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중국 남부 경제권 교역확대 마케팅 인천항만공사 신항 추가개장 한중 FTA 발효 대비 中 화남지역 포트세일즈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중국 남부 경제권과의 교역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한다. 인천항만공사(IPA)는 17일부터 20일까지 홍경원 운영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세일즈단이 홍콩ㆍ선전ㆍ광저우 등 중국 화남지역에서 포트마케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첫날인 17일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해운물류 전시회인 ‘Asian Logistics & Maritime Conference’에서 홍콩투자청, 홍콩해운국 등 정부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항만운영, 선대 및 물동량 유치와 관련한 협력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한다. 또, 18일에는 Kerry Logistics, APL Logistics 등 글로벌 물류기업 임원진과 홍콩지역의 국적선사 대표자들을 상대로 인천항 이용확대를 요청하고 업무협력 방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할 예정이다. 이후 19일에는 중국 선전지역에서 현지 물류기업체의 임원들을 만나는 일대일 마케팅 스케줄이 잡혀 있다. 선전항은 지난해 2,404만TEU를 처리한 중국 2위, 세계 4위의 컨테이너 항만으
인천항만공사 안전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우수 아이디어 선정 항만운영여건 및 안전 개선에 반영 예정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부두시설, 항만환경 등 인천항의 안전과 관련된 제반여건 개선을 위해 ‘안전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인천항 이용고객이나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평소 인천항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안전과 관련된 아이디어나 개선 제안, 그 밖에 인천항의 안전 강화를 위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아이디어 접수는 이달 25일까지로, 심사를 거쳐 12월 중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포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안전보안팀 김종길 실장은 “경진대회를 통해 인천항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것은 물론 선정된 아이디어를 인천항 운영여건 개선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반영할 것”이라며 인천항 안팎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감천항 냉동화물 하역작업 안전 동영상 교육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11월 11일(수) 부산항운노조 감천지부에서 BPA, 부산항운노조 및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 주관으로 냉동화물 하역작업 안전 동영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2회에 걸쳐 감천항 2개 지부 근로자 4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11일 교육은 부산항운노조 감천지부 소속 작업자 250여명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교육은 안전분야 전문가 특강 및 일반부두 하역작업 안전 동영상 상영 순으로 60분간 진행되었다. BPA는 이번 교육을 위해 감천항 근로자 맞춤형 교육자료로 본선작업 및 육상작업 안전 2개 분야를 포함한 교육 동영상을 제작하여 이번 교육에 첫 선을 보였다. 컨테이너 화물을 취급하는 부산항의 다른 터미널과는 달리 감천항은 냉동 오징어, 냉동 참치 등 냉동어획물 관련 작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 2014년 부산항 전체 하역작업 안전사고 중 감천항 냉동어획물 작업 사고 비중이 약 82%에 달할 정도로 하역작업 시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오늘 실시된 안전교육처럼 작업장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보
CJ대한통운 인천광역시와 지역형 실버택배 법인설립 추진 民官 지자체 협력 최초 지역 특성화 고령자 친화기업 설립 CJ대한통운이 시니어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한 지역형 실버택배 전문법인 설립을 추진한다. CJ대한통운은 11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인천광역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인천시 노인사회활동지원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형 실버택배 전문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사진:11일 오후 인천광역시청에서 열린 행사에서 신동휘 CJ대한통운 부사장, 유정복 인천시장, 박용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부 3.0 사업의 일환으로 CJ대한통운, 인천광역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협력하여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확대를 위한 ‘지역형 실버택배 전문법인’의 설립•운영을 지원하고, 인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니어 사회참여 역할 확대를 통한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설립되는 ‘지역형 실버택배 전문법인’은 민간기업과 지자체가 주관하여 설립하고, 국가기관이 협력하는 사업으로써, 해당 지역에 특성화된 최초의 지역형 고령자 친화기업이라는 데 의미가 크다. 법인 설립을 위해
인천항 검수 검량 감정업체 일제 현장 점검한다현 등록기준 및 사업실적 미달여부 등 중점조사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은 무자격자에 의한 선박 수출입화물 검사 등의 위법행위가 있는지 여부를 점검키 위해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에 걸쳐 인천항에서 영업 중인 검수 검량 감정업체에 대해 일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부산항에서 사업 등록기준을 위반하거나 무자격자가 수출입화물 검사를 수행한 업체가 해양경비안전서에 적발된 바 있고, 해양수산부가 이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기로 한 바에 따른 것이다. 점검 대상은 인천해수청에 등록된 검수업체 3개사와 해양수산부에 등록된 검량․감정업체 27개사 등 인천항에서 영업 중인30개사이다. 이에, 업체별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항만운송사업법 상의 등록기준 유지 여부와 최근 1년간 사업실적 유무 및 무자격자에 의한 수출입화물 검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인천항에서의 사업 등록기준은 자본금 5천만원 이상으로 각 업체당 검수사 25명 이상, 검량사 6명 이상, 감정사 6명 이상 등이다. 인천해양청 관계자는 점검결과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항만운송 사업법에 따라 사업정지
