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국승기 교수 IALA World-Wide Academy 운영이사회 의장 선임 한국해양대학교는 해양경찰학과 국승기 교수가 최근 포르투칼 리스본에서 개최된 ‘제62차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이사회’에서 World-Wide Academy(WWA) 운영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돼 임기 4년간 IALA WWA 운영이사회를 이끌게 됐다고 4일 밝혔다. IALA WWA는 세계 항로표지기술의 통일되고 표준화된 교육훈련을 목적으로 설립된 교육훈련 전담 기관이다. 교육훈련, 역량강화, 기술위원회 활동 촉진 등 항로표지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전 세계 7개 지역 78개국을 주요 교육대상 국가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국승기 교수는 평소 항로표지 관련 기술 및 정책개발에 관한 연구와 교육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많은 업적을 이뤄왔다.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극동항법전파항법협의회(FERNS), 국제로란협회(ILA), 항로표지관련 ODA사업 등 항로표지관련 국제회의 참석 및 기술자문 등 활발한 국제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세계적인 항로표지 분야 권위자이다. 국 교수는 이번 IALA WWA 이사회 의장에 선임된 것에 대해 “대한민국 항로표지 정책과 우수
한국해양대, ‘환동해 해양 물류루트 탐험’ 본격화 부산시와 탐험대 사업 공동추진 업무협력 MOU 체결 △사진설명 : 왼쪽부터 한국해양대 김윤해 총장 직무대리, 부산시 김규옥 경제부시장. 한국해양대학교는 24일 오전 대학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환동해 해양 물류루트 탐험대’ 추진의 첫 걸음으로 부산광역시와 업무 협력 MOU를 체결했다. ‘환동해 해양 물류루트 탐험대’는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의 정체성 확립 및 부산시민의 해양문화 확산, 해양사상 고취 등을 위해 한국해양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탐험대는 부산경남지역 대학생 23명, 부산시민 24명, 한국해양대 실습생 30명, 선원 30명 등 총 117명으로 구성되며, 한국해양대 실습선 ‘한나라호’에 승선해 다음달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부산항~블라디보스톡항 구간을 항해하며 해양 물류루트 체험 및 해상안전 실습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해양대는 실습선 제공, 안전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 진행 업무를 담당하며 부산광역시는 탐험대 총괄 기획 업무를 수행키로 했다. 한국해양대 김윤해 총장직무대리는 “동북아 해양수도이자 유라시아 관문도시인 부산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해양탐
한국해양대 노르웨이과학기술대와 국제학술교류협정 체결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과학기술대학(학장 송화철ㆍ사진 오른쪽)은 23일 오전 노르웨이과학기술대학교(NTNU)와 상호 학술 교류 협력에 관한 국제학술교류협정(MOU)을 체결했다.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과학기술대학 학장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정식은 송화철 해양과학기술대학장, 노르웨이과학기술대학교 해양공학과 피터슨(Bjornar Pettersen) 교수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협약서에 따르면 양 기관은 교원, 연구원, 직원, 학생 교환 및 공동연구와 강의, 학술정보 교환 등 향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노르웨이과학기술대학교는 트론헤임대학으로도 불리는 노르웨이 최고 명문 국립 종합대학교이다. 조선해양공학을 비롯한 과학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지녔다.
