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EM 美 NOAA로부터 공로상 수상 해양보호구역 지역협의체 구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실시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20일 미국 NOAA(해양대기청)로부터 해양보호구역 관리와 해양환경 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미국 NOAA 前부국장이며 現자문관인 Margo Jackson은 공로상 전달을 통해 “공단과 NOAA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양보호구역 관리에 노력해왔으며, 향후 한국과 미국의 해양환경 보전의 큰 양축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4월 18일부터 5일간 부안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한미 해양보호구역 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국내 해양보호구역 관리자, 지자체 공무원, 갯벌센터 네트워크, 민간단체 등 25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해양보호구역 공간계획 수립을 위한 역량강화에 초점을 두고 ▲해양보호구역 이해관계자의 갈등조정과 적극 참여방안 ▲해양보호구역 자율관리를 위한 지역협의체 구성방법 등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균형 있게 구성했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금번 미국 NOAA로부터 공로상 수상은 다년간 축척된 우리 공단의 해양보호구역 보전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KOEM 민간단체 등 해양환경교육기관 지원사업 공모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사업계획서 접수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해양환경의 중요성과 보전에 대한 대국민 인식과 실천 증진을 위해 4월 19일부터 10일간 “2016년도 민간단체 등 해양환경교육기관 지원사업”을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보존가치가 높고 경관이 빼어난 해양보호구역(갯벌), ▲해양환경 파괴의 주범인 해양쓰레기 현장, ▲연안도시 중 오염이 심한 특별 관리해역 등 3개 분야와 관련된 현장 체험중심의 해양환경 교육프로그램이다. 지원규모는 총 3.3억 원이며 선정된 교육프로그램의 사업비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정관상 해양환경교육, 환경교육 등의 활동이 설립 목적으로 명시된 단체 또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은 해양환경 분야 비영리법인이다. 접수는 4월19일~28일까지(10일간) 우편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며, 사업수행자와 단체별 지원 규모는 해양환경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월 중순 최종 결정된다.
KOEM 인도 해양투자박람회에서 韓 해양환경 기술 선보여 나마스떼 한국의 해양환경 기술을 소개합니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인도 뭄바이에서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인도 해양투자박람회(Maritime India Summit 2016)'에서 선진화된 해양환경 기술을 선보여 높은 호응을 받았다. 공단은 이번 인도 해양투자박람회장에 해양환경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직접 개발하고 특허 등록한 자갈세척기와 DH5 유회수기를 선보였다. 자갈세척기(Auto Gravel Cleaner)는 기름오염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기름이 묻은 자갈을 세척하는 장비로, 약 300명이 사람들이 수작업 하는 양과 맞먹는 시간당 4.5톤의 자갈을 자동으로 세척할 수 있다. 또한, DH5 유회수기(Oil Skimmer)는 해상에 유출된 기름을 회수하는 디스크형 장비로 기존 유회수기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이동성이 높아 중소형 해양오염사고에 신속히 투입하고 대응할 수 있다. 인도의 해양 관계자들은 공단의 해양환경 전시부스를 방문하고, 우리나라의 해양환경 정책과 전문 기술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전시회에 참석한 해양환경관리공단 장 만 이사장은 “해양환경 노하우
에코포트포럼 2016 국제컨퍼런스 개최 안전 친환경 항만 구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오는 4월 21일 오후2시 서울 KR컨벤션홀에서 75개 회원사 및 개인으로 이뤄진 사단법인 에코포트 포럼(공동대표 이동원, 곽인섭)과 사단법인 한국연안방재학회(회장 전인식)가 주관하는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하여 해양•항만•해운물류•수산분야 전문가와 정책관계자, 그리고 사단법인 에코포트포럼 및 사단법인 한국연안방재학회 회원들이 참석하는 "재해안전 및 친환경항만"이라는 주제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지구환경 변화 대응과 친환경항만"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이다. 현재 국제사회는 지구촌의 미래를 위협하는 지구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과 친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2015년 12얼 프랑스 파리에서 폐막된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는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2도 보다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감축목표의 이행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목표를 상향 조정할 수 있는 강력한 이행과 점검체계구축을 주장했다. 이날 파리 회의에 참석하신 대통령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연대를 표명한