부산항만공사 북항재개발지 내 복합리조트 사업자유치 나선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행보 시작 부산항만공사(사장 우예종)는 6日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중인 외국인전용 카지노가 포함된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의 부산 유치를 위해 부산(북항)재개발사업지 내 해양문화지구 랜드마크부지(114천㎡)(이하“랜드마크부지”)의 개발 등 이용을 위한 사업자 공모를 11월 6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8월27일 정부의 제7차 투자활성화대책(‘15.1.)의 일환으로 외국인 전용 카지노 허가 계획(전국 2개 내외)이 포함된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 공모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번 공모 시 청구가능지역으로 총 9개 지역(부산1, 전남여수1, 경남창원1, 인천6)을 선정 공고하면서 부산에서는 랜드마크부지가 포함되어있다. 부산항만공사(사장 우예종)는 그간 “매각을 통한 랜드마크부지 처분”방침을 사업자의 투자여건에 따라 매입 또는 임차도 가능토록 개선하였으며, 랜드마크부지를 대상으로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자로부터 개발방향·목표·컨셉·도입기능 등의 의향서를 11월 23일까지 제출받아 평가를 거친 후 선정된 사업자가 11월 27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 RF
팬스타그룹 일본 츠루가항 부산서 포트세일즈 12일 롯데호텔부산서 세미나 형태 교류행사도 서일본지역의 대표적 항구 가운데 하나인 후쿠이현 츠루가항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항만세일즈를 실시한다. 후쿠이현과 츠루가항이용촉진협의회는 12일 오후 4시30분부터 롯데호텔부산 41층 에메랄드룸에서 ‘츠루가항 세미나 in 부산’ 행사를 개최한다. 부산항만공사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후치카미 다카노부 츠루가시장, 다오카 다카키 후쿠이현 산업노동부장 등 일본 지자체 관계자 10여명과 부산항 및 주변 지역 화주, 물류, 항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츠루가시 관계자의 츠루가항 현황 설명에 이어 기업 이용사례, 보조지원제도 등을 소개하면서 국내 화주 등의 교역 확대를 요청하고, 후쿠이현 특산품과 향토주 등을 준비해 교류의 자리도 마련한다. 츠루가항은 연간 화물처리물량이 1,480만톤으로 니가타에 이어 서일본지역에서 두 번째로 큰 항구이며, 팬스타라인닷컴, 장금상선, 흥아해운, 천경해운 등 국내 선사들도 취항해 한국과의 교역물량이 전체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중소기업 우수기술 시연회 개최 컨테이너 ISO코드 국내 최고 인식률 보유 중소기업 기술 시연 지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11월 10일(화) 부산 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항만물류업계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하여 중소기업 우수기술인 ‘컨테이너 ISO코드 인식 기술’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BPA는 많은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뛰어난 기술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인적, 물적 네트워크 및 대외 홍보력 부족 등의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이번 기술 시연회를 마련하였다. 본 시연회를 위해 지난 8월부터 BPA와 터미널 운영사, 중소기업체가 함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술시연을 위한 준비를 추진해 왔다. 현재 부산 신항에서는 컨테이너 차량에 부착된 RFID(전자태그) 인식을 통해 차량을 식별하고 있으며 컨테이너 자체를 인식하는 시스템은 구축되어 있지 않다. 이번에 시연될 기술은 컨테이너의 ISO코드를 카메라로 인식, 터미널 운영팀에 전송하게 됨으로써 현장에 적용될 경우 컨테이너 인식을 더욱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부산항만공사 박충식 운영본부장은 “국가 대표 항만공기업으로써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
경기평택항만公-평택시국제교류재단 MOU 체결 평택항 외국어교육센터 포트컬쳐투어 등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 평택항의 교육·문화·복지 등 다각적 방면에서의 복지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는 지난 9일 오후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사장 정상균)과 평택항 교육・복지 및 문화・관광 여건 개선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가운데 좌측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서정희 사무처장, 우측 경기평택항만공사 최광일 사장)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글로벌 국제교류중심도시 평택시 구현과 평택항 문화관광 기반 조성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평택항의 복지여건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 및 문화여건이 열악한 평택항 지역주민 및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새터민 자녀들에게 △외국인 재능기부 등을 통한 평택항 글로벌 영어캠프, 아이희망센터 등 공동 협력 프로그램 운영 △외국인 대상 포트컬쳐투어, 국제플리마켓, 평택항 자동차 축제 연계 개최 △상호 인적교류, 교육훈련 지원 및 평택항 문화・관광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
인천해양청 하반기 무역항 질서 특별단속 실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은 인천항의 항만 기초질서 확립을 위하여 오는 11월 9일부터 2주간(11.9∼22)에 걸쳐「하반기 무역항(개항) 질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무역항 내에서 불법적으로 자행될 우려가 있는 항로나 정박지 등 수역시설에서의 어로행위를 비롯해 장애물 방치행위와 미신고 선박수리행위 등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지방해수청은 법률 위반행위 적발 시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처분으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조치하고, 향후 유사사례 재발 방지를 위하여 행정처분을 받은 자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지방해수청 관계자는 해양ㆍ수산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를 당부하는 한편, 무역항 질서 유지를 위하여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