한국해양대 GTEP 그리스 선박박람회 포시도니아 참가 한국해양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이하 GTEP사업단, 단장 유일선 교수) 소속 학생들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그리스에서 개최된 ‘2016 포시도니아 선박 박람회(Posidonia 2016 – The International Shipping Exhibition)’에 참가하여 사업단 협력기업인 ㈜하트만과 한라 IMS, 한국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KOMEA)의 전시 지원을 펼쳤다.※사진설명=왼쪽부터 김가령(국제통상학과 3), 이한준(해운경영학부 3), 양대금(국제무역경제학부 3) 학생 포시도니아 선박박람회는 노르웨이의 ‘노르시핑(Nor-Shipping)’, 독일 ‘국제조선해양기자재박람회(SMM)’과 함께 세계 3대 조선 해양 박람회로 꼽힌다. 조선 해양산업과 관련한 전 세계 유수 회사들이 모여 각자의 제품과 기술을 뽐내는 무대로서 세계 3대 전시회 중 전시면적, 참가자 등 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지난 1968년 처음 시작된 이후 격년 단위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의 주된 전시 품목은 선박 건조, 해양ㆍ선박기자재, 선용품 등이었다. 한국해양대 GTEP사업단 학생들은 부스설
부산해사고 도전과 희망 ㈜KSS해운 이대성 사장 초청강연회 해양분야의 특화된 산업수요와 연계하여 6월 9일 목요일 예비 마이스터(Young Meister)를 양성하는 부산해사고등학교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연을 위해 이대성 ㈜KSS해운 사장이 방문했다. 해운 불황에서 불구하고 흑자경영과 특수선에 한정된 해운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KSS해운 이대성 사장은 KSS해운의 소개를 하며 강연을 시작하였다. 회사소개, 회사연혁, 선박현황 등을 소개 하며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회사 소개 이후 핵심 경쟁력, 향후 전망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핵심 경쟁력에서는 시장현황과 화물에 관하여 언급하였고, 향후 전망에서는 경영성과, 매출구성, 성장 계획 및 전략에 대한 내용을 간단히 언급하였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도전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의 마무리를 시작했다. 이대성 사장은 ‘동창과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지속하고, 동료애를 중시하라’는 말을 시작으로 ‘자신을 믿고 무한한 가능성에 희망을 가지고 마음껏 도전하라’, ‘비록 부모님께 수저를 물려받았지만, 본인의 수저는 본인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한다.’라는 말과 함께 ‘본인 스스로 자존감이 없으면 아무도 인정해주지
한국해양대 독도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독도 영토주권 교육 및 홍보강화 한국해양대학교는 9일 오후 3시 학내 미디어홀에서 재단법인 독도재단과 독도 영토주권 교육 및 홍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국해양대 김윤해 총장 직무대리, 독도재단 조훈영 사무처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과 한국해양대 학생 20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학생 독도교육 및 홍보행사 공동참여와 상호협력 ▲독도관련 학술연구 및 학술대회 공동 개최 ▲기타 독도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 김윤해 총장 직무대리는 “우리 대학은 실습선을 활용한 ‘독도 울릉도 탐방행사’ 실시, ‘독도의 이해’와 같은 기초교양강좌 개설, 독도 동아리 설립 등으로 우리의 소중한 해양영토인 독도에 대한 주권의식을 드높이는데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민간 차원에서 독도 수호와 홍보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독도재단과의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장점이 결합된 협력을 통해 독도 수호를 위한 노력과 실천이 보다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 이후 한국해양대와 독도재단은 학생들에게 ‘독도 골든벨’을 실시하여 우리 땅 독도에 대해 바로 알게 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2016년도 부산해사고 선사채용박람회 개최 부산해사고등학교 실습생 선발을 위한 2016학년도 선사 채용박람회가 5월 31일 오후 2시 부산해사고등학교 개최되었다. 18개 해운산업체(㈜그리마리타임, 남성해운㈜, 동아탱커㈜, 썬에이스해운㈜, 엠에스에스엠㈜, ㈜에스제이탱커, 엔디에스엠㈜, ㈜엠쉽매니지먼트, 우림해운㈜, 조광해운㈜, ㈜지성쉬핑, ㈜코리아쉽매니져스, 포천마린㈜, 하나마린㈜, ㈜하스매니지먼트, ㈜한진, 훼어선박㈜, ㈜KSS 해운)에서 참석 하였으며 학교 내 지정된 선사 부스에서 학생 면접이 진행되었다. 선사 채용박람회 목적은 산업체 산업수요 맞춤형 마이스터고 인재 채용과 더불어 실습 및 연계 취업률 향상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번 선사 채용박람회에서는 학생들의 성장과정을 담고 있는 포트폴리오를 적극 활용하였으며 해운산업체에서도 학생 선발에 있어 포트폴리오가 상당부분 도움이 되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부산해사고등학교 선사 채용박람회는 매년 5월 개최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선사 채용박람회를 기획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2016학년도 선사 채용박람회)