KOEM 제71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실시 식목일 맞아 주변 환경정화 캠페인 전개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공단 신사옥 주변 나무심기 및 주변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락동 신사옥으로 이전 후 처음 맞는 식목일로 본사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옥 주변 화단에 철쭉, 회양목 등 약 100 그루를 식재하였다. 또한, 가락시장역 및 경찰병원 주변 일대 겨우내 쌓여 있던 생활쓰레기를 줍는 등 2시간 동안 대대적인 길거리 정화활동을 펼쳤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우리나라 북방전복(참전복) 유전체 세계 최초로 해독하다 유전체 정보로 풀어보는 북방전복 진화의 비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예로부터 보양식의 대표 수산물인 북방전복(참전복)의 유전체(게놈)를 세계 최초로 해독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생명공학과는 2013년부터 3년에 걸쳐 생물정보 전문기업인 ㈜인실리코젠 연구팀, 조앤김 지노믹스 연구팀과 공동으로 연구해 북방전복이 약 18억 8천개 DNA로 이루어졌고 총 29,449개의 유전자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 북방전복의 유전체는 지금까지 밝혀진 복족(腹足)류 중에서 가장 큰 것으로 이는 극한의 바다 환경을 견디고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유전자군(群)을 확장하고 복제해 온 진화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북방전복의 유전체에는 불규칙한 표면에도 강력하게 부착할 수 있는 족부(足部)의 미세섬모 관련 유전자군과 시력 증진·피로 회복 등에 효과가 있는 비타민 A 대사 관련 유전자군 그리고 전복에만 존재하는 호흡공(전복 껍데기에 있는 구멍) 형성 관련 유전자군 등이 특히 확장되어 있었다. 또한 북방전복은 같은 복족류인 삿갓조개와 약 5억년의 유전적 거리를 가지며, 현재 형태의 북방전복은 약 1억 년 전에 출현한
KOEM 최신 방제장비 오일펜스 전개판 특허등록 완료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해양오염사고 현장에서 오염방제 성능을 인정받은 ‘오일펜스 전개판’의 발명특허 등록(제10-1605620호)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오일펜스’는 해상에 유출된 기름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하는 기름차단막으로, 대개 선박 2척을 1조로 편성하여 전개한다. 기존 방식에서는 현장 작업 시 선박 간격 유지와 포집된 유출유 회수과정에서 선박 간 충돌 사고의 위험성이 상존하고, 인력과 경비 등 소모적 요소가 있었다. 공단은 이런 단점을 보완하고자 단일 선박을 이용하는 오일펜스 전개장치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하여 오일펜스가 침강 혹은 부상하더라도 유체력이 일정하게 유지되고, 해상용 알루미늄 소재로 취급이 용이한 ‘오일펜스 전개판’을 개발하였다. 이번 개발로 해상오염사고 현장에서 ‘오일펜스’를 빠르게 전장하여 기름 유출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수입 전개장치 대비 절반수준의 무게와 16배의 비용절감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특허등록은 현장에서 발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직원들의 열정과 연
해양부 봄맞이 전국 해안가 대청소 실시 4월 한 달 간 민·관 합동 폐스티로폼 등 쓰레기 60톤 수거 계획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4월 한 달간 11개 지방해양수산청 주관으로 지자체, 수협,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여 전국 해안가에서 동절기에 쌓인 쓰레기 60톤을 수거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에는 ‘해안가 폐스티로폼 제로화’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우리나라 해안의 가장 대표적인 쓰레기이자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의 주범인 폐스티로폼을 중점적으로 수거한다. 전국 해안가에 쌓여 있는 쓰레기량은 12천톤으로 추정되며 자연재해 및 해양 여가활동 증가 등으로 그 양을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종류별로는 패트병, 폐스티로폼, 폐비닐 등 스티로폼이 67%로 큰 비중을 차지하며 유리류 7%, 나무류 6%, 담배꽁초·불꽃놀이 5%, 종이류 3.5%, 금속류 3.1%, 천·의류 2.6% 등이 뒤를 잇는다. 다양한 종류만큼이나 그 폐해도 만만치 않다. 해양경관 훼손, 해양생물 서식지 파괴는 물론 잘게 쪼개진 플라스틱 조각을 먹이로 오인하여 이를 섭취한 바닷새가 폐사하는 사례도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해안가 쓰레기의 폐해를 줄이기 위해 지
해양부, 바다의 불청객“괭생이모자반과 전쟁”선포 관계기관․단체 연합 선제적 대응태세 구축 완료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본격적으로 수온이 상승하는 봄철로 접어들면서 괭생이모자반이 서․남해안 및 제주로 유입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관계기관․단체와 함께 선제적 대응태세를 구축해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괭생이모자반은 암반에 부착해 사는 해조류의 일종으로 국내와 동아시아지역에 걸쳐 폭 넓게 분포한다. 암반에서 탈락된 굉생이모자반은 어장, 양식장 등의 그물에 부착되거나 해안가로 밀려와 해수욕장 훼손 및 악취 등 다양한 피해를 입힌다. 이러한 피해예방을 위해 해양수산부의 총괄 지휘 아래 유입 전, 연안 유입, 해안변 유입 등 3단계로 나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입 전에는 국립수산과학원이 해양수산부․지자체 어업지도선, 국민안전처 해경정, 헬기뿐만 아니라 국립수산과학원 위성 관측 등을 통해 얻은 정보와 예찰 자료를 분석․전파하는 역할을 전담한다. 연안 가까이 유입되는 단계에서는 해양환경관리공단 청항선 8척이 2개 선단을 구성하여 해상 수거를 지원하게 된다. 해안변 유입단계에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인력 및
KOEM 전국에 숨어있는 해파리알 박멸 서·남해안 본격제거, 동해안 해파리 핫스팟 탐색…폴립관리 전국망 구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와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보름달물해파리 폴립(부착유생) 제거 사업’이 지속 적인 효과를 보임에 따라 올해부터 폴립제거 대상지를 단계적으로 전국 연안으로 확대한다. 해파리 부착유생 1개체는 최대 5,000 개체의 성체로 증식하기 때문에 부유유생으로 수중으로 퍼져 나가기 직전인 3월말에서 4월경 일제히 소탕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지난해까지 시화호, 마산만, 새만금 등 서해지역의 해파리 폴립을 제거한 결과 폴립 총량이 제거 전 대비 약 96% 감소했다. 주변해역의 해파리 성체 출현밀도도 제거 전 대비 평균 93% 감소하여 해파리 대량발생 억제의 실효성이 입증되었다. 폴립제거 사업은 2012년 시화호를 시작으로 매년 확대 추진 중이다. 올해는 서․남해안으로 범위를 확장해 가막만, 득량만에서 확인된 폴립밀집구역에 대해 제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별 최적 제거방식 등 상세한 계획을 담은 사업설명회를 지역 어업인을 대상으로 3월 24일 여수 가막만 내 국동항에서 개최했다. 특히, 이번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