 여객선 통제횟수가 전년대비 1,440회 감소(ˊ11년 1,953회, ˊ12년 513회),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및 주요관광항로(제주 등)에 초쾌속카페리 취항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주요 지역별․항로별로 수송실적을 살펴보면 목포지역 336천명, 여수지역 236천명, 완도지역 233천명, 인천지역 216천명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관광항로인 제주도, 인천/백령, 울릉도, 거문도, 목포/홍도 지역은 지난해 보다 수송실적이 증가한 반면, 완도/청산, 매물도 지역은 다소 감소했다. 한편 조합은 동 기간동안 연안여객선을 증선(17척), 증회(3,607회)하여 여행객들을 안전하게 수송하였으며, 선박안전 검사, 접안시설 및 터미널 안전
해운조합 나눔으로 창립 50주년을 빛내다 창립기념식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1,250kg 이웃 전달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와 더불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조합은 지난 7월3일(화) 개최된 조합 창립기념식에서 축하화한 대신 받은 사랑의 쌀 1,250kg을 강서구 소재 보육원(지원보육원), 장애우 보호시설(여호와닛시) 등에 전달했다. 또 지부 전직원이 참여하는 지역별 봉사 동아리를 운영하여 릴레이 헌혈, 무료급식봉사, 독거노인 집수리, 보육원․요양원․장애우 보호시설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생필품 전달 및 청소 등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단순한 모금행사나 기부 등의 일회성이 아닌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나눔 문화가 조합에 정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며, 사회 곳곳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합은 사회복지부분의 활동 외에도 문화체험 봉사활동을 강화하고자 하반기에 굿네이버스 및 결연단체와 연계한 소외계층 아동 대상
신조 국고여객선에게 이름을 붙여주세요 인천항만청 인천-대난지도 신규 여객선 선명 공모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수곤)은 올해 11월 인천-대난지도 간 항로에 대체 투입예정인 신조 여객선의 선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선명 공모는 8월 9일(목)부터 23일(목)까지 15일 간 실시하며, 이메일(phw706@korea.kr) 또는 Fax(032-884-3564)로 접수를 받는다. 추후 심사를 거쳐 최종 선명으로 선정되는 경우, 30만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지방해양항만청 홈페이지(www.portinche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국고 보조항로인 인천-대난지도 항로에는 현재 ‘제3왕경호’가 운항 중이나, 1992년에 건조된 탓에 선박의 노후화가 심하고 차량을 적재할 수 없는 구조여서 도서 주민들이 크고 작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차량수송이 가능한 90톤급 차도선의 대체 투입이 추진됐다.
상반기 연안해운 물동량 전년동기 대비 5.5% 감소 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2012년도 2분기 연안해운분야 전체 물동량은6025만5천톤으로 전년동기(63,749천톤) 대비 5.5% 감소했다고 밝혔다. 월별로 보면 전년 동기 대비 4월은 4.5%↓, 5월은 8.7%↓, 6월은 3.7%↓ 등 전반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화물별 물동량을 전년동기와 비교·분석한 결과 철강이 20.6%, 유류는 8.1% 감소하였으며, 반면 시멘트는 6.7%, 광석과 모래는 각각 3.9%와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눈에 띄는 것은 유럽발 재정위기에 따른 조선 및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철강제품의 물동량이 대폭 감소하고, 중질유 등 국내소비 둔화로 유류제품 물동량이 감소한 점이다. 반면, 철강제품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제강원료로 사용되는 광석(석회석 등) 물동량이 소폭 증가한 것은 기존에 육송으로 운송되던 현대제철의 석회석(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 제강원료) 운송이 전환교통 보조사업 등에 힘입어 육상운송에서 해상운송으로 전환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시멘트, 모래의 경우 전년대비 소폭 상승하였으나 이는 '10년 대비 전년도 낙폭을 회복하는 과정에 나타난 상승으
인천~백령항로 27일부터 대형여객선 시대 열려 인천항만청 하모니플라워호 여객운송면허 교부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수곤)은 26일 (주)JH페리에 인천-백령항로 신규 여객운송사업 면허를 교부함에 따라 7월 27일부터 「하모니플라워호」가 인천에서 첫 출항을 한다고 밝혔다. 인천항만청에서는 지난 4월 13일 인천-백령항로에 대하여 선박 계류시설과 여객 편의시설의 확보를 조건으로 조건부 면허를 교부한 바 있으며, 해상교통안전분야 전문가와 합동으로 선박 접이안시 안전조치를 마련하고 면허조건 이행 여부에 대한 확인을 거쳐 최종 본 면허를 교부했다. 여객 564명과 차량(승용차 기준 68대)을 동시에 실을 수 있는 초쾌속 카페리 선박인「하모니플라워호(총톤수 2,071톤)」는 매일 오전 8시 50분 인천을 출발하여 소청도․대청도․백령도까지 총 123해리(약 228Km)의 항로를 36노트(Knots)의 속력으로 운항(약 3시간 40분 소요)할 예정이며, 항만청에 신고된 운임은 인천-백령구간 편도가 일반인 65,000원(인천항 터미널 이용료 제외시), 차량의 경우 218,000원(중형승용차 기준)이다. 현재 인천-백령항로에는 프린세스호(312톤, 여객
夏季특집:한국해운조합 여객선 이용객 편의 서비스 upgrade온․오프라인 동시에 섬여행 관련 다양한 서비스 및 정보 제공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해상관광에 대한 대국민 관심 고조로 여객선 이용객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여객선 이용객 편의 서비스 개선과 함께 다양한 섬 여행 정보 제공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전개하고 있다. 먼저 지난해까지 외부에서 운영하던 전산매표시스템을 2012년부터 조합 직영체제로 운영하면서 해상교통 정보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 해상교통분야 대국민 서비스를 크게 향상시켰다. 이원화 되어 있던 여객선 승선권 인터넷 예약․예매 사이트와 섬 여행 정보 사이트를 「가보고 싶은 섬」(island.haewoon.co.kr)으로 통합하여 섬 여행에 대한 ONE-STOP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여객선 이용객이 많은 항로를 중심으로 인터넷 지정좌석제도를 도입하는 등 섬 여행객 편의 도모를 위한 서비스 개선을 중점 추진했다. 아울러 지난 6월부터 스마트폰으로 여객선 승선권을 예매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가보고 싶은 섬”을 새롭게 선보여 무료 배포하였으며, 국내 포털 사이트 순위 1, 2위를 달리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