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대학 기술사업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대학기술경영촉진(TLO 혁신형)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등 27명이 참석한 ‘대학기술경영촉진(TLO 혁신형) 성과교류회’를 지난 9일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기술경영촉진(TLO 혁신형)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연구성과의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촉진하고, 기술사업화 전문조직인 TLO의 역량을 강화해 대학 기술사업화 혁신모델 확산과 성과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립한국해양대는 2025년 이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교류회에서는 국립한국해양대의 연구지원체계(DEAR)와 기술사업화 체계(BRO)를 연계한 ‘KMOU DEAR BRO’ 모델과 개방형 산학연 공유플랫폼 ‘OCEAN+’를 중심으로 한 협력 사례가 소개됐다. 대학은 이를 통해 연구자와 기업, 지역 혁신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고 대학 연구성과의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을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또 강원대학교는 대학기술경영 촉진 모델인 K STAR와 기술사업화 혁신모델 K MAGIC을 기반으로 유망 연구자 발굴부터 사업화 연계까지 이어지는 글로벌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해양문화관광학과를 신설하고 첫 신입생을 맞으며 부산 해양문화관광 산업과 연계한 지역밀착형 인재 양성에 나섰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해양문화관광학과가 첫 신입생을 맞아 본격적인 학사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입학식에는 신입생과 대학 관계자, 부산광역시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과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학과 신설은 단순한 전공 확대를 넘어 지역 산업 수요와 대학 교육을 연계한 새로운 인재 양성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부산은 해양을 기반으로 한 문화관광 자원이 풍부한 도시로, 해양문화콘텐츠와 해양관광, 해양레저산업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대학은 이런 산업적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교육청,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협력해 해양문화관광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계약학과 설립을 추진했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연계해 학과를 출범시켰다고 설명했다. 해양문화관광학과는 중등교육과 고등교육, 산업계를 연결하는 지역밀착형 인재 양성 모델을 지향한다.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의 선취업 후학습 경로를 넓히고, 지역 산업과 연계된 교육 확대와 청년 지역 정주 기반 조성을 함
국립해양박물관, 초등학교에 ‘해양인물 꾸러미’ 보낸다…장보고 주제 해양교육 확대 국립해양박물관이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해양교육 교구재 지원에 나선다. 해양문화 접근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학교 현장에 박물관이 직접 해양교육 콘텐츠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미래 세대의 해양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국립해양박물관은 3월 23일부터 ‘찾아가는 국립해양박물관’ 교육 사업의 하나로 운영하는 ‘해양교육 꾸러미’ 배포 사업 참가 학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17개 시도 소재 초등학교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 가운데 52개 학급을 선정해 초등 저학년용 ‘해양인물 장보고 꾸러미’를 학교로 발송할 계획이다. 꾸러미는 신라시대를 대표하는 해양 인물 장보고의 해상 활동을 요약한 활동지와 장보고 페이퍼 토이 만들기, 놀이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국립해양박물관은 해양교육 꾸러미를 박물관 소장 자료를 활용해 연차적으로 개발해 온 시리즈형 교구재라고 설명했다. 앞서 독도, 해양인물, 해양예술, 해양환경, 해양교류 등을 주제로 다양한 교구재를 제작해 왔으며, 해양문화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7년째 배포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박물관은 이번 장보고
상주시청소년해양교육원이 상주소방서와 손잡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상주시청소년해양교육원은 12일 상주소방서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안전 역량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결합해 보다 체계적인 안전 교육 시스템을 마련하고,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가진 상주소방서와 해양안전 교육 시설을 갖춘 상주시청소년해양교육원이 협력하면서 재난 대응 훈련과 안전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청소년해양교육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원의 안전 관리 수준을 한층 고도화하는 한편, 소방대원들에게는 실질적인 훈련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언식 상주시청소년해양교육원 원장은 “상주소방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원의 안전 관리 수준을 높이고, 소방대원들에게도 최적의 훈련 장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상주시청소년해양교육원은 해양안전과 문화, 과학, 환경, 레저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활동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초등수영 실기인 생존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제1차 수산계고교 종합승선실습과정 입교식 개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수산계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올해 첫 종합승선실습과정을 시작했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3월 9일 영도 본원에서 ‘2026년도 제1차 수산계고교 종합승선실습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완도수산고등학교,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 울릉고등학교 3학년 학생 46명이 참여한다. 교육생들은 연수원 어선 실습선인 한미르호와 해누리호에 승선해 선박운항에 필요한 해기이론과 승선실습훈련, 선원정신 및 직업윤리의식 강화 교육 등을 받게 된다. 한미르호 실습은 3월 9일부터 5월 24일까지 진행되며, 해누리호 실습은 9월 7일부터 9월 2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수산계고교 종합승선실습과정은 어선 승선을 희망하는 수산계고교 승선계열학과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전문 교육훈련 과정이다. 