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2026년 신입사원 9명 공개채용 착수 한국해양진흥공사가 해양금융 분야 미래 인재 확보를 위한 2026년 정규직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섰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3월 5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채용 누리집을 통해 2026년 정규직 신입사원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일반직 6급 9명이다. 지원 자격은 공사가 정한 어학능력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결격사유가 없는 경우 갖춰진다. 채용은 연령, 학력, 출신지역, 성별 등이 드러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형은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6월 15일 발표할 예정이다. 임용 시점은 6월 말로 예정됐다. 최종 합격자는 부산 본사에서 근무하게 되며, 세부 부서 배치는 합격 이후 면담을 거쳐 결정된다. 채용 조건과 전형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진공은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대학 현장 설명회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전주대학교와 부산대학교에서 채용설명회를 진행한 데 이어, 오는 6일에는 부경대학교를 찾아 취업 준비생들과 만날 계획이다.
해진공, 호르무즈 통항 제한 영향 분석 보고서 발간…유조선 운임 급등·물동량 급감 중동 무력 충돌 확산으로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제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관련 해운·물류 영향을 종합 분석한 보고서를 내놓았다. 해진공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험이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과 해상운송 시장에 직접적인 충격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주요 운임과 물동량 변화를 긴급 점검했다. 보고서 제목은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제한 상황에 따른 해운·물류 영향 분석’이며, 3월 4일 해양정보서비스 특집보고서로 공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교역량의 약 34%, 글로벌 LNG 교역량의 약 20%가 지나는 핵심 해상 통로다. 국내 역시 원유 도입의 약 70%를 중동 항로에 의존하고 있어, 통항 제한이 장기화할 경우 에너지 안보와 수입 물류 전반에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시장에는 즉각적인 이상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3월 3일 기준 VLCC의 중동 중국 노선 운임은 2월 13일과 비교해 약 3.3배 상승했고, 3월 2일 기준 호르무즈 해협 통과 물동량은 평시 대비 약 8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진공은 지정학적
해수부, 어업 공공형 계절근로 1차 선정…해남군·제주시 현장 인력 지원 해양수산부가 2026년 어업분야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대상지 1차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전라남도 해남군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를 사업자로 확정했다. 어가의 계절성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적기에 공급하는 제도로, 올해는 총 4개소로 확대 추진된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지방정부와 지구별 또는 업종별 수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교육·고용·관리하면서 어가에 인력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어가 입장에서는 직접 고용 부담을 낮출 수 있고, 근로자는 보다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근로기간은 3개월에서 8개월 범위다. 해수부는 지난해 해남군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한 데 이어 올해 사업 대상을 4개소로 늘려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해남군과 제주시에는 김 건조와 참조기 선별 등 계절성 수요가 큰 작업에 근로자를 배치해 어업 현장의 일손 부족 해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나머지 2개소는 3월 9일부터 4월 3일까지 4주간 추가 공모를 거쳐 선정한다. 해수부는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이 성어기 등 단기 인력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제도로 자리
해수부, 숯 수입업계·해운업계 간담회 개최 안정적 해상운송 지원 모색 해양수산부가 숯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수입업계와 해운업계 의견 수렴에 나섰다. 해양수산부는 4일 한국성형목탄협회, 한국해운협회 등 관련 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숯의 안정적인 해상 운송과 수입 공급망 유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숯은 국제해사기구(IMO)의 국제해상위험물규칙(IMDG Code)상 자기발열성이 있는 화물로 분류된다. 최근 선박 운송 중 발생한 컨테이너 화재를 계기로 국제항해 선박의 숯 해상운송 요건도 올해 1월 1일부터 강화됐다. 강화된 기준에 따르면 숯은 UN 승인용기를 사용해야 하며, 포장 전 최소 14일 이상 냉각하고 40도 이하 상태에서 포장해야 한다. 또 열원과 격리해 서늘한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등 보다 엄격한 운송 요건이 적용된다. 이번 간담회는 이 같은 운송 규정 강화에 따라 업계가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입업계와 해운업계 간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숯 운송망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사용되는 숯은 주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에서 선박을 통해 수입되고 있다. 2024년 기준 국내 전체 숯 유통량 약 1
