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부산 울산 경주 제주지역 대학교 총장 협의회 개최 부산ㆍ울산ㆍ경남ㆍ제주지역 대학교 총장 협의회(회장 박한일 한국해양대 총장)가 29일 오후 5시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는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 인제대 차인준 총장 등 14개 대학교 총장이 참석했으며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 △대학 인문역량 강화사업(CORE 사업) △평생교육 단과대학 육성 사업 등 정부 추진 사업에 대한 정보 교환과 각종 애로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부산·울산·경남·제주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는 지역대학의 주요현안과 지속발전을 위한 공동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988년 7월 창립됐으며, 현재 27개 대학교가 회원교로 참여하고 있다.
목포해양대학교 실습선 국제항해 출항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최민선)는 10월 27일 오전 11시 교내 체육관에서 실습선 새누리호와 새유달호의 '2015학년도 2학기 국제항해 승선실습 출항식'을 거행했다. 이번 국제항해실습에는 해사대학 실습항해사 및 실습기관사 3학년 학생 238명이 지도교수 및 승무원과 함께 일본과 중국을 순방하며, 국제적 감각과 전문역량을 지닌 해기 전문인으로서 경험을 쌓고 오는 11월 5일(새유달호)과 11월 13일(새누리호)에 각각 귀항할 예정이다. 실습생들은 항해과정에서 선박운용과 관리 능력에 대한 실습뿐만 아니라 현지 항만국 및 해양대학 등 목포해양대와 국제교류협력을 맺은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우의와 친선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국제항해 승선실습 출항식에는 특별히 TM선박관리(주) 정만식 대표 및 (유)오리엔탈항업 김용남 대표가 참석하여 실습생들을 격려하였으며 원활한 국제항해실습을 위해 산학협력지원금을 전달했다. 목포해양대학교는‘21C 글로벌 해기전문인력 양성’이라는 목표아래 해사대학 학생들이 승선실무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매년 2회 국제항해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해양대 특성화 우수대학 상위권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가 특성화가 우수한 대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대학 평판도도 해마다 점점 올라가 대학의 위상이 한 차원 높아졌다. 한국해양대는 최근 모 언론사가 발표한 ‘2015 대학 종합평가’ 결과 전국 국립대학 7위, 특성화 우수대학 전국 5위, 부산·울산·경남·제주지역 대학 중 2위를 차지했다. 특히 한국해양대는 ‘특성화가 우수한 대학’ 부문에서 성균관대, 한양대, 고려대, 연세대에 이어 5위에 링크되는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대학의 평판도는 2013년 34위, 2014년 28위에서 2015년 24위로 더 도약하는 등 다른 부문에서도 고른 순위 상승을 나타냈다. 이번 종합평가는4개 부문(교육여건·교수연구·학생교육 노력 및 성과·평판도)에 42개의 지표로 진행됐다.
목포해양대학교 동문의 날 행사 개최하다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최민선) 총동창회(회장 양상숙)는 10월 24일 오후 7시에 목포 신안비치호텔 대연회장에서 ‘2015년 제4회 목포해양대학교 동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개교 65주년을 축하하고 대학의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로서, 사회 각계각층의 동문을 비롯하여 목포해양대학교 교직원 및 외부인사 등 4백 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동문의 날 축하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양상숙 총동창회장의 기념사 및 최민선 총장과 주영순 국회의원의 축사와 자랑스런 목포해양대인 시상과 공로패 시상식, 모교 학생들의 기념연주회, 발전기금 기탁식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동문의 날 행사를 주관한 양상숙 총동창회 회장(아이엠에스코리아 대표)는 “우리 대학 65주년을 기념하는 동문의 날 행사에 많은 동문들이 참여해 주어 감사하다”며, “총동창회는 앞으로도 동문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애교심을 고취하여 우리 대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념사를 전했다. 목포해양대학교 최민선 총장은 “동문의 날 행사 개최로 우리나라 해양산업 발전을 이끌고 계신 동문들을 한자리에 뵙게 돼서 기쁘다”며 해양특성화 대학인 목포해양대
현대학원 고구마 수확제 개최 2일(목) 어린이자연학습원, 교사•학부모 300여명 참석 1월 중순까지 울산 73개 초등학교 1만 1천여명 참가 학교법인 현대학원(이사장: 민계식)이 10월 22일(목) 오후 2시 북구 당사동 현대어린이자연학습원에서 ‘2015 고구마 수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허정석 울산과학대학교 총장, 홍병철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채홍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내빈과 교사, 학부모 300여명이 참가, 학생들과 함께 고구마를 캐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현대학원은 자연학습원에서 재배된 고구마로 튀김과 전, 맛탕 등 다양한 음식들을 준비해, 수확의 기쁨을 한껏 돋우기도 했다. 고구마 수확제는 현대학원이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1991년부터 25년째 열고 있는 울산 최대의 어린이 영농 체험 행사로, 지금까지 53만 7천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했다. 올해는 울산 지역 73개 초등학교 학생 1만 1천여명이 참여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학교별로 고구마를 파종하고, 지난 9월부터 오는 11월 중순까지 직접 재배한 고구마(2㎏가량)를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있다. 또 현대학원은 고구마 수확에 필요
