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협회 해운 조선 선급 3자회의 참석 16, 17일 양일에 걸쳐 해운/조선/선급의 기술분야 논의 전세계 해운산업의 기술분야를 좌지우지하는 해운/조선/선급 3자회의가 16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됐다. 2002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한/중/일에서 순회 개최하는 3자회의의 14번째 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된 것이다. 이번 3자회의에는 국제유조선주연합회(INTERTANKO)를 비롯하여 국제선주협회연합(ICS), 국제건화물선주연합회(INTERCARGO), 발틱해운협의회(BIMCO) 등 국제선주단체와 국제조선기자재연합회(CESS), 그리고 국제선급연합회(IACS)에서 100여명이 대거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주관단체인 국제유조선주연합회의 니콜라스 타코스(Nikolas P. Tsakos)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선복과잉으로 인한 해운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친환경해운에 대한 요구에 적극 나서야 한다”면서 3자회의에 거는 기대를 나타냈다. 국제조선기자재연합회(CESS)의 이와모토 히로시(Iwamoto Hiroshi) 회장은 “숙련된 조선기술 인력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며, 조선분야의 기술력 신장을 위해 젊은 인력 유입이 절실한 상황이다. 국제금융위기 이후 신조선 수급이 크게
해양다큐 바다의 기사 해양을 지배하다 10월 23일 밤 11시15분 부산MBC 방영 예정 우리 협회를 비롯한 한국선원관련단체협의회(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전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 한국선주협회, 부산해사고등학교,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전국원양산업노동조합, 한국원양산업협회, 한국해운조합)의 기획, 지원으로 제작한 해양다큐멘터리 “바다의 기사, 해양을 지배하다”가 오는 10월 23일 밤 11시15분 부산MBC에서 방영된다. 선원에 대한 대중적 이미지 제고와 선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기획된 이번 해양다큐멘터리는 특히 불모지와 다름없었던 환경에서 우리나라 해운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해외 진출로 외화를 벌어들여 1960~70년대 경제발전에 공헌한 1세대 해기사들의 활약을 재조명한다. 해운입국의 초석으로서 산업 역군으로서의 활약과 성실하고 수준 높은 실력으로 인정받았던 한국 해기사의 우수성을 뒤돌아보고 나아가 해기사들의 현재와 미래를 내다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해양다큐멘터리 “바다의 기사, 해양을 지배하다”는 해기사와 해기사 가족들뿐 아니라 해양을 꿈꾸는 미래의 인재들과 대중들에게 해기사(선원)의 역할과 이미
KP&I 탱커선사 위험관리 세미나 개최한다 한국선주상호보험(회장 이경재)은 지난 8월 중국 천진항에서 발생한 초대형 화학물질 폭발사고를 교훈삼아 유해화학물질의 육.해상 유출시 위험과 안전한 처리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국내 대표 검정회사인 코모스 검정손해사정의 김동현 대표이사와 한리해상손해사정의 김대래 대표이사를 초빙하여 10월20일(화) KP&I 교육장에서 유해화학 물질 위험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 1100 여종의 유해화학 물질을 해상운송하는 국내 케미칼선사 및 LNG, LPG운송선사, 그리고 위험화물을 Package로 운송하는 컨테이너 선사 임직원이 주로 참석할, 이 세미나에서는 유해화학 물질의 유출사고시 위해성과 대응방안 그리고 피해보상 등에 대해 논의하고 유해화학 물질을 운송하는 선박의 사고시 처리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70여척의 탱커선박을 인수하고 있는 KP&I에는 현재 1022척, 2200만톤 선박이 가입돼 있고, 연간수입보험료 규모는 3천2백만불에 달한다.
산업은행 해양산업 금융지원 특별 프로그램 시행 선주협회 협회 회원사에 프로그램 관련 자료 안내 산업은행은 최근 「해양산업 금융지원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섰다. 이 프로그램은 시설자금 1,500억원, 운영자금 2,000억원 등 3,500억원 규모로 운용되며, 시설자금은 원화대출, 운영자금은 원・외화대출 방식으로 지원된다. 또, 시설자금은 최대 △1.0%P, 운영자금은 △0.2%~0.3%P 까지 금리우대가 가능하다. 산업은행은 이번 프로그램의 경우 조선・해운 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해운, 조선 등 해양산업을 영위하는 중소・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한도소진 시 조기 종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동 프로그램을 회원사에 통보하고, 업무에 참고토록 했다.
