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 50주년 기념식 성황리에 종료 한국해운조합(KSA, 이사장 이인수)은 지난 3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한국해운조합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을 비롯해 전직 장 차관, 국회의원, 유관단체장, 조합 임․대의원 및 전직 임․직원, 조합원사 등이 400여명이 참석했다. 조합은 이번 기념식에서 조합의 중장기 발전방향과 목표인 비전을 보다 구체화한 뉴비전과 새로운 CI를 대외적으로 선포하고 조합의 역사를 함께 해준 조합원사에게 감사함을 표하는 동반자 포상과 함께 연안해운 발전에 공헌한 해운 종사자 및 장기근속 직원, 공무원, 연구원 등 유공자를 포상했다.
연안화물선 유가보조금 지급기한 1년 연장 국제유가상승으로 인한 내항해운업계 경영부담 완화기대 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연안화물선사에 대한 유류세연동보조금의 지급기한을 내년6월30일까지 1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유가보조금은 에너지 세제개편('01년)에 따른 경유, LPG가격 인상으로 인한 운송사업자의 유류비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01년부터 매년 1년씩 연장하는 방식으로 보조금(ℓ당 345원, 연간 약 290억)을 지급해 오고 있으며, ‘12.6.30일 부로 종료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계속되는 국제유가상승으로 인해 연안화물선사의 경영난이 가중되어 왔고, 정부는 업계의 유류비부담 완화를 위해 유가보조금 지급시기를 1년 연장하기로 결정하게 되었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유가보조금 지급기한 연장 결정으로 국제유가상승으로 인한 연안화물선사의 경영부담이 다소나마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합 창립 50주년 기념 공모전 수상작 발표 연안해운 논문 공모전 11편, 해양사랑 UCC 공모전 7편 선정한국해운조합(KSA, 이사장 이인수)은 조합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고 연안해운 활성화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개최한「제1회 연안해운 정책제안 논문 공모전」과「해양사랑 UCC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우선 한국해운조합 주최, 국토해양부․한국로지스틱스학회 후원으로 진행된 「제1회 연안해운 정책제안 논문 공모전」의 대상은 한국해양대학교 조흥기외 1인으로 구성된 팀이 제출한 「연안여객운송사업의 신규수요창출을 위한 마케팅전략에 대한 연구」가 차지하였으며, 최우수상은 서강대 이현승외 1인의 「한․중․일 FTA를 대비한 연안해운 물류주도권 선점 방안」과 한국해양대학교 강동완외 2인의 「연안여객 운임표준화를 통한 연안해운 수요증진 방안」등 2편이 선정됐다. 이번 논문공모전 수상작은 총 11편(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장려상 5편)으로 지난 3~5월에 접수된 29편에 대해 국토해양부, 한국로지스틱스학회 및 한국해양수산개발연구원의 연구원 등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수상작 11편
여수~제주간 카페리 코델리아호 6월 29일부터 정규 출항 원활한 승객 수송 위해 1만5천톤 급 대형여객선 교체 투입대형여객선으로 900명 승객 자동차 193대를 실을 수 있어편도 3만6천원이며, 제주도민 20% 학생 30% 할인율 적용 운항재개 기념, 7월 24일까지 50% 할인 행사 마련 서비스 전남 여수와 제주간 정기여객선 카페리 운항이 오는 6월 29일부터 재개된다. ㈜여수훼리의 카페리가 대형여객선으로 선박을 교체하고 정규 운항에 나섰다. 여수 엑스포 신항과 제주 항을 연결하는 정기항로를 개설한 ㈜여수훼리는 여수엑스포관람객 및 여수와 제주를 오가는 여행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서 1만6천 톤 급 전천후 여객선인 ‘코델리아호(사진)’로 교체 투입해 오는 29일부터 여객운송을 재개한다. 신규 투입되는 ‘코델리아호’는 길이 150미터, 폭 25미터 규모의 대형여객선으로 900명의 승객과 자동차 193대를 실을 수 있다. 부대시설로 대형식당, 매점, 카페, 노래방, 사우나 등을 갖추고 있다. 이용요금은 3등실 기준 편도 3만6천원이며, 제주도민 20%, 학생 30% 할인율이 적용되는 등 여느 연안여객선 보다 저렴한 가격이다. 특히 운항재개를 기념하기 위해서 오는
연안여객선 승선권 스마트폰으로 예약 가능 인터넷예매 할당률 20%로 확대 등 이용자 편의 대폭 개선 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연안여객선의 효율적 승선권 발권서비스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승선권 전산매표시스템에 대한 운영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중․장기적으로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연안여객선 전산매표시스템은 '01년 최초 도입 직후 일부항로만 적용되다가 '06년부터 모든 항로에 확대적용('12.6월 현재 95개 항로 148척 운항 중)되어 왔으나,올해 초에 항공, 철도, 고속버스 및 연안여객선 체감만족도 조사결과(한국해운조합), 연안여객선이 가장 미흡함에 따라 동 시스템의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이번에 국토부가 마련한 개선방안의 주요 내용으로는첫째, 단말기 등 노후장비 교체, 스마트폰 예매 무료어플 보급, 무인발권기 및 홈티켓 서비스지역 확대 등 편의성 제고를 위한 시스템 기능향상 둘째, 일부항로에서만 한정적으로 실시 중인 차량 전산매표를 여객 전산매표와 같이 모든 항로로 확대적용 등 활성화 셋째, 선사의 인터넷 예매좌석 할당률* 확대, 예매시 좌석을 사전에 선택할 수 있는 지정좌석제 도입 등을 통해 타 교통수단에 비해 이용률이
한국해운조합 창립 50주년 기념식 7월 3일 개최 새로운 CI 및 뉴비전 선포 창립 기념 동반자 유공자 포상 한국해운조합(KSA, 이사장 이인수)은 7월3일(화)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한국해운조합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을 비롯하여 전직 장․차관, 국회의원, 유관단체장, 조합 임․대의원 및 전직 임․직원, 조합원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합은 이번 기념식에서 조합의 중장기 발전방향과 목표인 비전을 보다 구체화한 뉴비전과 새로운 CI를 대외적으로 선포하고, 조합의 역사를 함께 해준 조합원사에게 감사함을 표하는 동반자 포상과 함께 연안해운 발전에 공헌한 해운 종사자 및 장기근속 직원 등 유공자를 포상할 계획이다.
