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회 바다의날 특집:船協 중소선사 컨전용부두 확보 지원건의 기재부 차관 간담회에서 해운업 현안 유동성 선박확보 지원도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중소형선사 부산신항 컨테이너 전용부두 확보와 함께 회사채 신속인수제도의 연장과 발행금리를 하향조정하고, 수출입은행의 에코쉽 펀드가 실질적으로 해운업계에 도움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해 줄 것을 기획재정부 제1차관에게 건의했다. 김영무 선협 전무는 5월22일 부산국제금융센터 21층 회의실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주형환 1차관 주재 해양금융간담회에서 이같이 건의하고, 특히 부산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엄청난 양의 환적화물을 부산항으로 가져오는 우리나라 인트라아시아선사에 대한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이를 위해 중소형 컨테이너선 전용부두가 부산신항에 조속히 확보될 수 있도록 배려하여 줄 것을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주 차관은 부산신항에 중소형 컨테이너선사들의 전용부두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협회는 유동성 지원요청과 관련하여 회사채 신속인수제도의 연장과 함께 발행금리 하향조정이 시급하며, 특히 국적선사들의 영구채가 원활하게 발행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협회는
20회 바다의날 특집:전해총 바다사랑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이윤재)가 제20회 바다의 날 기념으로 오는 31일 오전 부산 태종대 일원 및 부산항 축제장 일원에서 「바다사랑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걷기 대회는 바다의 날을 맞아 평소 잊고 지내던 바다에 대한 고마움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3000여명 시민이 걷기대회와 함께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날 대회는 오전 10시 치어리더의 준비체조 및 출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출발해 태종대와 동삼동 패총 전시관, 한국해양대 입구, 해안데크를 거쳐 도착점인 국립해양박물관 특설무대까지 6.5㎞의 거리를 걷는다. 걷기대회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행사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태종대 공원 입구로 오면 되고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자세한 사항은 걷기대회 운영사무국(051-503-0882)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이윤재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가족 또는 연인들과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는 해안길을 조망하며 우리에게 바다가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韓國 차세대 선박평형수처리설비 IMO 기본승인 획득 기본승인 5건 중 4건이 우리나라 제품으로 확정 승인 극지해역 운항 Polar Code 2017년1월1일부터 강제화 IMO 제68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에서 우리나라 차세대 선박평형수처리설비 등 국내 4개 제품을 포함하여 각국의 평형수처리설비 기본승인 5건, 최종승인 1건이 확종됐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제68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가 지난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런던 IMO 본부에서 120여개 회원국 60여개 정부 비정부간 기구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확정하고, 국제해양오염방지협약(MARPOL) 개정안을 채택하여 북극항로 상용화를 위한 국제기준인 ‘극지해역 운항선박 안전기준(Polar Code)'을 2017년 1월 1일부터 강제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선박평형수는 선박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주입하거나 배출하는 물로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국가 간 생물이동으로 인한 해양생태계 교란을 방지하기 위해 국제기준에 맞게 평형수를 처리하여 배출하도록 하는 국제협약(선박평형수 관리협약)이 조만간 발효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현(現) IMO 기준보다 1,000배 강화된
해운업계 한국해양보증 출자 적극 참여한다 올 상반기 100억 출자하고 하반기 추가 출자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오는 6월 정식 출범하는 한국해양보증에 대한 민간부문 출자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선협은 4월28일 한국해양보증 출자를 위한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해운업계 출자방안을 논의한 결과, 해운불황의 와중에도 좋은 실적을 낸 선사들을 중심으로 올 상반기 중에 100억원을 출자하고, 하반기에도 추가로 출자하기로 했다. 이에 한국해양보증에 대한 출자를 위해 작년말부터 회원사들과 출자방안에 대해 폭넓게 협의해 왔으며, 이 날 최종적으로 출자규모와 출자방안에 대한 입장을 정리했다. 아울러 해양보증에 대한 원활한 출자를 위해 5월 중 출자 선사와 한국해양보증 간 ‘해운업계 출자 협약식’을 가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양보증과 해운업계 출자 TF팀을 공동으로 구성하여 출자일정과 유상증자방안 등 세부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선협은 앞으로 해양보증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해양보증과 선주협회간 전략적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할 계획이다.