철도물류 경쟁력 해외사례서 찾자 14일 국제세미나 열려 유라시아 철도시대 철도물류를 핵심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박근혜 대통령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의 실현 및 ‘신기후 체제(Post-2020)’ 대응을 위한 핵심수단으로 최근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철도물류산업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철도물류, 이대로 가도 되는가?’라는 위기의식과 함께 해외사례를 통해 우리나라 철도물류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우리 실정에 맞는 철도물류 발전방안을 폭넓게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국내 철도물류는 그간 철도공사의 만성적자와 함께 사회적 관심과 정책적 지원 부족으로 수송분담율(톤기준)이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4%대에 머물고 있는 등 유라시아 철도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정부․학계․산업계 등의 종합적인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제철도연맹(UIC)의 슈미트 버나드 화물부문 상임고문, 중국 북경교통대학교의 리홍창 교수, 일본 화물철도주식회사(JR화물)의 나카무라 마사후미 박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권용장 실장 등 철도물류
청해부대 대한해운과 함께 합동훈련 시행 제20진 최영함 해적 대응 강화 훈련 실시 해군은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 회원사인 대한해운 소속 K.무궁화호(LNG선, 99,151GT)의 협조를 받아 10월 12일 경남 거제도 해상에서 청해부대 제20진 민관군 합동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사진:청해부대 제20진 최영함 승무원이 파병에 앞서 해적 대응 강화를 위해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청해부대 제20진의 아덴만 파병 전에 실시된 이번 훈련은 아덴만 해역을 통과하는 전 세계 선박과 선원의 해적피해를 예방하고 해적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상선이 해적에 피랍된 가상 상황을 연출했다. 유사시 피해 선박-해양수산부-청해부대 간 통신훈련, 가상의 해적이 선박을 탈취 후 상선 내 선원들이 선원대피처(시타델)로 대피하는 훈련, 선박 내 해적 제압을 위해 해군 특수전요원들이 RIB 고속보트와 LINX 헬기로 상선에 침투하는 훈련 등을 시행했다. 한편, 청해부대 제20진 최영함은 오는 11월 3일 부산에서 출항하여 제19진 충무공이순신함과 임무를 교대할 예정이다.
선주협회 덴마크선주협회와 양해각서 체결하다 해운산업 지속적인 성장위해 상호협력 증진키로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와 덴마크선주협회는 10월 6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한-덴마크 녹색성장 동맹회의 및 해운협력회의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전무와 덴마크선주협회 안내 스테팬슨(Anne H. Steffensen) 회장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과 트로엘스 룬 풀센(Troels Lund Poulsen) 덴마크 경제성장부 장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양해각서에 서명(사진)하고, 양국 해운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협력관계를 더욱 증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협회는 ∆해운산업 성장정책 분야에서의 협력 증진을 비롯하여 ∆해운관련 분야에서 양측 공통의 관심 분야 관련 정보 및 문서 교환 ∆해운관리 분야에서의 전문가들의 지식 교류 지원 등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사진:한국선주협회와 덴마크선주협회는 10월 6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한-덴마크 녹색성장 동맹회의 및 해운협력회의에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왼쪽부터 트로엘스 룬 풀센 덴마크 경제성장부 장관, 덴마크선주협회 안내 스테팬슨 회
해운물류 분야 내년도 정부 예산 2137억원 투자한다 연안여객선 현대화펀드 항만형 자유무역지역 지원시설 해운거래시스템 구축 등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해운물류 부문 2016년 정부예산(안)은 ‘연안여객선 현대화 펀드 출자’ 등 5개 신규 사업을 포함하여 2,13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먼저, 연안 카페리선을 안정적으로 신조 대체해 나갈 수 있도록 ‘연안여객선 현대화펀드 출자’ 100억원을 신규로 확보한 가운데, 이 사업은 국내 조선소가 카페리선 건조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반으로 작용하여 해운과 조선이 상생 협력하는 모델이 될 수 있으며, 이미 추진 중에 있는 ‘연안선대 구조개선자금(이차보전)‘과 함께 연안선박의 현대화를 통한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부산항 신항 배후부지 입주기업 종사자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기숙형 숙소 건립 설계비 8.29억원을 신규 반영했다. 도심과 멀리 떨어진 부산항 신항의 입지는 종사자의 출퇴근 어려움을 초래하고 이는 구인난으로 이어져 배후단지 활성화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해 왔던 만큼, 정부가 주도적으로 이 문제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동북아 선박금융중심지로 육성하고 있는 부산지역에 ‘해운거
알파라발 아시아의 주요 선주로부터 밸러스트 수처리 시스템 우선 공급업체로 선정되다 열 교환, 원심 분리 및 유체 이송 분야의 글로벌 공급업체인 알파라발은 최근 아시아의 메이저 선주로부터 밸러스트 수처리 시스템 최우선 공급업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계약으로 우선 2016 년 3 월까지 한화 약 10 억원에 해당되는 오더가 예상된다 본 계약에 따라, Wallenius Water 사와 협력하여 개발한 알파라발의 PureBallast 시스템은 33 개 선박의 리트로핏 작업에 적용될 예정이다. 계약의 절반은 올해 수주되었고 2016 년 1 분기까지 나머지 절반도 수주될 예정이며, 납품은 2016 년부터 3 년에 걸쳐 진행된다. “최근 얼마 되지 않는 기간 동안 2 개 주요 선주사와 우선 공급업체 계약을 체결하였고, 두 건 모두 기존 선박에 탑재된 PureBallast 시스템 리트로핏을 위한 오더”라고 알파라발 그룹의 회장이자 CEO 인 라스 렌스트룀(Lars Renström)이 밝혔다. “이는 리트로핏 시장의 문이 열리기 시작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