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 차세대 선박평형수처리설비 IMO 기본승인 획득 기본승인 5건 중 4건이 우리나라 제품으로 확정 승인 극지해역 운항 Polar Code 2017년1월1일부터 강제화 IMO 제68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에서 우리나라 차세대 선박평형수처리설비 등 국내 4개 제품을 포함하여 각국의 평형수처리설비 기본승인 5건, 최종승인 1건이 확종됐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제68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가 지난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런던 IMO 본부에서 120여개 회원국 60여개 정부 비정부간 기구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확정하고, 국제해양오염방지협약(MARPOL) 개정안을 채택하여 북극항로 상용화를 위한 국제기준인 ‘극지해역 운항선박 안전기준(Polar Code)'을 2017년 1월 1일부터 강제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선박평형수는 선박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주입하거나 배출하는 물로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국가 간 생물이동으로 인한 해양생태계 교란을 방지하기 위해 국제기준에 맞게 평형수를 처리하여 배출하도록 하는 국제협약(선박평형수 관리협약)이 조만간 발효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현(現) IMO 기준보다 1,000배 강화된
해운업계 한국해양보증 출자 적극 참여한다 올 상반기 100억 출자하고 하반기 추가 출자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오는 6월 정식 출범하는 한국해양보증에 대한 민간부문 출자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선협은 4월28일 한국해양보증 출자를 위한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해운업계 출자방안을 논의한 결과, 해운불황의 와중에도 좋은 실적을 낸 선사들을 중심으로 올 상반기 중에 100억원을 출자하고, 하반기에도 추가로 출자하기로 했다. 이에 한국해양보증에 대한 출자를 위해 작년말부터 회원사들과 출자방안에 대해 폭넓게 협의해 왔으며, 이 날 최종적으로 출자규모와 출자방안에 대한 입장을 정리했다. 아울러 해양보증에 대한 원활한 출자를 위해 5월 중 출자 선사와 한국해양보증 간 ‘해운업계 출자 협약식’을 가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양보증과 해운업계 출자 TF팀을 공동으로 구성하여 출자일정과 유상증자방안 등 세부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선협은 앞으로 해양보증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해양보증과 선주협회간 전략적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할 계획이다.
화주 물류기업 소통의 장이 21일 열린다 2015년 국제물류산업전 4월 21일 일산 킨텍스 개막 최신 물류서비스 및 물류기기 등을 한 자리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는「국제물류산업전(KOREA MAT 2015)」이 4월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고양시 일산구 소재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국제물류산업전은 한국통합물류협회, ㈜경연전람이 공동주최하고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의 물류전문 전시회이다. 국제물류산업전에서는 보관, 분류, 운송, 피킹, 패키징기기 등 국내외 120개사가 참가하여 고효율성·녹색물류·정보기술(IT)을 강조한 물류제품을 홍보한다. 해외 화주·물류기업과 공무원을 초청하여, 현장에서 수출상담회를 열어 전시회에 참가한 국내외 물류기업과의 비즈니스 연계를 위한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해외물류사절단도 방한할 예정으로 물류기기수출 협의, 국내물류기업의 해외진출 방안에 대한 간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의 부대행사로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 등을 개최하여 학계 및 관련 종사자들에게 물류산업의 전망(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국제물류산업전 관람
KIFFA 제19회 홍콩·마카오 현장방문행사 실시 홍콩항공화물터미널(Hactl) 마카오 등 시찰 예정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김병진)에서는 회원사소속 임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외국의 물류산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해외 물류산업 시찰행사를 올해에는 홍콩항공화물터미널을 비롯하여 마카오 등의 여정으로 6월 3일(수)부터 6월 6일(토)까지 4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KIFFA에서 실시하는 해외산업시찰행사는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행사로서 지난해에는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하여 양산항, 상해, 소주, 항주 등의 산업시설을 시찰하는 등 회원사 임직원 23여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이번 행사 여정은 6월 3일 인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여 홍콩 첵랍콕공항에 도착하여, 도착 미팅 후 홍콩항공화물터미널 견학을 시작으로 홍콩 및 마카오 등을 방문하고 6월 6일 인천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 행사는 KIFFA에서 주관하며 뉴원방관광에서 후원할 예정이며,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회원사는 협회(Tel.02-733-8000, 김선규 대리)로 신청하면 되고 5월 8일(금)까지 접수(Fax.02-73