연간 3회 운영되며, 학생들이 초급해기사로서 갖춰야 할 기본 역량과 직업의식을 현장에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청년 해기사들이 체계적인 실습을 통해 현장 실무역량을 갖추고 원양어업 등 관련 산업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통영예선으로부터 우수 해양 인재 육성과 대학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3월 11일 대학본부에서 통영예선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동근 총장과 김경호 대표를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대학과 지역 해양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미래 해양산업을 이끌 전문 인력 양성과 대학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류동근 총장은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양산업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통영예선에서 대학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이번 발전기금이 학생들이 대한민국 해운 및 항만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호 대표는 “국립한국해양대의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탤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해양산업의 일원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통영예선은 예선업을 주력으로 하는 전문 기업으로, 항만에서 안전하고 신속한 예선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이 체험형 해양안전교육 운영 성과와 정책적 시사점을 정리한 「2025 진도국민해양안전관 백서」를 발간했다. 이번 백서는 개관 이후 축적된 운영 경험과 교육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공공 기록물로, 체험형 해양안전교육이 실제 현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자료다. 교육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성과와 한계를 함께 담아 향후 해양안전교육 정책과 교육 운영 기준 논의에 참고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서에 따르면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은 2025년 한 해 동안 체험 중심의 해양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했다. 연간 누적 이용 인원은 2025년 12월 15일 기준 2만3050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이용 대상은 초·중·고 학생과 청소년 단체, 일반 국민 등으로, 학교 체험학습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참여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프로그램은 해양사고 예방과 위기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위험 인식과 상황 판단, 대응 행동으로 이어지는 안전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교육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백서에 따르면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8.5
국립한국해양대 정대 교수, 한국상사판례학회장 취임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사법학부 정대 교수가 사단법인 한국상사판례학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6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다. 한국상사판례학회는 1984년 창립 이후 대법원을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력, 정기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해 상사법 분야의 연구와 법제 발전에 기여해 온 대표 학회다. 기획재정부가 지정한 공익법인이기도 하다. 학회는 매년 4차례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등재학술지인 「상사판례연구」도 연 4회 발간하고 있다. 특히 대법원과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는 점에서 상사법 분야의 학술적 위상과 실무 연계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교수는 국립한국해양대 해사법학부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는 한편, 상사법 분야에서 연구와 자문 활동을 이어오며 학계 안팎의 신망을 쌓아왔다. 정 회장은 취임과 함께 “국내 상사법 분야의 대표 학회의 명성과 위상을 유지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한 일련의 상법 개정에 대해 깊이 있게 연구함으로써 법적으로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선진화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수산계고교 공동실습선 ‘해누리호’ 인도 이후 첫 공식 승선실습에 들어갔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3월 3일부터 경남해양과학고등학교 재학생 64명을 대상으로 해누리호 기초승선실습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은 전국 5개 시·도 교육청이 미래 해양·수산 인재 양성을 위해 공동 건조한 친환경 어선 실습선 해누리호의 첫 항해 일정으로, 연수원의 관리 아래 진행된다. 해누리호는 노후화된 기존 실습선을 대체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교육부, 경남·경북·인천·전남·충남 등 5개 교육청이 협력해 건조한 선박이다. 최신 현장 수요를 반영한 선미 트롤 형태의 실습선으로, 학생들이 실제 해상 환경에서 선박 운용과 승선생활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선박 친숙화 실습은 학생들이 새롭게 도입된 선박 환경에 적응하고, 실제 해상에서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연수원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최신 선박 환경에 적용해보는 한편, 승선생활의 기본을 익히고 예비 해기사로서 실무 자신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원장은 “해누리호의 성공적인 인도 이후 경남해과고 학생들과 함께 첫 항해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스마트 해양모빌리티 분야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해상시험장 구축 성과를 공유하며 미래 해양산업 협력 플랫폼 확대에 나섰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2월 24일 교내 부산테크노파크 해양물류산업센터 2층에서 ‘스마트 해양모빌리티 해상시험장(STB)’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와 부산라이즈혁신원이 주최하고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이 주관했다. 행사에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1차년도 스마트 해양모빌리티 해상시험장 구축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해양산업 분야 산학연 협력모델 확산 방안이 논의됐다. 현장에는 지역 기업과 기관 관계자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스마트 해양모빌리티 해상시험장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이서정 RISE 사업단장의 성과보고, ㈜맵시 조홍래 공동대표가 참여한 실증·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국립한국해양대에 따르면 해상시험장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캠퍼스 환경을 활용해 대학 전 구역에 고속통신 특화망을 구축하고, 실시간 데이터 전송·수집·분석 체계를 기반으로 자율운항선박, 친환경선박, 스마트 기자재 등 조선해양 ICT 융합시스템의 성능과 신뢰성을 실증·평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