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민트스타’ 기내 이벤트 상시 운영…승객 참여형 서비스 확대 에어서울(대표 김중호)은 전용 객실승무원 팀 ‘민트스타’를 중심으로 매달 테마형 기내 이벤트를 운영하며 승객 참여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민트스타는 항공사 고유 색상인 민트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탑승객이 기내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퀴즈·OX 게임, 어린이 색칠놀이 등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한다. 경품은 자사 제작 굿즈 등을 활용한다. 지난 10월 7일에는 한복을 착용한 승무원이 약과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추석 명절 분위기를 전했다. 에어서울은 좌석 공간, 주문형 영상(VOD), 닌텐도 게임기, 전자책(e-book) 등 기내 엔터테인먼트 구성을 운영 중이며, 민트스타 프로그램을 더해 체감 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매월 새로운 콘셉트의 기내 이벤트로 고객에게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안전과 서비스 품질을 함께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 ISO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최초 인증 획득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국제표준화기구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45001 인증을 최초로 획득했다고 10월 2일 밝혔다. 본 심사는 9월 12일에 진행됐다. ISO45001은 조직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식별·관리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국제 표준이다. 공사는 이번 인증을 통해 전사적 안전보건 리스크 관리체계를 구축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임직원과 이해관계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경영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안전보건을 핵심 경영 요소로 체계적으로 관리해 온 결과라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투자와 개선을 지속하고 무결점 안전 항만 실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책임 이행 기반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 기관장 주관 광양항 보안시설 특별점검 여수광양항만공사는 10월 2일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 주재로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일원에서 국가보안시설 자체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항만보안시스템과 관련 매뉴얼 이행 실태를 확인한 뒤 현장 순찰로 이어졌다. 보안초소와 보안울타리, CCTV 배치 상태를 점검하고 출입자 검문·검색과 임시출입증 관리 등 운영 절차를 집중 확인했다. 공사는 데이터 저장소 등 주요 보안 시스템의 운영 상태도 점검했으며, 현장에서 확인된 개선 과제는 즉시 보완 방안을 논의해 반영하기로 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추석 연휴 동안에도 24시간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APEC 정상회의 대비 보안태세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 완전 복구 항만 민원서비스 정상화 해양수산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비상 운영하던 재해복구시스템을 종료하고 10월 2일부터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 본시스템 서비스를 전면 복구했다고 밝혔다. PORT-MIS는 전국 무역항의 선박 입출항 신고와 항만시설 사용신고 등을 처리하는 핵심 시스템으로 이번 복구로 민원 처리 전 과정이 정상화됐다. 해양수산부는 복구 과정에서 타 기관 시스템 연계 지연으로 항만시설사용료 고지서 발급이 유예된 점을 감안해 9월 26일부터 10월 15일 사이 납부기한이 도래하는 항만시설사용료의 납부기한을 14일 연장하기로 했다. 전재수 장관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수출입 기업과 해운선사의 항만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민원서비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인사 ▲ 감사담당관 최국일▲ 혁신행정담당관 고송주▲ 어촌양식정책과장 정기원
구명조끼 착용 챌린지 동참… 10월 19일 어선 구명조끼 상시 착용 시행 앞두고 안전문화 확산 해양환경공단은 해양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0월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19일부터 시행되는 2인 이하 승선 어선의 구명조끼 상시 착용 제도의 조기 정착을 목표로 해양수산부 주도로 진행된다. 공단은 소속 선박과 차량에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임직원 릴레이 참여를 독려해 안전의식 내재화를 추진한다. 대국민 해양환경 교육과 해양종사자 안전 캠페인 등 기존 사업과 연계해 현장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해양환경공단은 구명조끼 착용이 해양사고 인명피해 최소화의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안전한 바다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아시아·중남미 해기교원 TTT 2개월 과정 수료 7개국 21명 배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아시아·중남미 해기교육 이해관계자 역량강화 연수사업 TTT 수료식을 9월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TTT는 8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됐으며 개도국 다국적 해기교원의 현장 적용 능력 강화를 목표로 8개 모듈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했다. 작년 신임 교원 대상 입문과정에 이어 올해는 경력직 교원을 대상으로 한 심화과정으로 운영됐다. 연수에는 7개국 21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는 해기교원과 선원정책 분야 관계자로 구성됐으며 수료식은 축사, 연수 영상 시청, 소감 발표, 특별공연, 우수연수생 시상,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생 대표단은 수료 소감에서 최신 이론과 해운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 다양성과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으며, 국가 간 해기교육기관 네트워크 구축에도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연수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본국 해기교육 시스템 개선과 국제 해운시장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인재 양성의 기반을 다졌다고 설명했다. 김민종 원장은 수료생들이 현장에 적용 가능한 성과를
YGPA 리더스 아카데미, 생성형 AI 특강…업무 효율화 실전 전략 공유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제3기 항만물류 리더스 아카데미 3회차 특강을 개최하고 업무 효율화를 위한 생성형 AI 활용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연은 10월 2일 열렸으며 AI브랜딩 연구소 장은화 부소장이 맡았다. 강연에서는 글로벌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광고 제작 고객 응대 제품 설계 물류 예측 등 전 분야에 도입해 생산성과 비용 효율을 높이고 있다는 동향이 소개됐다. 항만과 물류 분야에서도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실무 적용을 위한 방법론도 제시됐다. 프롬프트 작성 역량을 핵심으로 제시하며 맥락과 조건을 구체화한 질문 설계가 결과 품질을 좌우한다고 설명했다. 텍스트 기반 도구는 보고서 작성 회의록 요약 전략 기획 초안에 강점이 있으며 이미지 생성 코드 작성 정보 검색 등 업무 목적에 맞는 엔진 선택이 중요하다고 안내했다. 질의응답에서는 RPA 등 업무자동화 적용 절차가 논의됐다. 단순 반복업무부터 단계적으로 자동화하고 직원 대상 교육을 통해 현장 맞춤형 프롬프트와 활용법을 내재화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리더스 아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