해양부-산업은행 해외항만 사업 공동협력 MOU 체결 파이낸싱 지원을 통해 해외항만시장 진출 확대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4월 14일 한국산업은행과 해외항만개발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두 기관은 해외 항만사업 발굴 및 개발, 타당성조사 공동시행, 자금 조달 및 업무경험 공유 등 우리 기업의 해외 항만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해외건설수주는 단순도급방식에 집중되어 왔으며, 사업수주를 위한 과당경쟁으로 인해 저가 수주 및 대규모 손실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관련업계에서는 고부가가치의 투자개발형 사업으로 전환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 투자개발형사업은 사업 발굴, 자금조달, 시공, 운영 등 전 과정을 민간이 주도하여 추진하는 사업방식이다. 또, 우리 기업은 세계적 수준의 항만 엔지니어링, 시공기술, 운영노하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사업 경험 부족, 초기 비용부담, 파이낸싱 문제 등으로 민간주도 투자개발형 사업을 추진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해양수산부는 정부 간 협력기반을 구축하여 개도국을 대상으로 항만개발 마스터플랜 및 타당성조사를 지원하면서 항만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우리 기업에게 관련정보 제공 및 기
해양작업지원선&FPSO 컨퍼런스2015 개최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동시 개최 IBC Asia 주최의 해양작업지원선 컨퍼런스((7th Annual Offshore Support Vessels 2015)와 FPSO 컨퍼런스가 2015년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해양작업지원선(OSV) 및 FPSO 시장에 초점을 맞추어 각각 컨퍼런스를 마련하였다. 세계 규모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기업의 임원과 현지 업계 관계자와 만날 수 있는 최적의 기회이다. FPSO 컨퍼런스의 주요 논의 주제는 ▲ FPSO 업계 동향 ▲동남아시아 FPSO 시장 참여 전략 ▲지속 가능한 FPSO 사업 ▲FPSO에 대한 새로운 투자와 제휴 ▲심해 탐광 개발 시장의 FPSO 전략 ▲FPSO의 최첨단 설계, 공학, 솔루션 등이 마련되어 있고, OSV 컨퍼런스에서는 ▲세계 시장 동향 ▲OSV 혁신과 전망 ▲시장에 대한 전략 ▲조선(Shipbuilding) 시장 ▲OSV업계 주요 지역별 이슈 ▲법과 파이낸싱 등으로 다양한 논의가 펼쳐진다. (주)글로벌인포메이션은 이번 행사를 소개하며 참가신청도 함께 접수하고 있다. ※문의 02-2025
유승우 의원 예선산업 발전 위한 관련법 제정 필요하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축산위원회 해양수산부 한 목소리 유승우 의원(경기 이천, 무소속, 하단 사진)은 3월 2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 후원으로 ‘항만예선 미래정책을 위한 법·제도 개선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윤희정(전 MBN아나운서, 방송인)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강원 강릉시), 새누리당 윤명희 의원(부산광역시), 새정치민주연합 설훈 의원(경기 부천시 원미구을), 해양수산부 김영석 차관, 한국예선업협동조합 김일동 이사장을 비롯하여 민, 관, 학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여 예선업 관련 법·제도 개선을 위한 대책을 모색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은“예선산업이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변경된 이후 업체 수가 급격하게 늘어났고, 수수료 인하, 리베이트 등의 과다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정책은 시대적 상황과 여건에 따라 변해야 한다. 그래야만 예선업 종사자들이 제대로 대처할 수 있고 이에 따라 산업도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외부 일정으로 참석은 하지
부산 북항 컨 하역료 인가제 철회 또는 재검토 촉구 대기업/다국적 하역사 수익성 보장위한 인가제 반대 부산 북항에 기항하는 국내 중견/중소컨테이너선사들은 부산 북항에 도입하려는 컨테이너화물 하역료 인가제를 전면 철회하거나 재검토하여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해양수산부는 부산 북항 하역업체들의 적자보전을 위해 지난해 4월 항만운송법 개정을 통해 지난 1999년 인가제에서 신고제로 전환한 컨테이너 하역료를 인가제로 전환하여 올 하반기부터 시행에 들어간다.이에 대해 중견/중소 컨테이너선사들이 크게 반발하는 이유는 인가제 시행을 위한 적정하역료 산정이 국내 굴지의 대기업 계열 하역사인 C사와 D사, 그리고 글로벌 다국적 항만하역기업인 H사의 수익성을 보장해 주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해양수산부는 인가제 시행을 위해 지난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적정하역료 산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의뢰했는데, 연구 결과를 보면 적정하역료는 하역업체들의 수익성을 보장해 주는 쪽으로 산정하고 있다.이같은 결과에 대해 해운업계는 지난해 흑자로 돌아선 하역업체들의 실적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며 크게 반발하자 해양수산부는 해운업계와 하역업계에서 자율적으로 협의하여 요율을 결정하도록
흥아해운 제54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흥아해운주식회사(www.heung-a.co.kr)는 2015년 3월 19일 오전 10시 30분 송파구 백제고분로 42길 5 송파여성문화회관 지하1층 소강당에서 제5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14년도 재무제표, 이익잉여금 처분 계산서 및 연결재무제표의 승인과 이사와 감사의 보수한도 승인 안건을 회사가 제출한 원안대로 처리하였으며, 또한, 이날 전대영 사외이사가 신규선임 되었다. 당일 승인된 연결재무제표에 의하면, 신조선의 인수를 통한 용선선박을 대체함에 따른 원가절감 및 주력항로의 시장점유율 향상을 통해, 매출은 전년대비 약 7% 증가한 8,251억 원을 시현하였으며, 당기 순이익 또한 전년대비 약 1% 증가한 183억 원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회사는 재무 안정성을 높여 불확실한 미래의 환경변화에 대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주당 9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하였다. 총회에서 흥아해운 이윤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질적인 성장을 통한 내실강화를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치밀한 영업전략으로 수익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무사고와 업무효율화를 기반으로 하는 원가절감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