대아그룹 스웨덴 Stena 그룹 MOU체결 동아시아지역 여객운항사업 적극 추진국내 최대의 여객선단을 운영하는 대아그룹과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Ferry 운항사인 스웨덴 Stena 그룹이 동아시아 지역내 해상여객운송사업의 공동추진을 위한 MOU를 6월 26일 오후 2시 대아그룹 서울 사옥(강남빌딩)에서 체결했다. 이날 대아그룹 측은 △황영욱 JH Ferry 사장 (대아그룹 황인찬 회장 대리 서명)△정 홍 대룡훼리 사장 △박찬재 대아고속해운 부사장이Stena 측에선 △Carl-Johan Hagman, CEO Shipping, Drilling and Ferries/Stena AB △Erik Hanell, Executive Vice President/Stena Bulk△Man Chul Hur, owner's representative Korea/Stena Rederi AB가 참석(사진)했다.이 MOU체결은 최근 유럽이 금융위기 및 경기침체로 인해 지역내 해상여객수요의 구매력이 상당히 감소되는 반면, 나날이 세계 경제성장의 주역으로 부상하는 중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내에 높아지고 있는 해상여객서비스에 대한 요구에 호응하기 위해서다. 대아그룹은 오랫동안 쌓아온 국
한국해운조합 해상교통 인터넷 홍보 강화 본격화 국내유명 포털싸이트와 업무협약 체결로 섬여행 검색 서비스 개선 한국해운조합(KSA, 이사장 이인수)은 다음커뮤니케이션(Daum), 엔에이치엔주식회사(NHN / NAVER)와「해상교통 정보제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012.6.1.(금)과 20.(수)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섬 여행 활성화와 신규여객 창출을 위해 추진된 이번 업무협약의 첫 단계로 한국해운조합은 전국 해상여객 승선, 운항, 예약정보를 두 회사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Daum과 NAVER는 관련 검색어를 검색시 해운조합에서 운영하는 섬여행전문 사이트‘가보고싶은섬’(http://island.haewoon.co.kr/) 바로가기 표시와 섬이름을 검색할 때‘가보고싶은섬’사이트의 예매 페이지를 연계(Link)키로 했다. 또 향후 섬 관련검색어를 검색할 때‘가보고싶은섬’사이트를 상단에 표기하는 방안도 추진중에 있다. 조합은 이번 업무협약이 해상교통 인터넷 홍보강화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나아가 정보취득의 어려움으로 섬 여행을 기피했던 여행객의 불편함이 상당부분 해소되는 한편 섬 여행 활성화와 예매문화 정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해운조합 창립 50주년 기념 홈페이지 운영 조합 역사 재조명 창립 50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등 한국해운조합(KSA, 이사장 이인수)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홈페이지(http://50th.haewoon.or.kr)를 새롭게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다. 새로 오픈한 창립기념 홈페이지는 국가발전과 함께 성장해온 연안해운과 해운조합의 50년 역사를 많은 국민들에게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창립 기념 다양한 행사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개설됐다. 이 홈페이지는「50년 역사의 순간들」, 「연안해운 사진전시」등 조합과 연안해운의 50년 역사를 사진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과 함께 연안해운 논문 공모전 및 UCC공모전, 7월 3일 개최되는 조합창립 기념식과 12일 개최되는 국제심포지엄 등 창립 기념 다양한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조합 창립 50주년을 축하하는 50자 축하 댓글 달기 이벤트를 6월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조합은 동 홈페이지 운영으로 조합 창립 50주년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조합과 연안해운에 대한 친밀도 및 인지도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획특집:한국해운조합 창립 50주년을 맞이 한다우리나라 연근해와 연안해역을 대상으로 운송사업을 전개해 온 해운업체들의 모임인 한국해운조합이 오는 7월3일로 창립 50주년을 맞이 한다. 반세기 동안 해운조합은 이들 연안해운업체들의 애환을 같이하며, 국가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해사경제신문은22일 이인수 해운조합 이사장과의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국해운조합 함께한 50년, 함께할 50년'이라는 제목으로 기획특집과 창립 50주년 행사를 집중분석했다.(편집자 주)◇해운조합 함께한 50년 조합은 1962년 설립 이후 반백년 긴 시간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해운업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과 연안해운의 경쟁력 강화 및 조합원의 자립기반 조성과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해 왔으며, 더 나아가 연안해운이 지속 가능한 녹색물류 운송수단으로써 국가경제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 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최선을 해 왔다. 조합이 걸어온 지난 50년은 연안해운과 함께한 반세기였다. 50년의 역사동안 조합 임직원은 12배(23명→282명), 예산규모는 3,227배(3천만원→968억원), 공제기금은 1,375배(4천만원→550억원) 늘어났으며, 조합원 규모는 14배(138개사→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