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부산 해양수산 전망대회개최 10일 부산광역시청 국제회의장(12층) 2015년 해양수산 전망 및 정책이슈 논의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성귀)은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2015년 2월 10일(화) 부산광역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15 부산 해양수산 전망대회」를 개최한다. “2015 해양수산 전망과 주요 정책이슈”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전망대회는 해양수산 부문 주요 이슈와 전망을 통해 향후 시장변화를 예측하고, 그 대응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오는 3월 부산시 동삼혁신도시로의 이전을 앞두고,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2015 KMI 해양수산 전망대회’와 달리 부산항 주요 이슈와 정책과제 등 부산지역 현안과 관련된 주제발표를 마련해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해양수산분야 업계, 학계, 연구계 전문가 및 공무원 약 300여 명이 참석할 이번 전망대회는 김성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병수 부산광역시 시장의 환영사, 부산광역시의회 이해동 의장과 부산상공회의소 조성제 회장의 축사 등으로 이어진다. 개회식에 이어 ▲ 2015 해양수산 정책방향(이동재 해
현대글로비스 카타르 국영기업과 1억 달러 규모 골재 해상운송 계약 체결 김경배 사장 Al-Hammadi Eisa 카타르 국영 광물자원회사(QPMC) 사장 6일 계약식 2년간 QPMC가 아랍에미리트에서 카타르로 수입하는 골재 전량 1200만t 독점 운송 QPMC 수입 골재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 건설 및 인프라 구축에 사용 현대글로비스 “두바이 사무소 거점으로 향후 중동지역 활발히 물류 시장 공략할 것”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www.glovis.net)는 카타르 국영 광물자원회사 (Qatar Primary Materials Company, 이하 QPMC)와 1억 달러(한화 약 1100억 원) 규모의 골재 장기 해상운송 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알 하마디 에이사(Al-Hammadi Eisa) QPMC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약 서명식을 가졌다. QPMC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관련 각종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카타르 정부가 2006년 설립한 국영기업이다. 카타르 내의 민간 건설사에 원활한 건설자재 공급을 위해 QPMC는 관련 채석,
전 세계 해적 활동은 다소 감소 피랍사고는 크게 증가 해양부 4천톤 미만 소형 유조선 각별한 주의 운항 당부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2014년 전 세계 해적사고 발생 동향에 따르면, 전 세계 해적공격 사례는 줄어들고 있는 반면, 선박피랍 사고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부는 전 세계적으로 해적이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 중이므로 소말리아 연안, 서아프리카 기니 만, 동남아시아 빈탄 섬 부근 등 해적사고 다발해역을 운항하는 선박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014년 해적공격은 지난해보다 7.2%가 줄어든 245건이 발생했으며, 선박 피랍은 75%가 증가한 21건이 발생했는데 그 중 90%가 4,000톤 미만의 소형 유조선인 것으로 나타났다.소말리아 해역에서는 연합 해군과 무장한 민간 보안요원의 감시활동에 힘입어 해적 활동이 크게 위축되고, 피랍사고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아프리카 해역에서의 해적사고는 주춤하고 있으나, 최근 해적들이 활동영역을 확대(150→200마일)하고 선박을 탈취하여 몸값을 요구하는 등 조직화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해역에서는 주변국들이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
물류단지 쉽게 추진하는 법 설명회 개최 6일 서울 코엑스 물류단지 실수요 검증제도 설명회 개최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월 6일(금) 14시 서울 코엑스(51층 대회의실)에서 화주기업, 물류기업 등을 대상으로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물류단지개발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6월 규제개혁 차원에서 물류단지 총량제를 폐지하고 실수요 검증 제도를 도입하여, 실수요만 검증되면 공급총량과 상관없이 물류단지 건설이 가능토록 개선하였다. 그 결과 총량제 폐지 이후 총 10개 사업이 새로 추진될 수 있게 되었다. 정부는 작년 3차례(‘14.9.26, 10.1, 10.20)에 걸쳐 물류단지 투자를 희망하는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여 실수요검증제도에 대한 설명과 홍보를 한 바 있다. 금년에는 화주기업과 물류기업으로 홍보 대상을 확대하여 민간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물류단지 지정에 따른 규제개혁 효과 및 혜택”에 대한 국토교통부 물류시설정보과장의 설명을 시작으로 “총량제 폐지 및 실수요 검증 제도 주요내용(교통연구원 권혁구 연구위원)”, “물류단지 조성사업 추진 요령(실수요검증단 금융위원)” 순서로 진행될 예정