한국해양대 등대포럼 등 동문CEO 장학금 전달식 한국해양대학교는 등대포럼 등 동문CEO들이 주최가 된 장학금 및 장학증서 전달식을 지난 1일 오후 대학본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열었다. 먼저 한국해양대 등대포럼(회장 강철준ㆍ(주)한바다코퍼레이션 대표ㆍ사진 첫째 줄 정중앙)은 이날 3천6백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등대포럼은 서울 지역에 거주하는 한국해양대 CEO동문들이 ‘동문CEO장학회’라는 이름으로 2005년부터 장학기금을 조성해 해마다 장학금을 직접 모금하여 후배들에게 전달해왔다. 올해부터는 동문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기업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등대포럼으로 새로이 거듭났다. 이는 일반적으로 거액을 기부한 뒤 그 이익금으로 장학금을 주는 것과 달리 기업인들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장학금을 주는 보기 드문 예로서 그 의의가 크다. 이날까지 등대포럼이 한국해양대에 전달한 금액은 총 9억 1,390만 원으로 학생 1,849명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또한 이날 한국해양대 동문 기업인 장금상선(주)(회장 정태순)와 폴라리스쉬핑(주)(회장 한희승)에서도 각각 5천만 원과 4천5백만 원의 장학금을 함께 전달하여 모교와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
한국해양대생 지역 일자리 청년 아이디어 특별상 수상 한국해양대학교는 재학생들이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능률협회가 지역 일자리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새로운 일자리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실시한 ‘제1회 지역 일자리 청년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수상자는 김진식(사진·국제통상학과 4), 서영록(국제통상학과 3), 김서현(해운경영학부 4), 박가람(해운경영학부 2), 김하진(국제무역경제학부 3) 학생 5명이다. 이들은 ‘닥터마린(Dr. Marine)’ 이라는 팀명으로 참가, ‘부산 내 해양헬스케어센터 조성을 통한 Blue 일자리 창출’을 제안했다. 부산광역시에 해양헬스케어를 조성한다면 해양관광, 의료관광, 바이오 및 관련 산업이 연계돼 부산 지역 경제 활성화, 해양치유 전문가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 관련 기업 육성, 해양관광 및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 등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제안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시상식은 지난달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청년과 함께하는 지역 일자리 한마당’에서 이뤄졌다.
21세기 블루 프런티어 해양, 미래 해양인력 양성을 위한 미래 해양인력 양성을 위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해양과학고 MOU 체결 경인지역 해양업무를 총괄하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과 인천해양과학고(교장 박진홍)는 제21회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5월 30일 교류협력(MOU)를 체결하고 임현철 청장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양 기관간의 MOU체결은, 해양수산분야 인력양성 협력과 해양수산 교육‧훈련의 역할을 증대하고, 학술정보, 수산정보 및 해양정보의 상호교환, 시설물 견학 및 활용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향후 협력방향에 관해서는 양 기관 협의 하에 구체화할 예정이다. 또한, 임현철 청장은 특강을 통해 21세기 블루 프런티어, 해양수산분야 변화, 미래 해양수산 전망 등을 제시하여 해양과학고 학생들이 해양인재가 될 수 있는 부푼 꿈을 가슴에 깊이 품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인천해양과학고는 경기권의 유일한 수산중심의 교육기관으로서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수산정책현장의 최신 정보, 해양시설 등에 대한 견학 기회 등을 제공함으로써, 해양수산인으로서의 긍지감을 가지고 미래를 개척해나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