한국해양대 인도네시아 메가와티 총재에 명예박사학위 수여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19일 인도네시아 집권 민주투쟁당(PDIP) 총재인 메가와티 전 대통령에게 명예국제지역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한국해양대 대학원(원장 류길수)은 이날 오전 학내 미디어홀에서 열린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에서 동아시아와 세계평화 안정에 기여하고 세계 최대 군도국가 지도자로서 해양발전 및 한국과 경제ㆍ문화협력을 통한 양국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하여 학위를 수여했다. 학위 수여식에서 박한일 한국해양대 총장은 “메가와티 총재님은 인도네시아 민주주의 정립을 비롯한 여러 가지 공헌을 해 오신, 세계가 인정하는 글로벌 리더”라며 “이번 학위 수여를 계기로 양국의 해양 관련 분야 교육과 연구 교류가 더욱 활발히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메가와티 총재는 “한국해양대학교의 개교 70주년을 축하하고, 명예박사학위 수여에 감사드린다”며 “해양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양국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는 수카르노 인도네시아 초대 대통령의 장녀로, 1987년 민주투쟁당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하였다. 이후 민주투쟁당 총재와 제8대
해양안전심판원 조사관 심판관 맞춤형 전문교육 추진 고대 법학전문대학원 협력 법학전문교육 19~23일 등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지희진)과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김규한)이 협력하여 시행하는 ‘해양안전심판원 조사관․심판관 법학전문교육’이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29일 양 기관 사이에 체결된 「교육훈련 양해각서」에 따라 추진된다. 교육은 해기사 출신의 조사관 및 심판관의 법률지식 보완과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중앙해양안전심판원과 각 지방해양안전심판원 소속 조사관, 심판관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는 ‘민사소송법’, ‘형사소송법’, ‘해상보험법’, ‘항법 및 해사법규’등의 강의가 마련되었으며,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진와 현직 변호사들이 담당하게 된다. 한편, 해양안전심판원은 지난 1월 임용된 변호사 출신의 심판관을 대상으로 선박운항관련 지식 함양을 위한 한국해양대학교 실습선 승선훈련도 지난 12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지희진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원장은 “향후 이러한 맞춤형 전문교육이 정착될 수 있도록 조사관․심판관 교육훈련 운영 지침을 제
한국해양대 해양인문학 무료 시민강좌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주최 ㈜페르노리카코리아 후원 부산항은 어떻게 변화해 왔는가 주제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소장 정문수)가 ‘부산항은 어떻게 변화해 왔는가’를 테마로 무료 시민강좌를 선보인다. 국제해양문제연구소는 오는 11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마다 2시간동안 초량동에 위치한 한국해양대 다운타운캠퍼스(국제오피스텔 3층)에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강좌를 개설, 선착순 70명의 신청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8회째를 맞은 이 강좌는 해항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좌로 2013년부터 ㈜페르노리카코리아, 한국연구재단, (사)한국해양산업협회, KBS부산총국 등의 후원을 받아 매년 정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 11월 4일 ‘전근대 부산항의 기능과 해안선’(김강식 한국해양대 인문한국 교수) △ 11월 11일 ‘개항 이후 부산항의 매축과 항만시설 변화’(김승 한국해양대 인문한국 교수) △ 11월 18일 ‘부산항의 변화와 도시발달 과정’(이명권 한국해양대 교수) △ 11월 25일 ‘시민과 함께하는 북항 개발’(홍순연 상지건축연구소 연구원) 순으로 열린다. 국제해양문제연구
바다가 궁금한 내륙 청소년 해양부가 지금 만나러 갑니다 15일부터 청소년들을 위한 찾아가는 해양교실 운영 내륙지역 어린이, 청소년에게도 바다를 쉽게 알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해양과 관련된 기관과 단체의 과학자, 전문가들이 바다를 접하기 어려운 내륙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해양지식을 전해주는 나눔의 장인 ‘찾아가는 해양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해양교실은 15일 대전도안중학교에서 열리며, 12월 9일까지 총 47차례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해양교실’은 내륙권 청소년들에게 해양과 관련된 생물, 자원, 환경, 과학, 극지, 플랜트 등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직업을 소개하고자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세종시, 대전시, 공주시의 초․중등학교 32개교 3,5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도 세종시, 대전시, 공주시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세종시 4개교, 대전시 40개교 등 총 44개교(총인원 4,483여 명)에서 47차례 운영하기로 해당학교와 협의해 결정했다. 수업은 해양수산부와 관련된 직업에 대한 영상 소개
한국유니버살해운(주) 이용기 회장 한국해양대에 도서 확충 발전기금 전달 한국유니버살해운(주) 이용기 회장(사진 오른쪽)이 12일 오전 11시 30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에 대학 발전 및 도서 확충을 위한 발전기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해양대는 이날 대학 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박한일 총장과 이용기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해양대 항해학과 55학번(11기)인 이 회장은 “어린 시절부터 유달리 책 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했지만 어려운 시골 환경에서 책을 못 구해 선배들을 찾아다니며 책을 빌려 읽은 것이 지금도 가슴 아픈 추억으로 남아있다”며 “후배들에게 양질의 독서 기회를 줄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고 기부의 배경을 밝혔다. 박한일 총장은 “후배와 모교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기부의 뜻을 받들어 도서 확충과 대학 발전을 위해 더 크게 노력해 나가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국해양대 도서관은 해양특성화 종합대학에 걸맞은 양질의 해양콘텐츠 확충과 70만 장서 확보를 목표로 학내외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70만 장서 확보를 위한 장서기증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원문의 :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