선협 2015년도 대량화물 수송 협의회 개최 해양부 선화주 협력 대량화주 장관 표창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1월 19일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대량화물 수송 협의회’를 개최하고 공기업 대량화주와 해운업계의 상생협력 및 동반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한국선급 김진형 책임이 “선박 대기오염 국제규제 동향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IMO 규제와 해사산업계 제도 동향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주제발표를 통하여 선박 에너지효율 규제에 따른 해운회사의 경쟁력 관점이 변화되고, 온실가스 감축사업, 친환경기술 검/인증 등 신규사업 분야가 탄생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한국선주협회 김세현 차장은 “최고가치 낙찰제도 국내 도입을 위한 협력방안”을 발표하고, 대량화주들이 동 제도 도입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차장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공기업의 최저가 입찰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최고가치 낙찰제 도입이 시급하며, 이러한 제도 도입을 위해서는 공기업 대량화주들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양수산부 전기정 해운물류국장은 대량화물 수송협의회가 끝난 뒤 선화주 상생발전에 크게 기여한 한국
지난해 편의점 택배 연간 1400만 상자 돌파 2013년 대비 지난해 14% 증가…매해 두자리수 성장 짧은 시간 내에 접수와 결제까지 마칠 수 있어 인기 편의점 택배 연간 취급량이 1,400만 상자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CU, GS25 전국 1만 6천여 개 점포에 편의점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CJ대한통운은 지난해 편의점 택배 연간 취급물량이 1,410만 상자를 기록, 2013년 1,236만 상자 대비 1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편의점 택배는 지난 2007년 연간 100만 상자를 돌파한 이래 거의 매해 두자리수의 물량 증가율을 기록하며 성장해왔다. 편의점 택배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것은 이용의 편리함 때문이다. 택배기사를 기다릴 필요 없이 집 근처 편의점에서 24시간 접수할 수 있고, 편의점택배 장비인 포스트 박스를 이용해 짧은 시간 내에 접수와 결제까지 마칠 수 있어 편리하다.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이 같은 편리함이 크게 각광받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편의점이 단순한 소매점을 넘어 공공요금 수납∙현금자동인출기를 통한 은행 창구 역할, 간편 식품을 통한 간이 식당 등으로 기능영역을 넓혀가면서 생활 속에서
한국선주협회 2015년도 정기총회 개최 해운 위기 극복을 위한 역량 강화키로 합의 한국선주협회는 1월15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 날 정기총회에서 이윤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장기간 해운불황을 잘 참고 견디어 주신 회원사 대표 여러분께 위로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회원사 대표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난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업계가 합심하여 톤세제 존속, 해양대 정원확대, 해운보증기구 설립 확정, 해운금융종합센터 개소 등 여러 중요한 숙제를 해결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또 “금년도 세계경제와 해운전망도 그리 밝지만은 않다”고 밝히고, “우리 스스로 내실을 강화하고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여 난관을 헤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이 날 정기총회에서 해운산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특히, 협회는 해운보증기구 및 해양금융종합센터 활성화 등 해운금융여건 개선에 주력하고, 제주선박등록특구제도의 일몰 연장, 부산신항 연근해선사 전용부두 확보, 3자물류 활성화, UN 조달시장 국적선사 참여 등
FIRA 신년 인사회 개최 수산자원조성 전문기관으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는 2015년 1월 5일 부산시 해운대 소재 공단 본사에서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강영실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대규모 바다녹화사업 추진과 함께, 자연종묘 생산거점 마련을 위한 수산자원플랫폼 구축사업, 동해대게 자원회복사업, NLL 불법어업조업방지 시설지원사업 등의 신규사업 추진으로 FIRA의 수행사업 규모와 영역이 확대되었음을 언급하였다. FIRA 임직원 일동은 수행사업의 첨단화, 능동적이고 창조적인 조직문화 강화 등을 통하여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수산자원조성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