화주 물류기업 소통의 장이 21일 열린다 2015년 국제물류산업전 4월 21일 일산 킨텍스 개막 최신 물류서비스 및 물류기기 등을 한 자리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는「국제물류산업전(KOREA MAT 2015)」이 4월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고양시 일산구 소재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국제물류산업전은 한국통합물류협회, ㈜경연전람이 공동주최하고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의 물류전문 전시회이다. 국제물류산업전에서는 보관, 분류, 운송, 피킹, 패키징기기 등 국내외 120개사가 참가하여 고효율성·녹색물류·정보기술(IT)을 강조한 물류제품을 홍보한다. 해외 화주·물류기업과 공무원을 초청하여, 현장에서 수출상담회를 열어 전시회에 참가한 국내외 물류기업과의 비즈니스 연계를 위한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해외물류사절단도 방한할 예정으로 물류기기수출 협의, 국내물류기업의 해외진출 방안에 대한 간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의 부대행사로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 등을 개최하여 학계 및 관련 종사자들에게 물류산업의 전망(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국제물류산업전 관람
KIFFA 제19회 홍콩·마카오 현장방문행사 실시 홍콩항공화물터미널(Hactl) 마카오 등 시찰 예정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김병진)에서는 회원사소속 임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외국의 물류산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해외 물류산업 시찰행사를 올해에는 홍콩항공화물터미널을 비롯하여 마카오 등의 여정으로 6월 3일(수)부터 6월 6일(토)까지 4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KIFFA에서 실시하는 해외산업시찰행사는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행사로서 지난해에는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하여 양산항, 상해, 소주, 항주 등의 산업시설을 시찰하는 등 회원사 임직원 23여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이번 행사 여정은 6월 3일 인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여 홍콩 첵랍콕공항에 도착하여, 도착 미팅 후 홍콩항공화물터미널 견학을 시작으로 홍콩 및 마카오 등을 방문하고 6월 6일 인천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 행사는 KIFFA에서 주관하며 뉴원방관광에서 후원할 예정이며,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회원사는 협회(Tel.02-733-8000, 김선규 대리)로 신청하면 되고 5월 8일(금)까지 접수(Fax.02-73
해양부-산업은행 해외항만 사업 공동협력 MOU 체결 파이낸싱 지원을 통해 해외항만시장 진출 확대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4월 14일 한국산업은행과 해외항만개발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두 기관은 해외 항만사업 발굴 및 개발, 타당성조사 공동시행, 자금 조달 및 업무경험 공유 등 우리 기업의 해외 항만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해외건설수주는 단순도급방식에 집중되어 왔으며, 사업수주를 위한 과당경쟁으로 인해 저가 수주 및 대규모 손실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관련업계에서는 고부가가치의 투자개발형 사업으로 전환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 투자개발형사업은 사업 발굴, 자금조달, 시공, 운영 등 전 과정을 민간이 주도하여 추진하는 사업방식이다. 또, 우리 기업은 세계적 수준의 항만 엔지니어링, 시공기술, 운영노하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사업 경험 부족, 초기 비용부담, 파이낸싱 문제 등으로 민간주도 투자개발형 사업을 추진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해양수산부는 정부 간 협력기반을 구축하여 개도국을 대상으로 항만개발 마스터플랜 및 타당성조사를 지원하면서 항만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우리 기업에게 관련정보 제공 및 기
해양작업지원선&FPSO 컨퍼런스2015 개최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동시 개최 IBC Asia 주최의 해양작업지원선 컨퍼런스((7th Annual Offshore Support Vessels 2015)와 FPSO 컨퍼런스가 2015년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해양작업지원선(OSV) 및 FPSO 시장에 초점을 맞추어 각각 컨퍼런스를 마련하였다. 세계 규모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기업의 임원과 현지 업계 관계자와 만날 수 있는 최적의 기회이다. FPSO 컨퍼런스의 주요 논의 주제는 ▲ FPSO 업계 동향 ▲동남아시아 FPSO 시장 참여 전략 ▲지속 가능한 FPSO 사업 ▲FPSO에 대한 새로운 투자와 제휴 ▲심해 탐광 개발 시장의 FPSO 전략 ▲FPSO의 최첨단 설계, 공학, 솔루션 등이 마련되어 있고, OSV 컨퍼런스에서는 ▲세계 시장 동향 ▲OSV 혁신과 전망 ▲시장에 대한 전략 ▲조선(Shipbuilding) 시장 ▲OSV업계 주요 지역별 이슈 ▲법과 파이낸싱 등으로 다양한 논의가 펼쳐진다. (주)글로벌인포메이션은 이번 행사를 소개하며 참가신청도 함께 접수하고 있다. ※문의 02-2025
유승우 의원 예선산업 발전 위한 관련법 제정 필요하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축산위원회 해양수산부 한 목소리 유승우 의원(경기 이천, 무소속, 하단 사진)은 3월 2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 후원으로 ‘항만예선 미래정책을 위한 법·제도 개선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윤희정(전 MBN아나운서, 방송인)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강원 강릉시), 새누리당 윤명희 의원(부산광역시), 새정치민주연합 설훈 의원(경기 부천시 원미구을), 해양수산부 김영석 차관, 한국예선업협동조합 김일동 이사장을 비롯하여 민, 관, 학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여 예선업 관련 법·제도 개선을 위한 대책을 모색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은“예선산업이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변경된 이후 업체 수가 급격하게 늘어났고, 수수료 인하, 리베이트 등의 과다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정책은 시대적 상황과 여건에 따라 변해야 한다. 그래야만 예선업 종사자들이 제대로 대처할 수 있고 이에 따라 산업도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외부 일정으로 참석은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