해수부, 디지털 소통 전문 일반임기제 5급 채용 착수 해양수산부가 디지털 기반 정책 홍보와 온라인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소통 전문 일반임기제 5급 인재 채용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3월 3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일반임기제 5급 1명을 모집하는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급변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고 국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추진한 해양안전 캠페인과 북극항로 관련 콘텐츠가 일반 국민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 온라인 기반 정책 홍보의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채용 대상자는 디지털 콘텐츠 기획·제작, 디지털 소통 채널 운영, 기관장 채널 운영 및 메시지 관리 등 해양수산 정책과 국민을 연결하는 디지털 소통 업무를 맡게 된다. 특히 SNS, 유튜브, 숏폼 플랫폼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합 관리하고, 정책 메시지 도달률과 국민 체감도를 높이는 업무를 중점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채용 관련 세부 사항은 해양수산부와 나라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도현 해양수산부 대변인은 “전문성과 열정을 가진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2월 27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부산항만공사(BPA), 극지연구소(KOPRI),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와 공동으로 ‘제2회 친환경 북극항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계기로 부산항이 ‘친환경·저탄소 북극항로를 선도하는 글로벌 거점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앞서 4개 기관이 체결한 친환경 북극항로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한 후속 행사로,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체화하고 실질적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선사·운영사, 학계, 부산항발전협의회, 언론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북극항로와 친환경 해운 전환을 둘러싼 현안을 논의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친환경 북극항로 허브항으로서 부산항의 역할’을 중심으로 극지연구소 진경 부장과 KMI 김근섭 본부장이 발표에 나섰다. 발표에서는 북극항로 이용 가능 기간 전망과 신뢰 기반 운영 생태계 구축 필요성이 제시됐고, 글로벌 환적 허브 기능 강화와 친환경 벙커링 체계 구축 등 부산항의 전략적 기능 고도화 방안이 논의됐다. 지정토론에서는 북극항로 거
해수부, 클로렐라 유래 블루 PDRN 상용화 확산 K뷰티 신제품 출시 이어져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생명자원에서 유래한 기능성 소재 ‘블루 PDRN(Blue PDRN)’을 적용한 제품이 연이어 출시되며 해양바이오 소재 산업화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2월 26일 밝혔다. 정부의 해양바이오 기술개발 지원이 민간 기업의 상용화와 시장 확산으로 이어진 사례라는 설명이다. 해수부에 따르면 PDRN은 DNA 단편 조각(PolyDeoxyRiboNucleotide)으로, 세포 재생과 상처 치료, 각질 제거, 주름 개선, 미백, 발모 및 탈모 예방 등을 목적으로 의료와 화장품 분야에서 활용되는 기능성 소재다. 이번 성과는 아모레퍼시픽 R&I 센터와 ㈜모아캠이 공동 참여한 ‘해양바이오 원료 제형 기술개발(2023~2024)’ 사업을 통해 해양 미세조류 클로렐라에서 고함량 저분자 PDRN을 추출하는 공정을 개발한 데서 출발했다. 이를 기반으로 한 블루 PDRN 적용 화장품은 2025년 7월 출시 이후 판매 호조를 보이며 해양 유래 기능성 소재에 대한 시장 관심을 높였다고 해수부는 밝혔다. 해수부는 블루 PDRN이 기존 연어 등 동물성 원료 유래 PDRN보다 약 20배 작은
2025년 전 세계 해적사건 18% 증가…승선자 피해는 감소, 한국 선박 피해는 ‘0’ 2025년 전 세계 해적사건이 전년보다 18%가량 늘었지만, 승선자 피해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국민과 우리 선박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양수산부는 25일 ‘2025년 전 세계 해적사건 발생 동향’을 발표하며 2025년 해적사건이 137건으로 2024년(116건)보다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면 승선자 피해는 88명으로 2024년(151명) 대비 감소했다. 연도별 해적사건은 2021년 132건, 2022년 115건, 2023년 120건, 2024년 116건, 2025년 137건으로 집계됐다. 해역별로는 아시아 해역이 103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아프리카 21건, 소말리아·아덴만 5건 순이었다. 특히 아시아 해역의 경우 싱가포르 해협에 사건이 집중되는 양상이 뚜렷했다. 2025년 싱가포르 해협 사건은 80건으로 전년(43건) 대비 급증했으며, 총기류로 무장한 사건 27건이 모두 싱가포르 해협에서 발생해 경계가 필요하다고 해수부는 밝혔다. 선박 피랍은 2025년 상반기에 소말리아·아덴만 해역 3건, 서아프리카 1건 등 총 4건이 발생했다. 소말리아·아덴만에서
해수부, 섬 지역 택배비 지원 사업 전면 개편…운송장만으로 신청 ‘효도 택배’도 지원 해양수산부는 섬 주민이 육지보다 높은 배송요금을 부담하는 현실을 고려해 추가 택배비를 지원하는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 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대폭 개편해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수부는 그동안 섬 주민이 직접 결제한 택배만 지원 대상이어서 자녀 등이 대신 결제한 온라인 구매 택배는 지원받기 어려웠고, 소액의 추가 배송비를 지원받기 위해 운송장과 결제 영수증 등 복잡한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편은 신청 서류를 줄이는 동시에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온라인 신청을 가능하게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신청 절차가 간소화된다. 기존에는 택배 이용 증빙(운송장 사본 등)과 추가 배송비 결제 영수증 등 2종 서류를 제출해야 했고, 실비 확인이 어렵다면 건당 3,000원을 지원하는 방식이었다. 올해부터는 운송장 등 택배 이용 증빙만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서류를 단순화하고, 지원 금액도 건당 3,000원 정액 지원으로 통일한다. 해수부는 이에 따라 주민 불편이 줄고 지방정부의 행정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원 대상도 확대된다. 기존에는
해수부, 어선청년임대사업 지원 강화…임차료 70%로 상향 어구 구입비도 신규 지원 해양수산부는 2월 26일부터 3월 26일까지 한국수산자원공단(FIRA)을 통해 2026년 ‘어선청년임대사업’ 지원 대상 청년 어업인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수부는 청년의 어업 진입 초기 부담을 낮추고 연안어업 활성화와 어촌 소멸 대응을 위해 2022년부터 어선청년임대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지원 폭을 확대해 더 많은 청년이 어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강화안의 핵심은 임차료 지원 확대와 조업 초기 비용 지원 신설이다. 해수부는 어선 임차료 지원 비율을 기존 50%에서 70%로 상향하고, 지원 대상 인원도 25명에서 35명으로 늘린다. 또 어선 임대 이후 실제 조업에 들어가면서 발생하는 부담을 고려해 어구 구입비 지원을 새로 도입한다. 어구 구입비는 최대 250만 원 한도에서 50%를 지원한다. 해수부는 어구 구입비 지원이 청년 어업인의 현장 의견을 반영한 조치로, 정책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최현호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어선청년임대사업은 청년의 도전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어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청년 의견을 지